전투의 심리학 인가에서 ...전투할때 바지에 똥쌀정도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또... 사람을 죽이고 나서 살았다는 안도감에 웃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싸웠는데 아직도 그나라가 못살고 있고 자신들에 대해서 고마움도 모르면 저라도 ptsd 가올꺼 같아요 평화롭고 잘살고 있고 고맙다고만 해줘도 내가 그때 참전을 결정한일이 잘한일이구나 .... 생각하게 될꺼 같아요
두냥아빠
IP 118.♡.7.92
06-25
2022-06-25 14: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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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생각으로 참전했는데 런승만 이 인간이 북에서 학살을 해댔으니 영국 정부가 빡쳐서 전범으로 회부할려고 했죠. 미국이 제지해서 그러지 못했지만요.
같은 영국 참전용사중에 폭격으로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분이 계셨는데 한국전쟁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귀국이후에 한국에 한번도 온적도 없고 한국에 대해서 관심도 끊고 한국을 기억하는거마저 고통스럽게 생각하며 평생을 사셨는데 몇년전 참전용사 초청으로 한국에 오셨다가 왜 이제 왔는지 후회된다며 한국이 발전된것을 보니 자신의 눈 한쪽을 잃은것이 결코 헛된것이 아니었다며 눈물 흘리시던게 기억납니다 그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우리나라는 정말 잘 살아야 하고 계속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finedayi
IP 219.♡.114.123
06-25
2022-06-25 15: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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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자 우리나라 이용하고 코로나 구설수로 문제도 많고 번역 기만으로 욕보이기도 했지만. 뭐 한국 알리기에 기여한건 사실이니까. 동점이라 치고 구독 없이 추천 되면 보고 안되면 안보는 식입니다. 그러니 욕할 것도 없고 잘한다고 할 것도 없을 것 같아요.
저런 한국전 영웅들 이야기는 잘한거죠.
동주리
IP 211.♡.145.250
06-25
2022-06-25 17: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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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들에게 우리 존재 자체가 큰 성취가 되는거죠. 젊은시절 목숨걸고 싸웠던 결실이 이렇게 크게 열렸으니…
182.X.24.14.탐지견
IP 118.♡.14.239
06-25
2022-06-25 18: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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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 할아버지가 로얄 코만도 소속으로 원산 상륙해서 한국전쟁 동안 전국을 누비셨는데 절 보시더니 한국이 아이들 외국에 유학 보낼 정도로 발전한거 보니 뿌듯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덤으로 한국 날씨는 스코틀랜드보다 징글징글했다고도 하시고..
제가 직접 갈비 재워서 한국서 공수해 간 안동소주 대접해드리니 끔찍한 일을 많이 겪었는데 이걸로 됐다고도 하셨어요. 저를 친 손자처럼 많이 아껴주셨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JuHwan2k
IP 211.♡.101.78
06-25
2022-06-25 19: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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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K3S
IP 220.♡.214.226
06-25
2022-06-25 19: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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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하는 사업? 중에 참전군인들 초대하고 챙겨주고(코로나때) 이건 정말 잘하는것 같아요. 세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음. ㅎㅎ
한국은 두가지가 다 충족된 얼마 안된 국가죠... 1. 지속적인 간섭으로 멀쩡한 국가가 됨 2. 미국이 간섭 안해서 개 박살난 대조군도 존재
지천무하
IP 39.♡.139.11
06-25
2022-06-25 19: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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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몇개 보니 참 뭐 같네요. 제발 잘 한 것은 그냥 좀 잘 했다고 말 해 줍시다. 그게 싫거든 그냥 침묵하시든가요.
sassybrain
IP 39.♡.231.178
06-25
2022-06-25 19: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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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켜낸 나라다" 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 분들입니다.
사에바 료
IP 222.♡.58.151
06-25
2022-06-25 20: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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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른들의 자식들이나 후대에 6.25의 대한 미국및 서방의 지원에 대한 인식이 좋게 교육된 것도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되었던 그들에게 빚이 있고 그것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게끔 만들었고.. 서방에선 잊혀진 전쟁이지만 참전용사나 그들의 가족들에겐 그래도 한국 잚은이들이 뭐라도 해주는 거 보면 대단하다는...
유유우유
IP 223.♡.35.138
06-25
2022-06-25 20: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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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이 감사합니다. 그런나라를 앞으로도 잘 만글어나가고 싶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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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ago
참고^하시기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3597
띄어^쓰기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8118
저 분이 한국전 휴전 이후, 영국으로 귀국 했을 때 집 까지 갈 수단이 마땅치 않아서 경찰서 갔더니 거기서 군인이니까 걸어가라고 조롱 당했다는게..
미국이 정말 특이한 케이스인지..
그래서 요새 재평가중이라고…
그래도 미군주둔에 호의적인 나라가 생각보다 별로 없더라고요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한국이 높은편이니까요 ...
한국사람들이 미국과의 우호가 얼마나 이익인지 또 잘 알고 있으니까요
반미의 경우 의외로 선동당하기 좋은거 같더라고요
또... 사람을 죽이고 나서 살았다는 안도감에 웃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싸웠는데 아직도 그나라가 못살고 있고 자신들에 대해서 고마움도 모르면 저라도
ptsd 가올꺼 같아요 평화롭고 잘살고 있고 고맙다고만 해줘도
내가 그때 참전을 결정한일이 잘한일이구나 .... 생각하게 될꺼 같아요
한국전쟁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귀국이후에 한국에 한번도 온적도 없고
한국에 대해서 관심도 끊고 한국을 기억하는거마저 고통스럽게 생각하며 평생을 사셨는데
몇년전 참전용사 초청으로 한국에 오셨다가
왜 이제 왔는지 후회된다며
한국이 발전된것을 보니 자신의 눈 한쪽을 잃은것이 결코 헛된것이 아니었다며 눈물 흘리시던게 기억납니다
그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우리나라는 정말 잘 살아야 하고 계속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런 한국전 영웅들 이야기는 잘한거죠.
젊은시절 목숨걸고 싸웠던 결실이 이렇게 크게 열렸으니…
제가 직접 갈비 재워서 한국서 공수해 간 안동소주 대접해드리니 끔찍한 일을 많이 겪었는데 이걸로 됐다고도 하셨어요. 저를 친 손자처럼 많이 아껴주셨었습니다.
1. 지속적인 간섭으로 멀쩡한 국가가 됨
2. 미국이 간섭 안해서 개 박살난 대조군도 존재
어떻게되었던 그들에게 빚이 있고 그것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게끔 만들었고..
서방에선 잊혀진 전쟁이지만 참전용사나 그들의 가족들에겐 그래도 한국 잚은이들이 뭐라도 해주는 거 보면 대단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