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am*samhain*」 조세호가 집안이 좋은데 너무 힘들었다는게 좀 이상한데요.
명품매니아인데...
전설의구너
IP 221.♡.210.64
06-25
2022-06-25 13: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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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중에 돌려받는다는 생각 없이 제가 좋아하는 만큼 낼 수 있는 만큼 냅니다! 그게 그냥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대신 제가 받은 금액은 기록해두고 나중에 그 보다 적게 내는 실수는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kita
IP 119.♡.237.81
06-25
2022-06-25 13: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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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에 손익 따지는건 정말 야박해 보이네요.
원주니
IP 39.♡.231.240
06-25
2022-06-25 1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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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준게 어딥니까? 온다고 했다가 못 온 사람도 있고 깜빡하고 연락 못했는데 어찌 전해듣고 온 사람도 있고 50만원 했는데 30만원으로 한 사람도 있고 뭐 별애별 사람 다 있던데요 그냥 인생의 축제 아닙니까 본인이 행복하면 된거라고 봅니다 다 사정 있는거고 형편 있는건데 너무 각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강건너불구경
IP 116.♡.217.197
06-25
2022-06-25 13: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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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지고 진짜 너무 쪼잔하네요
축의금 안내도 좋으니 결혼식 와주는 것만도 정말 너무 고맙고 좋던데..
그걸 또 딴친구 얼마 했는지 나한테 얼마 했는지 따지고 있다니 ㅠㅠ
IP 211.♡.197.131
06-25
2022-06-25 13: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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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줄 때 30만원 돌려받을 생각하고 준거면.. 그게 친하단 의미가 좀 아니지 않나요..
돈가지고 쪼잔한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물론 친구 상황이 어려우면 저걸 따지면 쪼잔한게 맞는데요 저도 좀 친한편이다 생각하면 30만원쯤 합니다 돌려 받지는 못했지만(ㅠㅠ) 그 친구들은 고맙다고 전화들 따로 해주더군요 10만원은 약간 친한친구나 친한 동료요 내가 꽤 친한편이라고 30만원 넣었는데 상대는 그냥 10만원 돌아오면 아 나와 친함이 다르구나 할것 같네요 물론 그렇다고 절교까진 오버라 생각합니다만 거기까지죠 돈에 호쾌하신 분들만 계시네요
고구미세트
IP 121.♡.177.20
06-25
2022-06-25 13: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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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mi님 쫌 서운할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나와 같은 감정이 아니였구나.... 그런 서운함..
30준 친구분 마음 많이 상하셨을것 같아요
근데..아무리.그게 다 갚을 돈이라고들 하지만
진짜로 그게 빚이 아니잖아요.
제생각엔.. 돈을 적게낸 사람이 절친이라 생각 안하는게 아니고...
돈받은 사람이 절친이라 생각 안하는거 같아요
30을 받아야 절친인증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래서...절친이라고 했던 친구들에게도 10이상 안했네요.
선물을 따로 했지....
아..사업하는 분들 사업체 인맥 관리를 위해서 축의금은 받은 만큼 돌려나가긴 하더군요.
손익 계산은 장사에서나 하는거 아닙니까 ㅎㅎ
만약 제가 축의금 적게 낼꺼면 처음부터 적게 내고 선물 나중에 하나더 한다고 이야기 했을꺼고요
유퀴즈에서, 조세호씨가 말하길
은인인 유재석씨 결혼식 때 낸 축의금이 5만원이었습니다.
(그 당시 너무 힘들었다던 조세호씨)
각자의 다 사정이 있는거고, 그걸 이해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여주는 순간
평생의 은인이 될지도 모릅니다.
저는 제 친구가 시간내서 와주고 축하해주고,
만원만 내고 가도 충분히 이해할거 같습니다.
명품매니아인데...
대신 제가 받은 금액은 기록해두고 나중에 그 보다 적게 내는 실수는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온다고 했다가 못 온 사람도 있고
깜빡하고 연락 못했는데 어찌 전해듣고 온 사람도 있고
50만원 했는데 30만원으로 한 사람도 있고
뭐 별애별 사람 다 있던데요
그냥 인생의 축제 아닙니까
본인이 행복하면 된거라고 봅니다
다 사정 있는거고 형편 있는건데 너무 각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축의금 안내도 좋으니 결혼식 와주는 것만도 정말 너무 고맙고 좋던데..
그걸 또 딴친구 얼마 했는지 나한테 얼마 했는지 따지고 있다니 ㅠㅠ
물론 친구 상황이 어려우면 저걸 따지면 쪼잔한게 맞는데요
저도 좀 친한편이다 생각하면 30만원쯤 합니다
돌려 받지는 못했지만(ㅠㅠ)
그 친구들은 고맙다고 전화들 따로 해주더군요
10만원은 약간 친한친구나 친한 동료요
내가 꽤 친한편이라고 30만원 넣었는데
상대는 그냥 10만원 돌아오면 아 나와 친함이 다르구나 할것 같네요
물론 그렇다고 절교까진 오버라 생각합니다만 거기까지죠
돈에 호쾌하신 분들만 계시네요
나와 같은 감정이 아니였구나.... 그런 서운함..
근데 이걸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옮기고 가타부타 따지는건 이미 친구 아닌거죠.
제 좁은 인생경험이지만
1을 주면 2로 돌려 주는 친구가 있고
10을 받고 2만 돌려주는 친구가 있어요
물론 적게줄때 사정이 어려울수 있고
어렵다고 미안해하는 사람들 있는데
전 그 마음이 충분히 돈이상 받은거라 봅니다
그런데 별일없이 2만 돌려주는 사람은 평생 그러더군요
단순히 경조사 금액은 1:1이 맞아야한다는게 아니라
경조사조차 그러는 사람이
다른데는 안아까와하겠냐는 겁니다
그냥 10을 줄때는 10을 받을 생각을 안해야 나중에 서운함이 없더라구요
당장 내가족들 조차도... 10개를 안돌려주는데요 뭐..
근데 받려고 사랑하는거 아니니깐요.
말씀하시는거처럼 10을 받건 5를 받건...2만 돌려주는 사람들.... 그사람은 그런거지요...
쓰신 첫 댓글처럼 나랑 같은 생각이 아닌 사람일뿐...
와주면 고마운 것이고, 갈 수 있으면 그것 또한 즐거운 것이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부친상에 안오거나 부주 안한 지인들 절대 안챙기고 있습니다...
친하고 안친하고를 또나서
요.
직접 확인하면 됩니다. 내가 30했었는데 10만 축의금은 뭐냐?
전혀 민망한게 아니에요
축의금은 준만큼 받는게 근본 구조입니다. 심지어 무이자에요.
여기서 아 정확히몰랐다 20더준다 하면 정상
형퍈이 어려워... 진짜 어려우면 그럴수있음 이해합니다.
형편이 어려운것이 아니라면 30줬던 사실을 다시금 알렸음에도 적반하장이면 사람이하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