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너무 많이 가서 이제는 감흥이 덜한데도 돌아서면 제주도만한 데가 또 없습니다… 일에 지치면 괜히 김녕, 협재 같은 바다가 먼저 생각이 나요 강릉이나 부산 바다는 그렇진 않거든요 사려니숲이나 오름에 올라 새벽 흙냄새 맡는 것도 좋구요… 요즘 같이 해외 나가기 힘든 때는 제주도라도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습니다
/Vollago
제 거주지인 산방산 위주로 적어봤습니다:)
점심정식 - 새당골, 옵데강식당, 산동산
조식부페 - 더본백종원호텔(가성비 좋아요, 쌀국수, 연어코너 굿)
돔베고기, 고기국수 - 고을식당
해산물 - 안덕식당
중식 - 덕수궁(짬뽕 굿)
오리고기구이, 샤브 - 장군오리
성게미역국 - 중앙식당, 경동식당
이른아침 해장국 - 강풍해장국
카페 - 슬레이트커피, 루핀, 짜이다방
태국음식 - 반양
닭내장탕, 김치찌개 - 산동산
/Vollago
3~4만원짜리 숙소잡고 인당 1만원 안넘는 식당위주로 다닙니다. 렌트비와 항공편만 잘 잡으면 굿타임 보낼수있어요.
태국 베트남 자주갔는데....
맛집도 넘 많은데 배통이 작아서 다 못먹고와서 슬픕니다
다이빙도 좋고 오름도 좋고 낚시도 멀리 안나가서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