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10주년 공연에 기존 캐스팅 고려 안되고
옥주현이 이사인 소속사의 감사와 소속배우가 캐스팅 되었고
논란이 일자 김호영이 아사리판,옥장판 이란 글 sns에 올리고
옥주현이 주둥이,손가락등 대노하면서 고소 시전하고
1세대 배우들 대거 성명문 내고...
주어도 없는 글에 저렇게 화내며 고소로 강경대응한게 잘 이해가 안되요.
심지어 김호영과는 한때 친분도 있던 사이였는데....
크리스락 싸대기 날린 윌 스미스 보는 느낌입니다.
엘리자베스 10주년 공연에 기존 캐스팅 고려 안되고
옥주현이 이사인 소속사의 감사와 소속배우가 캐스팅 되었고
논란이 일자 김호영이 아사리판,옥장판 이란 글 sns에 올리고
옥주현이 주둥이,손가락등 대노하면서 고소 시전하고
1세대 배우들 대거 성명문 내고...
주어도 없는 글에 저렇게 화내며 고소로 강경대응한게 잘 이해가 안되요.
심지어 김호영과는 한때 친분도 있던 사이였는데....
크리스락 싸대기 날린 윌 스미스 보는 느낌입니다.
에효....
양쪽 다....
라는 말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그걸로 명훼가 될리가 없습니다.
그걸로 무슨 명예훼손이 될까요?
비방할 목적으로 SNS 등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타인의 사회적 가치나 평가를 실추시키는 내용을 게시하는 등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로써, 불특정 및 다수인이 인식할 수 있는 상태인 ‘공연성’과 제3자가 피해자를 인식할 수 있는 ‘특정성’ 및 비방목적이 있다면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죄가 성립될 수 있습니다.
보는 사람 대다수가 옥주현 까는거네 라고 느끼면 성립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명예훼손 자체가 국내만 있는 특이한 법인데 그걸 이정도 글에 적용하면 커뮤니티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그냥 sns로 개싸움 하든가 전화 걸어 싸우면 그만일뿐인 수준의 문제 라는거죠.
밥그릇 싸움 이라기엔 딱히 옥주현과 경쟁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도 아니라는게...
근데 아무리봐도 그걸로 명훼성립은 안될거 같아서 왜 이렇게 성급하게 일 벌렸나 싶습니다.
정치인들 명훼소송 하도 봐서 이제 이정도는 안되는거 다 알잖아요.
다만 개인이 받은 억울함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것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뭐라 하기 힘들거 같아요.
개인의 억울함이야 가늠할 수 없지만 법적인 조언을 받았을텐데 저게 명예훼손 가능하다고 변호사가 조언했을거 같지도 않아서 왜 저렇게 강경하게 나오나 더 의아한 부분입니다.
친분있는 사람한테 당한 옥주현이 고발한건 급발진인건가요?
거기다 김호영은 옥장판 언급밖에 안했어요. 기분의 문제가 법적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sns 싸움과 고소는 다른 영역이라고 하는데... sns에서 허위 사실로 명예 훼손 하는건 당연히 법적인 영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게 뭐가 문제인가요?
글 내용보면 아무 내용도 없어요. 저걸로 명예훼손 성립되면 그게 더 문젭니다.
누가봐도 옥주현이 월권해서 주연배우 꽂아 넣었다고 하는 글인데, 그게 명예훼손 안될까요? 심지어 근거도 없으니 더욱 악의적이네요.
옥주현 본명 안쓰고 옥장판이라고 했으니 문제 없나요? 모두가 다 옥주현이라고 인식하게 글 썼는데요. 정확하게 지칭하면 빼박 법적으로도 걸릴 거 아니까, 이제와서 치졸하게 옥주현 말한거 아니라고 변명하곤 있긴 하네요.
주어 없으니까 문제 없다라니ㅎㅎ 그리고, 님 말대로 아무 내용도 없으면 왜 난리가 났겠습니까?ㅎㅎ
그런걸 지레짐작 이라고 하는겁니다.
lowed님 말씀대로라면, 그럼 이 건에 얽힌 수 많은 사람들은 아무런 내용도 없는 글에, "지레짐작"으로 뇌피셜을 열심히 돌려서 문제가 커진거군요?
다 글을 잘 못 해석한 사람들의 잘못 때문에 일어난 해프닝이고, 실제론 아무런 내용도 없었던 거네요?
그런 허무 맹랑한 이야기 보단, 옥장판 글이 옥주현 저격 한 거라고 해석 하는게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선배들에게 지적 당하고 사과문 올리고 이미지 깎이고 이 난리 치면서 옥주현이 얻은게 뭐죠?
난 왜 옥주현이 급발진 했나 이상하다 얘기하는겁니다.
실제로 동료 고소했다가 논란만 생기고 본인 이미지만 깎였어요.
그리고 동시에 옥장판이 월권해서 배우들 꽂아 넣는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결코 그런적 없다고 입장을 분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후자죠.
왜 급발진 했냐고 한거지.
잃을거 많은 사람이 굳이 별 시덥지도 않은 sns글에 광분해서 동료 고소부터 하는 모습이
급발진으로 안보이시면 네..
별 시덥지도 않은 sns 글 -> 그건 님 생각이고요. 배우가 월권해서 뮤지컬에 다른 배우 꽂아 넣었다는 의혹 제기는 별 시덥지도 않은 게 아닙니다. 매우 심각한 저격입니다.
광분해서 동료 고소 -> 광분이요? 제 눈엔 전혀 그렇게 안보입니다. 사과문만 봐도 이 사건에서 제일 냉정한 사람이 옥주현씨 같은데... 얼마나 옥주현씨를 악의적으로 보시는지 잘 알겠네요.
근거도 못대고 나중에 옥주현 말한거 아니라고 꼬리 내릴거면서 sns에 옥장판으로 저격하는게 급발진일까요, 거기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게 급발진일까요? 전자는 별 거 아닌 일이고, 후자는 급발진인가요?ㅎㅎ
명예훼손은 맞고, 피해자는 엄연히 옥주현이죠.
피해자인 옥주현이 고소를 하냐 마냐에서 고소했다가 업계동료들에게 욕먹은 상황이고요.
김호영이 글 쓰자마자 김소현 정선아 신영숙들이 좋아요 누르고 고소사건이 커지니까 해시태그운동까지 벌이면서 사실상 김호영의 발언에 동조한 상황이라 법정에서 특정성을 인정받는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거기에 소위 원로라는 사람들도 캐스팅 공정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옥주현을 질책했기 때문에 이미 그 판에서는 김호영이 캐스팅관련으로 저격했다라는걸 다 아는 상황이라고 봐야겠죠
설사 "일반대중" 이 모를 수 있다고 하더라도 관계자들이 알 수 있는 상황은 분명하기 때문에 특정성이 성립되죠
애초에 성명문 리트윗,리그램 입니다.
김호영의 글을 리트윗,리그램 한게 아니예요.
법정에 가면 김호영이 그렇게 변론하겠지만 판사 눈과 귀가 옹이도 아니고 어차피 돌려까기 해도 전반적인 상황을 봐서 판단하기 때문에 주어드립은 왠만해서 봐주지 않습니다.
물론 옥주현이 왕따분위기라 법정은 안가겠지만요
표현과 내용이 법적 처벌 받을 수준이라 생각하시면 더이상 드릴 말씀 없습니다.
법적 처벌 좋아하는게 어디의 누구들을 연상시키네요.
/Vollago
다른 말로 답정너
명예훼손이란 죄목이 있는 나라가 손으로 꼽을 텐데요.
감이 없으신가 본데 아사리판 옥장판 수준의 글로 명훼가 되면 여기서 굥굥 거리며 욕하는 사람들도 처벌 가능하단
얘깁니다. 그게 맞습니까?
애초에 현재 그럴 사이였으면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광역도발 자체가 없었겠죠.
이미 사이가 틀어졌으니 옥장판이 나온거고 그러니 바로 고소 어쩌고 한거겠지요.
상대방은 확성기 들고 모두한테 떠들고 있는데 그 사람 귀에다 '너 왜그래'라고 말해봐야 무슨 의미겠나요.
그러면 저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건
그냥 개가 짖는 구나하며 아무 반응도 안보이거나,
같은 수준으로 인터넷에서 개싸움하거나,
마지막으로 고소하거나, 일텐데
어느 대응이든 옥주현 입장에선 할만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다른 매체로 차분하게 대응한다?
반대쪽에서 '옥장판이 너 아닌데요'
이래버리면 옥주현은 진짜 ㅂㅅ되는 거라 차분한 대응 자체가 최하책입니다.
2012년 문재인과 단일화한 안철수 지지자들 다독인걸 박제랍시고 한건데..
“옥장판이라는 표현은 의견이나 평가, 가치판단으로 보아야 하므로, 명예훼손죄의 구성요건인 구체적인 사실의 적시에 해당하지 않는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고, 실제로 명예훼손에 이를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모욕적 표현이라고 보기도 좀...
이 정도도 말하지 못한다면 다들 입에 재갈물고 손목에 쇠고랑차고 살아야죠. 수박 수박하시는 모공분들 다 잡혀가는겁니다.
메모나 하고 지나가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