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적자인게 한전 잘못인가요? ㅋㅋㅋ 상장까지 한 시장개방기업이 그런 역할을 하게 두는게 맞는지는 차치하고라도 한전은 연료비 급상승에 따른 전기비 상승을 대신 맞아줌으로서 국민들 생활안정에 기여한건데요. 연료비 연동제 발동도 못하게 하고 전기 요금도 못 올리게 한건 정부인데?
pass001
IP 211.♡.96.103
06-24
2022-06-24 15:08:57
·
@Summilux님 성과급이 적는 크든 적자인데 성과급을 받는건 문제가 있죠. 근데 사실 한전은 잘못없음 정부탓이죠;;
@AlexxSonn님 애초에 연봉계약할때 계약연봉에 성과급이 껴있는걸 알고 들어간것 아닌가요? 모르고 들어갔다면 노동청에 신고하면 될거고요. 계약연봉에 성과급이 포함되있으면 개개인이 다른 기업과 비교해보고 다른기업에 입사하겠죠. 그럼 기업이 적자인데 성과급 풀로받는게 정상인가요?
pass001
IP 211.♡.96.103
06-24
2022-06-24 15:23:11
·
@AlexxSonn님 애초에 한전이 다른 공기업보다 급여가 높은데 그게 성과급 부분이고요 적자일때는 성과급 안주겠다고 한전에서 애초에 성과급 명목으로 포함시킨거고요. 직장인이면 당연히 이해하는부분입니다. 한전에서 속인것도 아니고 계약조건인데요. 마음에 안들면 다른 회사 가면되죠.
@Summilux님 적자의 가장큰 원인은 산업용전기요금이 너무 낮게 책정되어 있고, 또 기업이 생산한 전기는 비싸게 사주는 바람에 그렇다고 사료됩니다. 가정용 전기 사용량이 일본의 절반을 겨우 넘을정도인데 비해 1인당 전기사용량은 일본과 거의 같다고 하죠? 가정용 전기 사용량이 총 발전용량의 20% 정도라고 하는데 산업용이나 상업용에서 아껴줘야 되죠. 아껴 쓸수 있도록 전기요금을 현실화 해야 합니다. 물론 산업용과 상업용 전기 요금을 현실화 해야지요.
@먼산님 1. 기업이 생산한 전기를 비싸게 사주고 있다. : 틀립니다. 전력시장운영규칙을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전력거래시장은 변동비 반영시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시장에서는 개개 발전회사가 가격을 입찰하는 것이 아니라 전력량만을 입찰하게 되어 있고 발전에 참여하면 이에 소요되는 한계비용을 보상해주는데 이 한계비용 평가를 누가 하냐면 비용평가위원회에서 합니다. 발전사에서 결정하는게 아니라 위원회에서 결정된 단가로 보상받는 겁니다. 발전사에서 가격을 임의로 담합하거나 해서 폭리를 취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한전발전자회사와 민간회사와 단가 결정은 동일한 제도를 적용받습니다. 정산 단가 중 일부 고정비 보상체계는 오히려 민간발전사가 불리하게 적용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2. 산업용 전기요금이 낮게 책정되어 있다. : 틀립니다. 산업용 요금에 대한 문제제기는 한참 전 부터 있었고 지금은 원가 이상으로 전력요금이 현실화 되었습니다. 원가보다 적게 받는건 오히려 가정용 요금제입니다.
한전 적자의 원인은 오직 단 하나입니다. 유가 상승으로 연료비가 상승했고 이에 따라 발전 한계비용이 늘어 전력구매비용이 늘었는데 소비자에게 받는 전기 요금표는 이를 반영못하고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작금의 현상은 한전이 연료비 변동에 따른 전력비용의 증감을 국민들 대신 hedge를 해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박근혜 정부 시절 저유가시절때는 한전이 초월적인 흑자를 기록했었죠. 흑자건 적자건 한전이 잘하고 잘못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연료비만 늘고 줄었을 뿐입니다.
이런 전문분야는 인터넷에 나도는 비전문가나 기레기의 선동적인 정보를 가지고 단편적인 판단을 하면 안 됩니다.
@중간보스님 총인건비로 잡혀있는 부분에서 그 부분만 근속 등에 따라 균등분배 하는게 아니라 평가에 따라서 차등지급 하는거라 그렇습니다.
총인건비 전체는 초과되면 그만큼 내년에서 깎이게 되고요.
Flowlayer
IP 223.♡.147.227
06-24
2022-06-24 08:30:29
·
@xxbox님 연봉은 맞지만 계약연봉은 아닌거죠. 기본계약 연봉외의 성과급은 가변적인것으로 일반적인 연봉으로 볼수는 없죠. 앞으로 성과급을 많이 줄일수도 있죠.
삭제 되었습니다.
북풍
IP 27.♡.3.148
06-24
2022-06-24 09:50:08
·
@중간보스님 명확하게는 연봉을 성과급 명목으로 받는 게 아니라, 성과급을 명목으로 연봉을 깎는 체계입니다. 그 체계가 임금노동자에게 지극히 불합리한 체계라도, 호황기일 때는 어차피 총액은 같으니 조삼모사려니 하고 그냥 넘어가는거지만 불황기가 되면 얘기가 달라지죠.
블라인드 같은데서 설쳐 대는 한전 2찍남들 보면 그냥 쌤통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중간보스
IP 175.♡.182.39
06-24
2022-06-24 09:57:41
·
@북풍님 아, 정확하게 이해 됐습니다.
KeiGun
IP 168.♡.154.27
06-24
2022-06-24 11:12:18
·
@중간보스님 성과급을 기본급처럼 지급하면서 회사가 얻은 이득은.. 뻔하죠. 말그대로 기본급이 깍이니까 성과급도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고, 그외에 여러 수당들도 기본급 기준으로 나오니까요.
새웃깡
IP 121.♡.97.2
06-24
2022-06-24 11:13:44
·
aiko님// 연봉(기본연봉+성과연봉) , 성과급 이렇게 나눠져있지않나요? 근무하면서 잘하고 못하고 나눠지는게 '성과연봉' 부분이고 성과급은 개인과 상관없이 기관에서 그 해 결산쳐보고 수익 많이나면 수익금중 일정 비율까지 '성과급' 으로 지급할 수 있는게 아닌가요?
-Momo-
IP 165.♡.228.97
06-24
2022-06-24 11:26:29
·
@새웃깡님 그렇게 세팅된게 회사가 성과급 지급을 줄이려는 수작질이죠. 그래서 요새 계약 연봉은 연봉 자체로 체계 바꾸는 회사가 많은걸로 알아요 예전처럼 기본급1, 기본급2 이렇게 굳이 나눌 필요가 없던걸 나눴으니 다시 그냥 연봉/12=월급으로 단순화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새웃깡님 공기업에서 말하는 성과급은 상여금의 성격입니다. 일잘해서 주는 진짜 의미의 성과급은 따로 있구요. 애초에 공기업에서 말하믄 성과급은 적자든 흑자든 일 잘해서 더주고 덜주고 하는게 아니라 정부 지침을 잘 따랐느냐 못따랐느냐에따라 등급매겨서 주는겁니다. 즉, 공기업 길들이기 명목으로 성과급으로 연봉을때가는 겁니다.
mamakkung
IP 106.♡.65.36
06-24
2022-06-24 11:28:51
·
@님 달라요 엄연히. 같은데 왜 나눠놓겠어요. 경영성과급은 그 해 재정상태에 따라 성과자별 차등지급하는 유동적인 인건비라서 기본 계약된 호봉 급여와 달라요 달라.
dolcezza
IP 211.♡.151.84
06-24
2022-06-24 11:32:10
·
@mamakkung님 애초에 공기업에서 경평을 통해 주는 성과급은, 재정상태나 일 잘해서 주는것이 아니라 정부 지침을 잘따르냐에 따라 주는거라 일반적인 사기업과 비교하는건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공기업 성과급은 상여금의 성격이 강하죠.
@새웃깡님 통상생각하는 성과급은 ps pi성의 이익공유 개념입니다 사기업의 1/20 의 구조일때 800퍼는 상여입니다 공기업의 성과급은 사기업의 800퍼 상여 이금액을 성과급으로 이름붙여놓고 경평에따라서 플마해서 주는겁니다. (잘받으면 825퍼 못받으면 775퍼). 그래서 적자 흑자여부랑 상관없이(점수에 일부반영된다지만) 성과급이 나가는겁니다. 애초에 총액인건비에 묶여서 줄수있는 인건비는 기재부에서 내려주는데 그게 성과랑 뭔상관이에요 그래서 인원많은 기업에는 상위 평가안나가기도 하죠 그룹묶어서 예산 꿍쳐놓은거라 까는데서 500억아꼈는데 더줘야하는데서1000억나가면 돈이모자르니까요
사기업에서 쓰는 성과급하고 다른데 성과급이라붙여서 갈라치기위한 용도죠
회사가 적자 100조가나던 흑자100조가나던 숨만쉬면나오는금액에 성과급이랍시고 이름붙이고 평가해서 플마쳐놓은거에요. 흑자가나야 이익공유해서 주는 추가적인 인센개념이 아니라요
하얀안개
IP 117.♡.26.63
06-24
2022-06-24 12:04:28
·
@중간보스님 공기업 임금체계는 기본급+수당+성과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성과급은 사기업이 이익이 나서 추가 지급하는 성과금과는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상여금에 해당되는 인건비를 따로 떼어내서 정부가 경영 평가를 통해 차등 지급하는겁니다. 공기업은 독점 기관이기 때문에 흑자를 낼려면 요금인상하면 간단하죠. 따라서 경영 평가시 단순히 적자 흑자 여부로 판단하는게 아니고 정부 정책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느냐에 따라 높은 점수를 받게 되는겁니다. 공기업의 성과급 제도는 정부가 공기업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인거죠. 많은 공공기관 직원들도 성과급 제도를 폐지하길 원합니다.
쇼팽좋아
IP 223.♡.169.227
06-24
2022-06-24 12:22:44
·
@님 약간 퇴직금 포함 연봉 계산하는 ㅈ소 기업 느낌이네요
forgotmind
IP 182.♡.175.144
06-24
2022-06-24 16:36:42
·
@님 이게 매우 전통적인 꼼수인데 불이익을 인지 못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 깜놀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영원군
IP 220.♡.218.95
06-24
2022-06-24 08:20:24
·
한전이 힘들다 - 전기요금 인상 - 국민 불만 - 불만 해결을 위해 민영화 또는 민영 전력회사 설치 테크트리 타는중이군요
한덕수가 민간기업이면 도산했을 수준이라며 요금 인상 당위성을 설명하던데 그러니 국가에서 운영해야 하는걸 ... 돈이 넘쳐나는 분들이라 그런지 선후관계가 도치되었더라고요 전기고 수도고 다 수익 사업으로 보는거 같습니다
풍사재하
IP 221.♡.211.106
06-24
2022-06-24 08:26:25
·
공기업이라 저렇게 토해내기라도 하죠 후쿠시마 원전 책임이 있는 민영화된 도쿄 전력 지금도 나몰라라 시젼중
한전이 민영화되고 나라에 큰 피해를 입히면 과연 피해 복구하는데 힘쓸까요??? 97년 IMF 사태를 몰고온 당시 대기업들이 군사독재 정권과의 정경 유착으로 문어발식 확장 방만 경영으로 CEO 개인재산 부정축재에만 몰두할때 97년 IMF 사태 맞이 하고 어디 제대로 된 피해 보상 노력이나 했나요?? 국민들만 더 힘든 삶을 부여받았습니다
saelife
IP 61.♡.189.2
06-24
2022-06-24 08:28:38
·
공기업 경영은 국가에서 콘트롤 하는데 무슨 자율경영 해온것도 아니고 한전 탓하면서 은근슬적 민영화를 집어넣으려고 하는지 원! 국가기간망을 민영화해서 잘된 나라가 없음
삭제 되었습니다.
감성차차
IP 211.♡.205.209
06-24
2022-06-24 08:30:22
·
일반용이랑 산업용을 좀 고쳐주지.
중경삼림
IP 14.♡.109.30
06-24
2022-06-24 08:31:04
·
공무원 공기업도 성과급 나와요. 그거 가지고 뭐라 할 건 안된다고 봅니다 그냥 언론 장난질인거죠
donghwan
IP 222.♡.85.28
06-24
2022-06-24 08:31:36
·
발전은 평가도 좋고 이익도 많이나고 한전은 적자가 누적되는데 이걸 한전이 문제다 라고 할 수 있는걸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그것이문제
IP 58.♡.175.180
06-24
2022-06-24 09:07:56
·
경평에서 이미 자율 반납하라고 권고했다네요
Merry
IP 210.♡.132.130
06-24
2022-06-24 09:48:28
·
공기업은 기관 연봉총액이 정해져있어요. 이를 짤라서 기본연봉, 성과연봉 이렇게 주는 거라고 보시는게 이해하기 쉽네요. 돈 더 벌면 (다는 아니지만) 인센티브를 더 준다는 일반회사랑은 개념이 좀 다릅니다.
고마치아라
IP 218.♡.81.180
06-24
2022-06-24 09:50:49
·
다른 생각으로 보면 차라리 굥이 있을때 전기요금 올려서 지지 했던놈들 뒷통수 맞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야 다음번에 유리해지지 않을지.
@-Momo-님 수익구조현실화 좋네요 가정용하고 농업용 교육용이 오릅니다 지금의 적자 시절 이전에 원가이하로공급되던건 가정용이지 산업용이 아닙니다
-Momo-
IP 165.♡.228.97
06-24
2022-06-24 11:40:10
·
@님 원가를 떠나서 제가 경영진이라면 산업용을 올리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 전기 사용량 통계를 보니 가정용 3,038,548MWh, 산업용 38,899,147MWh 네요. 가정용 10% 올릴거 산업요금 1%만 올려도 거진 다 해결이 되는 구조로 보이는데요
반납하는건 비노조원들 = 팀장 이상 경영진까지 입니다. 노조원들은 노조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로터리엔진
IP 223.♡.214.169
06-24
2022-06-24 13:44:35
·
안돼 ㅠㅠ
passbybe
IP 121.♡.84.47
06-24
2022-06-24 13:53:53
·
경영평가성과급 말하는 모양이네요.사기업 생각하시면 안되고, 보통 1년에 70-150사이 정도 나옵니다. 뭐 회사 전체로 보면 큰돈이긴 한데...기사제목은 마치 성과연봉을 반납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놨네요? 기본급, 성과연봉, 경영평가성과급은 모두 어차피 받아야할돈 잘라서 구분해 좋은거고 총 인건비에 묶여서 조삼모사입니다. 경영평가성과급을 반납하는건 노조한테는 요구 못할거고, 1급이상 계약직이나 사측이나 해당되겠죠.. 그래봐야 개인단 200정도나 될까 모르겠습니다.. 기사로 호도하는 기레기나..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이나 알고보면 조삼모사일뿐인데...보면 한심하죠...
힘찬가람
IP 39.♡.20.154
06-24
2022-06-24 14:00:16
·
국민을 상대로 하는 공기업이 적자가 당연하다고 보이는데... 흑자가 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왜 지꾸 국민들 등골을 빼먹으려고 난리를 치는거지?
케케케롯
IP 168.♡.248.193
06-24
2022-06-24 14:02:59
·
한전 민영화 해서 맘대로 요금 올리고 당당하게 진짜 연봉에 500% 인센티브 받아라!!!
삭제 되었습니다.
routeK
IP 106.♡.11.229
06-24
2022-06-24 14:14:43
·
얼만진 모르지만.. 전기 적자가 그들의 죄라고 할수 없는 것같아요. 월급쟁이들 월급은 받아야죠. 상과급이란게 머 의무는 아니라지만... 유가오르는게 그들 잘못도 아니고..
맞습니다행
IP 211.♡.195.116
06-24
2022-06-24 15:22:50
·
어짜피 부채든 뭐든 후세대가 책임질일입니다 우리는 전기료 싸게 쓰면서 꿀빨아도 됩니다
잭블랙61
IP 211.♡.99.225
06-24
2022-06-24 16:07:24
·
@맞습니다행님 이런 무책임한...
새벽인턴
IP 210.♡.131.5
06-24
2022-06-24 16:18:35
·
ㅋㅎㅎ 국가 기간 산업들 팔아먹고 뒤로 돈받으려고 하는구만. 어째 쟤들은 나라 못팔아 먹어서 안달이냐 ㅋㅋㅋ 이완용 뺨치겠다. 공공기관들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데 사기업 처럼 돈받으면 되겠니?
우프
IP 203.♡.251.28
06-24
2022-06-24 17:30:38
·
한전이 일반적인 공기업에 비해 총급여가 많이 높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죠. 한전, 한수원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들 연봉을 일반적인 공기업 수준으로 낮출필요는 있습니다. 금융권 공기업/공공기관도 역시 그렇고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상장까지 한 시장개방기업이 그런 역할을 하게 두는게 맞는지는 차치하고라도 한전은 연료비 급상승에 따른 전기비 상승을 대신 맞아줌으로서 국민들 생활안정에 기여한건데요.
연료비 연동제 발동도 못하게 하고 전기 요금도 못 올리게 한건 정부인데?
또 기업이 생산한 전기는 비싸게 사주는 바람에 그렇다고 사료됩니다.
가정용 전기 사용량이 일본의 절반을 겨우 넘을정도인데 비해 1인당 전기사용량은 일본과 거의 같다고 하죠?
가정용 전기 사용량이 총 발전용량의 20% 정도라고 하는데 산업용이나 상업용에서 아껴줘야 되죠.
아껴 쓸수 있도록 전기요금을 현실화 해야 합니다.
물론 산업용과 상업용 전기 요금을 현실화 해야지요.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15206632330888&mediaCodeNo=257
링크타고 들어가 보세요.
1. 기업이 생산한 전기를 비싸게 사주고 있다. : 틀립니다.
전력시장운영규칙을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전력거래시장은 변동비 반영시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시장에서는 개개 발전회사가 가격을 입찰하는 것이 아니라 전력량만을 입찰하게 되어 있고 발전에 참여하면 이에 소요되는 한계비용을 보상해주는데 이 한계비용 평가를 누가 하냐면 비용평가위원회에서 합니다. 발전사에서 결정하는게 아니라 위원회에서 결정된 단가로 보상받는 겁니다. 발전사에서 가격을 임의로 담합하거나 해서 폭리를 취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한전발전자회사와 민간회사와 단가 결정은 동일한 제도를 적용받습니다. 정산 단가 중 일부 고정비 보상체계는 오히려 민간발전사가 불리하게 적용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2. 산업용 전기요금이 낮게 책정되어 있다. : 틀립니다.
산업용 요금에 대한 문제제기는 한참 전 부터 있었고 지금은 원가 이상으로 전력요금이 현실화 되었습니다. 원가보다 적게 받는건 오히려 가정용 요금제입니다.
한전 적자의 원인은 오직 단 하나입니다. 유가 상승으로 연료비가 상승했고 이에 따라 발전 한계비용이 늘어 전력구매비용이 늘었는데 소비자에게 받는 전기 요금표는 이를 반영못하고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작금의 현상은 한전이 연료비 변동에 따른 전력비용의 증감을 국민들 대신 hedge를 해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박근혜 정부 시절 저유가시절때는 한전이 초월적인 흑자를 기록했었죠. 흑자건 적자건 한전이 잘하고 잘못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연료비만 늘고 줄었을 뿐입니다.
이런 전문분야는 인터넷에 나도는 비전문가나 기레기의 선동적인 정보를 가지고 단편적인 판단을 하면 안 됩니다.
총인건비로 잡혀있는 부분에서 그 부분만 근속 등에 따라 균등분배 하는게 아니라 평가에 따라서 차등지급 하는거라 그렇습니다.
총인건비 전체는 초과되면 그만큼 내년에서 깎이게 되고요.
블라인드 같은데서 설쳐 대는 한전 2찍남들 보면 그냥 쌤통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말그대로 기본급이 깍이니까 성과급도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고, 그외에 여러 수당들도 기본급 기준으로 나오니까요.
연봉(기본연봉+성과연봉) , 성과급
이렇게 나눠져있지않나요?
근무하면서 잘하고 못하고 나눠지는게 '성과연봉' 부분이고
성과급은 개인과 상관없이 기관에서 그 해 결산쳐보고 수익 많이나면 수익금중 일정 비율까지 '성과급' 으로 지급할 수 있는게 아닌가요?
애초에 공기업에서 말하믄 성과급은 적자든 흑자든 일 잘해서 더주고 덜주고 하는게 아니라 정부 지침을 잘 따랐느냐 못따랐느냐에따라 등급매겨서 주는겁니다.
즉, 공기업 길들이기 명목으로 성과급으로 연봉을때가는 겁니다.
공기업 성과급은 상여금의 성격이 강하죠.
사기업의 1/20 의 구조일때 800퍼는 상여입니다
공기업의 성과급은 사기업의 800퍼 상여 이금액을 성과급으로 이름붙여놓고 경평에따라서 플마해서 주는겁니다. (잘받으면 825퍼 못받으면 775퍼). 그래서 적자 흑자여부랑 상관없이(점수에 일부반영된다지만) 성과급이 나가는겁니다.
애초에 총액인건비에 묶여서 줄수있는 인건비는 기재부에서 내려주는데 그게 성과랑 뭔상관이에요
그래서 인원많은 기업에는 상위 평가안나가기도 하죠
그룹묶어서 예산 꿍쳐놓은거라 까는데서 500억아꼈는데 더줘야하는데서1000억나가면 돈이모자르니까요
사기업에서 쓰는 성과급하고 다른데 성과급이라붙여서 갈라치기위한 용도죠
회사가 적자 100조가나던 흑자100조가나던 숨만쉬면나오는금액에 성과급이랍시고 이름붙이고 평가해서 플마쳐놓은거에요. 흑자가나야 이익공유해서 주는 추가적인 인센개념이 아니라요
공기업은 독점 기관이기 때문에 흑자를 낼려면 요금인상하면 간단하죠.
따라서 경영 평가시 단순히 적자 흑자 여부로 판단하는게 아니고 정부 정책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느냐에 따라 높은 점수를 받게 되는겁니다.
공기업의 성과급 제도는 정부가 공기업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인거죠.
많은 공공기관 직원들도 성과급 제도를 폐지하길 원합니다.
약간 퇴직금 포함 연봉 계산하는 ㅈ소 기업 느낌이네요
지맘대로 주는것을 말합니다 전정부라면 몰라도 윤정부는 맘대로 조작할테니까요
돈이 넘쳐나는 분들이라 그런지 선후관계가 도치되었더라고요
전기고 수도고 다 수익 사업으로 보는거 같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책임이 있는
민영화된 도쿄 전력 지금도 나몰라라 시젼중
한전이 민영화되고 나라에 큰 피해를 입히면
과연
피해 복구하는데 힘쓸까요???
97년 IMF 사태를 몰고온 당시 대기업들이
군사독재 정권과의 정경 유착으로 문어발식 확장 방만 경영으로
CEO 개인재산 부정축재에만 몰두할때
97년 IMF 사태 맞이 하고
어디 제대로 된 피해 보상 노력이나 했나요??
국민들만 더 힘든 삶을 부여받았습니다
은근슬적 민영화를 집어넣으려고 하는지 원!
국가기간망을 민영화해서 잘된 나라가 없음
그냥 언론 장난질인거죠
자기 직원들 월급을 깎냐고..
사장, 경영진 100%, 1직급이상 주요간부 50% 반납한다네요.
일반직원들은 노조 가입했을거라 단체협약을 거쳐야 반납 시킬 수 있을겁니다.
가정용하고 농업용 교육용이 오릅니다
지금의 적자 시절 이전에 원가이하로공급되던건 가정용이지 산업용이 아닙니다
2020년 전기 사용량 통계를 보니 가정용 3,038,548MWh, 산업용 38,899,147MWh 네요. 가정용 10% 올릴거 산업요금 1%만 올려도 거진 다 해결이 되는 구조로 보이는데요
공공재 민영화하면서 빈부격차 가속화시키려나보네요.
노조원들은 노조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뭐 회사 전체로 보면 큰돈이긴 한데...기사제목은 마치 성과연봉을 반납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놨네요?
기본급, 성과연봉, 경영평가성과급은 모두 어차피 받아야할돈 잘라서 구분해 좋은거고 총 인건비에 묶여서 조삼모사입니다.
경영평가성과급을 반납하는건 노조한테는 요구 못할거고, 1급이상 계약직이나 사측이나 해당되겠죠.. 그래봐야 개인단 200정도나 될까 모르겠습니다..
기사로 호도하는 기레기나..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이나 알고보면 조삼모사일뿐인데...보면 한심하죠...
흑자가 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왜 지꾸 국민들 등골을 빼먹으려고 난리를 치는거지?
당당하게 진짜 연봉에 500% 인센티브 받아라!!!
월급쟁이들 월급은 받아야죠.
상과급이란게 머 의무는 아니라지만...
유가오르는게 그들 잘못도 아니고..
어째 쟤들은 나라 못팔아 먹어서 안달이냐 ㅋㅋㅋ
이완용 뺨치겠다.
공공기관들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데 사기업 처럼 돈받으면 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