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이 연일 기자회견과 무수한 말들을 뱉어 내고 업계에 편지도 보내고 해도....
업계도 외국 정상들도 대부분 꿈쩍도 안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현재 민주당 내에서도 재선에 바이든이 안나오길 강력하게 바라고 있고 그의 무능함이 (상황이 이렇게 되었다 할지라도)
여러 부분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단 레임덕의 시작 아니 이 혼란의 시작은 작년 아프칸 철군부터 시작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가 준비한 법안중에 제대로 통과된것이 없다 할 정도로 협상력 그리고 정치권 장악력 그리고 민주당내 주요인사 포섭등등
하나도 되는게 없을 정도입니다.
참모들과 내부 관리들 조차 바이든이 뭔일을 하든 효과가 미미할것이라고 말하고 다니니 말 다한 셈이죠...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기회로 삼아 우리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것이 필요한데 과연 우리 정부가....
석열이가 그런 머리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바이든은 현재 지지율과 국내정치가 안정화만 된다면 뭐든 덥썩 받을수 밖에 없는 아주 곤혹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역대 미국 대통령중에 이렇게 까지 국내외 안팎으로 수세에 몰린 사람은 아마 바이든이 처음 일겁니다.
지금 하나만으로도 힘든데 둘 씩이나 나온다면 정말.... 지구 멸망의 지름길일지도요....
하나는 권한도 없으면서 선제타격한다고 떠들고
다른 하나는 진짜 크고 아름다운 핵단추를 가지고 있고....
한국뉴스에는 나올리가....ㄷㄷㄷㄷ
바이든이 세계 어떠한 메시지를 내놔도
지난 4년간 미국 이기주의의 쓴맛을 맛본 세계 각국이 현 바이든의
미국이 외치는 협력, 동맹은 씨알도 먹히지를 않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것입니다
미국이 선도해왔던 글로벌 협력 정치, 경제를 트럼프가 4년동안 아주 개엉망으로 망쳐놨으니
지금 세계가
C-19, 우러전쟁의 세계 각국 어려움 속에
동맹과 협력은 거들떠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냥 자국 이익 우선이 먼저이지요
제한된 틀에서 밖에 움직일수 밖에 없는 바이든 입지는
앞으로 더 어려울것이며
다음 트럼프가 재집권 하면
전세계는 이제 자국 보호 방어적 태세에 들어갈것입니다
세계 앞날이 캄캄하죠
그런데 현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물이 굥쥬얼리라는 점이 더 암울합니다
바이든 정부 아직 괜찮아요.
딱히 바이든이 뭘 잘못해서 이렇게 되었는지? 는 잘 모르겠네요..(똥은 트럼프가 싸지 않았나요?)
인기없다 인기 없다 그러는데..
뭘 어떻게 하면 인기가 있나요?
그냥 바이든이 사우디 가서 무릅꿇고 잘못했다고 하고 기름값 내리면 장땡인가요?
미국민들에게 물어봐야죠..
하지만 추정은 가능합니다...
솔직히 바이든 입장에서
미국 국익만 생각하고 미국 선거만 생각했으면,
바이든은 편한 길도 있었어요.
대신 전세계가 지금보다 완전 나락에 빠졌겠지요.
우크라이나 버리고,
미국 에너지자원 수출 통제 엄격하게 하고,
중국과 적당한 타협해서 대미 수출품 싸게 최우선 순위로 공급받고,
환율 관련 해서, 제조업 부문 대미 흑자국들 압박해서,
물품 공급 우선 순위 및 수입가격 조절하고.
미국 물가안정 및 일자리 창출 및 보호 방법은
타국 입장 완전 배제하고,
철저히 미국 입장 관철시킬려고 하면,
방법은 많아요.
해당 국가들이 나락에 빠지건 말건,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건 말건,
이런거 전혀 신경쓰지 않으면요.
그나마 바이든이 "동맹중심" 강조하면서,
조정자 역할로 나섰기에,
아슬아슬 위태위태 현재 상황이 유지되는 거지요.
당장에,
이번 중간선거 공화당 우위로 넘어가게 되면,
미국 민주당과 바이든이 받는 타격보다.
실제적인 타격은 미국 동맹국이 더 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여기에서 예외는 아니구요.
동맹국을 놓는 순간 빈공간을 중러가 치고 들어오기에 동맹국 압박도 회유도 쉬운 선택이 아닙니다.
에너지 때문에 뻑하면 푸틴 찾아가는 유럽에서 반러반중 형성하려면 그만큼 역할을 해내야하고
동아시아에서 영향력 유지하고 태평양 사수하려면 중국하고 일전을 각오하고 대만을 지켜야합니다.
거기에 중동은 항상 석유이권으로 소홀히 할 수 없는 지역이고 인도도 여러모로 손을 잡아야 되는 나라죠.
바이든은 지금 꽃놀이패를 쥐었다기보다 작두를 타고 있는 심정일겁니다.
지구둘레를 따라 거의 노인학대수준으로 외교무대를 다니는데 체력이 언제까지 버텨줄지 건강이 심히 염려됩니다.
자 그럼 그때부터 상원이 넘어간 상황에서 무엇을 할수 있을지가 정말 궁금해 지기 시작힙니다.
뭘 할수 있을까요? 막말로 공화당과 협상하고 타협하지 않으면 하나의 안건도 통과되기 어렵습니다.
국민을 위한답시고 공화당은 자기들에게 유리한 정책만 내놓을 테고 그렇지 않으면 반대할테니
바이든은 다시 사면초가로 몰리게 됩니다.
지금 지지율이 30%대 인데..말기로 가면 거의 20%대로 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마저 나옵니다.
하다못해 유가라도 잡았으면 좋았을텐데...그것마저 실패했죠.
가장 큰 이유가 정권초기 인권외교한다고 사우디와 등진게 가장 큰 이유죠.
지금에 와서 사우디 찾아간들 그들이 증산을 해줄리가 만무하죠....
외교는 인권운운하는곳이 아니고 실리를 추구하는곳인데 너무 나이브했죠.
저기....
인권외교가 나쁜건가요?
그럼 더 이상 중국과 북한에 인권에 대해 말 못하는건가요?
수세에 몰렸다고 했습니다. 수세에 몰린건 자신의 잘못도 또는 상황적으로 그렇게 몰릴수도 있는거죠.
하지만 미국민들은 그걸 떠나서 트럼프로 부터 정권을 받은지 2년이 되었는데 세계경제를 이끌어 가는 미국 대통령이 결국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막지 못하고 이렇게 까지 가게 두냐는 식의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자신들의 삶과 직결되니까요....
올해초까지만 해도 인플레이션은 안갈거라고...잘관리 되고 있다고 누누히 강조해온게 민주당 정부 이거든요.
그러니 국민들의 화살이 책임자인 바이든에게 갈수 밖에 없는 구조적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역대 미국 대통령중에 이렇게 까지 국내외 안팎으로 수세에 몰린 사람은 아마 바이든이 처음 일겁니다.
이게 최악이 아닌가요? 역대 이렇게까지 수시에 몰린 사람이라고 썼잖아요??
정권2년만에 이정도 지지율 보이는 대통령은 .....
바이든의 국정운영이 정상적이라면 지금의 지지율은 말이 안됩니다.
아프간부터 시작해서 최근엔 푸틴이나 정유회사 탓하는 인터뷰까지 대책없이 남탓으로 돌리는 사람은 지지받기 힘듭니다.
서방세계 축이 흔들리는 상황이죠. 상대적인 피해는 뒤에 다른 나라들이 보고 있고요.
임기 시작하자마자 입 함부로 놀린거 지금 다 돌려받는 중이에요.
게다가 이 인플레이션의 상당부분 책임이 바이든 한테 있습니다.
자업자득이지 머 어쩌겠어요.
지금 결과를 다 바이든에게 책임 씌우기에는 트럼프가 망쳐놓은게 많아서 억울하겠지만, 결과라는게 파멸적이라서요...미국민이 넘어갈지 모르겠네요.
지금 물가보면(특히 기름값...)바이든은 쌍욕 먹는게어쩔 수 없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나머지는 트럼프가 싸놓은 똥 치우느라 어쩔 수 없었다고
봐요..
한미동맹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절실한 때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였다면 상황이 어땠을까요? 저는 생각하기도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