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과 미국은 기준금리가 같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미간 금리가 역전된다면, 대한민국에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모두 도망갈 것이며, 원화 가치는 하락할 것 입니다.
자원이 많이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수입 의존도가 큰 나라에서 화폐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수많은 기업들이 힘들어지며, 물가 또한 엄청나게 뛸 것 입니다.
한은(한국 중앙은행)과 미국의 연준(연방 준비 제도) 기준 금리
미 연준에서 6월16일에 기준금리를 0.75%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강행하여 한은 기준금리와 동일하게 되었습니다.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예고하는 미국
미국은 이미 작정하고 금리인상을 시작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소극적인 대응을 보이고 있어 참으로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출처 : 뉴스1
7월에 자이언트 스텝을 넘어선 울트라 스텝과 점보 스텝 가능성
연준에서 6월에 1.00% 금리인상을 하려고 했으나, 세계경제에 심장마비가 올 것 같다며, 0.75%를 인상하였습니다.
하지만 7월에 1.00%를 한번에 올리는 울트라 스텝 혹은 달에 0.5%씩 연속 두번 올리는 점보 스텝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존경하는 인물과 이렇게 금리인상을 강행하는 이유
지난 3월에 제롬 파월은 미 뉴욕타임스(NYT)에서 ‘파월은 폴 볼커를 존경한다. 그처럼 행동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볼커 전 의장은 재임 기간(1979~1987년)에 인플레이션과와의 전쟁을 벌여 연준의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입니다.
그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1979년 10월 기준금리를 11.5%에서 15.5%로 한번에 4%포인트 인상한 뒤, 1981년까지 기준금리를 21.5%로 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한때 미국 경제는 경기침체에 빠졌고 실업률은 치솟았지만, 고공행진하던 물가가 확실히 잡혔으며, 이후 40년 간 물가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출처 : 조선일보
폴 아돌프 볼커 주니어(제12대 연준 의장)
이 연준의 제롬 파월이 존경하는 인물인 폴 볼커입니다.
폴 볼커는 1979년 10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기준금리를 11.5%에서 15.5%로 한번에 4%포인트 인상한 뒤, 1981년까지 기준금리를 21.5%로 올렸던 인물입니다.
출처 : 나무위키
폴 볼커가 올린 금리와 타 연준 의장들과의 비교 그래프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한국의 대응
한국의 상황은 참으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
이번에 이창용 한은 총재가 7월에 0.5%(자이언트 스텝)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기관과 언론에서 한은의 연말 기준금리를 2.5%~3.0%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출처 : 뉴스1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은행들 금리인상 완화하라고 협박
지난 20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개 은행원장들을 불러 모아 놓고 금리인상 폭과 속도 완화를 이야기 하며, 협박하였습니다.
출처 : 조선비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참고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형사부 검사 출신 입니다.
미국 기준금리와 한국 기준금리
이번에 한은에서 7월에 0.5%(자이언트 스텝)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 하였지만, 미국은 최소 0.75%(자이언트 스템)인상 혹은 1.00%(울트라 스텝)이 가능 할 수도 있다 하였습니다.
그럼 오는 7월 부터 한미간 금리 역전으로 한국의 외환 위기가 사작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연말 금리는 한은이 2.5~3.0%예상 미 연준이 최소4% 이상(2023년에는 7% 이상)을 예상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미국과의 금리 차이는 점점 벌어지게 될 것이며, 1997에 있었던 IMF외환위기 보다도 힘들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매일일보
아직도 영끌족과 투기꾼들을 걱정하는 언론
언론에서는 아직도 영끌족과 투기꾼들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장들에게 금리인하 협박 이후 40년, 50년 만기 보금자리론 상품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출처 : SBS
심각한 경제 위기 상황과 생각 없는 대통령
전세계 고금리에 근본 대처방법 없다?? 코로나는 전세계 적인 위기 아니였나?? 저게 대통령이 할 말인가요?
그리고 정부에서는 대출 금리를 계속 내리라고 하는 중입니다.
출처 : 국민일보
대출금리 내리라는 정부
금리를 올려야 할 시기에 금리를 내리라고 협박하는 정부입니다.
이러다가 진짜 은행도 망하고 나라도 망하고...
출처 : 머니투데이
정리
* 현재 한미 기준금리는 1.75% 동일한 상황
* 미국은 7월에 0.75%~1.00% 금리인상을 이야기 하고 있음
* 한국은 7월에 0.25~0.5% 금리인상을 이야기 하고 있음
* 당장 오는 7월 부터 한미간 기준금리 역전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
*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되는 순간 외국인 투자자들이 빠져나가면서 원화 가치 하락 외환위기 시작 될 것이 예상
* 연말 기준금리는 한국이 2.5~3.0%, 미국이 4% 이상 예상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경기 침체를 각오하고 금리인상 강행한다고 이야기 함
* 한국 정부에서는 오히려 은행들에게 대출 금리를 인하하라고 이야기(협박) 함
* 저번달까지 검사였던 사람이 이번달에는 대한민국 금융감독원장을 하고 있음
* 한국 언론에서는 영끌족과 투기꾼들을 걱정함
* 40~50년 주택담보 대출 상품 출시 예정
* 대통령은 방법이 없다고 함
* 대한민국의 외환위기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1997년 IMF 상황보다도 심각할 것으로 예상
네이버 한국과 미국 기준금리 그래프 합친 것 입니다.
우리나라는 금리인상 안하겠다고 하면 누구라도 빠져나가죠
그리고 한번 빠져나가면 우루루 앞다퉈 빠져나가죠
늦게 빠져나가면 손실이 더 커지니까요
파월이 이끄는 미연준은 2026년까지 수조달러 긴축 계획까지 있습니다. 올해 금리인상으로 끝나는게 아닙니다.
이 상황에 부동산을 사라는 윤정권~ 크!!!! 2번들 꼭 대출 받아서 사세요들~!!!! ㅎ
하지만 지금 은행들의 상황이 말이 아닙니다.
제1금융권을 제외한 제2금융권 은행들의 BIS비율(자기자본비율, (자기자본 / 총자산 ) * 100)은 심각한 상황입니다.
대출금리를 올려서 자기자본을 빠르게 확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반대로 예금금리 인상을 빠르게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복현 금감원장이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것은 40~50년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하기 위해서 그런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끌족 만들기와 건설사 살리기....)
요즘 기레기들이 검사출신 영웅만들기 위해 한쪽 면만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도 이미 가계부채가 턱밑에 와있던 상태라 저금리로 인플레를 유도해서 부채에 급한 불을 껐던 적이 있던터라 이번에도 유사한 대응을 할걸로 보입니다.
국짐당이 인플레로 한숨 돌리면
민주당이 성장으로 해소하는
이런 빈익빈부익부의 순환을 해소하려면 한 번 엎어지면 좋죠.
대한민국 경제 리셋시키고 줍줍 같은거 할려고 하는걸까요?
언론이 망가진 게 이렇게 힘들어지네요. 일부러라도 외환위기로 몰고 갈 것 같습니다.
이참에 공기업 다 발라버린 뒤 민영화 수순일 거고요.
97년이 떠오르네요. 외환위기는 정리해고 원하던 기업들에게도 너무 좋은 기회였죠.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라고 했으면서 아 답답합니다.
대통령도 정치쟁이지 국민을 위한 정책따위는 필요없다는게 붉은당의 썩은 개념입니다
30년 전과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그땐 단기 외채도 많았고 고정환율제 하에서 정부가 헷지펀드랑 싸우려들었어요. 시장과 싸우려들면 한 국가단위로는 절대 못이깁니다. 그 후 변동환율제로 바꿨구요. 한국의 거시경제운용능력은 이미 최상위권으로 평가받습니다
참 암울하네요...
요즘 좀 무서운데..
금리올리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한은이 정부의 개가 아니라면 금리 인상은 단행 할 겁니다.
한국은 내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것이 단점이지만,
그로인해 개인들의 파산이 국가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주는 것은
정말 큰 위기가 연쇄적으로 겹쳐야만 될 것 같습니다.
세계에서 유래없는 구조구요.
또, 한국이란 국가도 예전과는 다르게 외환보유고도 안정적이고,
듣보잡 국가에서 경제적인 선진국 취급을 받는 국가로 올라서
외인들이 엄청나게 패닉하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정부에서 집값 방어하겠다고 대출풀고.
금리를 동결하는 것을 압박한다면.
그땐 이런 글이 아니라 행동으로 용산앞에서 다시한번 촛불의 바다를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냥 imf에게 나라바치자는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나라가 바뀌겠네요...
지금의 대한민국을 예전 필리핀 마르코스 보는 듯 하겠죠.
금융위원회 산하로 금융기관을 감독 및 감시하는 업무를 하는 특별기관인 금융감독원을 대표하고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 을 하는게 아니라
지들 관련된 온갖 부정, 비리, 금융관련 범죄를 아주 잘 덮거나,
재갈물리는 수작질 부리지 않을까 싶은데요...yo ← 이건 이미 하는거 같던데요...
이복현 금감원장, 관치금융 지적에 "금리, 시장 자율적 결정 영역"
한영훈 기자
입력 2022-06-23 12:59
https://www.ajunews.com/view/2022062312575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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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가 은행권에 대출금리 인하를 압박했다는 이유로 일고 있는 ‘관치금융 지적’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