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은행장들 불러서 금리인하 압박? 건이 욕할 건은 아닌 것 같아요...
기준금리를 건드리는 건 아니고 가산금리만 낮추는 거기도 하고,
현재 예금금리가 터무니 없이 낮아요
대출금리에 좀 따라가면서 올리면 말을 안합니다
저번주에 신용 받아둔거 갱신할때가 되서 은행이랑 연락했는데 대출금리 3프로짜리가 5프로로 되고 적금조건이 붙더라고요? 적금금리는 얼마냐고 물었더니 2.5프로라고 합니다 ㅋㅋ
그냥 갚는다고 했더니 DSR 때문에 다시 대출 못받을 가능성도 있고 신규로 다시 내면 이자가 7.5프로고 2.5프로짜리 적금조건이 마찬가지로 붙는다고....
눈물 머금고 연장했습니다.
예대마진이 5프로라는건데 좀 심하지 않나요...
코로나 이후 유동성 억제를 위해 가산 금리 조정한건 알고 있지만 지금 똑같이 가져가면 안되죠
뉴스에서는 영끌족 이자부담 줄여준다는 식의 자극성 기사만 많은데, 주택 외 사업이나 다른 목적으로 신용이나 담보대출 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분들도 생각해야된다 봅니다...
사실 제가 힘들어질려고 해서 푸념해보네요 ㅜ ( 아니 그럼 예금금리라도 올려주든가요...)
/Vollago
예전부터 해오던 양아치적 행동이죠
말로는 실적이 있어야 우대 금리가 가능하다고
/Vollago
/Vollago
/Vollago
이번은 은행이 신임 금감원장 면을 세워주기인거 같고요 아마 나중에 다시 붙어 먹겠죠.
저는 기름값과 유사하다고 봅니다 올릴때는 바로바로 내릴 때는 천천히 찔끔 찔끔 유류세 인하가 아니라 정유사 세무조사 들어가서 털어야합니다
조중동이나 한경, 매경이나 2찍들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조용하네요
충격이 있을테니 예대마진 줄여라죠.
기준금리 2.5 예대마진 5 해서 7.5할걸
기준금리 3.0 예대마진 4.5해서 7.5하겠다는건데
뭐 사실 지금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총체적 경제난국을 이렇게 쪼이기로만 해결하겠다는 건데
언제까지 통할지 서민 입장에서 걱정됩니다ㅜㅡㅜ
특히 만만한(?) 민주당 정권에선... 뭔짓을 하던 정부가 통제하려는 작은 기미만 보여도 언론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씹어대니까 진짜 맘대로 했다고 봐야죠.
근데 언론사 애들이 정권 바뀌니까 언론이 이렇게 친절할 수가 없어요. 특히 조선일보는 제목에 "이자장사"란 단어를 끼워 넣어서 금리란 단어 때문에 혼란을 겪을 사람들이 미리 예방하기도 했죠. 일부러 오해할 수 있는 제목만 쓸 줄 아는 녀석들인줄 알았는데...
악순환입니다. 근데 은행이 돈을 못벌면 또 언론에서 한국금융이 낙후되었니 고연봉이니 수익성이 어쩌니 뉴스가 나옵니다 ㅋ
시장에 맡겨야 한다면서요. 규제를 풀어야지, 시장 참여자를 겁박해서 되겠습니까?
민주당이 하면 빨갱이고, 굥이 하면 어쩔수 없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대금리차이가 그런거지 실제 대출된 평균은 2정도죠
/Vollago
일단 주구장창 주장하던 민간주도는 돈되는데만 하겠다는 이야기이고요.
당장 속은 시원할지 몰라도, 그게 바로 "관치금융"입니다.
그걸 경제 아마츄어인 검사출신들이 목줄잡고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세상에서 제일똑똑한줄 아는 인간들이, 경제 위기상황에 대처가 가능하겠습니까?
검사출신이 쪼인트 깐다니깐 이건 좋은건가보네요
은행끼리 담합을 못하게 하랬지
민간은행 방향을 지시하는게 정부입니까
굥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