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스타링크가 도입된다고 기사도 나고 그러는데
스타링크가 들어오면 기존 5G 대신해서 사용할거라는 글도 있고
레이턴시가 기존 망보다 작아서 해외주식 할 때 유리할거란 글도 있고
가입자가 국내만 백만명 넘을 거라는 글도 있는데.. 전부 틀린 말 입니다..
스타링크 사의 계획은 대략 3만개~4만개의 저고도 (500~1000km) 위성을 띄워서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약 100Mbps급 (기존 위성 25Mbps) 데이터 통신을 제공하려는 것인데요 (스타링크 홈페이지 및 위키)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게 실현 되면 전세계 대상으로 하니 수 천만명 가입자에 엄청난 돈을 벌거라 생각할 수 있는데요
스타링크 (저고도 위성통신)는 다음과 같은 한계점이 있습니다
1. 데이터 대역폭과 가입자 수
음.. 현재 스타링크 위성 하나의 데이터 총대역폭이 20Gbps 급입니다
20Gbps는 현재 5G 기지국 하나의 대역폭과 같습니다
5G 기지국은 현재 우리나라에만 20만개가 깔려 있어요 (5G 가입자 수 2천만명 -> 기지국당 약 100명꼴, 개인당 200Mbps급)
스타링크 경우 한 사용자가 100Mbps급으로 사용하려면 위성 하나당(20Gbps) 약 200명정도 커버 가능하니 위성 4만개면 약 800만명 정도가 실 사용자 수가 됩니다
현재 SKT 5G 가입자가 천만명이 넘어요
즉 위성 4만개를 올려놔도 전세계 가입자 수가 SKT보다 작게 됩니다
2. 유지보수비용
기존 통신망은 광네트워크로 구성되고 말단에 무선통신으로 또는 DSL등으로 가정에 들어가는 데 설치비용 (케이블 매입, 부동산 비용)등이 굉장히 많이 듭니다
또 해저 케이블 들도 계속 추가 하고 있어서 비용이 많이 소모 되고요
그런데 케이블은 일단 설치만 되면 수명이 50년~100년 이상 되니 기업의 자산으로 편입됩니다
반면에 위성통신은 일반 위성은 수명이 약 25년 이상이지만 스타링크의 위성은 고도가 낮아 현재 수명이 약 5~10년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즉 5년 지나면 연료 떨어져서 지구로 낙하돼 없어져 버리는 자산입니다
즉 수명이 다 돼 소모되는 위성을 계속해서 보충해줘야 4만개 위성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더딘 위성 추가 일정 및 로켓 개발 지연
지금 한 달에 약 200개 정도 위성을 올리고 있는데 (한 달에 4번 발사, 50개 위성 탑재)
이속도로 4만개 다 올릴려면 약 200개월 약 16년이 걸리게 됩니다 (떨어지는 위성 없다고 가정 시)
즉 800만 가입자를 채우려면 16년이 걸린다는 말이죠
이걸 해결하려면 한번에 위성을 200개 이상,한 달에 1000개 이상씩 올려야 되는 데
이를 위해서 로켓 추진체를 여러 개 붙여서 한 번에 많이 실을 수 있도록 하려고 있죠
그런데 이 로켓 추진체 여러 개를 컨트롤하는 기술 개발이 매우 어렵습니다
최근에 스페이스x에서 개발자 들이 잘린 것도 이 기술 개발이 지연돼서 그렇다는 기사도 나왔고요
스타링크의 성공 열쇠가 이 기술 성공에 달린 것으로 보입니다
4. 낮지 않은 레이턴시
위성통신을 하면 굴절률 1.0의 매질을 전파가 진행하기 때문에 광통신 케이블 (굴절률 1.45)보다 약 50% 빠르게 전파가 진행가능하기 때문에 레이턴시 낮아 뭐 해외 주식이나에 유리하다 이런 기사 많은 데
다 잘못 전달된 얘기 입니다
스페이스x 레이턴시는 사용자->위성->위성 기지국 요렇게 했을 때 약 30ms정도 나오는데
기존 5G의 레이턴시는 5ms 이하입니다
그리고 해외 서버에 접속하는 것도 사용자->위성->(국내 또는 근처 국가 스페이스x 기지국)->근처 광네트워크->해외 서버 이렇게 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기존 유선망보다 레이턴시 작을 수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위성간 레이저 통신으로 레이턴시를 획기적으로 낮출거라고 설명하는데 기본적으로 위성 통신간 레이저 데이터 통신은 다이렉트 통신 방식 (레이저 -> 광검출기)이기 때문에 위성 하나 거칠때마다 광-전->전->광 변환 지연이 발생해서 수 십ms 지연이 기본적으로 깔립니다
이 문제를 해결 (광-광 스위칭 기술, 30년째 실패중)하기 전에는 레이턴시가 낮아지기 어렵습니다
5. 사용자 폭증에 따른 데이터 속도 감소
최근 유튭에 스타링크 반납한다는 영상 보면 밤이나 아침에는 150Mbps이상 나오지만 저녁~오후 10시 사이에는 0~3Mbps까지 속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기존 무선통신은 기지국 추가 설치로 해결이 가능한데 위성통신은 궤도 때문에 추가 도입이 어렵죠
따라서 사람이 많이 모여 사는 곳에서 혼잡에 의한 데이터 속도 감소를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상이 간단히 스타링크의 현재 문제점을 적어놨는데요 너무 비관적으로 적은 것 같네요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니 개선은 되겠지만 현재까지는 혁명적으로 통신 환경을 바꾸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요
아니면 터지는걸 감사해야....
화성 진출시 사용할 기술 미리 확보가 아닌가 합니다. 아니면 테슬라 자동차에서 사용할 전용망 확보라던지
끊임없이 로켓 쏴야하니
우리나라 같이 기존에 기간망이 전부깔려있고 인구밀집도가 높은 나라에선 딱히 메리트가 없어보이긴 하는데요.
인구 밀집도가 낮고 광활한 영토가 있는 나라에선 유리하죠. 호주나 미국같은..
아프리카쪽같이 기간망이 거의 없는구역도 안테나 하나 설치하면 사용하기 편할테고
이미 유선망이 깔린 도심에서 쓸이유는 크게 없어 보입니다.
근데 자동차에 탑재하는건 어렵다고 봅니다
자동차도 배처럼 들판에서 직선주행하면 될텐데 일단 도시로 들어오면 건물들 때문에 통신 두절될거고요
도로에서 잘 가다가 유턴하면 신호가 끊어지는 유튭영상도 있더라고요
셀룰러망과 연계하지 않을까요. 미국만 해도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면 lte 안 터지는 곳이 널렸는데, 테슬라는 이미 모든 차에 lte를 제공 중이라, 옵션으로 스타링크 수신기를 추가하면 전역이 커버 되겠지요.
지금 연구도 많이 되고 있고
한적한 시외는 그냥 오토파일럿이 알아서 잘 할거라고 생각됩니다 ㅎㅎㅎ
저는 기술적으로 깊게는 잘 모르겠구요.
https://medium.com/@gavinsblog/how-exactly-will-the-tesla-starlink-hookup-work-a71566c4d2a1
이 글을 읽어 본 적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이야기 꺼내 봤어요.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어차피 한국에서는 안 쓸거지만, 미국에서는 기술적으로 가능하기만 하다면 꽤 유용할거 같습니다.
지붕이 유리라 그 아래 안테나를 넣을 수 있다…
위성에 쓰는 안테나가 ‘육각형’ 어레이이고 후드 안쪽에 있는 강성을 의한 판금 구조물이 ‘육각형’ 모양이라 거기에 안테나를 넣을 수도 있다…
애초에 저 게시물 작성자는 기술적인 내용은 커녕 테슬라 전기차에 대해 아는 게 전혀 없는 사람이라 봐도 무방할 겁니다.
후드 아래 구조물을 넣은 이유는 배터리 때문에 증가한 차량 무게를 줄이려고 문짝과 후드를 알루미늄으로 만들었고, 강성 확보를 위해 허니콤 구조를 덧댄 거고요, 그게 육각형인 이유는 그저 허니콤이 경량화에 유리한 형태일 뿐 특별히 둘 사이에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지붕 유리 역시 바닥에 깔린 배터리 때문에 승객 시트포지션이 올라가 헤드룸 확보를 위해 철판+내장재를 사용하는 기존 방식 대신 유리를 사용한 겁니다.
어레이 안테나를 올린다 해도 바로 아래 사람 머리가 위치하는데 emi는 차폐한다 쳐도 사고시 안전 적합판정 받기는 어려워 보이고요, 필연적으로 지붕도 높아지고 시간당 100와트 정도를 더 소모하게 되어 배터리 수명도 깎아먹을 겁니다.
차라리 배터리와 적재에 여유있는 사이버트럭 짐칸 덮개라던가 외장으로 적재함에 장착한다면 모를까요.
도심주행시에도 고층빌딩이나 나무에 가리면 통신이 끊기는 스타링크를 써봐야 잇점이 없으니 지금처럼 lte나 5G 사용이 훨씬 낫습니다.
그외에는 비행기나 선박 같은 인터넷 음영 지역들이 커버된다는게 있겠고..
이번에 처음 본 상황인데 우크라이나에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해서 전쟁의 실상을 알리는데 기여했더라구요.
팁게에 올려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어서 좋을듯 합니다.
그렇다면 위 한계들을 모두 극복하는 기술의 발전이 결국 스타링크의 발전과 가능성은 아닐런지요?
아 그리고 결국 스타링크는 화성과 지구, 즉 행성간의 통신이 최종 목적이니 지구내에서의 사업성과는 좀 거리감을 두어도 되는것은 아닌지요? 위에 언급한 오지와 음영지역등의 특수목적 부분의 서비스로 특화시킬 부분으로요?
5G랑 스타링크는 기술적으로 공유하는게 많은데 오히려 스타링크에 들어간 안테나등이 더 5G보다 성능은 더 좋아요
이걸 작고 싸게 만드는 게 6G기술이 되겠죠
근데 현재로선 6G기술도 비관적으로 보입니다 ㅎㅎ
팔콘9도 스타링크 위성(227Kg)을 한번에 60대 올리는데 스타쉽은 400대 올릴 수 있다고 하고 스타쉽 로켓 재사용시 발사비용을 20억(100t기준)까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허황된 생각은 아닌거 같아요. 물론 현재 팔콘이나 스타쉽 실제 발사비용이 20억이지는 않지만요.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2020615255890289a1f309431_1
기사로 추측해보면 현재는 위성발사비용은 대당 4억정도로 추산할 수 있을꺼 같네요.
팔콘9 1Kg당 180만원*227Kg->4억860만원 이네요. 역으로 추산하면 현재 팔콘9 발사비용은 250억정도수준이네요.
말씀하신대로 위성수명 5년에 대당 가입자 200명 이라고 해도 매달 2천400만원인데 5년이면 14억이네요.
물론 대충 계산한거라 정확한 값은 아니겠지만요.
테슬라랑 엮여 있어서 관심을 많이 받는거죠
인상적 커버리지입니다.
스타링크의 핵심은 언제 어느곳이나 글로벌 단일망 구성이 가능한 것이죠. 결과적으로 미 국방부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작전하는데 필수적이 될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이건 미군이 돈을 주고 유지시키겠죠. 이미 우크라이나에서 전쟝으로 통신망이 안될 때 머스크가 바로 스타링크 위성 수신기를 쏴주어서 큰 역할을 했죠.
아마존이나 사하라사막 같은 오지에 네트워크 설치가 불가능한 지역에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항공 해운 쪽도 마찬가지고요. 기존의 유튜브 실시간으로 못보는 위성 서비스와는 비교 불가죠.
그리고 위성의 개수를 늘리기 위해 올해 실험 발사될 스타쉽이 필요한 것이죠. 머스크도 스타링크가 경제적이 되려면 스타쉽이 성공해야 한다고 했죠.
아 그리고 래이턴시를 낮추기 위해서 주요 서버(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에 직접 스타링크를 연결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 - 위성 - 위성 - 서버. 아직 위성간 레이져통신이 가능한 스타링크v2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지금은 느리긴 하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죠. 인터넷이 라우팅 될려면 여러 홉을 거쳐서 패킷이 전달되는 형태여서 위성보다 느리고, 전용선이라면 대륙간 통신에 전용 해저 케이블 깔아야 하는데 돈이 어마어마허게 들죠. 유지보수도 힘들고요.
스타링크는 기존에 서비스 사업자가 불가능한 영역에서 최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나름의 유일무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수요는 충분할거고요. 해당 고객층으로 부터 순이익이 발생할 것이고요. IPO는 매출이 계산 가능할 때 한다고 했으니 몇 년 후에나 주식을 살 수 있어서 안타까울 뿐이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워낙 네트워크가 잘 깔려있어 개인이 스타링크를 꼭 가입할 이유는 없죠.
네 스타링크가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저는 알 수 없지만 말씀대로 스타쉽 개발 성공과 발사 비용절감이 스타링크 기술 성공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레이턴시는 위성간 레이저 직접 통신 기능은 현재 사용 중이 아니고 테스트 개발하는 상황인걸로 알고 있고요
이게 성공할 지 실패할 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비관적으로 봅니다
위성간 레이저 통신에서는 광정렬이 필요합니다
기존 위성간 레이저 통신에서는 이 요소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로 레이턴시 우위에 있다고 얘기하고 있어서 수십 ms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얘기한 겁니다
지구에서 천문 관측할때 스타링크 위성때문에 제대로 관측하기가 어려워 진다고 하더군요.
아주 화창하고 먼지 한톨 없는 날씨 아니고서야
낮은 레이턴시 나오기도 힘들죠
집에서 5G wifi 깔고 공유기 바로 옆에 놔도
격투게임 같은거 하면 상대방이 욕합니다.
어디 쓰레기같은 인터넷 가지고 겜들어왔냐고
사막을 가진 나라나 몰디브 같이 군도로 이뤄진 나라가 필요한 기술로 보이네요
고위도 위성통신은 무선구간이 길어서 상대적으로 지연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 환경에서 스타링크 비교하면 당연 답없죠.. 하지만 미국이나 아프리카 같은곳을 가정하면 또 반대의 결과가 나옵니다.
세상이 넓고 다양한 니즈가 있어서 우리 기준으로 모든것을 재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운전하다보면 도시 좀만 벗어나면 기지국 신호가 안잡힐때도 많아서 운전할 때 지도를 어느정도 받아놓고 가거나 아니면 네비 어플을 따로 받아서 사용하기도 했거든요.
그런 곳은 도시 좀만 벗어나도 가정용 인터넷을 설치도 어렵거나 설치해도 비용이 많이 드는데
오히려 스타링크가 저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격오지에서 장비비 100만원에 한 달 12만원에 100메가급 서비스면 거져죠
기존 서비스들은 수천만원 설치비에 수십만원 이용료 내고 1~2메가급으로 사용합니다.
그런면에서 새로운 기술로 도약되는 발판으로서 이미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지구 온난화로 지상에서 사람이 살기 힘들어 질꺼라고 하는데 혹시 아나요.
정말로 화성가야만 하는 최악이 될지?
전 그렇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되지도 안고 스페이스엑스 파이팅 입니다요
Space X에서 작년에는 펠컨 1기로 위성 88개를 쏘아올렸고, 올해는 로켓 1기에 실을 수 있는 위성이 105기까지 늘어나지만 우주 배달 사업이 그렇게 Full Booking 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Space X 입장에서는 기회비용을 따져보면 해 볼만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겠지만, 펠컨의 재사용 기술이 어느 정도 올라오면 위성 발사의 횟수나 단가가 확연히 좋아질 것이고 말씀하신 5-10년의 주기 내 충분한 위성이 확보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우주 쓰레기가 늘어나는건 진짜 큰 문제네요.
개인적으로 5G 혹은 지금의 초고속 인터넷을 스타링크가 대체한다고 생각하진 않구요, 정치적인 경제적인 이유로 정보(망)의 불평등이 있는 아프리카, 남미같은 곳이나 저개발지역이나 높은 고도(비행기), 바다(선박), 사막같이 망 설치의 이유가 없는 곳들은 충분히 할만하죠..
인터넷이 안터지는 10일간의 크루즈여행이 조금은 즐거워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ㅋㅋ
생각보다 수요가 있고 기존 위성통신 수단에 비해 획기적으로 저렴하고 서비스 품질도 높은 편입니다.
현재 올라간 위성 수와 계획 중인 위성 수를 감안하면 작성자분 생각과는 많이 다를 겁니다.
그리고 5G 레이턴시에 대한 부분도 잘 모르고 쓰신 것 같습니다.
5세대 이동통신과 5GHz 대역 통신을 의미하는 용어로 시장에서 혼용되어 쓰이고 있기도 하고
5세대 이동통신이 낮은 레이턴시가 장점이라 하지만 그 잇점을 이용하려면 실제 몇 개 깔리지도 않은 초광대역 주파수를 사용해야 하고 기존 인터넷망에 물려 있는 5G로는 그 잇점마저 누리기 어렵습니다.
신차에 카세트테이프, 좀 좋은 차는 CD 플레이어 달려있었고,,
아웃포커싱을 위해 수박만한 dslr 모시고 다녔죠..
(저는 무... 문과입니다 핫'';)
큼직한 안테나가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실망... 이것도 나아지겠지요.
기존 통신사과 경쟁 구도를 보자면...아직은 때가 아니죠 ㅎㅎㅎ
기존 위성통신보다 스타링크가 훨씬 압도적이고,
기존 무선통신 인프라가 잘 된 곳에서는 스타링크가 처참하죠...
무선통신 - 스타링크 - 위성통신
정도의 위치로 생각합니다.
어레이 안테나를 전동으로 돌려서 위성을 바라보게 되어 있습니다.
건물이나 너무 등으로 거리면 통신이 되지 않습니다.
해당 지역 가입자 수가 제한되어 있어 도심지에서 이용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테슬라 지붕은 유리입니다. 바닥에 배터리 매립해서 바닥이 높아지는 바람에 실내 헤드룸 학보를 위해서 철판 대신 유리를 쓰고 있죠
우크라 같이 전쟁으로 기간망에 피해를 입지만 전기는 된다면 활용가능하죠.
이걸 휴대기기로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이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