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공감게에 채칼 끝판왕을 잘봤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안전 채칼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주방이 지저분한 것은 죄송합니다. 그냥 쓰다가 신기해서 사진찍다보니 정리가 잘 안된채로 찍어서 지저분하네요.
원래 사용하던 채칼은 곰돌이 채칼!!!
근데 이런식의 채칼 단점이...마지마 꼬다리를 끝까지 밀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손나갈까봐 무서워서요..
저 오른쪽에 꼬다리 잡아주는 장치는 무용지물입니다. 저걸로 눌러서 밀면 감자 상단이 긁혀 나가지 절대로 잘 밀리지 않습니다.
어느날 와이파이님이 채칼쓰다가 손 크게 나갈뻔 했다는 비보를 접하고,
이 채칼은 바로 당근 무료 나눔으로 안녕!!
새로 구입한 채칼은 이겁니다.
인전 채칼입니다.
투입구로 채쓸 것을 넣고 윗쪽 스위치를 눌러주면 단두대처럼 칼날이 내려와 채가 썰립니다.
마지막 꼬다리는 이렇게 밀어주는 장치가 있습니다.
끝까지 잘 밀립니다.
결과물은 아래 통에 쌓이게 됩니다.
장점:
1. 안전하다.
2. 안전하다
3. 안전하다.
단점:
1. 큰 사이즈는 잘라서 투입구에 맞춰야한다.
2. 칼날이 완전 분리가 되지 않아서 깔끔한 세척이 힘들다.
3. 대용량의 채를 썰려면 상단 스위치를 계속 눌러야해서 팔이 아픕니다.
하지만 일반 업소가 아닌 가정집에서 안전하게 쓰기에 딱입니다.
딱..
싱크대 밑에 넣어뒀는데 모르고 뒤집어 넣어둔거죠..
나중에 냄비꺼내다가...윽.... ㅜㅜ 봉합할수준으로 살점이...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진짜..보관 잘못하면 위험하긴 합니다. 저건 보관할때 위에 상단 스위치 눌러두면 칼날이 외부로 노출될일은 없습니다.
탐나는디자인입니다
지렛대 원리로 힘은 조금 덜들 거 같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sallylove2016/products/679208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