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토끼님 핀트는 그게 아닙니다. 애초에 수사 자체를 월북에 맞춰놓으니 구명조끼가 사라진게 없다가 다시 있다로 바뀌는겁니다. 사실 구명조끼 유무가 월북에 얼마나 결정적인 단서일까요? 그런데도 해경은 사라진 구명조끼를 결정적인 월북의 단서중 하나라는 주요한 도구로 활용했죠 먼가 이상하다고 생각 안드시나요? 수사력이 고작 이정도 수준인데?
배의 구명조끼 숫자는 그대로인데, 구명조끼를 입은채 월북했다면 따로 구명조끼를 준비했다는 이야긴데요
호박꿀고구마
IP 119.♡.122.184
06-21
2022-06-21 23:11:59
·
@크롬의전차님 구명조끼에 자꾸 현혹되지 마세요 앞선 제 댓글 보시구요
IP 112.♡.168.102
06-22
2022-06-22 03:59:56
·
@호박꿀고구마님 구명조끼의 여부를 따지는 글을 써서 진실이 서서히 드러난다 하셔놓고 반론에는 구명조끼에 현혹되지 말라는게 무슨 말인가요?
본인 생각에 맞춰지는 내용은 진실이고 본인 생각에 안맞는 내용은 현혹입니까?
뭐 이런 내로남불 해석이 다있어요?
호박꿀고구마
IP 119.♡.122.184
06-22
2022-06-22 08: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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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핀트는 그게 아닙니다. 애초에 수사 자체를 월북에 맞춰놓으니 구명조끼가 사라진게 없다가 다시 있다로 바뀌는겁니다. 사실 구명조끼 유무가 월북에 얼마나 결정적인 단서일까요? 그런데도 해경은 사라진 구명조끼를 결정적인 월북의 단서중 하나라는 주요한 도구로 활용했죠 먼가 이상하다고 생각 안드시나요? 수사력이 고작 이정도 수준인데?
IP 1.♡.144.122
06-29
2022-06-29 12:22:09
·
@호박꿀고구마님 그러니까 지금 본인 주장에는 구명조끼를 여전히 핵심 논거로 잡아놓고 다른사람이 구명조끼를 말하는건 전혀 인정을 안하고 계시잖아요.
대댓글 다신데에도 보면 이렇습니다. "수사 자체를 월북에 맞춰 놓았다"는 전제를 사실로 정해놓고 구명조끼가 사라진게 없다가 있다가 바뀌는걸 여기에 대입하고 계신데요.
전제하신 조건을 배제하면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1. 사라진 공무원이 해상에서 잠시 발견되었을때 구명조끼 착용 중인것이 확인됨 2. 해당 구명조끼가 선박에 있던 구명조끼 일 것으로 추정 3. 이후 조사해보니 사라진 구명조끼는 없는것으로 확인 해석 : 사적으로 마련한 구명조끼이거나 천운으로 해상에서 떠내려가던 버려진 구명조끼를 발견해서 착용
즉 여기서 월북의 결정적인 단서 중 하나라는 지점은 "사라진 구명조끼"가 아니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 입니다.
본인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기 위해 추측을 사실로 단정짓고 맞추니 스스로 얼마나 모순된 얘기를 하고 계신지 모르신거죠.
당시 서욱 국방부 장관도 "해경에서 보고 받기론 배에서 구명조끼가 없어진 게 없다"며 재확인했습니다.
그런데 2주 뒤 해경은 이씨가 구명조끼를 입은 걸 확인했다며 정반대의 결론을 냈습니다.
[윤성현/당시 해경 수사정보국장 (2020년 10월 22일) : 당시 붉은색 계열의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다만 구명조끼의 출처에 대해선 특정할 수 없다고만 했습니다.
윤성현/당시 해경 수사정보국장 (2020년 10월 22일) : (선실에 있는) B형의 구명조끼 착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지나 무궁화 10호 구명조끼에 대한 정확한 관리가 되지 않아 특정할 수는 없었습니다.]
기사를 제대로 읽지 않으신거 아닌가요?
호박꿀고구마
IP 119.♡.122.184
06-21
2022-06-21 23:48:08
·
@1QB4님 핀트는 그게 아닙니다. 애초에 수사 자체를 월북에 맞춰놓으니 구명조끼가 사라진게 없다가 다시 있다로 바뀌는겁니다. 사실 구명조끼 유무가 월북에 얼마나 결정적인 단서일까요? 그런데도 해경은 사라진 구명조끼를 결정적인 월북의 단서중 하나라는 주요한 도구로 활용했죠 먼가 이상하다고 생각 안드시나요? 수사력이 고작 이정도 수준인데?
wkwkskan
IP 14.♡.225.246
06-21
2022-06-21 23:31:43
·
SI 장보 보고 받고 월북이네 라고 말한 국짐당 한기호의원부터 족치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호박꿀고구마
IP 119.♡.122.184
06-21
2022-06-21 23:49:02
·
@배사장님 핀트는 그게 아닙니다. 애초에 수사 자체를 월북에 맞춰놓으니 구명조끼가 사라진게 없다가 다시 있다로 바뀌는겁니다. 사실 구명조끼 유무가 월북에 얼마나 결정적인 단서일까요? 그런데도 해경은 사라진 구명조끼를 결정적인 월북의 단서중 하나라는 주요한 도구로 활용했죠 먼가 이상하다고 생각 안드시나요? 수사력이 고작 이정도 수준인데?
삭제 되었습니다.
호박꿀고구마
IP 119.♡.122.184
06-22
2022-06-22 00:03:49
·
@배사장님 직접적으로 말씀드릴게요 구명조끼가 월북에 주된 단서가 될수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구명조끼는 갑판에 나와도 입어야하는 안전도구입니다. 애초에 구명조끼를 입었다=월북이다라는 전제가 웃긴 겁니다. 누가봐도 논리적인 사람이라면 조금만 생각해도 알수 있는 사실입니다. 전형적인 짜맞추기식 수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말도 안되는 증거가 채택된 겁니다. 결국 이 기사를 보는 포인트는 구명조끼가 있다없다 우왕좌왕하는 수사 내용을 꼬집는 겁니다. 나아가 월북에 맞춰놓고 수사하려는 태도를 말합니다. 설사 그런 의도로 기사가 작성되지 않았더라도 그 포인트로 보는게 맞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호박꿀고구마
IP 119.♡.122.184
06-22
2022-06-22 00:23:22
·
@배사장님 네 사실확인 자체가 뒤집혀졌다 이제 새로운 국면이다. 이건 분명히 아닙니다. 기사 내용은 마치 그것을 유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분명 오해의 소지가 있지요 자극적인 제목을 뽑아서 조회수를 높이려 했을수도 있습니다. 제 말은 그 이면을 보자는 것입니다. 수사과정에서의 허술함 즉 초동수사 내용을 바로 뒤집고, 월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구명조끼=월북이라는 말도 안되는 증거의 채택이라는 이면을요 앞서 이야기 했듯이 기자분이 의도했든 하지안았던 이 기사로 인해 위의 사실이 수면위로 드러나게 했습니다. 덕분에 수사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걸 알게 해줬다는 말입니다. 또 나아가 왜 이렇게 허술하고 빠르게 덮으려고 했는지 의구심을 품게 하는거죠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맞춰서 보자 이겁니다. 정말 구명조끼 사실확인이 핵심 요점일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호박꿀고구마
IP 119.♡.122.184
06-22
2022-06-22 01:01:13
·
@배사장님 네 수사가 미흡했습니다. 이를 인정하여 보다 정확한 진실 규명을 위해 노력하시고, 고인과 유가족의 명예를 되찾아주길 원합니다. 당시 월북으로 결론난 부분에 대해서 잘 해명하시고 문제점이 드러난다면 질책하고 잘잘못을 명명백백 밝히고 책임을 지는 태도를 보였으면 합니다.
Alchem
IP 199.♡.152.162
06-22
2022-06-22 03:13:14
·
@호박꿀고구마님 1. 예전과 달라진 것없는 내용을 새롭게 밝혀진 것 처럼 올라온 기사라는 걸 아셨으면 지우세요. 2. 애초에 구명조기 하나만 가지고 결과를 내지 않았습니다. 다시 확인하세요. 3. 당시에도 국방부 첩보자료를 통하여 국힘당도 동의한 내용에 대해서 이제와서 시끄럽게구는 것에 대한 이면을 보시는게 어떨까요? 4. 결론적으로 월북이다 아니다 어느것도 확실한 것이 없는데 왜 유가족이 명예를 잃었다고 보시는지요?
@배사장님 아뇨 철회할 생각없습니다. 개인의 생각을 막을 자유는 이 나라 어디에도 없습니다. 제가 검사나 변호사도 아니구요 구명조끼=월북 이라는 말도 안되는 증거가 핵심적인 증거중 하나로 채택되었다는 '팩트'를 먼저 인정하고 사죄한다면 한번 고려는 해보겠습니다 ^^ 그리고 다른 월북 증거도 한번 들고와보세요 보니까 도박 이런것도 있다고 하셨는데 다 반박 가능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호박꿀고구마
IP 119.♡.122.184
06-22
2022-06-22 11:20:25
·
@배사장님 발언을 철회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지 확신한다고 안했습니다. 확신이란 단어가 있나요? 확대해석도 문제가 됩니다. 그러니 수사가 미흡했다고 한거지요 ^^ 그리고 어디에 전달할지 알려주셔야죠 그래야 제가 대응하죠 이 부분은 분명이 협박으로 들립니다. 발언을 철회 안한다면 어딘지 모르는곳에 전달하겠다? 일단 캡쳐 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1. 물밥 좀 먹어봤으면 구명조끼'만' 가지고 월북이니 아니니라를 판단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해군 다녀오신 분들을 알겠지만 군이나 해경에서조차 카포크, B형 구명조끼 수량 관리 잘 안되고 펑크나는 경우 부지기수합니다.
2. 그래서 구명조끼나 해경의 수사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우니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 해경 등등 모든 조직이 한 사람의 죽음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나온 종합적인 정보 분석의 결과 그 당시에 월북으로 판단을 했고 국방위 소속 국힘 의원도 '월북이네?' 라고 했다네요. 한 기관에 불과한 해경의 정보만을 가지고 판단한 수사 결과가 합리적입니까 여러 국가기관이 여러 정보를 모아 내린 결론이 합리적입니까?
3. 위에 나온 기사에서 나온 B형 구명조끼가 뭔지 아십니까? 이산화탄소 팽창식 구명조끼로써 잘 접으면 주머니에도 들어가는게 B형 구명조끼인건 아시나요? 월북이라 단정짓지 않다 하더라도 그런 B형 구명조끼의 원 행방을 찾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4. 월북이니 아니니를 둘째치고, 우리 정부는 우리 국민의 피살에 대해 북한측에 강력하게 항의했고 이에 대해 사과 서신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다른 정권에서 이와 같은 사과 서신을 받은 케이스가 있다면 제시해주세요.
5. 정권에 관심 없이 억울한 개인의 원혼을 달래고 유가족의 슬픔을 달래기 위해 이런 일을 하신다구요? 그렇다면 '정권과 상관 없이', NLL도 아닌 우리 해역에서 제주도 가던 항로에서 죽은 세월호 희생자 247명, 경찰관 포함 총 8명의 희생자를 낸 용산참사의 등 우리 국민의 억울한 죽음을 초래한 정권과 그 정권의 모태가 되었던 국민의힘 전신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를 대고 있으시죠? 그리고 세월호 유가족들 앞에서 폭식 투쟁이니 뭐니 하면 피자 베어먹고 했던 일베 놈들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를 대고 계시지요?
6. 나아가 북한에 대한 강대강 정책으로 46명이 사망한 천안함 피격, 민간인 포함 4명이 사망한 연평도 포격 사태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를 들고 계시지요? 오죽 대북정책을 못했고, 첩보자산이 없었으면 이런 일이 벌어지도록 냅뒀을까요.
7.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한해 800명 이상에 달하는 산업재해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입법, 2021년 지난해 대비 54명의 희생자를 줄인 것은 알고 계시지요?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희생에도 귀를 기울이시는 분이시니 분명 아실 것으로 압니다. 근데 이런 순기능을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입법의도를 무력화하고자 하는 윤 정부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를 들고 계시지요?
호박꿀고구마
IP 119.♡.122.184
06-22
2022-06-22 00:56:40
·
@달빛만루곰돌님 1. 제 의견에 힘을 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여러기관이 모여 내린 결론이 더 합리적입니다. 세월호 조사도 그리했었지요? 그래서 결론이 어떻게 나왔죠? 제대로된 원인이나 진상규명이 되었나요? 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 사과는 당연한 겁니다. 그동안 북한은 수많은 도발을 자행 했고 우리 국군 장병은 물론 민간인 사망에도 적반하장의 태도를 해왔죠 근데 본글의 주제와 벗어나네요? 굳이 왜 꺼내시는지.. 5. 세월호 사건 누구보다 안타까워 했고 당시 박근혜 정부에 누구보다 분개했습니다. 이또한 본글에 주제와 벗어납니다. 정치색 검증하시나요? 6. 그 이전의 북한 도발사건 횟수가 얼마나 될까요? 심지어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도 있었죠? 강대강 정책이라..... 웃고 지나갑니다. ^^ 7. 왜 자꾸 주제에 벗어나세요 문재인 대통령님 업적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먼가 잘못을 한다면 당연히 질책 받아야겠죠
whiseom
IP 223.♡.180.226
06-22
2022-06-22 00:36:16
·
노리쇠후퇴고정
IP 61.♡.145.108
06-22
2022-06-22 02: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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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Ye
IP 65.♡.111.221
06-22
2022-06-22 03:15:47
·
손편지부터 시작한 어글이군요...컴온...
호박꿀고구마
IP 119.♡.122.184
06-22
2022-06-22 08:48:27
·
@NoYe님 이런식이라도 관심을 유도해야지요 ㅎㅎ
[탄핵]의머슬링
IP 125.♡.45.196
06-22
2022-06-22 05:21:30
·
르미에르
IP 125.♡.172.235
06-22
2022-06-22 08:02:53
·
bbluesky
IP 119.♡.20.248
06-22
2022-06-22 08: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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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향기
IP 211.♡.156.87
06-30
2022-06-30 18:31:52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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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이상하다고 생각 안드시나요? 수사력이 고작 이정도 수준인데?
진실이 꼭 밝혀지길 바랍니다. 차라리 제가 오판한거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니네요
본인 생각에 맞춰지는 내용은 진실이고 본인 생각에 안맞는 내용은 현혹입니까?
뭐 이런 내로남불 해석이 다있어요?
먼가 이상하다고 생각 안드시나요? 수사력이 고작 이정도 수준인데?
대댓글 다신데에도 보면 이렇습니다.
"수사 자체를 월북에 맞춰 놓았다"는 전제를 사실로 정해놓고
구명조끼가 사라진게 없다가 있다가 바뀌는걸 여기에 대입하고 계신데요.
전제하신 조건을 배제하면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1. 사라진 공무원이 해상에서 잠시 발견되었을때 구명조끼 착용 중인것이 확인됨
2. 해당 구명조끼가 선박에 있던 구명조끼 일 것으로 추정
3. 이후 조사해보니 사라진 구명조끼는 없는것으로 확인
해석 : 사적으로 마련한 구명조끼이거나 천운으로 해상에서 떠내려가던 버려진 구명조끼를 발견해서 착용
즉 여기서 월북의 결정적인 단서 중 하나라는 지점은
"사라진 구명조끼"가 아니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 입니다.
본인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기 위해 추측을 사실로 단정짓고 맞추니 스스로 얼마나 모순된 얘기를 하고 계신지 모르신거죠.
그런데 2주 뒤 해경은 이씨가 구명조끼를 입은 걸 확인했다며 정반대의 결론을 냈습니다.
[윤성현/당시 해경 수사정보국장 (2020년 10월 22일) : 당시 붉은색 계열의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다만 구명조끼의 출처에 대해선 특정할 수 없다고만 했습니다.
윤성현/당시 해경 수사정보국장 (2020년 10월 22일) : (선실에 있는) B형의 구명조끼 착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지나 무궁화 10호 구명조끼에 대한 정확한 관리가 되지 않아 특정할 수는 없었습니다.]
기사를 제대로 읽지 않으신거 아닌가요?
먼가 이상하다고 생각 안드시나요? 수사력이 고작 이정도 수준인데?
먼가 이상하다고 생각 안드시나요? 수사력이 고작 이정도 수준인데?
누가봐도 논리적인 사람이라면 조금만 생각해도 알수 있는 사실입니다. 전형적인 짜맞추기식 수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말도 안되는 증거가 채택된 겁니다.
결국 이 기사를 보는 포인트는 구명조끼가 있다없다 우왕좌왕하는 수사 내용을 꼬집는 겁니다. 나아가 월북에 맞춰놓고 수사하려는 태도를 말합니다. 설사 그런 의도로 기사가 작성되지 않았더라도 그 포인트로 보는게 맞습니다.
제 말은 그 이면을 보자는 것입니다. 수사과정에서의 허술함 즉 초동수사 내용을 바로 뒤집고, 월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구명조끼=월북이라는 말도 안되는 증거의 채택이라는 이면을요
앞서 이야기 했듯이 기자분이 의도했든 하지안았던 이 기사로 인해 위의 사실이 수면위로 드러나게 했습니다. 덕분에 수사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걸 알게 해줬다는 말입니다. 또 나아가 왜 이렇게 허술하고 빠르게 덮으려고 했는지 의구심을 품게 하는거죠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맞춰서 보자 이겁니다.
정말 구명조끼 사실확인이 핵심 요점일까요?
1. 예전과 달라진 것없는 내용을 새롭게 밝혀진 것 처럼 올라온 기사라는 걸 아셨으면 지우세요.
2. 애초에 구명조기 하나만 가지고 결과를 내지 않았습니다. 다시 확인하세요.
3. 당시에도 국방부 첩보자료를 통하여 국힘당도 동의한 내용에 대해서 이제와서 시끄럽게구는 것에 대한 이면을 보시는게 어떨까요?
4. 결론적으로 월북이다 아니다 어느것도 확실한 것이 없는데 왜 유가족이 명예를 잃었다고 보시는지요?
구명조끼=월북 이라는 말도 안되는 증거가 핵심적인 증거중 하나로 채택되었다는 '팩트'를 먼저 인정하고 사죄한다면 한번 고려는 해보겠습니다 ^^
그리고 다른 월북 증거도 한번 들고와보세요 보니까 도박 이런것도 있다고 하셨는데 다 반박 가능합니다^^
2. 그래서 구명조끼나 해경의 수사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우니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 해경 등등 모든 조직이 한 사람의 죽음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나온 종합적인 정보 분석의 결과 그 당시에 월북으로 판단을 했고 국방위 소속 국힘 의원도 '월북이네?' 라고 했다네요. 한 기관에 불과한 해경의 정보만을 가지고 판단한 수사 결과가 합리적입니까 여러 국가기관이 여러 정보를 모아 내린 결론이 합리적입니까?
3. 위에 나온 기사에서 나온 B형 구명조끼가 뭔지 아십니까? 이산화탄소 팽창식 구명조끼로써 잘 접으면 주머니에도 들어가는게 B형 구명조끼인건 아시나요? 월북이라 단정짓지 않다 하더라도 그런 B형 구명조끼의 원 행방을 찾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4. 월북이니 아니니를 둘째치고, 우리 정부는 우리 국민의 피살에 대해 북한측에 강력하게 항의했고 이에 대해 사과 서신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다른 정권에서 이와 같은 사과 서신을 받은 케이스가 있다면 제시해주세요.
5. 정권에 관심 없이 억울한 개인의 원혼을 달래고 유가족의 슬픔을 달래기 위해 이런 일을 하신다구요? 그렇다면 '정권과 상관 없이', NLL도 아닌 우리 해역에서 제주도 가던 항로에서 죽은 세월호 희생자 247명, 경찰관 포함 총 8명의 희생자를 낸 용산참사의 등 우리 국민의 억울한 죽음을 초래한 정권과 그 정권의 모태가 되었던 국민의힘 전신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를 대고 있으시죠? 그리고 세월호 유가족들 앞에서 폭식 투쟁이니 뭐니 하면 피자 베어먹고 했던 일베 놈들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를 대고 계시지요?
6. 나아가 북한에 대한 강대강 정책으로 46명이 사망한 천안함 피격, 민간인 포함 4명이 사망한 연평도 포격 사태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를 들고 계시지요? 오죽 대북정책을 못했고, 첩보자산이 없었으면 이런 일이 벌어지도록 냅뒀을까요.
7.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한해 800명 이상에 달하는 산업재해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입법, 2021년 지난해 대비 54명의 희생자를 줄인 것은 알고 계시지요?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희생에도 귀를 기울이시는 분이시니 분명 아실 것으로 압니다. 근데 이런 순기능을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입법의도를 무력화하고자 하는 윤 정부에 대해서도 똑같은 잣대를 들고 계시지요?
1. 제 의견에 힘을 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여러기관이 모여 내린 결론이 더 합리적입니다. 세월호 조사도 그리했었지요? 그래서 결론이 어떻게 나왔죠? 제대로된 원인이나 진상규명이 되었나요?
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4. 사과는 당연한 겁니다. 그동안 북한은 수많은 도발을 자행 했고 우리 국군 장병은 물론 민간인 사망에도 적반하장의 태도를 해왔죠
근데 본글의 주제와 벗어나네요? 굳이 왜 꺼내시는지..
5. 세월호 사건 누구보다 안타까워 했고 당시 박근혜 정부에 누구보다 분개했습니다.
이또한 본글에 주제와 벗어납니다. 정치색 검증하시나요?
6. 그 이전의 북한 도발사건 횟수가 얼마나 될까요? 심지어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도 있었죠? 강대강 정책이라..... 웃고 지나갑니다. ^^
7. 왜 자꾸 주제에 벗어나세요 문재인 대통령님 업적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먼가 잘못을 한다면 당연히 질책 받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