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sedaily.com/NewsView/2678AA42ON
축의금 문화가 없어지고, 작은 결혼식이 성행해야 결혼도 하고 애도 낳는다는 생각이 있어요.
이혼도 자주하는 세상인데... 5만원 냈다고 뭐라고 하는 거 좀... 그러네요.
결혼식에 와주는 것 자체가 고맙지 않나요?
출처: https://www.sedaily.com/NewsView/2678AA42ON
축의금 문화가 없어지고, 작은 결혼식이 성행해야 결혼도 하고 애도 낳는다는 생각이 있어요.
이혼도 자주하는 세상인데... 5만원 냈다고 뭐라고 하는 거 좀... 그러네요.
결혼식에 와주는 것 자체가 고맙지 않나요?
일부러 떡 들고 결혼했다면서 삥뜯던데 말이죠
요
일단 와주면 고맙고요. 참석자와 축의금으로 계산되는 사람은 손에 꼽습니다.
축의금 제대로 주고 받지 못합니다. 먼저 한 사람이 승자입니다.
뭐 다 사정따라 하는거겠지만...
사실 옛날에는 부조금 대신 식재료를 가져갔습니다. 집에 밀가루 있는 사람은 밀가루 가져가고, 닭있는 집은 닭잡아가고...
결혼식이라는건 마을잔치였고, 그집이 잔치를 치르는데 필요한 식자재랑 노동력을 제공하는걸로 도움을 주는거였죠.
그게 자본주의 사회가 되면서 대신 돈을 주는걸로 바뀐거거든요...
간만에 얼굴보며 축하해주는것 외에도 경사 치르는 집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가 같이 있는거라서...
뭐라고 말하기 어렵죠... 염치껏 하는거죠...
요즘 밥값이 ㅎㄷㄷ합니다
결혼하는 사람도 스트레스받고 많은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된거 같아 서글프네요
뭐든지 돈이 엃히면 그렇게 되죠... 그런데 요즘 세상 살면서 의식을 안하고 살기도 어렵고...
씁쓸한거죠...
저는 해당 양아치의 결혼식, 장례식 다 갔는데요....
5만원이라도 주면 감사하게 받아야죠
어디뭐 돈 맡기고 수금하러 다닙니까
내가 받은만큼 돌려받을 생각을 하실꺼면 차라리
결혼식 같은거 일체가지말고 그돈으로 주식이던
적금이던 해야죠
내가 낼때는 받을 생각을 전혀 안하고 내야하고
받을땐 작은 돈이라도 감사하게 받아야죠
그리고 밥값 밥값하는데 5만원이면
쓰레기같은 결혼식 뷔페보다
더 맛좋은 음식 먹을 수 있습니다
사정에 맞게 알아서 표하면되는걸 돈내면서 으시대고 생색내고 비교하고 욕하고 참 결혼식이아니라 수금날이라하지왜..
축의금안내도 와준게 나는 고맙던데
식대 축의금으로 손익따질거면 뭐하러 불러요? 걍 계좌이체하라고 구걸하지요.
제가 저 상황이면 손절합니다.
답례품 오만원넘는곳 하는 곳을 못 봤는데
그러면 감사한거 아닌가요. 돈으로 따지는 속물이라도?
저 역시 가까운 지인과 경험이 있어 원하지 않는 손절을 했습니다.
다들 결혼식 다녀보셔서 아시겠지만 참 귀찮긴 하거든요.
주말에 내 시간내서 옷도 차려입고 화장도 해야하고..
전 와준 자체로 너무 고맙던데.. 기레기가 논란을 만드네요;;
보통 안가면 서운해 할까봐 걱정인데
5만원만 보내고 주말에 힘들게 결혼식장 안갈 수 있으면
땡큐..
1. 와주는 것 만으로 감사해 하는 사람 40%
2.축의금으로 한 몫 땡기려는 사람 40%
3.축의금 안받는 사람 10%
4.와줘서 너무 고마워서 스페셜 선물 챙겨 주는 사람 10%
가 존재합니다.
확률 통계상 딱 그래요. 저도 첨엔 두번째 경우 이해 안갔는데 그들은 세상을 사는 관점이 다릅니다.
보통 2찍이죠.
손절해야죠!
현 동료도 아니고 가준거에 감쟈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