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맑음님 일단 입주자분께 실례가 될만한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거기 사시니 잘 아시겠지만 거기서 걸어갈 수 있는데가 없잖아요.... 그런환경에서 1.27대는 전 설계 미스가 맞다고 봅니다..... 제가 사는 곳도 교통이 불편한데, 주차면수가 1.5대라서 이중주차 장난 아닙니다.
@간지는페이크님 네 말씀 하신 것처럼 저는 그런말 안합니다. 굳이 왜 다른 사람이 산거에 뭐라 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절대 가면 안될듯 이란 표현은 불편하긴 하겠습니다만.. 표현이 과하긴 하네요.
본인이 산 물건에 맘상하지말고 나이브하게 생각 하라는거지 타인에게 조언이랍시고 나이브하게 해~ 라고 비꼬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주식 으로 -80% 찍은 지인에게 어짜피 선택에 따른 책임이니까, 더 떨어질꺼 같으면 과감히 손절하고, 이미 떨어진거 감정 이입하지 말고 나이브하게 살아~ 라고 말씀 가능하신가요?"
가능하죠. -80%인데, 이 모자란놈 손절도 못하고 미련하네 라고 말하실건가요 그럼? 손절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묻어둬야지 어쩌겠냐.. 정도로 말하겠죠.
물건에 감정이입을 해가면서 타인과 비난을 주고 받는 것 만큼 미련한 짓은 없습니다.
간지는페이크
IP 211.♡.72.243
06-21
2022-06-21 18:00:47
·
@sjkoon님
[손절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묻어둬야지 어쩌겠냐.. ] 는 나이브하게 살아~ 완 거리가 꽤 있네요. 아다르고 어다른거니까요.
음 일단 저는 최근에 이런 말 할 일이 몇번 있었는데 가능하다고 하신.. [어짜피 선택에 따른 책임이니까, 더 떨어질꺼 같으면 과감히 손절하고, 이미 떨어진거 감정 이입하지 말고 나이브하게 살아~ ] 라고는 못하겠어서..
[너가 잘 알아서 하겠지만 니가 판단하기에 더 떨어질거 같으면 뺐다가 나중에 들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기도 하고..] 라고 했습니다.
물건 뿐만 아니라 많은것에 인간은 감정을 이입하고, 감정 싸움을 하고 감정 소모를 하죠. 이건 인간이면 어쩔수 없는거에요.
나같으면 이성적으로 생각할거 같은데? 라고 생각이 되는 이유는 아직 그 상황을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자신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는데. 누구 원망한다고 낫는것도 아닌데 이성적으로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자. 이게 가능한 사람을 대단하다고 하겠죠? 대단한 이유는 아무나 못하기 때문이구요. 보통은 억울해하고 누굴 원망하고 가족들에게 마음에 없는 소리도 하겠죠. 그리고 그걸 용인하는 이유는 내가 저 입장이었어도 그럴거 같아 라는 공감능력 때문이구요.
@간지는페이크님 깊은 인생의 철학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일부 공감 됩니다. 실제로도 많은 고민을 하는 부분인데요. 저도 감정이입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근데 아무 의미 없고 결국 남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점이 바뀌게 되었어요.
저는 제가 암에 걸려도 그냥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걸 할 거 같아요.
남탓이나 환경탓 심지어 신 탓 부모 탓을 할 수 있지만. 탓 해봐야 얻는게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재화나 물건, 현재의 상황은 내가 택한 것이고 내 탓이죠. 내가 선택한것을 합리화 하기위해, 혹은 남이 선택한 것을 깎아내리기 위해 비난을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재화 물건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고, 중요한 것은 자신이죠.
댓글 쓰신분도 비난한 (?)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의견이실 수 있겠지만 표현이 잘못되었네요. 다만 재화에 감정 이입해서 타인을 비난 하는 것도 그에 상응하는 그릇된 행동인 것 같습니다. 물건을 위해 사람을 비난하는 것이잖아요?
@sjkoon님 sjkoon 님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지 이해 합니다.. 저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어요. 네이버 댓글 이런거 한 10년전 글 가끔씩 찾아 보거든요. 지금 님과 비슷한 성향이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호로몬 탓인가. 감정적이게 되더라구요. 가족이 생기니까 또 달라지고. 님 말처럼 나이브 해지는데 나이브 해지는 대상이 사람 성격이나 성향쪽으로 라고 해야하나.. 님처럼 생각하는것도 옳고, 물건에 집착하는것도 그냥 저사람 성격이군, 약간 이런 쪽으로요..
님의 생각이나 사상이 나쁘다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합리적이죠. 옳은 말이지만 그말에 누군가가 상처받을수도 있다.. 그 @매우맑음 님의 첫 댓글에서 저분이 속상해 하시는게 느껴져서 좀 감정적으로 대변하게 되었나봐요.
그런데 의도치 아니하게 sjkoon 님이랑 이야기 주고 받으면서 즐거웠네요. 이렇게 서로의 생각 나누기가 쉽지 않거든요. 말씀하신대로 이성적으로 생각하신 바를 얘기 해주시니까. 이런 얘기 하면서 각자 더 성장해 가는거겠죠. 생각이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건 좋은건데 많은 분들이 님처럼 이성적으로 상대해주지 않으시더라구요.. 오히려 윗 댓글들 읽어보면 제가 좀 감정적으로 대한듯하네요. 두번째로 남긴 댓글 보면서 약간 제가 오해한것도 있고..
sjkoon님이 남긴 댓글들 몇번 읽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sjkoon
IP 223.♡.75.169
06-22
2022-06-22 10:25:39
·
@간지는페이크님 어떤 감정을 가지고 댓글을 달아 주신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감정은 가변적이라서 저도 언젠간 또 변하고 그러겠죠..
힘들게 혹은 어렵게 구매한 물건에 감정이입이 될 수 있지만 굳이 그렇게 힘빼지 않았으면 하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말씀을 듣고보니 시간이 갈수록 제 생각대로 하는 것이 쉽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정이입의 요소도 많아질거구요.. 얘기를 나누다 보니 나이가 먹을 수록 내려놓는 연습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은 쉽게 했지만 쉬운 것은 없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족분들과 늘 행복하셔요.
@매우맑음님 1.27 면 주차공간이 아주 부족하다고 할 수준은 아닌 거 같네요(제가 사는 단지가 1.27입니다. 거주 하는 동에 100가구 정도 사는데 지하 주차장 자리 부족한 적이 없습니다. 10개 정도는 항상 남아요. 서울변두리 아파트입니다) 2대째 부터는 주차비 추가로 받는게 맞을거 같은데요, 혹시 추가 비용은 얼마나 받는지 아시나요?
빌리스
IP 1.♡.180.10
06-21
2022-06-21 11:28:44
·
@매우맑음님 공감합니다.. 요즘 어떤 아팟이건 1.5를 넘기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문제는 저희 아팟도 그렇지만 다들 비어 있는 슬롯이 있어도 그 슬롯에 안대고, 꼭 입구쪽에 이중주차하는 얌생이들이 엄청 많습니다. 실제도 1.2~1.3 정도 되는 아팟들도 밤 10시 정도에 입구에서 멀지만 돌다보면 대부분 자리 나옵니다.
베로그
IP 218.♡.242.76
06-21
2022-06-21 12: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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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맑음님 제가 사는 아파트는 2.6 인가 그렇고 옆단지는 3.5 인가 그렇습니다
Ipho
IP 59.♡.74.169
06-21
2022-06-21 13:10:00
·
@매우맑음님 저희 아파트도 1.2대인데 대형평수가 껴잇어서 자리 항상 남아요... 새벽에와도 무조건 댈 수 있어요...
멋진상우
IP 27.♡.242.79
06-21
2022-06-21 08:17:01
·
주차면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수준은 아닌것 같은데요. 그냥 차들이 많은거죠. 1세대에 차를 두어대씩 가지고 있는 집이 있으니까 그런거죠.
@멋진상우님 저 아파트가 안산에서 돈좀있다는분들이 사는곳이라서요 ㅎㅎ 세대당 차가 많을거에요 ㅎㅎ 그리고 저기 위치보시면 자차없으면 생활이 힘듭니다.
멋진상우
IP 27.♡.242.79
06-21
2022-06-21 08:26:03
·
@보이스메일님 할수 없는거죠. 다 알고 들어갔을거 아닙니까. 자기들이 자초한걸 어쩌겠습니까. 주차장은 공용부지인데요.
바실리오
IP 223.♡.85.82
06-21
2022-06-21 08:17:36
·
사회변화를 법과 건설환경이 못따라 가는거죠. 10년, 20년을 바라보고 아파트를 지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건 여러 당사자들의 책임인데 모두들 당장의 이익이나 시각에 머물러 있으니 말이죠
솔로맥
IP 210.♡.196.103
06-21
2022-06-21 08:26:14
·
주차장 컨디션이 아파트 선택에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 입니다. 매일 자동차를 이용하는데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불행한 일 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세대당 2.0 주차장을 가지고 있는데... 저번 관리소에 물어보니 한집에 10대 가진집도 있다고... 저희는 5대... 새벽1시에 집에 와도 지하2층은 70%가 비워져 있습니다. ㅠ.ㅠ
yaharii
IP 106.♡.128.203
06-21
2022-06-21 08:45:25
·
금융치료가 최선이듯 저런 곳은 2대째부터 강하게 주차비 부과시켜야 합니다.
rrer
IP 125.♡.195.33
06-21
2022-06-21 08:51:25
·
2대 등록을 너무 싸게 해주는거 아닌가 싶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답설야
IP 1.♡.114.142
06-21
2022-06-21 09:05:00
·
이게 구축을 잘 보면 주차가 편한 곳이 꽤 있습니다. 제가 전에 살던 화서역 근처에 있던 아파트가 1.5대인데 노인분들이 많아서 작은 평수쪽인데도 차가 많지 않습니다. 가끔 윗집에서 물 내릴때 잠에 깬다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요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Enziq
IP 211.♡.116.161
06-21
2022-06-21 09:40:26
·
@답설야님 저도 지금 사는 곳이 0.8 정도인 경기도 구축인데 역세권에 근처 왠만한 곳으로 가는 버스들 많아서 그런지 2년 좀 넘게 살면서 주차 때문에 고생했던건 눈 많이 올 때랑 지하주차장 에폭시 공사했을 때 정도? 나머지는 밤 늦게나 아침 일찍 나왔을 때 이중주차가 조금 있긴 하지만 그것도 통행에 방해될 정도는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답설야
IP 1.♡.114.142
06-21
2022-06-21 10:26:01
·
@gmethod님 그러고보니 제가 살던 곳도 코앞에 전철역이 하나 있긴 했습니다. ㅎㅎ
뱃살의연금술사
IP 27.♡.242.71
06-21
2022-06-21 10:42:13
·
@답설야님 제가 사는곳이 세대당 1.25인데 여유있지는 않지만 부족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세대구성(노인세대가 많습니다.)과 주변교통환경등에도 큰 영향을 받는것 같아요
규링
IP 153.♡.30.11
06-21
2022-06-21 09:08:19
·
대중교통 이용하기 애매한 신도시들이 요즘 점점 더 1가구당 차량이 2대는 필수로 가는 거 같습니다. 그거 고려해서 설계단계부터 분양때까지 해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나중에 대중교통 들어오는 건 들어오는 거고, 주차장 확보는 주차장 확보라고 따로 봐야 할 거 아닌가 싶네요.
MentalisT
IP 223.♡.153.54
06-21
2022-06-21 09:31:37
·
최소 1.7 해야한다고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내월급16만원
IP 118.♡.7.67
06-21
2022-06-21 09:36:15
·
저희 아파트는 고령인구가 많아서 주차장 3개중에 큰평수 동 지하주차장은 널널해서 좋아요 이제 이사가는데 걱정이네요
애초에 1가구 1차량 확정해주고 나머지 추가등록차량은 스티커 달리해서 주차면안에 주차 못하게 약정서 받고 승인 해야죠. 여러대의 차량 소유자의 욕심이죠. 추가 등록차량이 주차면 안에 주차하면 사진찍어서 관리소에 송부해서 패널티 줘야죠. 1가구 1차량 주차는 입주자의 권리입니다
지식공장
IP 180.♡.172.110
06-21
2022-06-21 09:45:15
·
지우당
IP 61.♡.124.17
06-21
2022-06-21 09:49:54
·
1가구 1주차 하고
추가분은 주변 주차장 사용료로 지불하고,
차량에 아파트 스티커 있는 사람들은 그 주차장 이용하면 될듯.
그렇다면 1가구 2차량중 1차량은 거의 월주차 수준의 금액을 내면 되는 것 아닌가?
e편한남자
IP 119.♡.210.190
06-21
2022-06-21 12:06:42
·
@지우당님 주변 2킬로 이내에는 공영 주차장이든 사설 주차장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단지 주변에 주차장 건설을 모색하고 있으니까 좋아지겠죠. 2년전 이슈를 또 올리신 분은 무슨 의도인지도 ㅠㅠ
그랑블루™
IP 114.♡.254.2
06-21
2022-06-21 09:53:21
·
주차면 수를 늘리는건 시공사의 폭리도 한몫하죠.. 지하 한층 더 만드는게 건축비가 엄청 많이 드니 허가 나는 범위의 최소로 만드려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세대당 몇 대의 비율이 대단지일수록 높아져야 합니다.. 제가사는 곳은 1300세대에 1.32인데 나름 쾌적합니다.2000세대가 넘어가면 최소1.4 이상은 되어야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그랑블루™
IP 114.♡.254.2
06-21
2022-06-21 20:24:03
·
@gmethod님 제가 시행사를 시공사로 잘못썼군요~ㅎㅎ 죄송합니다~^^
elmare
IP 59.♡.99.42
06-21
2022-06-21 10:09:51
·
저건 허가해 준 담당부처의 잘못이 아주 큽니다. 월 주차료가 비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주차를 원하면 그렇게해서라도 주차를 합니다. 문제는 월 30만원이든 50만원이든 주차료를 내는데로 주차를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며, 이럴 경우 주차료를 내는데 왜 주차를 할 수가 없는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됩니다. (소송까지도 가게됩니다.)
1.3 에서 1.67로 이사를 왔는데 정말 삶의 질이 올라가는게 느껴집니다. 업무상 늦게 퇴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3년간 단 한번도 주차 정상주차를 하지 못한 경우가 없네요. 심지어 주차장 바닥공사를 하는 와중에도 1/3씩 돌아가며 하는데, 크게 불편하질 않아요.
이건 정말이지 법률로 정해야 합니다. 건설사 이익으로 봐줄 문제가 아닙니다.
키위드레싱
IP 58.♡.250.115
06-21
2022-06-21 15:51:48
·
@bbobkki님 건설 허가는 지자체가 담당하는 거구요, 지자체는 주차면수 적다고해서 허가를 안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저게 싫어서 단독주택 짓고 살고 있습니다. 지방인데도 진짜 8시면 이중주차 시작되고 자리가 없습니다. ㅠ
MH엠에이치
IP 211.♡.51.112
06-21
2022-06-21 11:14:21
·
@2시38분님 저도 단독주택 지어 생활한지 약 1년 3개월을 지나고 있는데요 아파트 살때는 토요일 저녁, 일요일 저녁에 차 써야할 일이 생기면 나갔다 돌아와서 주차할 걱정 부터 했었는데 단독주택 생활을 하면서 부터 주차걱정에서 해방되어 너무 좋네요.
이헤이
IP 220.♡.243.203
06-21
2022-06-21 10:54:44
·
이중주차 지옥...ㅜ
삭제 되었습니다.
디지
IP 119.♡.164.65
06-21
2022-06-21 11:00:37
·
3대부터는 징벌적으로 쎄게 때리면 외부에 주차하겠죠...
Piod
IP 121.♡.21.201
06-21
2022-06-21 11:08:47
·
집에 차 한대인데 주차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은 무슨 잘못인가yo
dodomono
IP 117.♡.3.66
06-21
2022-06-21 12:34:14
·
@Piod님 차량 1대인데 여러대 가진 거주자들로 인해서 주차를 제대로 못하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봐요. 이건 입대위 관리소의 업무태만이라고 봐요.
프린스오마르
IP 183.♡.107.236
06-21
2022-06-21 11:13:53
·
제가 사는 곳 같은 오래된 아파트들은 지하주차장이 없다보니 주차가능수가 세대당 0.7인가뿐이 안 되서 어쩔 수 없다지만 최근 지어진 곳은 너도 나도 세컨드카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죠. 저건 주민들끼리 합의해서 추가주차 금액을 크게 올리거나 금지해야 합니다.
나의라임오졌지나무
IP 115.♡.24.163
06-21
2022-06-21 11:18:43
·
누구나 한대는 편하게 댈 수 있게 해야할 거 같습니다. 2대 부터는 요금도 더 받고 주차 공간도 상대적으로 기피하는 먼곳으로 지정하고요.
pkpk
IP 61.♡.224.18
06-21
2022-06-21 11:29:34
·
공동주택에서 1가구 1대 지정주차는 제도화 되야 할 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lache
IP 59.♡.150.141
06-21
2022-06-21 11:36:22
·
2번째 차량부터는 최소 주변 공영주차장 월주차요금을 받아야 된다고 봐요, 3대부터는 x10을 하거나 불허. 아니면 향후 건설되는 아파트는 주차난을 해소하기가 불가능할 겁니다.
e편한남자
IP 119.♡.210.190
06-21
2022-06-21 12:03:26
·
@lache님 주변 2킬로 이내에는 공영 주차장이든 사설 주차장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단지 주변에 주차장 건설을 모색하고 있으니까 좋아지겠죠. 2년전 이슈를 또 올리신 분은 무슨 의도인지도 ㅠㅠ
MutterB
IP 121.♡.67.124
06-21
2022-06-21 12:24:56
·
@e편한남자님 현재진행형이라 2년 전 이슈인지 몰랐네요.
크시아
IP 183.♡.234.181
06-22
2022-06-22 01:53:23
·
@e편한남자님 실제로 의도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대게 이렇게 정리된 짤은 그냥 여기저기 주기적으로 올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커뮤니티의 속성이랄까요..
지덕
IP 222.♡.118.4
06-21
2022-06-21 11:38:25
·
세대당 3.3대라서 행복합니다!!!
seragraph
IP 106.♡.35.53
06-21
2022-06-21 11:43:29
·
아마 전용 58이 1.05대인가 그렇고, 84가 1.2대인가 그렇습니다. 58/84 로만 구성된 단지들의 주차난이 심하죠. 대형평수가 많이 섞인 단지에 들어가면 상황이 좀 낫습니다.
지승냥
IP 106.♡.226.250
06-21
2022-06-21 11:55:21
·
지방단독에 사는데 집앞에 바로 주차구역이 있어서 좋아요. 옆에 식당이 두곳이나 있어서 점심 저녁때 주차를 못할 수 있긴한데 그시간 잠깐이고 나머진 한가하죠. 근데..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저희 동네 주차공간이 많으니까.. 외지인들이 단체로 와서 며칠씩 주차해놓고 다른차 타고 놀러갑니다.. 내집 앞 도보 5초 안에 있는 주차구역인데... 정작 주차 못할때가...
카르마2021
IP 220.♡.184.215
06-21
2022-06-21 12:02:53
·
관련해서 민원도 넣고 했는데, 법개정을 안해서 문제죠.
주차장 의무설치 면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시행사/시공사는 의무설치 면적 정도만 설치하려고 하죠.
전용면적당 주차공간 수를 늘려야 합니다. 그리고, 주차공간 확보가 안된 상황에서 차량 발급 금지시키구요.
일본처럼.. 차에 따른 주차공간 증빙을 의무화 하도록 해야합니다. 차 없는 사람은 주차 공간을 대여할 수도 있습니다. 제주도도 시행하고 있지요!
와이어액션
IP 220.♡.203.52
06-21
2022-06-21 14:32:14
·
@님 일본이 시행해서 실패한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넌 가난하니까 차몰지마" 그러니까 도시 젊은이들은 차도 포기하죠. 고속도로 이용료도 엄청 비싸니까 도로도 잘 안 막히고 좋죠. 그런데 그게 과연 멀리 봐서 좋을 일인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제주도도 차고지 증명제를 하면서 대중교통을 크게 손봤지만 대중교통은 여전히 1시간 기다려야하고 2년마다 계약하는 공영 주차장은 비싸 주민부담만 가중시켰죠. 그런데 골목에 불법 주차가 정말 사라졌느냐 그것도 아닌 것이 문제네요
주차장을 구입해야 차를 살 수 있는 홍콩처럼 차량보급율 10% 이하로 떨어트리면 그게 과연 장기적으로 좋은가. 주차장 산다고 몇 억쓰는 홍콩이 되는 게 맞느냐 하면 저는 아니라고 보는 거죠 실패한 정책입니다. 일본이 하는 거면 다 좋은 게 아니죠.
IP 112.♡.127.131
06-22
2022-06-22 09:19:58
·
@와이어액션님 가정으로 말씀하신 것이 비단 주차장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일본이 하면 다 좋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차장을 생각하지 않고 한 가정에서 3대, 4대 차를 구입하여 골목마다 주차를 하는 분들은 일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나와 함께 사는 이웃을 생각하지 않는 분들에게 땅이 좁은 나라에서 시행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현실적인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제주에서 시행하는 제도가 그 취지와 목적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와이어액션
IP 220.♡.203.52
06-22
2022-06-22 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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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제가 가정으로 말한 것이 무엇입니까. 일본 도시 젊은이들은 실제로 차 구입을 포기한지 오래죠. 이건 사실이니까 가정이 아니죠. 그렇다고 일본의 대중 교통비가 저렴한 것도 아니고요. 일본 자동차의 내수시장은 쪼그라든지 오래입니다. 90년대 이후로 계속 감소중입니다. 오죽하면 자동차 내수 시장이 10년전으로 돌아갔다고 하는 정도죠. 이 정도면 내수 시장도 망치고 시민들의 의지도 꺽은 샘이죠. 물론 이럼에도 일본 인구덕에 내수 시장이 작은 건 아닙니다만 차고지 증명제가 일본에서 좋은 영향을 준 것이 없습니다. 대형 중형차는 멸망수준 오로지 경차 일변도의 내수 시장을 만든 것도 차고지 증명제의 영향입니다.
펙트죠 가정이 아닙니다.
IP 112.♡.127.131
06-23
2022-06-23 12: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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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액션님 "넌 가난하니까 차몰지 마" 는 팩트가 아닙니다. 그리고 전 무분별한 주차 해결을 위해 차고지 증명이 대안으로 될 수 있고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님 그건 팩트 아니죠 그걸 펙트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그건 제 의견이죠 제시한 상황 중에 가정이 없다는 뜻이죠. 무분별한 주차 문제가 해결이 되는 건 제주도를 비추어봐도 잘 안 된다는 점 또한 말씀드렸고요. 결국 차고지 증명제가 뭔가를 해결한 적은 없습니다. 그냥 진입 장벽만 높일 뿐이라는 거죠. 그게 제 주장이고 예시도 들어드렸습니다. 차라리 강력한 불법 주정차 단속이 골목길 불법 주차를 없엤다면 몰라도 차고지 증명제가 그걸 한 적은 없다는 뜻입니다. 님이 납득이 안되더라도 들어드린 예시 중에 가정이 없다는 건 분명합니다.
IP 112.♡.127.131
06-24
2022-06-24 09: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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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액션님 모든 정책은 복합적인 상황속에서 결과가 나오는 것임을 아실겁니다. 차고지 증명제 또한 그 정책들 속에서 제한된 땅에 자동차의 절대 숫자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리라 봅니다. 현재 자동차 보급률을 봤을 때, 진입장벽을 높이는게 잘못된 정책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깜덩이
IP 122.♡.243.51
06-21
2022-06-21 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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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업체에서는 최대한 법적 한도내에서 쮜어자야 이익이죠
달콤한딸기쨈
IP 59.♡.104.189
06-21
2022-06-21 14: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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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는 지하3층까지 주차장이 있는데, 주중밤이든 주말이든 상관없이 지하3층은 남아돕니다. 개구리주차가 없어요. 너무 좋습니다.
마시팬더
IP 218.♡.32.7
06-21
2022-06-21 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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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1.95대인데 행복해요.....
아린탱
IP 106.♡.194.76
06-21
2022-06-21 14: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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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수가 많아서 그래요 큰평수 있는아파트로 가시면 가구당 주차 자리수 많아집니다 법이 그렇게 되어있어요 평수별로 최소 할당 주차 댓수가 정해져있거든요 읫분들 중에 2.0 이런 아파트는 부자 아파트 입니다 ㅠㅠ
두팔형님
IP 61.♡.73.250
06-21
2022-06-21 14: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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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 1대는 무조건 주차 가능하게 해야 이런일이 없죠.
cuk2003js
IP 211.♡.34.243
06-21
2022-06-21 14: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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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는 아파트 1.59대인데 주차 때문에 고생한 적은 없습니다.
eltype
IP 153.♡.69.130
06-21
2022-06-21 14: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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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 등록 취소시킨뒤에 1대는 무료로 하고 2대째 부터는 월 30만원씩정도로 페널티 금액으로 설정해서 등록허가 해주면 될거 같은데요.. 그 돈 모아서 주차장 증설하는데 쓰면 되겠네요...
오떼블랑
IP 61.♡.55.243
06-21
2022-06-21 14:32:17
·
1.57인가 1.55인데... 200대 정도 자리가 남는 듯 하더군요. 다행히 자리 없어 고생한 적은 아직까지 한번도 없었습니다. 예전 아파트는 1.3이었는데... 9시 넘으면 답이 없었습니다. 1.7 정도 되면 쾌적할거 같습니다.
한국 건설부와 건설사의 비리가 있는거죠. . 아파트 1가구당 2대 이상 주차장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에. . . 지금 건설하는 아파트도 1.2대로 전부 만들고 있죠 . . . 문제는 나왔는데 아무도 고치지 않죠 건설부에서 가구당 2대 로 규정하면 되는데, 안하고 . . 건설사는 2대이상 지을수 있는데, 안하죠
songsy0114
IP 1.♡.152.106
06-21
2022-06-21 14:37:22
·
대중 교통이 불편한데는 세대수 * 2.0 은 필요하죠 자하철 근처면 1.4만 되도 널럴해요
UpHwen
IP 223.♡.175.133
06-21
2022-06-21 14: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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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1 지정 주차가 필수 일거 같네요.
Gogle
IP 112.♡.242.154
06-21
2022-06-21 14: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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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지은 아파트는 몰라도 예전부터 있단 노후 아파트는 1세대 1주차. 1대 초과시 1대당 10만원씩 하면 인근 값싼 월주차장으로 가겠죠.
코드쿠아
IP 91.♡.143.218
06-21
2022-06-21 14: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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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등록을 2대 못하게 하면 다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데 안하는거죠
돈지랄
IP 1.♡.17.214
06-21
2022-06-21 15: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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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도 차고지 등록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도끼로이마까
IP 211.♡.139.187
06-21
2022-06-21 15:05:20
·
주차전쟁은 정말 공감이 가네요
커피를줄여야할텐데
IP 223.♡.162.155
06-21
2022-06-21 15:07:44
·
제가 사는 아파트도 난리였는데, 입구에 게이트 만들고 나서 밤늦게도 댈 곳이 생겼습니다.
옆 단지 아파트에서 그렇게 많이 넘어왔었는데.. 이제 차단
유ㄹI
IP 106.♡.227.114
06-21
2022-06-21 15:30:09
·
1세대당 1대 배정하고 나머지는 돈 많이 내는 사람이 사도록해서 받은돈으로 세대별로 분배를 해서 밖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할수 있게해야죠~~
1.29인데 서울이라 그런지 부족하진 않네요. 새벽에 오면 넓은 자리는 없는정도? 무조건 임장을 가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신축 입주면 답이 없지만요ㅠ
밤대
IP 163.♡.201.115
06-21
2022-06-21 15:46:30
·
2년 전 방송을 지금 올리신 이유가...??? 저 방송은 입주 얼마 안되었을 때 1차 이고 저는 바로 옆 2차에 사는데요. 방송이 좀 자극적이긴 하네요. 6~7시면 주차면이 없다라... 바로 자기 집 앞에 대고 싶은데 없겠죠. 입주 처음하고 체계 안 잡혔을 때 실제로 저랬어요. 중고차 매매상들 대기 물건 주차해 놓고 한 집에 몇 대씩 세워놓고. 지금은 정식 등록하고 세대 당 1대 무료, 2대 만원, 3대 10만원씩 하면서 정리가 되어 가고 있네요. 도로변도 시에서 구획을 정해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주차 가능하게 해 놨습니다.
살고 있는 곳이 클량에 올라와서 신기했는데, 현재 모습도 아니고 입주 초기 모습을 대하니 새롭네요.
GOMGOM
IP 112.♡.167.148
06-21
2022-06-21 1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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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주차 등록을 저렇게 무한정으로 받아주는 것부터가 말이 안되죠. 세대 당 1대씩은 보장을 하는게 먼저고 그걸 초과해서 주차 대책 없이 차를 사는 사람이 알아서 책임을 져야지 저게 말이나 됩니까
kama21
IP 223.♡.86.76
06-21
2022-06-21 15: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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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바꿔야 합니다. 현실을 못 따라가는 옛날 법이죠 세대당 최소 1.6대 이상으로 바꿔야합니다
아파트는 애들도 있는 가정이 대부분인데,
한 대는 출퇴근용으로 쓰고나면, 한 대 더 필요한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이건 지역마다 달라요
서울은 1.4만 해도 여유있는편이고
지방 소도시는 1.5도 빠듯합니다.
저희단지는 1.32인데도 여유있습니다.
(밑에짤로 계산해보면 1세대당 1면씩 만든모양이네요;;)
저희아파트는 1대 무료 2대 2만원 3대 15만원 4대 불가 정책 쓰니 그나마 이중주차 없이 나름 괜찮습니다
약간 root 2 느낌이네요? 황금비율보다는 조금 작네요.
1.5인데도 자리 남아돕니다~
그리고 지하철 바로 앞이기도 하고 멀리 가는 버스도 바로 앞에서 타니까...
밤 9시에 가도 지하 2층은 아에 텅 이더군요 3대인가 주차되어 있더라고요 ㅡㅡ
부럽더라고요
나름 신축 대단지에 수영장도 있어서 좋게봤는데 절대 가면 안될듯;;;
저 입주잔데 왜요? 왜절대 가면 안되나요?
지금도 수만명이 사는 동네인데,
입주민은 살만하는데 왜요?
본인은 어디 사시길래요?
하지만 거기 사시니 잘 아시겠지만 거기서 걸어갈 수 있는데가 없잖아요.... 그런환경에서 1.27대는 전 설계 미스가 맞다고 봅니다.....
제가 사는 곳도 교통이 불편한데, 주차면수가 1.5대라서 이중주차 장난 아닙니다.
저도 감정 조금 들어갔네요 죄송합니다.
주차장 문제를 공론화해서 사회적으로 개선을 시킨다면,
아주 의미 있겠죠.
하지만, 어디 걸어갈데 있냐 이런식의 문구가
왜 주차장 문제랑 엮이는지요?
저는 복잡스런 상업지구가 싫어서 이사왔구요.
나름 단지에 상가가 잘되있어 불편도 없습니다.
주위 호수공원나 습지갈대공원등 걸어갈데도 많습니다.
자신의 가족이 사는 보금자리를 절대 가면 안된다고 말하는거니 당연히 감정 이입 할만 하죠.
내가 산 차의 결함을 남이 욕해도 내 기분이 상하는건 자연스러운겁니다.
하물며 그보다 가격이 몇배나 비싼 내 보금자리를 남이 욕하면 당연히 기분 상하겠죠?
상한 기분을 표현 하느냐 마느냐는 저분에게 달린 일이지만
표현한다고 해서 물건에 감정이입 적당이 하라 할건 아닌듯 하네요.
내가 산 차의 결함이면 팔고 다른 차로 갈아탈 자유가 있는데요.
내가 산 집이 문제가 있으면 팔고 가면 되는거구요.
왜 의미를 부여해가지고 서로 비난하며 기분이 상해야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만약 물건을 샀는데 욕을 먹는게 기분 나쁘면 기분이 안나쁘게 교체를 하거나 해결하면 되죠.
그리고 원 댓글 쓰신 분은 욕이라고 할만한 내용을 쓰신게 없습니다.
그리고 글쓰신 분께서는 저렴한 물건을 구입했는데 다른사람이 욕하는 것은 기분이 안상하시나요?
금액에 비례해서 물건에 감정이입 하는것도 굉장히 이상하네요..
저분은 이미 입주 한 상황이잖아요.
집을 사고 팔고 하는게 쉬운거 아니고, 지출되는 비용도 많아요.
당연히 연차도 몇번 써야 하구요.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문제가 있어 이사가는 상황이면 얼마의 금액이든 손해볼 수도 있는 상황이구요.
그리고 금액에 비례해서 물건에 감정이입하는건 당연한거에요.
자신이 그 물건을 살때 얼마나 고심했는지, 사고 나서 기뻤는지 에 따라 기분이 상하는 정도가 다른건 당연한건데요.
100원짜리 사탕을 샀는데 기대완 달리 맛이 없을때와.
5억짜리 집을 샀는데 집에 하자가 있을때 느끼는 감정이 다른게 이상하다구요??
말씀 하신 부분은 선택에 따른 책임이죠.. 말씀 하신 것처럼 손해가 아까우면 감내해야 하고, 감내가 안되면 그런 손해를 감수하고 해결해야죠.
누가 강제로 선택하게 한 것도 아닐텐데요.
이도 저도 안되는데 그저 내 기분이 상해서 비난을 하는 것은 옳지 않아 보입니다.
100원 짜리도 맛이 없으면 처리해야죠. 5억짜리 집도 별로면 처리해야하고요.
물건에 감정이입을 해봐야 본인만 손해고 오히려 이런 것은 나이브하게 생각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이라면
큰 마음먹고 명품산 친구에게 그거 왜샀니 마감이 별로라던데.
큰 마음먹고 차 산 친구에게 이거 결함 많은데 왜샀니 감가상각 손해 감내하고 중고로 팔고 다른차 사라.
이런말 하는게 가능하신가요?
저 아파트 주차장 부족한거가 문제다 라고 하는걸 뭐라 하는게 아닙니다.
그 뒤에 [ 절대 가면 안될듯;;; ]
이게 문제인거죠.
친구가 새차샀는데 거기에 저는 굳이 결함을 말하지 않겠지만
그걸 굳이 말하더라도 그 뒤에 [ 이거 난 절대 안살듯 ] 이라고 말하는건 사회성 문제죠.
물건에 감정 이입하고 말고는 이성적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주식 으로 -80% 찍은 지인에게
어짜피 선택에 따른 책임이니까, 더 떨어질꺼 같으면 과감히 손절하고,
이미 떨어진거 감정 이입하지 말고 나이브하게 살아~ 라고 말씀 가능하신가요?
감정은 마음대로 안되니까 감정이죠.
저분이 집을 구매한건 자신의 판단하에 큰 결심을 한겁니다.
그 선택이 최상일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그걸 3자가 비판을 하고 거기다 대고 왜이리 예민해? 어짜피 물건인데 나이브하게해~ 이건 좀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그 큰 결심도 못한채 사는 사람도 많은데, 아닌가요?
네 말씀 하신 것처럼 저는 그런말 안합니다.
굳이 왜 다른 사람이 산거에 뭐라 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절대 가면 안될듯 이란 표현은 불편하긴 하겠습니다만.. 표현이 과하긴 하네요.
본인이 산 물건에 맘상하지말고 나이브하게 생각 하라는거지 타인에게 조언이랍시고 나이브하게 해~ 라고 비꼬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주식 으로 -80% 찍은 지인에게
어짜피 선택에 따른 책임이니까, 더 떨어질꺼 같으면 과감히 손절하고,
이미 떨어진거 감정 이입하지 말고 나이브하게 살아~ 라고 말씀 가능하신가요?"
가능하죠. -80%인데, 이 모자란놈 손절도 못하고 미련하네 라고 말하실건가요 그럼?
손절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묻어둬야지 어쩌겠냐.. 정도로 말하겠죠.
물건에 감정이입을 해가면서 타인과 비난을 주고 받는 것 만큼 미련한 짓은 없습니다.
[손절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묻어둬야지 어쩌겠냐.. ] 는
나이브하게 살아~ 완 거리가 꽤 있네요.
아다르고 어다른거니까요.
음 일단 저는 최근에 이런 말 할 일이 몇번 있었는데
가능하다고 하신..
[어짜피 선택에 따른 책임이니까, 더 떨어질꺼 같으면 과감히 손절하고,
이미 떨어진거 감정 이입하지 말고 나이브하게 살아~ ]
라고는 못하겠어서..
[너가 잘 알아서 하겠지만 니가 판단하기에
더 떨어질거 같으면 뺐다가 나중에 들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기도 하고..]
라고 했습니다.
물건 뿐만 아니라 많은것에 인간은 감정을 이입하고, 감정 싸움을 하고 감정 소모를 하죠.
이건 인간이면 어쩔수 없는거에요.
나같으면 이성적으로 생각할거 같은데? 라고 생각이 되는 이유는
아직 그 상황을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자신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는데.
누구 원망한다고 낫는것도 아닌데 이성적으로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자.
이게 가능한 사람을 대단하다고 하겠죠?
대단한 이유는 아무나 못하기 때문이구요.
보통은 억울해하고 누굴 원망하고 가족들에게 마음에 없는 소리도 하겠죠.
그리고 그걸 용인하는 이유는 내가 저 입장이었어도 그럴거 같아 라는 공감능력 때문이구요.
깊은 인생의 철학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일부 공감 됩니다. 실제로도 많은 고민을 하는 부분인데요.
저도 감정이입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근데 아무 의미 없고 결국 남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점이 바뀌게 되었어요.
저는 제가 암에 걸려도 그냥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걸 할 거 같아요.
남탓이나 환경탓 심지어 신 탓 부모 탓을 할 수 있지만. 탓 해봐야 얻는게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재화나 물건, 현재의 상황은 내가 택한 것이고 내 탓이죠. 내가 선택한것을 합리화 하기위해, 혹은 남이 선택한 것을 깎아내리기 위해 비난을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재화 물건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고,
중요한 것은 자신이죠.
댓글 쓰신분도 비난한 (?)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의견이실 수 있겠지만 표현이 잘못되었네요.
다만 재화에 감정 이입해서 타인을 비난 하는 것도 그에 상응하는 그릇된 행동인 것 같습니다. 물건을 위해 사람을 비난하는 것이잖아요?
sjkoon 님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지 이해 합니다..
저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어요.
네이버 댓글 이런거 한 10년전 글 가끔씩 찾아 보거든요.
지금 님과 비슷한 성향이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호로몬 탓인가. 감정적이게 되더라구요.
가족이 생기니까 또 달라지고.
님 말처럼 나이브 해지는데 나이브 해지는 대상이 사람 성격이나 성향쪽으로 라고 해야하나..
님처럼 생각하는것도 옳고, 물건에 집착하는것도 그냥 저사람 성격이군, 약간 이런 쪽으로요..
님의 생각이나 사상이 나쁘다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합리적이죠.
옳은 말이지만 그말에 누군가가 상처받을수도 있다..
그 @매우맑음 님의 첫 댓글에서 저분이 속상해 하시는게 느껴져서 좀 감정적으로 대변하게 되었나봐요.
그런데 의도치 아니하게 sjkoon 님이랑 이야기 주고 받으면서 즐거웠네요.
이렇게 서로의 생각 나누기가 쉽지 않거든요.
말씀하신대로 이성적으로 생각하신 바를 얘기 해주시니까.
이런 얘기 하면서 각자 더 성장해 가는거겠죠.
생각이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는건 좋은건데 많은 분들이 님처럼 이성적으로 상대해주지 않으시더라구요..
오히려 윗 댓글들 읽어보면 제가 좀 감정적으로 대한듯하네요.
두번째로 남긴 댓글 보면서 약간 제가 오해한것도 있고..
sjkoon님이 남긴 댓글들 몇번 읽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어떤 감정을 가지고 댓글을 달아 주신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감정은 가변적이라서 저도 언젠간 또 변하고 그러겠죠..
힘들게 혹은 어렵게 구매한 물건에 감정이입이 될 수 있지만 굳이 그렇게 힘빼지 않았으면 하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말씀을 듣고보니 시간이 갈수록 제 생각대로 하는 것이 쉽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정이입의 요소도 많아질거구요..
얘기를 나누다 보니 나이가 먹을 수록 내려놓는 연습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은 쉽게 했지만 쉬운 것은 없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족분들과 늘 행복하셔요.
정확히 말하면 4500 세대는 아파트+오피스텔 가구숩니다.
주차장은 분리되어있고요.
아파트는 3676??세대인가 그럴겁니다.
입주 초 누가 제보했는지 몰라도, (방송은 2년전)
중고차하는 분들 덕분에 방송도 타고 유명세도 좀 탔네요.
1.27이라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제 경험으로는 밤 12시 경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동출입구 가까이 대려고 이중주차 많아서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요.
대한민국에 아파트 중 몇이나 이중주차를 안하고,
새벽까지 내 주차자리가 있는 아파트가 있나요.
저 방송 덕분에 안산에서 주차난 아파트로 유명해지고,
아직도 격하게 까이는 아파트지만,
입주자 입장에서는 외부 사람들이 막 욕할정도 아닙니다.
1.27 면 주차공간이 아주 부족하다고 할 수준은 아닌 거 같네요(제가 사는 단지가 1.27입니다. 거주 하는 동에 100가구 정도 사는데 지하 주차장 자리 부족한 적이 없습니다. 10개 정도는 항상 남아요. 서울변두리 아파트입니다)
2대째 부터는 주차비 추가로 받는게 맞을거 같은데요, 혹시 추가 비용은 얼마나 받는지 아시나요?
요즘 어떤 아팟이건 1.5를 넘기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문제는 저희 아팟도 그렇지만 다들 비어 있는 슬롯이 있어도 그 슬롯에 안대고, 꼭 입구쪽에 이중주차하는 얌생이들이 엄청 많습니다.
실제도 1.2~1.3 정도 되는 아팟들도 밤 10시 정도에 입구에서 멀지만 돌다보면 대부분 자리 나옵니다.
저희 아파트도 1.2대인데 대형평수가 껴잇어서 자리 항상 남아요... 새벽에와도 무조건 댈 수 있어요...
1세대에 차를 두어대씩 가지고 있는 집이 있으니까 그런거죠.
할수 없는거죠. 다 알고 들어갔을거 아닙니까. 자기들이 자초한걸 어쩌겠습니까. 주차장은 공용부지인데요.
매일 자동차를 이용하는데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불행한 일 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세대당 2.0 주차장을 가지고 있는데...
저번 관리소에 물어보니 한집에 10대 가진집도 있다고... 저희는 5대...
새벽1시에 집에 와도 지하2층은 70%가 비워져 있습니다. ㅠ.ㅠ
제가 전에 살던 화서역 근처에 있던 아파트가 1.5대인데 노인분들이 많아서 작은 평수쪽인데도 차가 많지 않습니다.
가끔 윗집에서 물 내릴때 잠에 깬다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요 ㅎㅎ
그러고보니 제가 살던 곳도 코앞에 전철역이 하나 있긴 했습니다. ㅎㅎ
제가 사는곳이 세대당 1.25인데 여유있지는 않지만 부족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세대구성(노인세대가 많습니다.)과 주변교통환경등에도 큰 영향을 받는것 같아요
그거 고려해서 설계단계부터 분양때까지 해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나중에 대중교통 들어오는 건 들어오는 거고, 주차장 확보는 주차장 확보라고 따로 봐야 할 거 아닌가 싶네요.
나머지 추가등록차량은 스티커 달리해서 주차면안에 주차 못하게 약정서 받고 승인 해야죠. 여러대의 차량 소유자의 욕심이죠.
추가 등록차량이 주차면 안에 주차하면 사진찍어서 관리소에 송부해서 패널티 줘야죠.
1가구 1차량 주차는 입주자의 권리입니다
추가분은 주변 주차장 사용료로 지불하고,
차량에 아파트 스티커 있는 사람들은 그 주차장 이용하면 될듯.
그렇다면 1가구 2차량중 1차량은 거의 월주차 수준의 금액을 내면 되는 것 아닌가?
주변 2킬로 이내에는 공영 주차장이든 사설 주차장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단지 주변에 주차장 건설을 모색하고 있으니까 좋아지겠죠.
2년전 이슈를 또 올리신 분은 무슨 의도인지도 ㅠㅠ
지하 한층 더 만드는게 건축비가 엄청 많이 드니 허가 나는 범위의 최소로 만드려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세대당 몇 대의 비율이 대단지일수록 높아져야 합니다..
제가사는 곳은 1300세대에 1.32인데 나름 쾌적합니다.2000세대가 넘어가면 최소1.4 이상은 되어야하죠..
월 주차료가 비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주차를 원하면 그렇게해서라도 주차를 합니다.
문제는 월 30만원이든 50만원이든 주차료를 내는데로 주차를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며, 이럴 경우 주차료를 내는데 왜 주차를 할 수가 없는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됩니다. (소송까지도 가게됩니다.)
1.3 에서 1.67로 이사를 왔는데 정말 삶의 질이 올라가는게 느껴집니다.
업무상 늦게 퇴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3년간 단 한번도 주차 정상주차를 하지 못한 경우가 없네요.
심지어 주차장 바닥공사를 하는 와중에도 1/3씩 돌아가며 하는데, 크게 불편하질 않아요.
이건 정말이지 법률로 정해야 합니다. 건설사 이익으로 봐줄 문제가 아닙니다.
건설 허가는 지자체가 담당하는 거구요, 지자체는 주차면수 적다고해서 허가를 안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건설사가 문제나 건설사 이득이 아니라 그 비용 부담하기 싫어하는 입주민들이 문제죠. 법적으로 세대당 2대 이상 강제 안 해도 하려면 충분히 합니다. 보통은 그렇게까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까놓고보니 차 2대이상 굴리는 세대가 많았던 거죠.
건설업자의 로비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1대 주차비 무료
2대 - 3만원
3대 이상 - 15만원
이렇게 하고나서는 빈자리가 많아졌어요.
입대위에 차량 4대 소유자 분이 계셔서 그동안 이걸 건의 했어도 통과가 안되었다는 소문도 들렸었고.
차량 1대인 가정이 밤늦게 주차를 못할정도면 이건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2대 이상 필요한 가구는 차고지 증명해주는 외부 주차장을 이용하게 해야죠.
그렇게 해서 차량 보유량을 강력하게 통제할 필요가 있어요.
대신에 여기에서 절약되는 사회 전체 비용을 대중교통 밀집화에 더 투자해야합니다.
주변 2킬로 이내에는 공영 주차장이든 사설 주차장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단지 주변에 주차장 건설을 모색하고 있으니까 좋아지겠죠.
2년전 이슈를 또 올리신 분은 무슨 의도인지도 ㅠㅠ
제가 이야기한건 본문의 저 아파트를 꼭 집어 이야기 한건 아닙니다.
도심권에 있는 대부분의 차량 소유자들에게 차고지 증명제도가 시행되어야 한다는 거죠.
보편적인 이야기를 한 겁니다.
저희 아파트도 찾아보니 세대당 1.31대인데.. 2중주차는 하나도 없거든요..
지방인데도 진짜 8시면 이중주차 시작되고 자리가 없습니다. ㅠ
저도 단독주택 지어 생활한지 약 1년 3개월을 지나고 있는데요
아파트 살때는 토요일 저녁, 일요일 저녁에 차 써야할 일이 생기면 나갔다 돌아와서 주차할 걱정 부터 했었는데
단독주택 생활을 하면서 부터 주차걱정에서 해방되어 너무 좋네요.
저건 주민들끼리 합의해서 추가주차 금액을 크게 올리거나 금지해야 합니다.
주변 2킬로 이내에는 공영 주차장이든 사설 주차장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단지 주변에 주차장 건설을 모색하고 있으니까 좋아지겠죠.
2년전 이슈를 또 올리신 분은 무슨 의도인지도 ㅠㅠ
대형평수가 많이 섞인 단지에 들어가면 상황이 좀 낫습니다.
주차장 의무설치 면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시행사/시공사는 의무설치 면적 정도만 설치하려고 하죠.
전용면적당 주차공간 수를 늘려야 합니다.
그리고, 주차공간 확보가 안된 상황에서 차량 발급 금지시키구요.
하지만 안하겠죠. ( '');
2대이상 소유 가구는 .x 에서 해결봐야하죠
1대 이상 주차는 주차료 제대로 징수하고. 차고지 증명제 하고 할 수 있는건 다 해야죠.
주차대수 늘려야 한다는 내용을 안산시청과 자이에 많은 분들이 민원을 넣었었다죠..
그 땅을 자이에 팔면서 안산시도 많은 이익을 가져갔으니..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 사단이..
여기말고도 시흥의 한 신도시는 모든 아파트가 신축이지만 주차지옥..ㅜㅜ
요즘엔 아파트 이사갈때 주차장 상황도 중요하게 보게 되네요..
여유만 된다면 주택을 지어 차고도 짓고..싶은 마음입니다.
다행히 현재 이사온곳은 365일 주차하기 편안한 곳입니다만..
그리고 저도 무조건 1세대 1지정주차 꼭 해야한다는 입장이지만 반대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구요..
항상 말이 많아지는 논쟁거리네요..
1세대 1지정주차 제도화 해놓고
차량이 없는 세대는 지정받은 주차 자리를 임대를 한다거나..
지정주차 외에 남은 자리는..흠..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일 좋은건 아파트 설계전부터 시대에 맞게 주차 대수를 여유롭게 만드는거겠죠..
제가 사는곳은 1.17이지만 이중주차가 1도 없습니다.
대형평수가 많지 않아서 그런것도 한몫 하고 주변에 버스 많고 지하철도 걸어도 7~13분이면 가서 그런것 같아요
퇴근이 늦지않아 주차는 하지만
출근할때 일렬주차 차량 매일 밀었던 기억이 있네요..
왜냐면 대부분 세대당 1대이상으로 짓게 되어 있거든요.
제가 예전에 살았던 아파트는 7대까지 봤습니다. (업무용차량 -_-)
그래서 저는 대형평수들이 많은 단지로 왔는데 (대형 평수라 1.9 나오더군요 ㄷ)
주차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지하는 이중주차되있고 지상은 딱 만차 수준입니다.
요즘 한가구당 3대 정도 되는 집도 있으니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밖에 없죠.
주차문제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좁은 땅에 차가 너무 많다는거.
신축인데도 갈 때마다 주차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였죠.
1가구 1주차는 무조건 확보하되,
1가구 2주차는 처음엔 월 5만 정도로 시작하고, 그래도 공간이 부족하다면 월마다 만원씩 올리다보면
언젠가 정리가 되겠죠
구축에서는 오후 3시 이후에는 주차가 불가능해서 차를 거의 쓰질 못했습니다. ㅠㅠ
현재는 지하 2층까지 있고 2층은 2동만 사용을 하는데 저희 동이 해당되어서 차 두대를 지정 주차처럼 사용합니다.
지금은 늦은 저녁이든 새벽이든 언제든 주차하니 삶의 질이 확 올라갑니다.
일본처럼.. 차에 따른 주차공간 증빙을 의무화 하도록 해야합니다.
차 없는 사람은 주차 공간을 대여할 수도 있습니다.
제주도도 시행하고 있지요!
"넌 가난하니까 차몰지마" 그러니까 도시 젊은이들은 차도 포기하죠.
고속도로 이용료도 엄청 비싸니까 도로도 잘 안 막히고 좋죠.
그런데 그게 과연 멀리 봐서 좋을 일인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제주도도 차고지 증명제를 하면서 대중교통을 크게 손봤지만
대중교통은 여전히 1시간 기다려야하고
2년마다 계약하는 공영 주차장은 비싸 주민부담만 가중시켰죠.
그런데 골목에 불법 주차가 정말 사라졌느냐 그것도 아닌 것이 문제네요
주차장을 구입해야 차를 살 수 있는
홍콩처럼 차량보급율 10% 이하로 떨어트리면 그게 과연 장기적으로 좋은가.
주차장 산다고 몇 억쓰는 홍콩이 되는 게 맞느냐 하면 저는 아니라고 보는 거죠
실패한 정책입니다. 일본이 하는 거면 다 좋은 게 아니죠.
주차장을 생각하지 않고 한 가정에서 3대, 4대 차를 구입하여 골목마다 주차를 하는 분들은 일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나와 함께 사는 이웃을 생각하지 않는 분들에게 땅이 좁은 나라에서 시행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현실적인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제주에서 시행하는 제도가 그 취지와 목적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일본 도시 젊은이들은 실제로 차 구입을 포기한지 오래죠. 이건 사실이니까 가정이 아니죠.
그렇다고 일본의 대중 교통비가 저렴한 것도 아니고요.
일본 자동차의 내수시장은 쪼그라든지 오래입니다. 90년대 이후로 계속 감소중입니다.
오죽하면 자동차 내수 시장이 10년전으로 돌아갔다고 하는 정도죠.
이 정도면 내수 시장도 망치고 시민들의 의지도 꺽은 샘이죠.
물론 이럼에도 일본 인구덕에 내수 시장이 작은 건 아닙니다만
차고지 증명제가 일본에서 좋은 영향을 준 것이 없습니다.
대형 중형차는 멸망수준 오로지 경차 일변도의 내수 시장을 만든 것도 차고지 증명제의 영향입니다.
펙트죠 가정이 아닙니다.
그리고 전 무분별한 주차 해결을 위해 차고지 증명이 대안으로 될 수 있고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시한 상황 중에 가정이 없다는 뜻이죠.
무분별한 주차 문제가 해결이 되는 건 제주도를 비추어봐도 잘 안 된다는 점 또한 말씀드렸고요.
결국 차고지 증명제가 뭔가를 해결한 적은 없습니다.
그냥 진입 장벽만 높일 뿐이라는 거죠. 그게 제 주장이고 예시도 들어드렸습니다.
차라리 강력한 불법 주정차 단속이 골목길 불법 주차를 없엤다면 몰라도
차고지 증명제가 그걸 한 적은 없다는 뜻입니다.
님이 납득이 안되더라도 들어드린 예시 중에 가정이 없다는 건 분명합니다.
이익이죠
개구리주차가 없어요.
너무 좋습니다.
큰평수 있는아파트로 가시면 가구당 주차 자리수 많아집니다
법이 그렇게 되어있어요 평수별로 최소 할당 주차 댓수가 정해져있거든요
읫분들 중에 2.0 이런 아파트는 부자 아파트 입니다
ㅠㅠ
2대째 부터는 월 30만원씩정도로 페널티 금액으로 설정해서 등록허가 해주면 될거 같은데요..
그 돈 모아서 주차장 증설하는데 쓰면 되겠네요...
다행히 자리 없어 고생한 적은 아직까지 한번도 없었습니다.
예전 아파트는 1.3이었는데... 9시 넘으면 답이 없었습니다.
1.7 정도 되면 쾌적할거 같습니다.
옛날도 아니고 집값이 얼만데 누구는 3대고 누구는 1대고 이런건 쌍팔년도 방식이죠.
게다가 조합이나 사업자는 싸게만 만들려고 해서 주차면적같은건 관심도 덜할꺼구요
지금 건설하는 아파트도 1.2대로 전부 만들고 있죠 . . . 문제는 나왔는데 아무도 고치지 않죠
건설부에서 가구당 2대 로 규정하면 되는데, 안하고 . . 건설사는 2대이상 지을수 있는데, 안하죠
자하철 근처면 1.4만 되도 널럴해요
1세대 1주차. 1대 초과시 1대당 10만원씩 하면 인근 값싼 월주차장으로 가겠죠.
옆 단지 아파트에서 그렇게 많이 넘어왔었는데.. 이제 차단
저 방송은 입주 얼마 안되었을 때 1차 이고 저는 바로 옆 2차에 사는데요.
방송이 좀 자극적이긴 하네요. 6~7시면 주차면이 없다라...
바로 자기 집 앞에 대고 싶은데 없겠죠.
입주 처음하고 체계 안 잡혔을 때 실제로 저랬어요. 중고차 매매상들 대기 물건 주차해 놓고 한 집에 몇 대씩 세워놓고.
지금은 정식 등록하고 세대 당 1대 무료, 2대 만원, 3대 10만원씩 하면서 정리가 되어 가고 있네요.
도로변도 시에서 구획을 정해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주차 가능하게 해 놨습니다.
살고 있는 곳이 클량에 올라와서 신기했는데, 현재 모습도 아니고 입주 초기 모습을 대하니 새롭네요.
세대 당 1대씩은 보장을 하는게 먼저고
그걸 초과해서 주차 대책 없이 차를 사는 사람이 알아서 책임을 져야지 저게 말이나 됩니까
세대당 최소 1.6대 이상으로 바꿔야합니다
지금과 같은 세대 지분으로 하면 작은집이 많은 단지는 계속 고통 받게 되어 있습니다.
더 좋은 환경=늘어나는 비용
세대당 2.5라 여유가 있어
가끔 오는 지인들니 부러워하더군요
이사오길 잘한듯…
근데 정작 1대 운영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