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가에서 전세계 이머징 마켓에 수송기로 달러를 퍼 부어왔던 것을 멈추고 다시 걷어 들이기
시작(금리 인상)하면서 전세계 주가가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다우존스(나스닥도 비슷)는 아직 수급선(60일선)은 살아 있지만 전 세계적인 에너지(휘발유 2000원 돌파)
고물가, 인플레 등등의 압박이 내년, 후년까지도 영향을 줄거라는 비관적인 경제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유럽과 더불어 다우존스보다 좀 더 내려와 60일 선에 걸쳐 있고 중국은 우리보다 먼저 내려갔으나
근자에 이러저러한 이유로 반등이 들어와 우리보다는 조금 나은 편입니다
코스피 유로스톡 상해종합
일본 니케이는 큰 내수 시장 덕분에 현재 까지는 다우존스보다 조금 강한 편인데
주목할 것은 대만 가권 지수가 파운드리 반도체에 힘입어 이머징 마켓중에서는 가장 선방을 하고 있습니다
대만 가권지수 일본 니케이
가장 타격을 입은 곳은 다들 아시다시피 가상화폐 쪽으로 코인계의 삼성전자 비트코인의 경우 고점((8100만원)
대바 거의 4배 가까이 빠져 현재 가격이 24000만원까지 떨어 졌습니다.
거래대금 사위 3개(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정도가 이 정도이고 나머지 종목들 대부분은 코인 대 폭등
시점이었던 2020년 10월 저점을 깨고 내려 간 종묵들이 허다 합니다
오늘 대 달러당 환율이 1295원으로 10년래 최고를 경신 했고, 코로나 팬더믹으로 코스피 지수가 1500을 깨고
내려 갔었던 당일 순간 최고(1296원)에 불과 1원 차이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당시 코스피 지수가 1439가 저점이였는데 현재 코스피 지수는 2440으로 무려 1000포인트나
차이를 보이는 상태에서 환률이 당시와 같은 수준으로 폭등 했다는 점입니다
환율 폭등이 가져올 경제 전반에 걸친 영향은 다들 아실 것으로 생략합니다
19년여 만에 대만이 반도체를 등에 업고 한국을 추월 했다는 기사들이 새삼 크게 다가오는 이유는
대만 TSMC가 드디어 삼성전자 시가총액을 앞섰다는 기사로 대만 언론과 세계 경제지를 도배하던'
시점에 한국 정부는 일본과 경제 전쟁을 벌리고, 그 삼성정자 회장은 감욕에 수감됐다 풀려났다
다시 재 수감 됐다 가석방을 반복, 재판 받으며 5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와중에 미국과 일본은 한국과 대만이 휩쓸고 있는 반도체를 따라잡기 위해 동맹?이 가시화 되었고
일본은 경제 안보법(사실상 반도체 기술 개발과 보호)을 국회에서 통과 시켰으며
미국은 바이든이 내한 하여 최초로 미군 부대보다 먼저 찾은 곳이 바로 삼성 반도체 공장일 정도로
삼성과 하이닉스등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미국내 생산 거점 확대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윤석열대통령이 취임 후 국정 운영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밝힌 분야가 바로 반도체 육성이라는 점은
국가 운영자가 뭘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렇게 정부와 기업이 손을 맞잡고 뛴 결실이 오늘날 대만의 성장과 반도체의 힘이죠.
현재 유럽에 가 있는 이재용 회장의 방문 목적은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진 팹리스 구매를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세계 유스의 반도체 설계업체인 영국 ARM을 삼성에서 인수한다면
우리 반도체 산업에 큰 힘이 될 것임은 분명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62665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913169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13231CLIEN
https://zdnet.co.kr/view/?no=20210513155124
이건 문재인정부때 반도체 로드맵
그냥 윤석열정부는 문재인정부때 하던 로드맵만 반대안하고 그대로 이어가면 될거 같네요.
그리고 문재인때는 반도체 소부장 많이 키웠잖아요.
https://www.etoday.co.kr/news/view/2135859
근데 윤석열때는 오히려 키워놓은 반도체 소부장쪽 예산을 감액하네요.
기사 읽어보면 감액한게 아니라고 하는데 어쨋든 반도체에 투자한다고 했으면 이전 정부보다 이런 기사 안 나오게 더 많이 해야죠. 아쉽습니다.
팹리스랑 메모리, 비메모리가 뒤죽박죽으로 섞여있네요...
다른 의도가 있는 글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