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포기자 인데 차라리 수학이 더 쉬울 거 같아요
공식이라도 있지..
애가 말을 안듣는 다고 어떻게 좀 해보래서
너 이놈 하면서 좀 혼냈더니
왜 애를 혼내냐고 난리를 치네요 ㅡㅡ
시리즈물로 출간할 수 있을 정도에요
아 내가 왜 결혼하는 실수를 저질렀을 까 생각중입니다
연차가 더 지날 수록 더 어이없고 대처하기 어려운
느낌이 커집니다...
빨리 월요일 됐으면.....
수학 포기자 인데 차라리 수학이 더 쉬울 거 같아요
공식이라도 있지..
애가 말을 안듣는 다고 어떻게 좀 해보래서
너 이놈 하면서 좀 혼냈더니
왜 애를 혼내냐고 난리를 치네요 ㅡㅡ
시리즈물로 출간할 수 있을 정도에요
아 내가 왜 결혼하는 실수를 저질렀을 까 생각중입니다
연차가 더 지날 수록 더 어이없고 대처하기 어려운
느낌이 커집니다...
빨리 월요일 됐으면.....
헤헤그럴껄요 입니다^^
애 키우기 쉬운 환경이 아니죠..
이제 부장님이 될 준비가 되었군요.
부장들이 왜 야군을 자처하는지 알게된걸 축하합니다.
괜히 애 보느니 밭일 하러 간다는 말이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ㅋㅋ
더 노력하는수밖에 없더라고요...
아는데 7년정도 걸렸네요
억지로 행복을 찾아야하더라구요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가 점점 더 어려운 거라서요...
저는 장단맞추기 어려워서
그냥 퇴근후 설거지 청소 묵묵히 합니다.
애 재우고요...
애자면 인터넷이나 간간히 게임도하고....
이걸로 저는 만족하려구요.ㅠ
와이프 지 편하면 먼저 야식먹자고 하고
그렇게 관계 개선.. 휴 어려워요
행복이라면 첫째 수학실려느는거
아들 축구실력 느는거...등등 입니다.
네 최소한으로 하시고
자식 캐릭터 키운다하고 즐거움 만들어보세요.
저는 축구교실서 아들이 골 넣으면 몇일 행복합니다.
ㅠ.
그리고 애는 계속 칭친과 마사지뿐입니다
아주가끔 혼내고욪
저도 아들보면서 산다 해도 과언 아닐거 같아요
이래저래 말씀 감사드립니다 많이 와닿네요
화이팅 입니다!!!!
육아가 플러스되는 시기부터 T.O.P죠...
저도 그랬지만 주변을 봐도
육아를 하면서 서로 사이가 최악이 되는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들 크는 모습을 보며
사는것 같습니다.
애가 말을 안 듣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안 하시는 것도 답답한데 거기다 대고 화를 내셨다니 육아는 포기하신 건가요?
남자는... 그냥 돈 벌어다주고, 아기 엄마(와이프라는 표현을 쓰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에게...
행복과 사랑, 웃음, 안정 등을 끊임없이 줘야 하는 존재.... 입니다....
그렇다고 돌아오는 댓가는 크냐... 인데 ㅠ.ㅠ없습니다. 그런거.... 희생할 것이냐 말것이냐...
선택만 존재한다는.... (뭐 제가 찾아본건 그렇다 입니다.. 틀릴 수도 잘못 알수도.. 당연히 있고요)
어쨌든 결론, 아빠라는 존재는 이래도 저래도 힘들다... 내가 나를 없애고 살야야 하니까 ㅠ.ㅠ
일을 같이 하고 있어서요ㅎ
전 제가 부모님한테 잔소리하는데요? 왜 부모님한테 잔소리나 듣고 사셨죠?
이런 얘기 들으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제가 느낀 느낌은.. 그건 그거고 그전과 행동은 똑같더라구요.. 마음 아픕니다..
소통 방식에 차이가 있는건 이해를 해야하고요.
전 회피보단 직면.. 이게 더 낫다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게 그거긴 하지만요..
글쓴이가 아시는대로 일관성이 없는 행동들이 근본원인으로보이고, 부부간 육아 목표가 다른데 그 접점을 전혀 찾으려 하시지않은게 두번째 원인 같네요
저희를 예를들면 육아에 있어서 둘이 안맞을때 절대로 애들앞에서 화내거나 목소리높이는 언행을 하지않기로 했습니다, 처음부터 된건 아니고 몇번 거치면서 합의점 찾았어요
그러면서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화가나서 분위기를 안좋게하는 영향을주지 않을수있었고 뜸을 들이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어서 완만하게 문제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훈육하는데 기준을 두었는데요, 직접 두 눈을 보고 하면안된다 하는걸 3번정도 했음에도 동일한 잘못된 행동을 할경우 소위 궁디팡팡이란걸 했습니다 할땐 대충하면안되고 눈물 나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진정되면 꼭 안아주고 왜 혼냈는지 알아듣든 아니든 꼭 설명해주었습니다
너가 싫어서 그랬다는게 아니라 널 사랑하기때문에 필요한걸 제제했다는걸 알려주는게 제일제일 중요합니다, 사랑의 매와 그냥 매는 여기에 달렸다고 생각하거든요
말씀드리려면야 몇일을 밤새도 할수있겠지만 중요하다 생각하는 예시 2가지 드려봅니다
그리고 부부가 같이 꼭 노력해야하고 한쪽이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실타리 못풉니다 애초에 부부관계와 육아는 서로가 한발짝씩 물러나서 "나도 힘든만큼 그 사람도 힘들겠지" 하는 마음으로 접근해야합니다, 경쟁하는 관계 아니구요.. 서로 죽여야하는 전쟁관계 아니에요, 서로가 좋아하는(어쩌면 했던) 따뜻한 관계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육아에 정답이 어딨겠냐만 저희 가정은 필요하면 훈육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꽃으로도 때리면 안된다는 말이 있는것 압니다만 이상과 현실은 달라서요
중요한건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때 훈육해야하고 또 그 기준이 바뀌지않는것이에요 그럴만한 이유는 부모마다 다르겠지만 저와 아내의 기준은 합당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근데 글로만 보면 매일 궁디팡팡 하는것 같지만 6살 막내기준 두 세번정도 뿐이었습니다 흔들림없는 명확한 기준으로 아이를 대하면 아이들도 어느선부터는 깨닫고 잘 따라주게되서 특별히 훈육까지 가는 일은 점점 줄어들더군요
공감합니다. 육아서적이나 오은영박사의 말이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와이프와 합의된 기준이 있어야 하고요. 그 기준을 아이에게 설득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도 그 기준에 설득되면 보통 말을 듣죠. 물론 쉬운과정은 아니지만 말이죠.
어흥 호랑이 흉내나 경찰아저씨가 잡아간다는 거짓말이 안통하는 세대입니다...ㅎㅎㅎ
댓글로 봤을때 무례하시네요.
아내랑 많이 대화하세요. 답이 없네요.
그럼에도 행복한 가정을 원함을 계속 어필하세요.
아내가 원하는데로 해주세요.
저도 잘 못해요 ㅠ
육아, 넘 힘들고. 결혼생활 자체가 서로의 다름 때문에 힘들 수 밖에 없죠. 마니 버리고 내려놓고 참아야 그나마 평화가 유지되고. 아님 완전 포기하거나... 한번 차분히 각잡고 얘기해보세요, 먼저 배우자에게 많이 힘들지? 하면서 먼저 달래주고 마니 들어준 뒤에 본인의 마음, 애환도 솔직하게 다 털어놔보세요. 결국 대화 밖에는 답이 없는데, 자꾸 피하거나 미루면 시도도 안하게 되거든요.
개는 훌륭하다
이런 프로를 보면, 양육자(?)가 양육에대해 잘 모르고, 대부분 부부간에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사는 것 같습니다…70대 부모님들도 지금 40대 부부와 별반 다르지 않은 문제로 서로 다투고 상처받고 그러더라구요..
자식에서 부모로 환골탈태한다 그렇게 염불외는 쪽이 버티기 쉽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그리고 배우자 분과 어렵다면 객관적인 3자의 개입도 생각해 볼 것 같아요
내가 애들한테 뭐라하면 바로 끼어들어 남편 제지하고 자기말만 하죠.
둘 다 문제를 인식하고 둘다 노력해야 해요.
별로 힘 되는 소리가 아니라 그렇네요.
아이들에게 엄청나게 잘해주세요.
곧 세월은 흘러흘러 지나고 아이들은 잘해준 어릴적 좋은 관계를 맺은 사람과 함께 합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계속 해보시면 알게 되실거에요ㅎㅎㅎ
그리고 배우자와는 싸우는 게 아닙니다.
특히 남자가 여자랑 싸우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그냥 쓰레기가 돼요.
그걸 깨달아야 결혼생활이 수월해져요...
물론 '나'를 포기해야 하지만...
아빠가 애들을 야단치는 것은 못봅니다.
그러니까 애들 야단치는 것은 아내에게 일임하세요. 절대로 애들 야단 좀 치라고 말을 해도, 그 말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그리고 아내들은 말로 남편을 홀립니다. 그러니까 그 말에 넘어가지 말고, 관찰을 하세요. 무얼 원하는지..
절대로 자기가 원하는 것은 바로 말 안합니다. 알아주기를 바라죠.
남자가 무슨 말하지않아도 상대방의 생각을 읽는 초능력자라도 됩니까?!
하루 30분이라도 가져보심 어떨까요? 상황은
자세히 모르지만 애 둘 아빠로서 공감되어 댓글남겨요.
국가가 나서서 제대로 교육해야한다고 봐요.....
우선 관련 책들 유튜브 많이 찾아보세요^^
한번도 부모 교육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부부가 같이 육아책과 유투브를 같이 보고 학습하고 아이에 대해서 이해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가져야 스트레스를 덜 받더군요.
그들과 현실세계 일반인은 분명 다른 조건환경 입니다.
새삼 깨우치는 사실은
"아 맞다 너도 나도 육아는 처음이지"
이래저래 아이에게 짜증도 내고 혼도 내고
돌아서면 나는 왜 이럴까
애한테 면목없네 싶다가두
다시 해맑은 아이를 보면
그래 너도 처음이고 나도 처음이니까 하나씩 맞춰보자 싶어집니다. ㅎ
타고난 프로 육아러도 있고
저처럼 우왕좌왕 맞춰가는 타입도 있습니다.
아 몰라 모르겠고 포기하시기엔 내 자식이잖아요?ㅎㅎ
화이팅입니다. 우리의 미래와 함께하는 멋진 엄빠 화이팅입니다.
저는 그냥 와이프한테 바로바로 이야기 합니다. 내가 어떻게 해주면 될까? 물어보고 못해줄거 같은건 못해준다 이야기하고 해줄 수 있는건 그대로 해줍니다.
되도록이면 주말에는 제가 아이보고 와이프는 손때게 해요. 집안일도 그냥 제가 보이는거 정리 하고..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저를 잘 따라줘서 하루종일 아이만 봐도 행복하네요. 진지하게 와이프한테 내가 프리로 회사 그만두고 전업 할테니 돈벌었으면 좋겠다. 이야기 했는데 퇴짜 먹어서 꾸역꾸역 회사 다니고 있네요 ㅜㅜ
아빠 엄마가 서열이 높고, 아이들은 서열이 낮다는걸 각인시켜줘야 합니다.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지만, 서로 존중하면서 의사소통을 열심히 하는 게, 뻔하지만 유일한 방법 같습니다.
저희 부부의 경우에는, 둘 다 의사소통 방법 자체를 몰라서 너무 힘들었는데,
화내지 않고 서로 생각을 솔직히 공유하는 방법을 알게된 뒤로는, 부부싸움이 1/10 이하로 줄었습니다.
서로 입장을 이해하고부터는 어느 정보 행복해진 거 같습니다.
그럴껄요님 댁의 사정을 모르니,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지만,
갈등이 생기는 부분, 이번 경우에는 육아 원칙에 대해서 대화를 충실히 나눠보시는 게 문제해결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두 분이 대화가 어렵다면, 전문가나 제3자를 통하는 것도 좋구요.
아무쪼록 잘 해결하시고 행복하시길 ㅠㅠ
서로 싫어하는 부분이 해소될 수 없는 아주 본질적인 것, 양보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이혼이 맞겠지만, 그런 경우는 생각보다는 많지 않을 거 같습니다.
저희의 사례를 조금만 말씀드리자면, 아내가 지적한 제 문제는..
1) 제 생각만 옳다고 여기고 강요하는 태도
2) 논리만 따지고 감정은 소홀히 하는 가치관
3) 논쟁 중 쉽게 화를 내고 인격모독적인 발언을 하는 화법
4) 부부간에 공유해야할 문제는 숨기는 것..
등이었습니다.
일단 제 문제만 말씀드리면, 사실 1, 2, 3이 결국 같은 문제였습니다. 긴 얘기를 짧게 하자면.. 제 문제를 인정하고 고집을 버리니까 해결됐습니다. 최대한 마일드하게 설득해보고 안되면 절충안으로 택하거나 아내의 의견에 따른다... 이게 일방적인 양보인 줄 알았는데, 지금 돌아보면, 타협이더군요. 제가 타협이라는 걸 몰랐던 겁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한테도 이기려고만 들었던 거구요. 일단 제가 양보하고 유세를 떨어놓으면, 아내에게서 양보를 얻어내기도 훨씬 쉬워집니다. 양보가 힘든 중대한 문제로 충돌할 때도, 평소 서로 참아줬다는 걸 알기 때문에 예전처럼 큰 싸움으로 안갑니다. 그리고 4번의 경우, 솔직히 지금도 숨겨야할 건 숨기되, 숨긴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고 있습니다.
아내의 문제도 할 말이 많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내와 대화가 되니까 많은 부분이 개선됐습니다. 물론 포기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것도 많고, 저의 문제가 원인이었던 것도 있었구요. 아내 본인이 인격적으로 성숙해지면서 해결된 것도 있습니다.
이게 짧게 설명하기 힘든 얘기라 얼마나 납득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경우에는 의사소통 방식의 문제가 부부갈등의 알파이자 오메가였습니다. 아마 많은 부부가 비슷할 거 같습니다.
방송보면 왜 저걸 못하나 ㅉㅉ 거리는데 막상 닥치면 하루도 못견디고 도망갈사람들 수두룩 빽빽 하죠
왜 애한테 뭐라고 하냐고 혼내냐고 체벌하냐는데 막상 본인이 닥치면 죽습니다
엄마랑 싸우길래 편들어준다고 어쩌고 저쩌고 혼냈더니 애는 울고 애엄마는 저한테 그렇게 혼내면
어쩌냐고 야단을 치는데 난 도와줄려고 한건데 괜히 서럽더라는...
그래서 그뒤에는 그래 그래 엄마말이 맞고 니가 잘못했다 그러기만 했는데 어느날 또 화내더군요
자기말만 따라하고 혼을 안낸다고 -_-
도대체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몰라서 시끄러워 질것 같으면 조용히 설겆이 하러 가지요...
아이의 행동에서 서로의 모습을 발견하고 내가 살면서 부족했던 부분과 그래서 채우는 방법에 해서
저의 부부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아이가 잘때 서로 어릴때 자랐던 이야기 한번해보세요
같은것을 보더라도 부부는 결국 다른사람이여서 보는 시선도 다르고 바라보는 느낌이나 경험도 다르거든요 그리고 힘내세요
힘들어지거나 그걸 넘어서면 어떻게든 해 보라는건
본인이 터질거 같으니 그 상황을 피하고 남편이 해결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을거 같아요.
10살 8살 남자 아이 둘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아내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저를 많이 배려해 줬거든요. 그리고 제가 자영업이라 그런지 아내가 집안일이나 육아도 대부분은 도맡아 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아내도 서울 여자라 처음에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결국, 육아가 힘들다기 보다는 결국은 부부간의 관계 문제입니다.
너무 아내에게 끌려가도 문제고 너무 일방적으로 안 도와줘도 문제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그렇게 힘들다는데 해결 못할 문제가 뭐 있겠습니까? 서로 맞벌이라면 당연히 일을 나눠서 하는게 맞구요. 아내는 출근을 안한다면 남편분도 적절히 주도권을 갖고 피곤함을 토로해야 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해결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해결 못할 일이 뭐 있겠습니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 몸이 힘든건 진짜 별거 아닙니다.
기술이 들어가냐 안 들어가냐도 서로 성격차이고 궁합차이겠죠.
심지어 맞벌이고요
삶이 전쟁입니다
아휴...
4살 딸..
매일매일이 전쟁입미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