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때부터 행동에 주의를 받고 자란 개와 주인이 밀리거나 사랑만 주고 교육을 방치한 개는 밖에 나왔을때 확실히 다릅니다
주의를 받고 큰 개는 호기심이 많고 아이가 좋아서 다가가지만 함부로 짖지않고 온순합니다. 기껏해야 껴안고 핥는 정도.. (그래도 아이가 겁에질려 도망치다 사고날수도 있으니 조심해야지요) 위의 개가 그런 개였다면 주인이 조금 억울해 하긴 했겠지요
그렇지만 애견까페나 산책로에서 다른사람이나 다른개를 보고 마구 으르렁대고 입질을 시도하는 개는 주인이 평소 교육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겁니다 그런개는 아이에게 달려들면 당연히 먼저 걷어차야지요
방송에서도 키우는 강아지가 으르렁댄다고 어떡해 소리만 지르며 밀리고 달래기만 하는 견주들 보면 불안합니다 밖에나가면 분명 사고칠 애들이라..
내게 아양떨때 귀여워할 줄만 알았지 으르렁대는 개가 무섭고 교육시키는게 귀찮으면 절대 개를 키우면 안된다고 봅니다..
야하하하
IP 112.♡.19.201
06-19
2022-06-19 14:15:11
·
@ap1128님 기사 읽으신 거 맞나요? 와서 짖었다는데 교육은 받은 갠지 아닌지 판단까지해야 하나요? 목줄 안한 주인이 뭐가 억울할까요? 주변에도 소형견 목줄 안하는 개들 있던데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그냥 짐승개 일뿐입니다
ap1128
IP 211.♡.40.62
06-19
2022-06-19 18:05:29
·
야하하하님// 본문 사건과는 조금 다른 얘기로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않기 위해서라도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 훈육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말을 하려고 쓴 댓글인데
마치 제가 사람들이 개를 가려가며 알아서 피해야한다는 말을 한것처럼 보였나 보네요. 그건 절대 아닙니다.
이렇게까지 흥분하시는걸 보니..
위 상황이라면 개 목줄을 풀어놓은 개주인이 잘못한건 백프로 맞습니다. 단지 일반적인 케이스에선 개주인이 줄을 놓칠수도 있는 상황에서 훈육을 어느정도 받은 개들과 훈육없이 키운 개들과는 사고 위험성이 천지차이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네요
저도 어린아이들이 있어 길가다 다른개들 때문에 시껍한적도 있고 아이들 성화에 강아지 한마리 얻어 키우곤 있지만 아이들에게 낮선개들이 다가설땐 항상 걷어찰 준비는 하네요
괜히 오해받을 수 있는 글로 불편을 끼쳐드렸다면 죄송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songcry
IP 142.♡.210.163
06-19
2022-06-19 11:50:33
·
속시원한 결말이네요 아무리 상식과 비상식이 공존하는 세상이라지만 적어도 비상식이 부끄러운줄은 아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hd25
IP 118.♡.12.30
06-19
2022-06-19 12:08:24
·
저도 항상 개들이 있으면 경계를 하고 만약 오면 지체없이 발로 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개는 안물어요” 이 말 자체가 개소리죠!!!!!!!
거덜리우스
IP 125.♡.0.58
06-19
2022-06-19 12:08:27
·
누구라도 죽이고 싶을걸요
6살짜리 딸에게 개가 대형견이건 소형견이건 크기가 중요합니까?
정신적 트라우마가 생길수도 있는데
푸에르토
IP 70.♡.193.81
06-19
2022-06-19 12:17:47
·
간만에 제대로 된 판결이 나왔네요. 좋은 선례네요.
애가셋
IP 39.♡.46.202
06-19
2022-06-19 12:17:50
·
이런 케이스 무고죄 충분히 계속 나와줘야합니다. 그래야 이따위 고소 못하죠. 법세련 같은 놈들 다 무고죄 걸어야
애가셋
IP 39.♡.46.202
06-19
2022-06-19 12:18:10
·
언해피일줄 알고 들어왔다가 시원해서 다행.
로빈09
IP 121.♡.145.225
06-19
2022-06-19 12:18:22
·
개만도 못한 인간이 개를 키우느라 애썼네요 ㅉㅉㅉ
YOUANDME
IP 123.♡.40.87
06-19
2022-06-19 12:19:08
·
10만원 발려다 350날렸네요 근데 정신적피해보상치곤 금액이 크네요 나에겐 왜 저런 분별없는 견주가 나타나지 않나요 다 굥때문인것 같아요
1year12
IP 1.♡.23.45
06-19
2022-06-19 12:26:11
·
개든 사람이든 가정교육이 중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인간이길 포기한 ㅁ친자들 많이 보게됩니다. 어렸을때부터 가정교육의 결여로 두뇌 발달에 있어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사회화 형성이 덜 된 결과입니다. 개도 똑같습니다. 따라서 저런 상태의 개를 만들고 비상식적으로 대처한 저 개 주인이란 인간도 어렸을때부터 가정교육이 잘 못되어 평소 인성에 문제 있을 가능성 99.9% 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rsy1114
IP 121.♡.123.65
06-19
2022-06-19 12:28:54
·
350이요??
애매~~하네요...
500이상은 받았어야... >.<
삭제 되었습니다.
Z영역
IP 223.♡.162.211
06-19
2022-06-19 12:38:58
·
너무 싸게 합의 헸네요 아들까지 찾아와 협박하는데요
HSSH
IP 118.♡.3.239
06-19
2022-06-19 12:39:02
·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정상적인 판결이네요.
파랑파랑푸르르
IP 1.♡.107.46
06-19
2022-06-19 12:45:12
·
견주로서 자격이 없네요
UriNuri
IP 218.♡.187.48
06-19
2022-06-19 12:49:16
·
옹~ 훈훈하네요. 인권은 무엇보다 우선이죠. 동물보호도 필요하지만 사람이 중요하다는걸 왜 모를까요?
powerem
IP 122.♡.138.82
06-19
2022-06-19 13:21:02
·
강형욱씨 조차도 저렇게 달려드는 개는 발로 차도 무방하다는 말까지 했었죠.
삭제 되었습니다.
이자하
IP 125.♡.223.181
06-19
2022-06-19 13:26:29
·
해피엔딩 이네요
TLDR
IP 211.♡.124.185
06-19
2022-06-19 13:30:53
·
합의 봤다는게 불편하네요 ㅠ
maize92
IP 210.♡.185.194
06-19
2022-06-19 13:44:53
·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초1 아들이랑 골목길을 가는데 갑자기 앞에 열려있던 대문에서 개가 달려나와 우리한테로 짖으면서 달려와서 애는 놀래서 그대로 프리징... 저도 놀라서 순간적으로 발로 차려고 하는 찰나에 뒤에서 주인아줌마가 나와서 개를 부르니 갑자기 뒤돌아 가버리더군요.. 아줌마한테 개관리 똑바로 하라고 하니 우리개는 안물어요 시전을 하더군요... 그 말 듣고 확 올라와서 조금만 더 왔으면 차죽여버렸을 거라고 하고 지나갔어요..
당연한거 아닌가? 아니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졌지만.. 예티켓 없는 사람들 숫자 역시 너무 많아지고 있죠. 세상이 아무리 경우가 없어도 그렇치.. 어떻게 개하고 사람하고 같은 취급을 하려고하는지... 저도 오죽했음 아이들하고 산책시에 몽둥이나 작은 칼이라도 가지고 다녀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하게됩니다.
진보만세
IP 119.♡.188.249
06-19
2022-06-19 16:00:30
·
개 죽이지 않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쥐
오늘만참아줘
IP 58.♡.68.216
06-19
2022-06-19 16:10:10
·
안락사시키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물론 강아지 말고 견주
GeonK
IP 59.♡.199.49
06-19
2022-06-19 16:23:52
·
개를 자기들이 관리안한 거는 생각도 못하네요. 개만도 못한 인간들.
우발쩍인샬인
IP 106.♡.64.252
06-19
2022-06-19 16:23:52
·
저런 종자들은 씨를 말려야하는디;;
('_')
IP 49.♡.128.240
06-19
2022-06-19 16:27:04
·
방송 스트리밍 스토킹 피해 만으로도 별도의 형사 입건 가능. 합의해 주신 분이 보살이네요.
문득 개훌륭에서 본 장면이 생각 나네요 강선생님이 방문 후 금방 손때고 나간 장면이 생각나네요 문제가 분명 있는 갠데 견주가 이상없다고 계속 말하는......
알레그로
IP 125.♡.253.3
06-19
2022-06-19 16:33:06
·
개는 개일뿐 나와 내 가족에게 위협이 되면 해충이나 다름 없죠.
스틸하트
IP 118.♡.13.207
06-19
2022-06-19 16:39:28
·
사람을 물면 반드시 안락사를 시킨다는 법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안녕~
IP 106.♡.142.120
06-19
2022-06-19 16:39:42
·
걱정스러운건.. 위협이 됐을때만 걷어차야되는데 애매한 상황에서도 그냥 걷어차버릴 수도 있다는거죠. 개 혐오가 만연한 이 시점에 일단 걷어찼다면 당연히 개가 잘못했겠지 당연히 개 주인이 잘못했겠지로 몰고가는 이 상태가 위험해보입니다. 사람이 무조건 우선이지만 개를 하나도 존중하지 않는 선넘는 사람들이 많이보입니다.
플리커
IP 120.♡.99.5
06-19
2022-06-19 17:28:07
·
@안녕~님 개가 달려들었다, 찼다라는 데에서 명확합니다만 뭐가 잘못되었죠? 길가는 개 걷어차도 된다는 발언이 어디에 있나요? 개가 위험하지 사람이 위험합니까? 개는 개 입니다. 생명으로 존중받아야지 그 이상의 것으로 호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안녕~님 목줄하고 입마개하면 이런 걱정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혹 그런 상태에서 발길질을 당한다면 대부분의 잘못은 찬 사람에게 있을 것 같네요.
안녕~
IP 122.♡.33.47
06-19
2022-06-19 18:58:43
·
@플리커님 개가 달려들어서 찬거 가지고 뭐라하는게 아니고.. 넷상에서 개 발로 차는 얘기가 자주 나오니까 이러다가는.. 개가 달려들어 물려는 의도가 아니었는데도 인터넷에서 본 게 있어서 짖기만해도 무는거로 착각하고 발로 차버릴 수도 있겠다는 얘기를 한겁니다.. 사람이 먼저라는 것에 동의하지만, 사람이 먼저라는게 다른 모든 조건을 무시할만한 도그마가 아니라고 얘기하는건데 계속 사람이 먼저다 사람이 먼저다의 순환이 반복되네요....쩝
플리커
IP 223.♡.11.141
06-19
2022-06-19 19:00:47
·
@안녕~님 목줄하고 있으면 몰라도 안하고 짖으면서 달려오면 찹니다. 개의 의도는 알 수 없습니다.
안녕~
IP 122.♡.33.47
06-19
2022-06-19 19:02:10
·
@님 전 개 안키웁니다. 개 실드친다고 소위 '개만도 못한 견주'로 바라보는건 너무 이분법적이네요..
IP 218.♡.15.2
06-19
2022-06-19 19:27:15
·
@안녕~님 저 개만도 못한 견주라고 말한적없습니다;;
안녕~
IP 122.♡.33.47
06-19
2022-06-19 19:38:36
·
@님 저보고 목줄하고 개 단속 잘하시면~이라는거는 저를 개 똑바로 안키우는 사람으로 보시는거 아닌가요..
IP 218.♡.15.2
06-19
2022-06-19 19:42:56
·
@안녕~님 아니요. 댓글쓰신거 보시면 애매한 상황에서도 걷어 차버릴 수 있는걸 걱정 하셔서 대댓글 쓴거에요. 목줄 잘하고 개 관리 잘하면 차일 일 없다고요. 그리고 안녕님이 견주라고 생각하고 댓글 쓴거 아니에요.
두오니빠
IP 125.♡.211.231
06-19
2022-06-19 16:50:01
·
자기 집에서 ㄱㅅㄲ들을 아들 딸도 대하는건 본인 맘이지만, 같이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상대 사람을 위해 제발 ㄱㅅㄲ들은 ㄱ로 취급 좀 합시다.
목줄을 해도 의미없이 길게 주욱 놔두고 방치하면서 걷는 사람도 너무 많아요. 어제도 골목길 운전하는데, 개 주인이 줄을 아주 길게 늘어뜨려서, 주인은 길가로 가는데 개는 길 한가운데로 걸어가고 있음. ....제 차를 향해서 걸어오더라구요.. 개랑 주인 지나갈 때까지 차를 움직이지 못하겠더라구요.
아니, 차가 지나갈거 같으면, 당연히 짧게 컨트롤해야하는거 아닌가요?
IP 116.♡.254.89
06-19
2022-06-19 17:50:15
·
오 상상하던 것을 현실로 하시다니 대단...
chubasco
IP 223.♡.80.121
06-19
2022-06-19 17:53:18
·
저도 예전에 저희 강아지(라지만 래브라도 리트리버ㅋ) 상책하는데 공원에서 작은 강아지가 목줄 없이 우리에게 접근하길래 들개인줄 알고 몸으로 필사적으로 막았는데 저 멀리서 견주가 천천히 걸어오더라구요. 그래서 따가운 눈총을 막 갈겼는데도 꿈적도 안고 지나가더라구요. ㅂㄷㅂㄷ 다시 생각하니 열받네요…
4번엔진
IP 223.♡.216.235
06-19
2022-06-19 21:24:18
·
@chubasco님 오히려 그 강아지를 살리셨네요. 견주는 개보다 못한 듯.
누렁황소
IP 210.♡.79.177
06-19
2022-06-19 17:57:59
·
사람이 개를 관리할 능력이 못되면, 개가 사람을 관리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겟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TShark
IP 211.♡.32.75
06-19
2022-06-19 17:59:21
·
십만원 뭐지.... 목줄 안하고 어쩌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쌜텐데,,,
Oxygen
IP 222.♡.234.106
06-19
2022-06-19 17:59:36
·
견주는 개를 평소에 의인화 시켰나보네요 물려는 개를 말리면 된다니 ㅎ '저... 개야 물면 되겠니? 물지 말어!' '아! 알겠습니다 제가 차마 큰 실수를 할 뻔 했군요' 이런 결과를 바랜건가? ㄷㄷ 아무튼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네요
루시드킹
IP 116.♡.53.157
06-19
2022-06-19 18:06:17
·
애완동물 라이센스 필기, 실기 시험 도입 요망!
그러게나말입니다
IP 223.♡.212.151
06-19
2022-06-19 18:17:25
·
와 간만에 해피엔딩 사이다. 최고네요.
하드웨어광
IP 1.♡.200.22
06-19
2022-06-19 18:18:16
·
결말이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네요. 속이 뻥 뚫리네요
새생새사
IP 49.♡.111.105
06-19
2022-06-19 18:32:46
·
굳굳. 밟아 죽였어도 정당방위에 정신적 치료비 청구해도 승소 했으리라 생각 합니다. 요즘 개념없는 견주들이 너무 많습니다. 똥싸는건 고사하고, 오줌 싸는것 아예 당연하다는 듯 여깁니다. 저도 강아지 사랑이 누구못지 않지만, 아주 기본 개념을 말아먹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제가 다 속이 시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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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어서 로긴 했어요ㅋㅋㅋㅋ 룸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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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원 다니세요??
룸메이트. 메모 메모. 하나 배우고 갑니다. ㅎ 댓글 달고 싶었어요. ㄷ ㄷ
Clienkit3 Betatester/
이미 판결이 있는거 아닐까요?
견주도 고소당해서 가만히 있지 않았을텐데
순순히 350에 합의하려고 하지 않았을테구요
아마... 위협 받고 보상한 판례 있어서 깨갱하고 합의 하지 않앗을까생각이 드네영...
우리개가 위협 안했다고 하기엔 본인들이 먼저 경찰에 신고해서 진술을 다 해버린 판이라?!
구피 : ??? 모욕적이네요
강아지 교육이 필요한데 안시키는 경우가 많습디다
이거 머 달라드는데 발로 차버릴 수도 없고 주인은 말릴라고 정신을 못차리고 그럽디다
더구나 아이라면 평생 따라 다니는 트라우마가 생깁니다.
일부 애견인들, 제발 외우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물었냐 안물었냐로 핑계댈 생각 마시고요.
2번 찍었을것 같습니다.
왜 십만원 벌려다가... ㅋㅋ
아이도 많이 있는 곳인데 말이죠
뉴스에 저렇게 뜨는데도 전혀 개의치 않나 봅니다
견주 와 아들 정말 정신이 없는 인간들이네요
부주의로 사람을 놀라게하고 피해를 입혔으면 일단 사과하고 피해보상해야죠
어이가 없네요.
우리 개는 안물어요 라고 말하는 손님 있습니다..종종
소형견 견주도, 대형견 견주도 산책을 다니다 보면 너무 조심성이 없는거 같아요
한국말 알아듣는 개였나 보네요..
제발 견주들 자기 개들 관리 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사람한테 달려드는 동물은 무슨 예외도 없이 맞아야한다고 봅니다만.
한 생명을 책임지는 만큼 기본 소양이나 환경 그리고 보험 문제 같은 전반적인 환경이 필요한데 한참 멀었어요.
일반인의 사회정의행위가 정당방위의 소극적인 해석으로 사라지기직전이죠
피해자 찾아가서 난리치는걸 방송한건가요???;;;
제정신이 아니네요
눈 돌아가죠.
그냥 죽이는게 아니라 그 개의 사지를 찢어서 죽이고
견주한테도 그 분노를 그대로 표출할거 같네요
아빠가 제대로 먹였군요 그런데 저러고도 반성은 안하겠죠?
개를 사람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사람이 개와 동급이면
개새끼라고 하면 가만 있어야 되는데
욕이라고 덤비는건 또 뭔지
맹견이면 제가 물려 죽는 한이 있어도 그개는 반드시 죽이고 죽습니다...
이걸 고민하고 있을 부모가 있나요?
매우 당연한 판결과 결과 적극 환영합니다
너무 공감해요
그러니 엄마가~엄마가~하면 일단 조심!
주인이 밀리거나 사랑만 주고 교육을 방치한 개는 밖에 나왔을때 확실히 다릅니다
주의를 받고 큰 개는 호기심이 많고 아이가 좋아서 다가가지만 함부로 짖지않고 온순합니다. 기껏해야 껴안고 핥는 정도..
(그래도 아이가 겁에질려 도망치다 사고날수도 있으니 조심해야지요)
위의 개가 그런 개였다면 주인이 조금 억울해 하긴 했겠지요
그렇지만 애견까페나 산책로에서 다른사람이나 다른개를 보고 마구 으르렁대고 입질을 시도하는 개는
주인이 평소 교육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겁니다 그런개는 아이에게 달려들면 당연히 먼저 걷어차야지요
방송에서도 키우는 강아지가 으르렁댄다고 어떡해 소리만 지르며 밀리고 달래기만 하는 견주들 보면 불안합니다 밖에나가면 분명 사고칠 애들이라..
내게 아양떨때 귀여워할 줄만 알았지 으르렁대는 개가 무섭고 교육시키는게 귀찮으면 절대 개를 키우면 안된다고 봅니다..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않기 위해서라도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 훈육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말을 하려고 쓴 댓글인데
마치 제가 사람들이 개를 가려가며 알아서 피해야한다는 말을 한것처럼 보였나 보네요. 그건 절대 아닙니다.
이렇게까지 흥분하시는걸 보니..
위 상황이라면 개 목줄을 풀어놓은 개주인이 잘못한건 백프로 맞습니다.
단지 일반적인 케이스에선 개주인이 줄을 놓칠수도 있는 상황에서 훈육을 어느정도 받은 개들과 훈육없이 키운 개들과는 사고 위험성이 천지차이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네요
저도 어린아이들이 있어 길가다 다른개들 때문에 시껍한적도 있고 아이들 성화에 강아지 한마리 얻어 키우곤 있지만 아이들에게 낮선개들이 다가설땐 항상 걷어찰 준비는 하네요
괜히 오해받을 수 있는 글로 불편을 끼쳐드렸다면 죄송하네요
아무리 상식과 비상식이 공존하는 세상이라지만
적어도 비상식이 부끄러운줄은 아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우리 개는 안물어요”
이 말 자체가 개소리죠!!!!!!!
6살짜리 딸에게 개가 대형견이건 소형견이건 크기가 중요합니까?
정신적 트라우마가 생길수도 있는데
법세련 같은 놈들 다 무고죄 걸어야
애매~~하네요...
500이상은 받았어야... >.<
아들까지 찾아와 협박하는데요
동물보호도 필요하지만 사람이 중요하다는걸 왜 모를까요?
진짜 싫음
목줄하기 싫으면 밖으로 데리고 나오지 말던가
우리개는 앙!물어요~!
사과가 우선인데 점점 상식없는 세상이 답답하네요.
개가 달려들었다, 찼다라는 데에서 명확합니다만 뭐가 잘못되었죠?
길가는 개 걷어차도 된다는 발언이 어디에 있나요? 개가 위험하지 사람이 위험합니까?
개는 개 입니다. 생명으로 존중받아야지 그 이상의 것으로 호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먼저라는 것에 동의하지만,
사람이 먼저라는게 다른 모든 조건을 무시할만한 도그마가 아니라고 얘기하는건데
계속 사람이 먼저다 사람이 먼저다의 순환이 반복되네요....쩝
목줄하고 있으면 몰라도 안하고 짖으면서 달려오면 찹니다.
개의 의도는 알 수 없습니다.
개들만 우루르 나와서 그런가 사람이 안보여...yo
저한테 덤벼도 본능적으로 사지를 비틀어버렸을 듯
어제도 골목길 운전하는데, 개 주인이 줄을 아주 길게 늘어뜨려서, 주인은 길가로 가는데 개는 길 한가운데로 걸어가고 있음.
....제 차를 향해서 걸어오더라구요..
개랑 주인 지나갈 때까지 차를 움직이지 못하겠더라구요.
아니, 차가 지나갈거 같으면, 당연히 짧게 컨트롤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 멀리서 견주가 천천히 걸어오더라구요. 그래서 따가운 눈총을 막 갈겼는데도 꿈적도 안고 지나가더라구요. ㅂㄷㅂㄷ 다시 생각하니 열받네요…
오히려 그 강아지를 살리셨네요.
견주는 개보다 못한 듯.
목줄 안하고 어쩌고에 대한 과태료가 더 쌜텐데,,,
물려는 개를 말리면 된다니 ㅎ
'저... 개야 물면 되겠니? 물지 말어!'
'아! 알겠습니다 제가 차마 큰 실수를 할 뻔 했군요'
이런 결과를 바랜건가? ㄷㄷ
아무튼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