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의 가장 큰원인은 당연히 세탁기 때문이긴 합니다
먼지 이슈로 3번의 기사방문 끝에 통자체를 갈아주는거로 마무리를 하긴했는데 여전히 문제가 있긴있는지 먼지제거볼 같이 넣어서 세탁을 여전히 합니다
거기에 작년에 부품하나 부러져서 통자체가 안돌아가서 수리비 10만원 단위로 깨지기도 했고요
물론 부품망가진거야 연관짓기 힘들지만 세탁기에 당한뒤로 묘하게 LG가전을 안들이고 있습니다
부모님부터 LG가전에 대한 신뢰가 없는지 최근에 산 가전이 삼성(TV)OR딤채(김치냉장고)입니다
그나마 전자레인지는 LG꺼로 다시 들이긴했는데 굵직한건 부모님 말씀하시는거 보면 LG 어지간하면 피할거같습니다
다만 냉장고를 뭐로 살지 아직 미정입니다 계속 얼음이 생겨서 바꾸긴 해야 되거든요
가전 죄다 엘지인데 건조기랑 a9 청소기 생각하면 피꺼솟
건조기 붐 초기 한달씩 기다려서 사서 쓰다가 일년도 안돼서 배수막힘으로 공장행.
이번주에 건조 안돼서 AS부르니 이미 알았다는듯 메인보드 무상수리 대상입니다 고갱님~
리콜건을 고장 날때 수리해주고 있음. 그러면서 공짜로 고쳐주는 생색내는거임.
세탁기가 전원이 안커지다가 몇 시간 후에 켜졌는데
그이유가 스마트팅스 업데이트시 전원이 안들어 온다고 하네요
1년 넘게 쓰고 있는데 세탁기가 멈추고 켜진게 거의 두달에 한번꼴로 일어났는데 그때마다 스마트팅스 업데이트 때문이라고…
결국 as불러서 부품 교체하고 네트워크 해제 했는데
불만이야기해도 보완한다고 하지도 않고 그냥 업데이트시 멈춰도 이해만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보증 지나면 이것도 유상이에요 ㅎㅎㅎ
LG에 호되게 당하는 집이 있고, 삼성이랑 안맞는 집이 있어서 그냥 자기들한테 맞는 브랜드를 사는 게 옳은 것 같습니다.
그 때 스트레스 받았던거 생각하면 정말...
그래도 다음에 다른 전자제품 사면 엘지일듯 합니다. 적어도 삼성은 아닐듯 하네요.
저희 집은 하이마트에서 샀는데 죄다 1달 이내에 불량 생긴 적이 있어서
엄마가 가전제품 살 때 무조건 삼성, LG 것만 파는 매장으로 가십니다 ㅋㅋㅋㅋㅋㅋ
컨덴서 자동세척된다는거 쓰는중인데
엘지가전에 대한 불신이 깊게 박힌 계기가 되었어요.
자동세척은 개뿔
먼지 쌓이고 냄새나도
10년되기전에 한번은 공장 올려서 부품갈이 해야하는데
이제는 필수라.. 건조기 대여해줄것도 아니고.
개빡칩니다 진짜
엘지가 삼성보다 못한 점은 유일하게 앱인걸루..
백색가전은 대부분 LG. 얼마전 구입한 인덕션도 LG..
10년된 TV는 메인보드를 두번이나 갈고 HDMI도 맛탱이 갔지만 화질은 멀쩡해서 그냥 쓰는중이고... 그외에는 속썩인게 없군요..
삼성은 TV, 냉장고, 유선 청소기 정도 사용했고, 지금은 10년 지난 냉장고만 남았네요. 유선청소기는 부모님 댁에서 아직 가끔 사용중이긴해요.
LG는 구형 식세기, 세탁기, TV 2개(구글TV+스마트TV를 현재 사용중), 벽걸이에어컨, 유선청소기, 휴대폰 사용중이네요.
lg는 앱이나 sw, 편의성을위한 디자인이 좀 삐꾸 같아요.
세탁기 자동 수위조절이나 세탁코스 결정하는거 보면 답답하고, 수동으로 조정했는데 왜 자동으로 다시 선택하는 과정을 거치는 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 시간을 또 기다려야해요. 스마트한기능 없던 세탁기가 그리워요. 다행히 모터고장은 아직 없습니다
좀 구형인데 식세기도 헹굼만 할 수 있었음 좋겠고, 냉온수 선택할수 있음 좋겠는데 그 기능이 없어요.
무조건 뜨거운물에 최소 일반코스는 선택해야해요. 오래된 GE 식세기는 할 수 있던 거라 그보다 더 이후에 나온 건데도 그게 없어서 왜 없는거지 해요.
스마트 tv의 앱도 앱이 스마트하지 않습니다. 요즘 스마트 앱을 쓰지 않아서 불편한점을 잊어버렸..
20만원정도하는 유선 청소기는 먼지필터가 효율적이지 못하고, 청소기 보관시 청소막대 고정위치등도 왜? 싶은 곳에만 있게 만들어서 연구원이 이거 사용은 해봤나 싶은 생각이고, 구입 후 1개월 쓰니(주 1회 2회청소합니다) 흡입력이 좀 과장하자면 절반으로 떨어졌어요.
처음 사용할 떄 바닥에 청소기 흡입구가 촤악 밀착되는 느낌이라 "그래, 이래서 유선쓰는 거지!!" 했는데, 그 때 이후로 그런 느낌이 없어요. 그냥 헐거워요ㅠㅠ
1차 필터를 청소하고 조금 나아졌는데, 후면 헤파필터도 교체해야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헤파필터가 5만원인가 해서 1년 후에 교체해보고 확인해봐야할 것 같아요. 이걸 매 달 교체할 수는 없기에.
스맛폰도 sw가 좀 모자란데 가전이 아니니 넘어가고, 그래도 스맛폰은 계속 해줬음 구입했을 거예요. 중고로라도.
최상위 오브제라인이 아니어서 그런가 싶다가도, 오브제는 또 너무 비싸니 선뜻 구매하기가 어려우니까요.
이건 다른 얘기인데, 최근에 부모님댁 에어컨 구입할일이 있어 경험한건데요,
LG 에어컨은 공장이 창원인데 창원에서조차 LG 에어컨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베스트샵같은 오프라인매장에 가서 살 수 밖에는 없던데 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삼성에어컨은 전국 판매망인 홈쇼핑, 백화점, 하이마트온라인 몰에서 드문드문 판매를 하는데, LG는 거의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에어컨 유통구조를 모릅니다만, 오픈마켓으로 가격비교해서 구입하려면 지방은 수도권대비 20만원-30만원은 비싸서 그 가격을 더 주고 사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아무리 가전의 LG라지만...
이게 LG 잘못은 아닐 수 있지만 창원 인근에도 직영대리점들도 있을텐데 모두 오프라인으로만 판매하나 싶었었고 불편했었네요.
결론은 개개인의 경험에 따라 그 때 그 때 다른 것 같습니다.
와 엘지가 천사였구나 하고 학을 떼죠
요
요
구매 3년이 지나서 무료 통교체 를 받은 후 정말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LG 제품에 불만이 많은 분도 계시지만, 여러 제품을 오랜 세월동안 사용해 본 저에게는 가전은 LG입니다.
그런데, 가격에 자비가 없어진 LG는 불만입니다.
삼성 에어콘 샀는데...
아휴....
왜 휘센이나 캐리어인지 알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