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본문 그림에 보면 칼을 뒤쪽으로 걸리적거리지 않게 차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근거리 전투를 주력으로 하지 않고 원거리 전투를 중심으로 활이나 총을 주로 쓰는 조선 군인 전투 특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사극보면 항상 일본식으로 칼을 차거나 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모습은 적어도 본문 고증하고는 전혀 다르네요.
귀한 사진 잘 봤습니다. 사극을 보면 항상 삼지창, 손에 들고 다니는 칼 등등이 고증에 맞지 않아 거슬렸습니다. 지금보니 개인 무장이 상당히 좋았다는것을 알 수 있네요. 어쩌면 같은 시대 유럽의 병사보다 나았을 수 도 있겠습니다. 총은 물론 기본 활에, 장검을 휴대하고 다녔군요. 하멜표류기에 보면 하멜이 왕실호위군으로 배치되었을때 상당히 좋은 녹봉과 총에 쓸 넉넉한 화약을 지참하고 다녔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위 사진을 보니 과연 그렇습니다. 앞으로 사극찍을 때 제발 고증에 맞게 묘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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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16.♡.148.214
06-18
2022-06-18 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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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 일러스트 참 멋지네요!
Oxygen
IP 222.♡.234.106
06-18
2022-06-18 23: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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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ㄷㄷ 원본 그림이 훼손이 많았는데 그걸 디테일하게 표현 한거 하며 멋지네요 다시금 생동감 있게 살려낸 캐릭들로 웹툰 하나 나와도 될듯 싶기까지 해요 99.99% 황금 손입니다.
뿌뽀
IP 112.♡.231.151
06-18
2022-06-18 23: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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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멋집니다~ 조선군 착장이 이렇게 멋있었나 싶을 정도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76.♡.134.213
06-19
2022-06-19 05: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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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으로 가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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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꼭 보겠습니다.
기병의 경우는 뒤로 차더라구요.
예전엔 손에 들고다니거나 그냥 허리춤에 일본도처럼 패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저걸 제대로 고증하는 곳이 많더군요
사극을 보면 항상 삼지창, 손에 들고 다니는 칼 등등이 고증에 맞지 않아 거슬렸습니다.
지금보니 개인 무장이 상당히 좋았다는것을 알 수 있네요. 어쩌면 같은 시대 유럽의 병사보다 나았을 수 도 있겠습니다.
총은 물론 기본 활에, 장검을 휴대하고 다녔군요.
하멜표류기에 보면 하멜이 왕실호위군으로 배치되었을때 상당히 좋은 녹봉과 총에 쓸 넉넉한 화약을 지참하고 다녔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위 사진을 보니 과연 그렇습니다.
앞으로 사극찍을 때 제발 고증에 맞게 묘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다시금 생동감 있게 살려낸 캐릭들로 웹툰 하나 나와도 될듯 싶기까지 해요
99.99% 황금 손입니다.
조선군 착장이 이렇게 멋있었나 싶을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