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1님 잘 안보였다쳐도 브레이크 밟는 타이밍이 너무 늦은거 같네요. 거의 박기 직전에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는데... 전방주시를 제대로 못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화이트리카
IP 42.♡.60.141
06-19
2022-06-19 01: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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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냐냐님 예전에 야간 수신호를 한적이 있는데 조심하라던 작업자분들의 말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밤이라지만 시내 한가운데라 그리 어둡지 않고 트럭 비상등 켜고 반사 조끼 입고 경광봉까지 흔들고 있엇는데도 그대로 직진해서 들어오는 차들이 그렇게나 많을거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심지어 3번정도는 바로앞까지와서 세운적도 있구요
운전자가 아니라서 대체 왜 그런건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저정도 불빛이면 못보는 사람들이 많겟다 싶기는 하네요
A1586
IP 14.♡.85.138
06-18
2022-06-18 18: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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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고속도로마다 가로등 없는 구간들 있는데 무조건 설치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너무 위험할때 많아요
1차 사고 : 5톤과 4.5톤 트럭 추돌 2차 사고 : 5톤 차량 운전자 차에서 내려와서 누워 있었음. 3차 사고 : 지나가던 펠레세이드가 5톤 차량 운전자 치어서 사망 4차 사고 :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5톤 차량 뒤에서 휴대폰 들고 흔들었으나 소렌토가 추돌하여 사망
Q. 왜 5톤 차량의 비상등 안 켜 놨나? A. 차주가 이미 사망해서.
이거 같습니다. 글이 좀 헷갈리네요.
IP 112.♡.126.15
06-18
2022-06-18 18: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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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나님 휴대폰 흔드시는 분은 4.5톤 화물차주 이신듯 하네요~
IP 125.♡.166.222
06-18
2022-06-18 18: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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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나님 어우....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IP 112.♡.126.15
06-18
2022-06-18 19: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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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라크님 예상이지만 1차 사고에서 데미지를 좀 크게 받아서 비상등 킬 생각도 못하고 내려서 바로 드러누운 것 아닐까 싶네요~
몇 단계의 안전장치들(비상등, 삼각대, 전방주시 등)이 있는데 이게 다 무너졌을 때 사고가 생기게 되죠. 트럭이 안보인다 하더라도 전방의 승용차차 차량이 차로를 벗어나고 저속으로 운행하는거 보면 이상상황이라 인지 가능했을거 같은데, 전방주시 문제와 틴팅의 영향도 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AParty!
IP 106.♡.192.156
06-18
2022-06-18 18: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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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흔드는거 죽었다 깨어나도 안 보입니다. 이건 보신 분만 알아요. 딸배들도 led로 오징어잡이배 만들어놔도 가까이에서나 보이지 좀만 멀어지면 제대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충돌로 차량의 모든 전원이 나간 상태여서 비상등을 켜지 못할 수도 있어요. 승용차이긴 했지만 고속도로에서 충돌로 모든 전원이 나간 것을 본 적 있거든요. 운전자가 다치지는 않은 상태였고요. 어두운 고속도로에서 갓길도 아니고 중앙에 삼각대를 설치하기 쉽지 않습니다. 밤에 틴팅이 진한 차량을 운전해본 적 있는데 고속도로에서 시야 진짜 좁아집니다. 돌발상황에 피하지 못하겠더군요.
elecmonk
IP 222.♡.69.247
06-18
2022-06-18 18:29:28
·
휴대폰이 보일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ㅋㅋㅋㅋ /Vollago
3seconds
IP 59.♡.32.70
06-18
2022-06-18 18: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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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monk님// 그렇다면 틴팅도 문제겠네요
녹차주
IP 117.♡.1.59
06-19
2022-06-19 01: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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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econds님 아니요, 틴팅이랑 무관하게 저거 진짜 안 보여요. 저도 겪어봐서 알았어요. 200미터 남짓 임박해서야 겨우 보이더라구요. 하필 그 순간에 잠깐 다른데 보고있으면 피하기 어려울거예요.
에일리언
IP 124.♡.49.194
06-18
2022-06-18 18: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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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전에 사고트럭 운전자는 이전 사고로 도로에 누워있다 이미 사망이라... 는 거죠? 다들 보상도 캄캄하고 엉망이네요. 비상정지 장치, 전방주시, 어두운 도로 상향등 까지 모두가 아쉽네요...
fbiy2k
IP 1.♡.206.215
06-18
2022-06-18 18: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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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흔드는 사람은 저 멈춰있는 차량 차주는 아닌가보네요 이미 사망했다고 하는것 보면... 저 휴대폰 흔드는 사람도 저 사람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한것 같습니다.
저런상황에서 핸드폰 액정화면 및 스마트폰 후레쉬 켜도 비상 상황인지 운전자는 판단하기 힘들어요. ,ㅡ,ㅡ
촌씨
IP 210.♡.219.234
06-18
2022-06-18 19: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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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도로에서도 밤에 저 앞에 시커먼 버스가 우회전해서 들어오는데 그쪽 도로풍경이 뭔가 다른데 싶으면서도 한참 가까이 가서야 버스인지 분간이 되더라고요
skysiz
IP 59.♡.191.150
06-18
2022-06-18 23: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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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둠속 갓길에서 휴대폰 불빛으로 차량유도 하는것도 거의 자살행위네요.. 진짜 안타깝네요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상81
IP 175.♡.65.161
06-18
2022-06-18 2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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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없는 곳에서는 딱 헤드라이트 지역까지만 보이지요. 상향등 켜지 않는 이상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비상등 켠 차를 보고 감속하지 않은 점이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_administrator_
IP 125.♡.38.229
06-18
2022-06-18 23: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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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전아재님 ㅋ ㅋ.....???
삭제 되었습니다.
Ghost_K
IP 222.♡.111.59
06-18
2022-06-18 23: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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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차선은 중앙 분리대 때문에 덜하겠지만, 멀리 전방 차량의 불편이 우려되어도 헤드램프 상향등을 켜야겠다 싶을 정도로 어두운 고속도로들을 제법 경험합니다. 가로등 설치를 요구하기에도 좀 애매한 한적한 고속도로도 있구요. 내일 차량에 비치된 비상삼각대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
wheelnut
IP 86.♡.203.231
06-18
2022-06-18 23: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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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설치되비 않은 곳이었을까요? 안타깝네요.
혼자걷는다
IP 14.♡.141.59
06-18
2022-06-18 23: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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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어수선하고 오른쪽에 비상깜빡이 켠 차가 보이고, 전방 상황 파악 안되면 일단 속도를 줄여야 하는데 속도 안줄이고 그냥 들이박는군요. 안타깝습니다.;;
겪어보지 않아 쉽게 말하고 싶진 않지만 벌써 도로가 이상하면 상향등 가거나 속력을 줄였을 텐데 그게 아닌 거 보면 그냥 별 생각 없이 딴짓했다 생각합니다. 그 예로 이미 다른 차들이 피하고 있죠.
striatum
IP 61.♡.175.195
06-19
2022-06-19 0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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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고속도로 타고 내려가는데 왼쪽으로 꺾어지는 커브구간을 1차로로 가고 있었는데 전복된 차가 있어서 깜짝 놀랬던적 있습니다 비상등도 없고 어둡고 커브구간으로 시야가 제한되니까 반응 못했으면 그대로 박았겠지요 ㅠ 밤에 어두운 곳은 상향등 켜고 달리긴 해야해요 ㅠㅠ 그 뒤로는 어두운 곳 1차로는 잘 안달리게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ramblingrose
IP 218.♡.161.132
06-19
2022-06-19 01: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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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무섭네요, 안타깝구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175.♡.223.185
06-19
2022-06-19 01: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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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이 아무리 커도 사람 손바닥만 합니다.
아무리 한밤중에 빛이 나고 있다고 해도 전방 1-200 미터 앞에서 사람 손바닥만한 불빛을 확인하긴 어렵습니다
이미 돌아가신 사고차량 운전자들을 탓할 수야 없겠지만 그래서 차량 안전용 삼각대가 필요한 겁니다
차량이 가까워올수록 헤드라이트로 계속 반사해주거든요
공돌곰돌
IP 39.♡.54.139
06-19
2022-06-19 0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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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운행시 전방주시와 하이빔사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앞에 무엇이 있을지모르는데 100이상으로 뽑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어두우면 반대쪽에 차가오고있다고 하더라도 하이빔은 써야합니다. 커브길이 아닌 이상 반대쪽 차량에 심각한 시야장해를 유발하진 않습니다. 아니면 앞에 차 한대를 두고 운행해야죠.
열광의덱
IP 1.♡.181.18
06-19
2022-06-19 02: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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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전방 충돌 감지해서 자동으로 브레이크 잡아주는 시스템도 나왔던데 abs처럼 대중화됬으면 하네요
Ghost_K
IP 218.♡.235.74
06-20
2022-06-20 16: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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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의덱님 전방추돌방지 장치가 메이커 불문하고 이번 사고와 같이 전방에 정차된 차량은 인식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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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라지만 시내 한가운데라 그리 어둡지 않고 트럭 비상등 켜고 반사 조끼 입고 경광봉까지 흔들고 있엇는데도 그대로 직진해서 들어오는 차들이 그렇게나 많을거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심지어 3번정도는 바로앞까지와서 세운적도 있구요
운전자가 아니라서 대체 왜 그런건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저정도 불빛이면 못보는 사람들이 많겟다 싶기는 하네요
2차 사고 : 5톤 차량 운전자 차에서 내려와서 누워 있었음.
3차 사고 : 지나가던 펠레세이드가 5톤 차량 운전자 치어서 사망
4차 사고 :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5톤 차량 뒤에서 휴대폰 들고 흔들었으나 소렌토가 추돌하여 사망
Q. 왜 5톤 차량의 비상등 안 켜 놨나?
A. 차주가 이미 사망해서.
이거 같습니다. 글이 좀 헷갈리네요.
고속도로, 그것도 야간인데 좀 신경 쓰면서 운전들 왜 안하는지 답답하네요...
뭔가 깜빡이긴 하네요~
휴대폰 불빛보다 시인성에서 훨씬 좋을텐데 말이죠.
트럭이 안보인다 하더라도 전방의 승용차차 차량이 차로를 벗어나고 저속으로 운행하는거 보면 이상상황이라 인지 가능했을거 같은데, 전방주시 문제와 틴팅의 영향도 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충돌로 모든 전원이 나간 것을 본 적 있거든요. 운전자가 다치지는 않은 상태였고요.
어두운 고속도로에서 갓길도 아니고 중앙에 삼각대를 설치하기 쉽지 않습니다.
밤에 틴팅이 진한 차량을 운전해본 적 있는데 고속도로에서 시야 진짜 좁아집니다. 돌발상황에 피하지 못하겠더군요.
많군요 ㅋㅋㅋㅋ
/Vollago
하필 그 순간에 잠깐 다른데 보고있으면 피하기 어려울거예요.
비상정지 장치, 전방주시, 어두운 도로 상향등 까지 모두가 아쉽네요...
오토파일럿이면 급정거 했을껍니다.
굳이 전방 차량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문제가 있으면 감속을 하는게 맞고
전방 시야 확보가 안되면 상향등 켜야죠.
가로등 없는 도로 아니라면 틴팅만 밝아도 다보입니다.
그냥 저 상황을 추측해 보건데 오른쪽 사고차량에 시선이 집중되어 있었던게 아닐까 싶네요..
하도 도로에 분노조절장애자들이 많아서..
상향등 키면 마치 죽을죄 지은것마냥 취급들을 하는 이 나라 교통문화가 한 몫한듯 합니다.
어디서부터 어긋난건지..
안 됩니다.
반대편 도로에서 순찰대가 도착할때즘 쏘렌토 사고가...ㅜ.ㅜ
비상등 켜고 속도 줄이면서 운행해야 하는데 대부분 사고차량 피해서 빨리 지나갈 생각만 하니까 복불복으로 사고가 발생하죠.
우리나라의 교통문화 문제점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생각되서
더 기분이 그렇네요.
하는것도 거의 자살행위네요..
진짜 안타깝네요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내일 차량에 비치된 비상삼각대 한번 살펴봐야겠습니다. ;;;
일단 속도를 줄여야 하는데 속도 안줄이고 그냥 들이박는군요.
안타깝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무리 한밤중에 빛이 나고 있다고 해도 전방 1-200 미터 앞에서 사람 손바닥만한 불빛을 확인하긴 어렵습니다
이미 돌아가신 사고차량 운전자들을 탓할 수야 없겠지만 그래서 차량 안전용 삼각대가 필요한 겁니다
차량이 가까워올수록 헤드라이트로 계속 반사해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