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만한사과님 책을 열심히 읽고 거의 달달 외워서 책 내용을 글자 그대로 문장 그대로 믿어버리는 사람을 자주 봅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맹신하는 그 사실을 더 강화시켜주는 책만 주도적으로 골라 읽고, 비판적 사고나 반박하는 책은 주도적으로 배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사람을 "광신도", "교조주의자", ...... 경우에 따라서는 "빠가사리"라고 하죠.
덴버공룡
IP 182.♡.188.110
06-18
2022-06-18 20: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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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만한사과님 막돼먹음과 지식에서 오는 신념이 뭉치면 되려 답이 없죠. 지식은 긍정적 방향이든 부정적인 방향이든 극대화 시킬뿐 방향을 결정지을 요소는 아닙니다.
@Gaskell님 지금 이글은 나이에 대한 자신의 편견을 일반화해서 노인을 집단적으로 폄하하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주변에 그러한 편견에 들어맞지 않게 멋진 어른들을 많이 못봐서 그런분도 있겠지만, 그 편견때문에 그런 모습의 노인들만 정보수집이 되는 인지적 확증편향적 경향이 많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그 부정적 경우만 내면화했을 때 그 사람들은 나이들어서 무의식적으로 박혀버린 그 노인에 대한 부정적 태도때문에 자신의 늙음을 더욱 저주하고 고립되어 더 불행한 노인이 되는 확률이 높다는 심리학 연구결과들이 아주 많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아무리 양보해도 원글, 특정세대의 전부가 아니며, 원글님 같은 정치적 분노감을 아무렇지도 않게 싸지르게 하는 클리앙의 댓글 분위기에 정말 놀랍지만 그래도 연령차별적 댓글에 짜르르 댓글다는 분들을 클리앙 전 회원의 의견으로는 동일시 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재명 의원과 지지자들이 이 무분별한 연령차별적 사회분위기와 노인폄하를 정치적 맥락에서 사정없이 허용하는 문화에 문제의식을 문제의식을 갖고 차기를 준비해보기를 감히 소망합니다.
[추가} 원글님 글이 수정이 안된 그대로라면 원글님을 정치적 분노감을 싸질렀다는 제 표현이 과도했음을 인정합니다. 그 아래 정말 2찍노인혐오를 싸지른 글들이 마구 달린 것을 저는 정치적 분노감으로 보면서 원글님이 주도한 것처럼 표현을 했다는 것에 대해 사과합니다. 노인혐오는 원글 이후에 달린 댓글들에 아주 분명히 보입니다.
저는 2찍노인들에 대한 무차별적 노인혐오를 아주 경계합니다. 합리적 사고와 성찰이 가능한 사람들과 그러한 계층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모든 차별에 대해 분노해야 하는 성숙한 시민사회로의 진화는 쉽게 오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구름이여
IP 211.♡.228.82
06-18
2022-06-18 1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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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님 이제 대부분의 범죄와 나쁜 일과 일상의 상당 부분을 여기 일부 회원들은 정치적 성향과 연관지을 겁니다 끝임 없이 이찍으로 그 연관은 협오로 연결 되고
Kurtmine님, 티토꼬키또님의 신뢰성을 의심하게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감정적으로 걸리니까 불신의 근거를 예전댓글감색을 통해 찾아내신거죠. 한국인 전부를 싸잡아 비난하니 화나신거죠? 님이 본 그 노인분들이 눈쌀을 찌뿌리게 했다고 대한민국의 노인들을 다 싸잡아 욕먹게 하는 판까신 것 똑같은 것이 아닌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notnull원해
IP 222.♡.18.155
06-18
2022-06-18 19: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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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들이 어렸을때는 도덕이란게 약하지 않았을까. 그런게 사실은 내재된게 아니라, 사회에서 점차 배우게 되는거고. 그들은 그렇게 했어야 생존을 했을거고, 지금에와서야 조금 풍요로워진 우리들의 근사한 도덕적잣대로 그들을 제단하는것은 조금은 무리가 아닐까... 그런 쿨병 가득한 생각을 해봅니다.
리오베니
IP 220.♡.114.219
06-18
2022-06-18 19: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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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권도 연령 제한 해야 합니다 분별력 없는 늙다리들 제외
잡술사
IP 222.♡.56.189
06-18
2022-06-18 19:51:53
·
기독교와 비슷한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존경할 만한 기독교인은 살면서 몇 번 못 본것처럼…다른 것과는 아무 상관 없이 오롯이 그들이 이상한 거죠. 인간의 됨됨이를 가지고 평가해야 되는데 유교적 관념을 못 버리고 사회적으로 오직 나이만으로도 그걸 대우 해주니 자기들이 뭔가 많이 아는줄 알고 더 기고만장하는 거고…굳이 모든 나이든 사람들을 노인이라는 이유로 대우 해줘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독립운동하던 중학생, 4.19 혁명에 뛰어들어 총 맞아 사망한 초등학생. 나이와 상관 없이 존경을 행위와 결과에 따라 해야하고, 그 어리거나 젊은 사람들을 더 대우해야 존경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최근 많이 드네요. 저도 늙어가고 있는데 나이만으로는 그 어떤 대우를 받을 만큼 잘 살아 오지도 않은 것 같고
책을 열심히 읽고 거의 달달 외워서
책 내용을 글자 그대로 문장 그대로 믿어버리는 사람을 자주 봅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맹신하는 그 사실을 더 강화시켜주는 책만 주도적으로 골라 읽고,
비판적 사고나 반박하는 책은 주도적으로 배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사람을 "광신도", "교조주의자", ...... 경우에 따라서는 "빠가사리"라고 하죠.
지식은 긍정적 방향이든 부정적인 방향이든 극대화 시킬뿐 방향을 결정지을 요소는 아닙니다.
눈을 뜨고 책을 보는 것과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은 별개라서요
우리나라가 한글 덕분에 문맹률이 낮다는 신화가 있는데 노인세대 실질 문맹률 OECD 최고입니다.
괜히 굥 지지율이 높은 게 아니에요.
책을 읽는다는게 지식이 있다는건 아닙니다
요근래 절실히 느깝니다.
그건 노인세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더군요.
체면이란 걸 모르는 그냥 나이만 먹은 물건들이 많습니다
윤 후보는 60대(64.8%)
70대 이상(69.9%)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통계로만 보면 도서관에 떠드는 분 상당수가 여기 포함될수있는거죠
열람실에서 전화받는 노인도 은근히 있고요..
전화받으면 안되는 걸 이해를 못해요.
기억나는 건.. 책 빌릴 때, 옆에 사서가 수행하듯이 계속 붙어서 책 추천해달라는 노인이 기억에 남네요 ㅎㅎ
그래서 지금 일베 애들이 늙으면 얼마나 가관일지 참 그렇습니다
어른은 나이가 든다고 다 어른이 아니죠.
나이가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닌
니가 뭔데 … 내가 하고 싶은걸 못하게해 !!
주목하시면 안됩니까?
특정세대의 정치적 스펙트럼때문에 속상한 마음은 이해해도 싸잡아 편견으로 어른들 폄하하는 것 이제 클리앙에서 반성적으로 바라봐야합니다.
신분차별, 성별차별, 학벌차별,지역차별,외모차별 등등 이제는 연령차별중! 연령 차별이 가장 자신에게 가장 정직한 결과가 돌아온답니다. 노인에 대한 편견은 고스란히 자기자신의 노화과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심리학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지금 이글은 나이에 대한 자신의 편견을 일반화해서 노인을 집단적으로 폄하하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주변에 그러한 편견에 들어맞지 않게 멋진 어른들을 많이 못봐서 그런분도 있겠지만, 그 편견때문에 그런 모습의 노인들만 정보수집이 되는 인지적 확증편향적 경향이 많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그 부정적 경우만 내면화했을 때 그 사람들은 나이들어서 무의식적으로 박혀버린 그 노인에 대한 부정적 태도때문에 자신의 늙음을 더욱 저주하고 고립되어 더 불행한 노인이 되는 확률이 높다는 심리학 연구결과들이 아주 많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개인적으로 이재명 의원과 지지자들이 이 무분별한 연령차별적 사회분위기와 노인폄하를 정치적 맥락에서 사정없이 허용하는 문화에 문제의식을 문제의식을 갖고 차기를 준비해보기를 감히 소망합니다.
[추가} 원글님 글이 수정이 안된 그대로라면 원글님을 정치적 분노감을 싸질렀다는 제 표현이 과도했음을 인정합니다. 그 아래 정말 2찍노인혐오를 싸지른 글들이 마구 달린 것을 저는 정치적 분노감으로 보면서 원글님이 주도한 것처럼 표현을 했다는 것에 대해 사과합니다. 노인혐오는 원글 이후에 달린 댓글들에 아주 분명히 보입니다.
저는 2찍노인들에 대한 무차별적 노인혐오를 아주 경계합니다. 합리적 사고와 성찰이 가능한 사람들과 그러한 계층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모든 차별에 대해 분노해야 하는 성숙한 시민사회로의 진화는 쉽게 오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여기 일부 회원들은 정치적 성향과 연관지을 겁니다 끝임 없이 이찍으로
그 연관은 협오로 연결 되고
무엇일까요? 감정적으로 걸리니까 불신의 근거를 예전댓글감색을 통해 찾아내신거죠. 한국인 전부를 싸잡아 비난하니 화나신거죠? 님이 본 그 노인분들이 눈쌀을 찌뿌리게 했다고 대한민국의 노인들을 다 싸잡아 욕먹게 하는 판까신 것 똑같은 것이 아닌가요?
그들이 어렸을때는 도덕이란게 약하지 않았을까.
그런게 사실은 내재된게 아니라, 사회에서 점차 배우게 되는거고.
그들은 그렇게 했어야 생존을 했을거고,
지금에와서야 조금 풍요로워진 우리들의 근사한 도덕적잣대로 그들을 제단하는것은
조금은 무리가 아닐까... 그런 쿨병 가득한 생각을 해봅니다.
나이들어보니 80%는 뻔뻔하고 개차반이고 20%는 어르신으로 대접할 분이더군요.
진상 비율이 타 연령대 대비 너무 많아요.
예약 다찼다고 직원이 아무리 설명해도 막무가내로 난 그때 예약한다며 큰소리 치는 늙은이들이 태반입니다.
심지어 직원 울때까지 다그치는놈들도 있어요
유망주들이 너무너무 많네요 ㅋㅋㅋㅋ
진상 성향은 타고 나는거 같습니다.
원글 노인들의 모습이 지금 말 안듣고 말썽 피우는 아이들의 미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