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한 언론사 유투브에 각 대학별 응원가특집을 하는데 한양대 응원가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실용음악과 학생이
불렸다가 한양대 서울본교학생들이 영상 내리라고 난리 났었네요.
제목 한양대 에리카표시를 안 했고 본교응원가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생을 부르면 안된다고 댓글들이 많군요.
한양대 에리카는 한양대가 아니다, 안산대다, 본교응원가를 왜 성적이 낮은 에리카캠퍼스생이 부르느냐등 댓글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그냥 한양대 에리카생이 부른 한양대응원가식에 제목수정정도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입결이 휠씬 낮은 에리카학생이
왜 본교응원가를 부르고 본교 음악대학학생이 다시 섭외해서 제작하는등 아예 에리카캠퍼스생은 한양대가 아니라는 댓글들을 많아서
본교과 분교에 대해서 이런 것까지 철처하게 분리하는 요즘 젊은 대학생들인가싶기도 합니다.
그 영상에 출연한 한양대 에리카 실용음악과학생 충격 좀 받겠네요.응원가까지 분교학생은 부르면 안되는 분위기군요.
학벌이 문제가 아니라 계급투쟁의 시대로 가는거 같아요..
분교 없는 학교를 가지;;;;
왜 저럴까요;;;
취업 하기전까진 저러고들 살거거든요 앞으로 올라올 세대들도.
그런말 하면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은가 싶네요.
둘 다 인구감소의 원인이죠.
또, 본교 걸 쓰면, 분교생이 왜 본교꺼 쓰냐고 난리치니 어쩌라는 건지 참 ㅋㅋ
저런 인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 생각해보면 참 끔찍합니다.
이래서 2찍들의 나라가 된 거겠죠.
정체성이 애매해져요.
뭐 나이들어 갈수록 학교가 별 의미가 없긴 합니다만..
다 쓰레기 언론과 인터넷 문화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sns 발전하고 그러니깐 갈등이 많아 보이는거죠.
정치가 그걸 해결해야하는데
그걸 하는척만하고 일부러 분노를 부추겨요
그래서 편가르기를 하죠 저 기득권이 너희를 착취한다 vs 저 노력도 안한사람들이 너희의 월급을 세금으로 가져가서 공짜로 먹고살려한다
그러니 해결은 안되고 증오만 늘어나죠
혹은 반대로 임대 아파트 산다고 놀림 받아야 정신을 차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