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서 초중고 다 나오고
개천 복개공사한 것, 8호선 공사, 시청 이전 등등을
다 보고 자랐어요.
그리고 신혼 첫 집도 분당에 얻어서 이재명 시장님 시절을
같이 보냈는데....
그때 정말 성남을 위해 역대급으로 애써주셨는데...
당시 지선 때 경남 사람이 홍준표 뽑고
성남시로 이사온 사람이 제일 나쁘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죠.
올해 대선 3월 9일날 기분좋게 일찍 잠들었거든요.
새벽3시에 깨서 폰 보는 순간도 충격적이었으나...
나중에 본 성남시 지지율 보고 훨씬 충격이었습니다.
오래전 페북을 공유했던 내역이 오늘 뜨길래
그리움에 한번 올려봅니다.
아무리 잘해주고 국민을 떠받들어줘도 그냥 부동산, 부동산.. 오로지 부동산 하나에 목숨거는 2찍들. ㅡㅡ
채현일이 영등포에 기여한게 노점상 철거 같은 큰건데 그런 사람 놔두고 이상한 사람을 단지 부동산 하나믿고 뽑다니..
요
되어서 그렇습니다.
언론 유튜브 카톡 등 잘못 된
정보를 거를 수 있는 지혜가
없어요. 어쩌겠어요.우리네
복이 이 정도인 것을..
나팔국들은 관짝 못 박는 그 순간까지도 깨닫지 못합니다.
이생각 들었습니다
재개발로 발광중이죠.
신상진은 이미 성남에서 터잡고 이름이 알려진 사람인데
또 전략공천? 민주당에서 나온 사람이 민주당 당원인 나도 누군데? 할 정도였죠.
분당은 원래 국짐당 텃밭이였고 철새라고 표안주고 그런 지역이 아닌데 김병관후보는 계속 철새정치만 얘기 했죠;;
와 구성남은 각종 민간 재개발 업자들로 조합 엄청 만들어지고 지금 뿜뿌질 엄청 하고 있어요.
부끄러워 해야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083824CLIEN
온몸을 불살라가며 일했는데 그꼬라지 ㅎㅎㅎ
인간입니까?
더 이상 득볼것들은 부동산 값보다 덜하다고 판단하거죠...
알맹이만 다 빼먹고 이지사 팽한것인데...
아주 저렴한 인간들이죠.
정말 아무 것도 안 했음
원래부터 빨간지역인데 이러니..
답이 없죠..
은수미시장과 김병관의원은 정말... 임팩트가 없었죠
저도 은수미 안좋아했었는데요
검찰 조사... 고소고발 대응이 엄청났더군요...
이런 조직적 업무 방해가 부각이 됐으면
좀 핑계거리가 되었긴 할거 같다고 봅니다.
그리고 김병관 의원은 좀 억울한게, 이사람 그 누구보다 판교쪽 사업 관련된 모임은 다 나왔습니다. 다만 홍보를 안했을뿐...그래서 더 답답합니다. WHO 질병코드 등재 관련해서 조승래 의원과 함께 폭주하는 모 부처 막은 1등공신 입니다. 근데 다들 다른 의원이 한걸로 기억하잖아요...
아무것도 안한거라고 말하는 대부분이 민주당 후보인거는 아십니까?
그래서 국짐애들 뭔가를 하는애들 데려다 놓으면 어떤가요? 뭔가를 하죠
말아쳐먹는 짓을요!!!
그러고도
민주당 후보들이 아무것도 안했다고요?
아무것도 안했다는 것도 순전히 프레임입니다.
진짜 전 굥정부가 아무것도 안하고 유지해도 100점중 100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죠
사람이라기 보다 머리 검은 짐승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이게... 거의 조직적 업무방해수준으로 고소고발대응과 검찰 조사대응이 있었습니다.
이런부분이 안알려진 상태에서
성남시에서는 뭔가 은수미가 하는게 없게 보였거든요.
이재명빨로 민주당에서 무능한사람 꽂아넣었나보다... 이런 느낌이었던거죠.
고소고발, 검찰조사 대응 좀 알게되고나서 저도 시각이 좀 바뀌기도했구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상식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지하실에 쳐박힐뻔한 동네 살려놓은사람 등에 칼이나 꽂고말이죠
사기꾼한테 자산 1% 날린 사람보다 자산 50%날린 사람이 더 사기치기 쉬운법이죠.
현재 재개발 재건축 열기장난아니에요
이재명 시장의 노력과 결과를 모르는게 아니에요
그냥 부동산은 국짐 이런 마인드가 다 박혀 있어서
저는 당연히 지지율 낮을줄 알았습니다
생각 보다 성남 구 시가지 시민들은 현명하지 못하고
그냥 부자 될거 같어 빨간당 찍은거죠
분당구야 기득권층이 태반이라 국짐 지지가 자연 스러운 동네고요
신분당선 미금역 안된다는거 이재명 시장님 시절에 해준건데 ㅠ 우리나라에 같은 구간을 같이 가는 지하철이 어디있나요...
순간의 망설임...
그 선택은 오랫동안 누적된 어떤이들의 삶의 경험과 철학에서 나오는 법일텐데, 지역 주민들이 이를 구축하기엔 아직도 턱없이 부족했던 시간이었나 봅니다.
부디 그들이 선택한 것들에 온전히 책임지기만 바랄 뿐입니다.
최선을 다하긴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