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식을 직접 이틀정도 몰아 보니 이건... 도무지 1.3억을 주고 이걸 왜 사지?
연료비가 안든다는데... 제네시스 보다 훨씬 못한 마감... 한달 30만원 정도의 연료비를 생각하면 약 12년을 몰아야 차이가 나네요
그동안의 아직은 불편한 충전...
오토파일럿이 좋긴한데 안전할 것 같긴한데... 이놈의 펜텀 브레이크를 두번 겪으니... 오메
실내 제질과 마감이 도무지 적응이 안되네요.
아 테슬라 주식을 사긴 했습니다. ㅋㅋㅋ
20년식을 직접 이틀정도 몰아 보니 이건... 도무지 1.3억을 주고 이걸 왜 사지?
연료비가 안든다는데... 제네시스 보다 훨씬 못한 마감... 한달 30만원 정도의 연료비를 생각하면 약 12년을 몰아야 차이가 나네요
그동안의 아직은 불편한 충전...
오토파일럿이 좋긴한데 안전할 것 같긴한데... 이놈의 펜텀 브레이크를 두번 겪으니... 오메
실내 제질과 마감이 도무지 적응이 안되네요.
아 테슬라 주식을 사긴 했습니다. ㅋㅋㅋ
한국에 아직 없는 모델s 플레드가 찐인데 2억 넘겠죠 이제…
글고 모3 리리프레시 나왔을 때
모S 타시는 오너분들이 하나같이 모3 실내가 더 낫다며…ㅎㅎ
근데 플레이드는 직접 보진 못했지만 영상만으로도 예전 모S랑 비교 불가로 좋아진 걸로 보입니다.
20년 모S는… ㅠㅠ
근데 테슬라 탈래? 벤츠 탈래? 물어보면 테슬라 선택할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고민중인데 썬쉐이드 하셨나요? 마눌님이 시승 때 눈부셔서 머리 아프다고 ㅠㅠ
아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갑작스런 끼어들기에서 현대는 속도는 줄이나 긴급제동은 운전자에게 맡깁니다. 운전자가
긴급제동안하면 사고나요.ㅜ( 경험자, 10:0 사고) 그런데 테슬라는 거의 완벽하게 정차합니다.고속도로 3차선 정속주행 중 4차선 막혀서 멈쳐있던 화물차가 신호 안키고 급끼어들기 시전. 미처 브레이크 밟을려고 하는 중에 테슬라가 먼저 긴급제동 걸어서 사고면한 이후로 더 신뢰하게 되더라구요.
솔직히 오토파일럿(&noa) 아녔음 진즉 팔았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은 합류 차선이 발생하는 구간,차선은 피해서 사용합니다.(말씀하신대로 엉뚱하게 빠지거나 급감속 발생) 자주사용하다보니 에러율이 적은 방법을 찾아서 이용중입니다ㅎㅎ
유투브 찾아보면 사람 모형 세워놓고 오토파일럿으로 정지 실험한게 있는데
울나라 차는 정지 안하구 테슬라는 멀리서 부터 천천히 감속하더라구요
3분부터
근데 차량의 기본기나 성능 기타등등이 참 맘에 드네요.
내연기관은 이제 돌아가지 못할거고, 새로운 대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계속 테슬라만 사긴 할겁니다.
모델3 신형은 마감이 훨씬 좋아져서 그리 불만이 없습니다
모델 S 는 신형이 안들어왔는데요 이것도 지금 너무 많은 사람이 기다려서 언제 받을 줄 모르는 상태더군요
아주 맘에 안들어도 딱히 대안도 없어요. 그냥 타는거죠. 그리고 현재 모델S와 모델X의 대부분 차량이 무제한 무료슈퍼차저 차량입니다.
쏘나타 수준 마감인데도 잘팔리는데는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갤럭시 포켓피씨버전 스마트폰
한X의 말도 안되는 테블릿
중국 화XX의 각종 전자 제품들.. 등등.
현기차. 벤츠
등등.. 모공에서 그런거 비판하고 저런식으로 얘기 하는거 못보셨나요?
쉽게 모공 클량에도 윤석렬 찍은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그럼 윤석렬 비판하고 까면 메너 없는거에요?
그런글들에도 하나하나다 이렇게 글 다세요? '메너 없네요?'
그 메너의 기준이 뭡니까? 자기 기준인가요? 흠
그리고 1.3억 지금 테슬라 사이트에 가보세요. 얼만가? 전버전에서 천지 개벽을 한 수준이라서 아니라고 하실껀가요?
저도 기름값, 전비 이런소리 하는 사람들은 진짜 이해가 하나도 안가지만
어쨌든 전기차만의 장점이 있죠. 진동 없고 소음 적고 무시동 에어컨 히터 차박 가능하고요
내장재 말고 핸들링이나 달리기같은 측면에서 보면 은근 기본기가 괜찮더라구요.
가성비 생각하면 당시 테슬라 따라올차가 있었나 싶네요
지금은 너무 올라서 잘모루겠지만요
4~5년전 당시 제가 모델S와 렉서스 LS460L을 둘다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운전자 입장에서는 모델S가 훨씬 편했습니다. 주행질감, 승차감, 가속감,코너링 모두 모델S가 압도적이었어요.
LS460탈때 제네시스 G80과 EQ900을 시승했었는데 모든 면에서 LS>G80,EQ900 이었습니다.
모델S만 타게되서 LS는 팔아버렸습니다. 마감이 부족한 곳들이 곳곳에 있는데요.
부족한 마감을 다 덮어버리는 장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차량을 구입할때 약 9500정도에 구매를 했었는데요.
모델S가 연료비의 장점이 있기도 하고 무료슈차라서 슈퍼차저가면 항상 무료인데요.
시간이 아까워서 슈퍼차저에는 안갑니다. 연료비 목적으로 모델S를 산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국산 1세대 전기차를 탄다면 (구오닉,구쏘울) 진짜 연료비없이 싸게 차를 굴릴수 있거든요.
사실 이성적인 사고를 한다면 사기 힘들듯
- 운전하는 걸 즐기고 차량의 고급감도 원한다 : 어우 이걸 왜사??? 어차피 기본적인 반자율 다 되고 그거 자주 쓰지도 않는데
- 운전 자체가 피곤, 일단 이동수단일뿐 : 완전 개꿀입니다. 테슬라의 본질은 그게 아니에요
반자율을 시내,고속 안가리고 쓰는 사람 취향이랑 내가 운전하는 걸 좋아는 사람이랑 같을수가 없죠
승차감도 사람따라 천차만별이라 TG의 물침대가 최신 수입차 보다 더 낫다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근데 모3 뒷자리는 낫다고 얘기한 사람을 본적이 ㅜㅡㅠ
근데 나와 가족이 타고 목숨이 달린 거라 아직은 꺼려집니다.
물론 테슬라만이 아니라 전기차 전부요.
레인지로버타다가 모델Y, 모델S를 타고 있습니다...
저는 패밀리카는 무조건 테슬라입니다...
최신 모델은 지금 구할 수 없겠지만 훨씬 비싼 가격일 것 같고요.
사실 어제자로 모델Y 롱레인지 가격이 95,000,000원이 되었는데,
차 타기 편하고 유지비 안 드는 건 알겠지만
저렴해 보이는 인테리어에 마감까지 고려하면
앞으로 테슬라를 1억 가까운 돈 주고 살 사람이 많이 줄겠구나 싶긴 하더라고요.
참 차 가격 내려야 하고, 배터리 플랫폼 개발비 뽑아야해서 전기차엔 과거 엔진차에 들어가는 내장재 품질을 적용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지금은 적응해서 그러려니 하고 기능적인 부분은 만족하기에 잘 타고 다니지만요.
허접한거는 허접한거죠 뭐
지난 주에 또 가격이 올라서 이 또한 만족도를 올리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아요. :-)
말씀은 부정으로 하셨는데 그래도 투자는 하신거 보니 특이점이 오긴 한 모양새로군요.
제조사가 말도 안되는 대당 이익률과 제조방식이 임ㅅ죠. 다만 그럴려니 수준이….
투자는 하고 싶은데 사긴 싫은차?? 아이러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