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을 향해갑니다. 친구놈은 아직 결혼을 안했구요 ㅎ(그래두 먼거린데 ㅎㅎ)
오늘 퇴근시간 거의 맞춰서 도착한다고 합니다. 다른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 일도 없는데
맨날 멀어서, 가족이 있기에 못내려가고 못만났는데 오늘 온답니다. 거의 다왔답니다. 그리구 내일 걍 내려간답니다???
이런 친구가 있어 기부니가 좋네요. 형편상 비싸고 맛난걸 사주지 못해 미안할 뿐입니다!!!
맛난 쏘주 먹어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친구 만나기 13분전!!!!!!!!!!!!!!!!!!!!
좋은 시간 보내세여~
/Vollago
좋은 시간되세요^^
수원 왕갈비통닭 한바리 하시나요 ㅋ
무엇보다 두분다 아직 젊으시니까 가능!ㅋㅋ
언제 기회가 또 있을까요? 그친구랑 다시 가 볼...
이걸 고등학교 땐가? 배웠던것 같은데 나이가 드니까 얼마나 좋은 말인지 알겠습니다.
뭐라 말은 안해도 안심되는
같이 앉아 술 한잔하면 그걸로 위로받는
저도 친한 친구가 2명 있는데, 그렇게 멀지 않은데도…
자주 못보긴 하네요.
저도 그래서 돈 얼마 없지만 그래도 대접하려고 합니다
수서역에서 친구보내고 집에 가는 길 인데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교우관계 끝까지 이어가시길 빌겠습니다.
부럽네요
그런 친구를 즐거운,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리시는 글쓰신 분도 즐거운 술자리가 되실것 같습니다.
나이먹고, 내몸과 가족 건사하다보니 친구가 없네요...
모임은 많지만, 어릴적 친구들과 만나서 쓸데없는+의미없는 장난질(?)을 할때 만큼 즐겁지가 안습니다. ㅜ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 친구분 잘 접대(?) 해서 보내시길 빕니다.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