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다님 그쵸 이제 그 가격에 물량 받아줄 사람이 없어요. 9억초과 주담대 LTV 60%해줘도 5.4억 이율 5%만 해도 이자만 년 2700에 5.4억 30년 상환이면 원금만 년1800, 원리금 합이 4500인데.. 맞벌이 해도 부부합산 억대는 되어야 겨우 감당할 수준이죠.
@잼잼유잼잼님 imf 이후 30년이 넘는 저금리가 끝나는겁니다. 아예 패러다임이 바뀌는거죠.
Kolibri
IP 220.♡.225.19
06-17
2022-06-17 20:11:40
·
@민샴님 FOMC 점도표만 보셔도... 25년 이후는 다시 2~2.5% 수준의 저금리로 되돌릴 계획입니다. 정부 부채가 얼만데.. 고금리 유지 못합니다.
Starless
IP 39.♡.24.84
06-17
2022-06-17 21:17:09
·
@잼잼유잼잼님 한 분 나왔네요.
Starless
IP 39.♡.24.84
06-17
2022-06-17 21:17:23
·
@솔스티스님 두 분 나왔구요.
잉여다
IP 106.♡.11.123
06-17
2022-06-17 21:22:23
·
@솔스티스님
지금은 그 연준도 미국물가하나 못잡아 쩔쩔매는 시기입니다
무역분쟁 우크라이나전쟁 코로나때 풀린 유동성등 너무 불확실성이 크죠.
월가 거대자본도 허리케인의 크기와 강도를 예상 못하는 상황에서
한계까지 레버리지를 땡긴다면.. 행운을 빈다는 말밖에 해드릴수가 없겠네요
던힐
IP 223.♡.162.98
06-17
2022-06-17 21:27:13
·
@솔스티스님 // FOMC 점도표 금리는 FOMC 금리고, 해당 금리가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주담대 금리와는 다르지 않을까요? 당장에 어제 FOMC가 빅스텝을 해서 기존 1.0%에서 1.75%로 금리를 인상했는데, 뉴스 기사를 잠깐 찾아보니 6월 16일 기준으로 이미 국내 주담대는 코픽스 1.98%에 주요 은행 주담대 변동금리 범위는 3.63~5.632%라고 하네요. 25년 이후에 FOMC에서 2~2.5%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더라도, 작년까지 경험했던 초저금리와는 비교되지 않게 높을 것 같습니다.
민샴
IP 125.♡.148.144
06-17
2022-06-17 21:50:20
·
@솔스티스님 금리는 연준이 아니라 시장이 결정한다.. 가 코로나 이후 적용되는 명제인 것 같습니다. 점도표가 의미가 있는 기간은 채 1년도 되지 않고.. 그저 더 높게, 그리고 인하 시점은 더 뒤로 밀리는 쪽으로 수정되고 있을뿐이죠. 중기 이후 점도표는 의미가 없어진지 오래예요.
코로나로 눌린 글로벌 수요 회복은 이제 겨우 막 시작했을뿐입니다. 수요 측면에서의 인플레는 인플레가 극에 달하면서 멈췄고, 공급발 인플레가 잡히면 이제부턴 수요가 경기를 이끌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로권 실업률이 역대 최저수준을 경신하고 있는데 실질임금은 인플레때문에 낮아지고 있다는건 금리 인상이 아이러니하게도 소비 회복을 이끌 가능성을 시사하고.. 유동성을 다시 풀고 싶어도 그 핑계를 찾기까진 꽤나 요원해 보입니다.
저 점도표는 또 뒤로 밀리는 쪽으로 수정되겠죠 뭐.
민샴
IP 125.♡.148.144
06-17
2022-06-17 21:51:11
·
@던힐님 점도표 자체가 코로나발 인플레 이후 더 높게 수정되고 있어서 의미가 없습니다.
던힐
IP 223.♡.162.98
06-17
2022-06-17 22:02:51
·
@민샴님 // 네 말씀하신 것처럼 점도표 자체도 코로나발 인플레이션 영향 덕분에 발표할때마다 계속해서 높게 수정되고 있어서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드리고 싶었던 이야기는 점도표와 상관없이 FOMC 기준 금리와 저희가 받게 되는 주담대 금리의 차이였습니다. ^^;
민샴
IP 125.♡.148.144
06-17
2022-06-17 22:07:14
·
@던힐님 아 그쳐 ㅋ 괜히 강조해봤습니다 ㅎ
입력사항
IP 223.♡.169.213
06-17
2022-06-17 22:40:24
·
@잼잼유잼잼님 20~30대 때 월세/전세로 살았죠. 젊은이들이 집사기 좋았던 시기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잉여다님 조금 핀트가 엇나간거 같은데 저도 당연히 모든 자산시장은 향후 수년간은 하방추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이미 1주택 보유자이고 고정금리라 잉여다님께서 행운을 빌어주시고 말고 할 입장도 아니구요. 그냥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민샴님 께서 패러다임 체인지가 일어나서 앞으로는 고금리 기조로 쭉 유지될 거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셔서 이를 반박해 드린 겁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현재 세계 경제는 고금리를 유지하기 어려운 구조이고, 장기적으로는 저금리로 돌아가게 될 가망이 매우 높습니다.
@던힐님 네 말씀하신대로, 미국 기준금리가 2.5%라면 대충 우리나라에서 받을 수 있는 주담대 금리는 5%~5.5%가 될거고, 적어도 2025년까진 재작년까지 흔히 나오던 2%짜리 초저금리 주담대는 꿈도 꾸기 어렵다는 소리가 되겠죠.
@민샴님 공급발 인플레가 잡히는데 최소 2년은 걸릴거라서... 그 뒤를 예측하는게 좀 의미가 없긴 합니다. 변수가 너무 많아서요. 그냥 연준의 희망치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말하면 올해의 초고인플레 같이 정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고금리를 유지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는 선언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구요. 어쨌든 코로나+전쟁+인플레로 이미 융단폭격을 당한 시장에 고금리라는 칼을 잘못 휘둘렀다간 그대로 경기침체로 고꾸라질 위험이 너무 높으니, 저는 인플레 잡히는 기미가 보이면 즉시 다시 부양책으로 방향을 틀거라 생각합니다. 뭐 민샴님은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관점의 차이니까 굳이 저를 더 설득하려고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체이스뱅크님 주변 코인 한다는 20-30 세대 중에서 비트 이더 하던 분들은 거의 없고 상당수는 잡코인 시세차 극대화로 한탕 노리는 분들 뿐이던데요
딸기love
IP 59.♡.182.163
06-17
2022-06-17 23:23:17
·
@체이스뱅크님 선생님 신천지 인구라도 일단 좀 알아보시길....
삭제 되었습니다.
토끼에게
IP 211.♡.156.120
06-17
2022-06-17 19:31:36
·
대출받는 사람이 바보인줄 아시네요. 다들 자기 소득 고려해서 대출 받습니다. 그렇게 큰 리스크 지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잉여다
IP 106.♡.11.123
06-17
2022-06-17 19:36:11
·
@토끼에게님
모두가 합리적이고 똑똑하다면 얼마나 좋은세상일까요.
윤석열이 뽑히는 일도 없었겠고 어쩌면 공산주의도 성공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정부와 언론이 부추기는이상 분명 낚이는 사람이 존재할겁니다.
디레버리징 디리스크 시대에 우리나라 정부와 언론은 반대로 무리한 대출을 부추기고 있으니 속이 터지는거죠
Dr. Hoo...
IP 222.♡.168.125
06-17
2022-06-17 20:09:35
·
6억 대출...ㅋㅋㅋ 진짜 이렇게 빌렸다가 어떻게 수습하려고 그럴까요.. 그냥 4% 이자만 나온다 쳐도 이자만 2400만원인데, 원천징수 합쳐서 6천 커플이 이자가 감당이 될까요? 주담대면 그리고 10, 15, 30년 이런 식으로 원금까지 갚아야 할 거라, 1년 금융비용이 못해도 4500은 될텐데... 실수령액 1년에 1억 되는 집도 빡셀 것 같군요;; 뇌가 있으면 설마 저렇게 빌리지 않겠죠..
그때그순간
IP 92.♡.18.115
06-17
2022-06-17 20:11:25
·
"여러분 빚내서 집사세요!!!" 시즌2네요
찬탄
IP 147.♡.35.100
06-17
2022-06-17 22:25:17
·
@그때그순간님 그땐 그나마 가격이라도 낮았죠
Kolibri
IP 220.♡.225.19
06-17
2022-06-17 20:13:25
·
소득이 충분히 많거나 집이 부자인 경우 외에 저런식으로 대출 풀어줘봐야 그 대출 받겠다는 사람 제 주위엔 아무도 없네요. 원래 부동산정책이 좀 그렇죠. 호황기엔 아무리 규제 조여봐야 어떻게든 살 사람은 사고, 불황기엔 아무리 풀어줘도 집을 안 사죠.
잉여다님//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정부가 그걸 다 강제할 수는 없지 않나요? 그런 식이면 몸에 안 좋고 나중에 중병 걸리면 건강보험 재정 축나서 공동체에게 손해가 될 것이 예상되니 술담배도 전면금지해야 하고 기름진 음식 먹는 것도 금지해야겠죠. 정부가 100% 통제하는 나라가 아니고 선택의 자유를 빼앗을 순 없는 한 어느정도의 선택지를 주고 개인한테 맡길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대양의심장
IP 58.♡.101.43
06-17
2022-06-17 22:21:56
·
@dingpong님 본문 쓰신분 스스로가 제일 합리적이라고 주장한적은 없는듯 힌데요
dingpong
IP 39.♡.111.161
06-17
2022-06-17 22:47:23
·
@잉여다님 기존에는 집 값 상승을 막기 위해서 DSR 규제를 했죠. 이전에 집 값이 떨어지고 대출 규제가 없을 떄 하우스푸어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지금은 본문 정도의 규제를 풀어도 LTV 부터 DSR 까지 아직 다 살아있기 때문에 하우스푸어 때와 비교해서 규제가 아주 많습니다.
istree
IP 182.♡.122.80
06-17
2022-06-17 20:38:46
·
어차피 우상향 할텐데 감당 되면 최대한 빨리 사긴 해야죠
namuya
IP 203.♡.208.81
06-17
2022-06-17 20:45:57
·
현실은 은행에서 안해주겠죠. ㅋㅋ
랜덤넘버
IP 175.♡.39.248
06-17
2022-06-17 20:59:58
·
서브프라임 사태 만들고 싶나요
Fortuna
IP 223.♡.21.2
06-17
2022-06-17 21:12:45
·
지옥행 하우스 푸어 사다리
에녹
IP 1.♡.225.195
06-17
2022-06-17 21:16:58
·
썩은 동아줄인가요?
윤석멸망
IP 58.♡.3.112
06-17
2022-06-17 21:59:40
·
외람쓰레기놈들 아직도 집사라고 경제 박살내고 있네요
날강두
IP 116.♡.121.69
06-17
2022-06-17 22:07:54
·
가계부채 터져서 나라 절단 내려고 저러나여
레이알렌
IP 222.♡.48.202
06-17
2022-06-17 22:09:52
·
'연봉 3천 안돼도' 는 2찍남들을 향해 하는 말인가요?
자연스런삶
IP 211.♡.246.237
06-17
2022-06-17 22:33:21
·
2찍들이 많이 대출해서 경매로 내 놓으면 좋긴하죠. 주워먹으면 그만이니. 이게 젤 편해요.
JERin
IP 125.♡.132.224
06-17
2022-06-17 22:44:17
·
디씨에서 명언이 나왔습니다 '"내 아파트 값은 내가 산 가격도 아니고 내가 부르는 호가도 아니고 울 아파트에서 제일 빚 많은 새끼의 이자지불능력에 달렸다"
JERin
IP 125.♡.132.224
06-17
2022-06-17 22:48:52
·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와 국내 중산층이하의 자산구조를 보면 부동산이 박살나는 경우 수직하락입니다. 정부는 집값을 연착륙시키고 대출을 합리화해야하지 LTV완화와 주담대50년은 결국 거품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같은데 50년동안 갚으면 매달내는 돈이 줄어드니 살수있어보이죠, 근데 눈속임입니다. 실제로는 손해구요. 엑셀로 이자계산기만 돌려봐도 내는 이자가 더 많다는걸 아시게 될겁니다. 실거주에 사용할 대출은 말리지 않지만, 투자용으로는 지금 들어가면안된다고생각합니다.
순진한 애들 벼락거지다 뭐다하면서 꼬셔서
받아먹을애들 구하는거겠죠.
이게 맞네요.
저 기사는 오늘 보니 진짜 역겹네요...
니 삶을 대출이자로...저당잡혀라..
거래절벽 좀 살려줘.. 영끌이들...이거네요..
그리고 이제 마지막 폭탄던지기가 시작되겠죠..
디리스크 디레버리징의 시대라 봅니다.
순진한 애들 꼬셔서 폭탄던지기
2번찍은 놈들이라면 충분히 낚일겁니다.
인생 파는놈이 없기를.. 퍽이나 없겠네요
합성 퀄리티 킹받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기존 부동산 투기 세력들이나 엑시트 하기 좋죠?
누군가는 사줘야 돈이니까요.
그 누군가는 평생 은행 대출 노예 하는거고요.
돈도 없는 2찍 좋빠가들은 생각이 없는건지
하..
연준이 한달에 0.75%씩 올리는 시대입니다.
이자는 이자대로 폭발하고
집값은 집값대로 나락갈수 있어요
지금은 그 연준도 미국물가하나 못잡아 쩔쩔매는 시기입니다
무역분쟁 우크라이나전쟁 코로나때 풀린 유동성등 너무 불확실성이 크죠.
월가 거대자본도 허리케인의 크기와 강도를 예상 못하는 상황에서
한계까지 레버리지를 땡긴다면..
행운을 빈다는 말밖에 해드릴수가 없겠네요
당장에 어제 FOMC가 빅스텝을 해서 기존 1.0%에서 1.75%로 금리를 인상했는데, 뉴스 기사를 잠깐 찾아보니 6월 16일 기준으로 이미 국내 주담대는 코픽스 1.98%에 주요 은행 주담대 변동금리 범위는 3.63~5.632%라고 하네요.
25년 이후에 FOMC에서 2~2.5%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더라도, 작년까지 경험했던 초저금리와는 비교되지 않게 높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눌린 글로벌 수요 회복은 이제 겨우 막 시작했을뿐입니다. 수요 측면에서의 인플레는 인플레가 극에 달하면서 멈췄고, 공급발 인플레가 잡히면 이제부턴 수요가 경기를 이끌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로권 실업률이 역대 최저수준을 경신하고 있는데 실질임금은 인플레때문에 낮아지고 있다는건 금리 인상이 아이러니하게도 소비 회복을 이끌 가능성을 시사하고.. 유동성을 다시 풀고 싶어도 그 핑계를 찾기까진 꽤나 요원해 보입니다.
저 점도표는 또 뒤로 밀리는 쪽으로 수정되겠죠 뭐.
그리고, 제가 드리고 싶었던 이야기는 점도표와 상관없이 FOMC 기준 금리와 저희가 받게 되는 주담대 금리의 차이였습니다. ^^;
@잉여다님 조금 핀트가 엇나간거 같은데 저도 당연히 모든 자산시장은 향후 수년간은 하방추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이미 1주택 보유자이고 고정금리라 잉여다님께서 행운을 빌어주시고 말고 할 입장도 아니구요. 그냥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민샴님 께서 패러다임 체인지가 일어나서 앞으로는 고금리 기조로 쭉 유지될 거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셔서 이를 반박해 드린 겁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현재 세계 경제는 고금리를 유지하기 어려운 구조이고, 장기적으로는 저금리로 돌아가게 될 가망이 매우 높습니다.
@던힐님 네 말씀하신대로, 미국 기준금리가 2.5%라면 대충 우리나라에서 받을 수 있는 주담대 금리는 5%~5.5%가 될거고, 적어도 2025년까진 재작년까지 흔히 나오던 2%짜리 초저금리 주담대는 꿈도 꾸기 어렵다는 소리가 되겠죠.
@민샴님 공급발 인플레가 잡히는데 최소 2년은 걸릴거라서... 그 뒤를 예측하는게 좀 의미가 없긴 합니다. 변수가 너무 많아서요. 그냥 연준의 희망치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말하면 올해의 초고인플레 같이 정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고금리를 유지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는 선언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구요.
어쨌든 코로나+전쟁+인플레로 이미 융단폭격을 당한 시장에 고금리라는 칼을 잘못 휘둘렀다간 그대로 경기침체로 고꾸라질 위험이 너무 높으니, 저는 인플레 잡히는 기미가 보이면 즉시 다시 부양책으로 방향을 틀거라 생각합니다. 뭐 민샴님은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관점의 차이니까 굳이 저를 더 설득하려고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이런 기레기들은 정말 친일인명사전 처럼 만들어서...
역사에 남겨야 합니다.
일단 저도 95년 28이라 20-30 젊은이에 들어갈거고요
모두가 합리적이라면
일년이자 100%준다는 말도안되는 폰지사기에 당하는 사람도 없겠죠.
정의와 진실을 지켜야할
정부와 언론이 대놓고 부추기는데
순진하게 낚이는 사람이 분명 존재한다는게 문제죠
모두가 합리적이고 똑똑하다면 얼마나 좋은세상일까요.
윤석열이 뽑히는 일도 없었겠고 어쩌면 공산주의도 성공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정부와 언론이 부추기는이상 분명 낚이는 사람이 존재할겁니다.
디레버리징 디리스크 시대에 우리나라 정부와 언론은 반대로 무리한 대출을 부추기고 있으니 속이 터지는거죠
그냥 4% 이자만 나온다 쳐도 이자만 2400만원인데, 원천징수 합쳐서 6천 커플이 이자가 감당이 될까요?
주담대면 그리고 10, 15, 30년 이런 식으로 원금까지 갚아야 할 거라, 1년 금융비용이 못해도 4500은 될텐데...
실수령액 1년에 1억 되는 집도 빡셀 것 같군요;; 뇌가 있으면 설마 저렇게 빌리지 않겠죠..
그렇게 모두 합리적이라면 하우스푸어라는 단어는 왜 있고 dsr규제는 왜하는걸까요
1920년대 미국처럼 자유방임주의로 다 풀어버려도 되겠네요
경매로 내 놓으면 좋긴하죠.
주워먹으면 그만이니.
이게 젤 편해요.
'"내 아파트 값은 내가 산 가격도 아니고 내가 부르는 호가도 아니고 울 아파트에서 제일 빚 많은 새끼의 이자지불능력에 달렸다"
정부는 집값을 연착륙시키고 대출을 합리화해야하지 LTV완화와 주담대50년은 결국 거품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같은데 50년동안 갚으면 매달내는 돈이 줄어드니 살수있어보이죠, 근데 눈속임입니다. 실제로는 손해구요. 엑셀로 이자계산기만 돌려봐도 내는 이자가 더 많다는걸 아시게 될겁니다.
실거주에 사용할 대출은 말리지 않지만, 투자용으로는 지금 들어가면안된다고생각합니다.
그러고 집값 올려서 탈출 시켜 줄꺼라 믿고... 더 열심히 2번을 찍습니다. 끗
내년 1월에 입주해야 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