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갑판에 똥을 잔뜩 싸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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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11:27:46
수정일 : 2022-06-17 11:34:15
203.♡.87.183
몇년 안된 배인데 저런 똥(녹)이 너무 많습니다..
전임자 탓을 해봤자 의미없고, 저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에
그러려니 하고 일을 하고 있지만... ㅎㅎㅎ
할게 너무 많네요 😭
아래 사진은 에어툴로 위의 똥(녹)을 1차로 제거한 사진입니다.
저 위에 2차로 와이어 브러시로 매끄럽게 다듬어 준 후
애벌용 primer를 2회 정도 도색한 뒤에 원색 페인트를
도색합니다.
뭐.. 이미 녹이 난 부분은 그렇게 작업을 해도 머지않아
또 녹이 올라 오고... 또 반복되는 일상이죠 :)
SIGNATURE
끝없이 날이 서 있던 어릴 적 나의 소원은
내 몸에 돋은 가시들 털어내고
뭐든 다 괜찮아지는 어른이 빨리 되는 것
모든 걸 안을 수 있고 혼자도 그럭저럭 괜찮은
그런 나이가 되면 불쑥 짐을 꾸려
세상 끝 어디로 떠나려 했지
사람을 떠나보내고 시간을 떠나보내고
그렇게 걷다 보면 언젠가 홀가분해질 줄 알았네
노래 - 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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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 좋네... 어디지. 이러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