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공무원들을 가리켜 '영혼 없는 존재'라고 얘기합니다.
정치인이 의도하는대로,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줏대없이
자신들의 말과 행동을 바꾸는 존재라는 겁니다.
해경의 이런 모습 때문에 바로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세월호 때의 무능한 처사로 강제로 해체당한 수모를 겪다
가까스로 부활했으면, 다시는 그런 수모를 당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역량을 키워야 함에도, 정권이 바뀌니까
하루아침에 자신들의 수사결과를 뒤집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출범 이후 갖은 문제를 일으키며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교롭게도 이런 발표가 나온다는
것은 전 정권을 흠집냄으로써 현 정권에 대한 비판 여론을
호도하려는 현 정권의 의사가 반영된 것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외부로부터 그 어떤 압력이 들어와도 처음부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내는 것이 해경의 임무인데도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함으로써 기회주의적인 해경의
부끄러운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스스로 부정한 해경은 과거 세월호
사건 이후처럼 해체되어 경찰에 흡수되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만약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게 더 괘씸한 일입니다.
새 정권에 잘 보여 자신들의 조직 안위에만 신경 쓰는
해경이란 집단에 기대할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도 정권의 입맛에 의해 또 어떤 사건이 이런 식으로
뒤집어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수사 책임 라인을 유가족 , 민주당은 당장 고발 하던가 파면에 가까운 처벌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때의 해경이나 지금의 해경은 같습니다 다른게 없죠 국방부 역시...
다들 오해를 하시는거 같아서 언급하는데요
해경해체전 결제라인
해경 경찰 행안부 총리실 대통령
해경해체쇼후 결제라인
총리실직속안전처해경 총리실 대통령
당시 해경파트에서 방제파트말고 문제됐던게 수사파트였고 이 수사파트 해경들을 문책하는게 옳았는데
조직적으로는 결제라인 두단계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죠
해경에서 뭐 올리면 번번이 잘라버리는 경찰청이나 행안부의 문제도 없어져서 해경간부들이 더 만족했다는 후문이 들립니다
해경이랑 유류오염 프로젝트하던 사람입니다.
그들에게 계속 자문을 얻어 일처리하던 기관이었습니다만
실제 해경의 수장이 현재 계급인 치안총감이 된것도 최근의 일입니다
그 전엔 한단계 낮았고
그 낮았던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법적지위나 행정력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반발이 있었죠 그리고 해경신분이나 사법권에 영향 미치는것때문에 여러반발이 있었죠.
외부조직이던 육상경찰이 여기에 한몫 하던 시절이 그시절입니다
육상경찰이랑 사법권이나 행정귄이 겹치는 지점이 발생해서 메인은 육상경찰제어하에 외청으로 빠져있던겁니다
그래서 경찰대에서도 해경가려는 애들이 별로없는게 이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라고 경찰대에서는 구조적으로 해경으로 올수 없고 따로 해경간후보 채용을 합니다
위 사항과는 별개로 정권에 따라 수사결과가 바뀌는 형태는 문제가 맞습니다.
즉 아무 증거도 없고 아무 말 던진거죠...기레기들만 신났죠...
이번정부는 민생현안에 1도 관심 없습니다
국민이 우선이지요
죄없는 인간(?)인데 죄있다고했으니
해경 해체하면 되겠네요
정말 공무원은 영혼없네요
공무원들은 시키는대로만 해요
눈치만 보고 아무것도 한일이 없다는 말이지요.
해경소식은 늘 눈이 가지만 맨날 눈치보고 기고 다니니
한창 남서동에 해양경찰청 주던 시절에서 더 떨어져서 인지도가
점점 나빠지지 않나 싶네요
도대체 누가 경찰을 믿습니까. 두정권중에 하나는 개겼어야지.
그리고 사과했는데 증거는? 증거? 이러면 문정권때 있었던게 진실이라고 믿을수 밖에 없지
정권 따라 조사 결과가 왔다 갔다하면 앞으로 어떻게 신뢰를 하겠나... 에휴
결정난 사건을 엎으려면 새로운 증거를 내놓아야한다는 기본도 몰라요?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즐거운 마음으로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올해 넘기기 전에 국회 내에 개혁집단과 시민들이 정권에 대한 저항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까라면 까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