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어린 조카보면 첫째는 말랐고 둘째는 통통해요. 마른아이가 특히 야채죽어라 안먹고 단거 고기만 좋아했어요. 동생은 형따라가는 경향이 있어 둘이 비슷하게 먹었고 오히려 형이 더 먹는편이 었어요. (동일 연령 비교해도)근데 살좀 오를만하면 장염이 생겨 쪽 빠지거나. 키가 쑥크거나하면서 살이 빠지더군요. 통통한 아이도 가끔 아프긴했지만 그렇다고 살이 내리거나 그런건 안보였어요. 그런 개인차가 성인까지 이어지는거죠. 공부도 집중력이나 흥미에서부터 개인차이 있다 보거든요. 살찌고 빼는것도 마찬가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호르몬 근육량차이로 살빼기 더 어려운건 사실이죠. 개인간에도 그런 차이 있다 봅니다
참알콜
IP 182.♡.133.31
06-17
2022-06-17 09:54:20
·
근육이 있어야 근손실이 오죠.... ... ;;
PEPEE
IP 118.♡.24.22
06-17
2022-06-17 09:59:32
·
포기하는 사람들은 꾸준히의 힘을 너무 몰라요 하루10분씩 꾸준히만해줘도 효과보는데 말이죠
내각제절대안됨
IP 223.♡.207.70
06-17
2022-06-17 09:59:54
·
맞아요 !!!! 다이어트 할 때 식단부터 찾고 그 식단대로 또 돈주고 다 사요. 그게 제일 낭비 같아요 ㅎㅎ 그냥 먹는거에서 조금만 줄여도 빠지는데 ㅜㅜ 글구 다이어트 운동한다고 과격한 운동 시작하는 분들 큰일나요. 걷기부터 해서 운동량을 조금씩 늘려야죠 ㅎ
지로우투원
IP 121.♡.21.57
06-17
2022-06-17 10:12:54
·
근데 너무 의지 문제에 떠 넘겨도 별로 좋은 해결법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를 컨트롤 할 수 있다고 믿는데.. '의지'는 손 쉽게 컨트롤 되지는 않죠. '의지'를 달래는 방법, 배부름과 배고픔에 관련된 호르몬 컨트롤 방법, 가짜 공복에 대처하는 방법 등, 이런 것들은 잘 알려주지도 않고, '의지'로 버텨라가 대부분이고요. 다이어트 식단은 바로 옆마트에서 구하기 힘든 일반인이 구하기 힘든 재료가 들어간게 많고..또 비싸죠. 다이어트 유튜버 대부분이 운동 유튜브고, 식단 관리에 관련된 유튜브가 거의 없습니다. 이것도 문제점이죠. SBS에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실험한 게 있었는데, 운동은 아무리 해봤자 현대 직장인들은 유의미한 칼로리 소모를 일으키지 못한다고 하고, 결국 식단 관리로 다이어트 해야 한답니다.
1.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필수 2. 운동한다는 이유로 활동량만큼의 칼로리를 더 먹으면 살 안 빠지고 건강함 3. 운동도 하면서 기존 칼로리를 유지하거나 신경써서 식단을 조절하면 더 건강해지고 살이 빠짐
전 그래서 꾸준히 운동하고 먹고 싶은 만큼 먹지만 과도한 식탐은 자제합니다.
한달에 자전거를 800KM - 1,000KM 가량 타고, 연간 보통 9,000 - 10,000KM 탑니다. 자전거 안 탈때엔 조깅을 대신하는데 자전거 시즌에 자전거 쉴때엔 가볍게 4KM 정도만 조깅하고 자전거 오프 시즌(=겨울)에는 매일 매일 7-8KM 조깅 합니다.
이렇게 하니 BMI 기준으로 23대는 유지합니다. 활동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23에 가깝게 유지하고 활동양이 줄어든 겨울철에는 23 중후반대로 체중이 조금 올라갑니다.
23 아래로 내릴려면 여기서 운동을 더하면 관절에 무리가 오니 좋은 선택이 아니고 식단을 줄여야 하는데 한 1년 이상 BMI 22대를 유지해봤지만 심리적 굶줄임이 심해서 요즘에는 그렇게까지는 체중 관리는 안합니다.
ma50n
IP 211.♡.133.35
06-17
2022-06-17 10:59:41
·
진짜 제일 이해 안가는 질문이
'살빼려면 뭐 먹어야하죠?'
안먹어야 빠지는데 먹어서빼려는...ㅎㅎ
IP 223.♡.203.231
06-17
2022-06-17 11:08:04
·
전 초반에 나온말에 아주 공감되고 제가 제 주변에 자주 하는말입니다 일단 할수있는거부터 하나씩 해보라고ㅎ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No7셰브첸코
IP 101.♡.105.52
06-17
2022-06-17 11:18:10
·
정형외과 갔다 와야겠네
토리스타크
IP 210.♡.41.89
06-17
2022-06-17 11:18:37
·
앗.... 죄송.... 말로만 다이어터입니다...ㅜㅜ
agape
IP 39.♡.231.10
06-17
2022-06-17 11:19:26
·
앗!!! 아파욧!!!!
꼬또
IP 121.♡.136.6
06-17
2022-06-17 11:20:14
·
앗...아아.... 그냥 굶는게 젤 편해요. 아니면 철저하게 아주 조금만 먹으면 됩니다.
테트라큐브
IP 118.♡.15.96
06-17
2022-06-17 11:21:17
·
호르몬도 노오오오력 의지면 다되는 세상
IP 112.♡.125.230
06-17
2022-06-17 11:21:43
·
머리 너무 굴리면 못 하는게 다이어트입니다.
운동 할 시간 없어요 - 시간이 있어서 하는 게 아니고 그 사이에 시간을 내서 하는게 운동이다 물만 먹어도 살 쪄요 - 핵융합 반응로가 뱃속에 있는거 아니면 그딴 이론 불가능하니까 걱정마 사람마다 다 다르잖아요. 저한테 맞는 방법이 아닌거 같아요 - '이게 저한테 확실히 맞아요' 를 찾기 전까진, 네가 하는 그게 최선이야. 멈추지 마 빙구야 여잔데 김종국처럼 몸이 우락부락해지면 어떡해요 - 담배값 아껴서 1200년만에 페라리 사는 소리하고 있네 요요때문에 안 굶을래요, 음식 줄여야하니까 안 먹을래요 - 워커홀릭한테 너무 그렇게 일하지 말라 하니까 바로 러다이트 운동으로 건너가실 못말릴 양반이네.... 그냥 한시간만 빨리 퇴근하시라구요...
엄청난 명언입니다 ㅎㄷㄷ
저도 이거 터졌습니다
그리고 저분 영상 꽤 봤는데, 저 의견에 동감합니다.
저는 스스로 필요에 의해 운동하면서 코어 운동 루틴을 만들었습니다만,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는 거의 중요하지 않아요.
뭐든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죠.
피로나 배고픔은 운동을 안하는 원인이 '결코' 되지 못합니다.
오직 게으름과의 싸움일 뿐이죠.
게으름이 전부인데, 꼭
나는 체질이 그래서...
난 물만 마셔도 쪄.. ㅋㅋㅋ
다이어트란 없고 내가 먹고 움직이는 그대로 몸이라는 형태로 나타날뿐
의지를 호르몬이 꺽기 때문이죠.
의지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사람에겐 해당이 안됩니다.
그게 됐으면 다이어트 실패란 말이 없겠죠.
인생 처음으로 돼지라고 놀림받고 저녁 반으로 줄이고 줄넘기 3천개 러닝 20분으로 뺏습니다.
의지를 다진다면 안될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호르몬에 꺽인 의지를 보고 의지가 약하다고 하는 겁니다.
다이어트는 그냥 하는 겁니다. 될 때까지 계속 하는 거예요. 그게 의지고요.
그래도 평생 다이어트해서 이 정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방심했어도 100킬로를 훌쩍 넘겼을 겁니다ㅋ
전 여친이 다이어트 해야한다고 닭가슴살 고르는데 한참을 보길래
뭘 그리 보나 했더니 맛있는 것 찾아야 한다고 리뷰 보고 있더군요. -_-;;
아무리 운동하고 밥 굶어도 호르몬 때문에 살 찐다고..
물론 호르몬도 약간의 영향은 있을거라 봅니다.
나이드니 확실히 뱃살이 견고해지긴 하더라구요.
근데 같은 나이대에 날씬하신 분들은요? 라고 묻고 싶어짐.. ㅋㅋㅋ
마른아이가 특히 야채죽어라 안먹고 단거 고기만 좋아했어요. 동생은 형따라가는 경향이 있어 둘이 비슷하게 먹었고 오히려 형이 더 먹는편이 었어요. (동일 연령 비교해도)근데 살좀 오를만하면 장염이 생겨 쪽 빠지거나. 키가 쑥크거나하면서 살이 빠지더군요.
통통한 아이도 가끔 아프긴했지만 그렇다고 살이 내리거나 그런건 안보였어요.
그런 개인차가 성인까지 이어지는거죠.
공부도 집중력이나 흥미에서부터 개인차이 있다 보거든요. 살찌고 빼는것도 마찬가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호르몬 근육량차이로 살빼기 더 어려운건 사실이죠. 개인간에도 그런 차이 있다 봅니다
다이어트 할 때 식단부터 찾고 그 식단대로 또 돈주고 다 사요.
그게 제일 낭비 같아요 ㅎㅎ 그냥 먹는거에서 조금만 줄여도 빠지는데 ㅜㅜ
글구 다이어트 운동한다고 과격한 운동 시작하는 분들 큰일나요.
걷기부터 해서 운동량을 조금씩 늘려야죠 ㅎ
SBS에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실험한 게 있었는데, 운동은 아무리 해봤자 현대 직장인들은 유의미한 칼로리 소모를 일으키지 못한다고 하고, 결국 식단 관리로 다이어트 해야 한답니다.
밥을 굶습니다. 직장다니고 삶을 사는 사람이 밥을 안먹으면 어떻게 힘을 냅니까?
다른 걸 자꾸자꾸 먹습니다....심지어 시켜먹는것 (치킨, 기름진거) 먹습니다.
그냥...굶는다고 하다가 그런거 먹지말고 밥, 반찬만이라도 잘먹으면 좋을거 같은데..
밥이 제일 살찐다고 맨날 그러는데...제가15년넘게 같이 살아오는 중인데...
밥을 먹은적이 별로 없습니다...근데 밥이 살찐다니요;
운동하라면 꿀먹은 벙어립니다. 대답을 아예 회피합니다.
그래놓고 비싼 다이어트 음식 검색하고 이거 사도대? 하고 있습니다.
닭가슴살...맨날 삽니다.
닭하고 원수졌는지..그렇게 먹어대도 닭을 좋아합니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이네요...지칩니다.
배고프면 그냥 먹어서 배고픔을 없애는게 가장 쉽더군요.먹는다고 다 살찌는거 아니고 100~200칼로리 미만 한 끼
식단도 많아서 하루 5~6끼 먹어도 최대 1200~1500칼로리 제한 섭취하면서 다이어트할 수 있죠.
"근육이 있어야 근손실이 오죠"
"근육이 있어야 근손실이 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인은 운동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가장 문제입니다. ㅋㅋㅋ
1.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필수
2. 운동한다는 이유로 활동량만큼의 칼로리를 더 먹으면 살 안 빠지고 건강함
3. 운동도 하면서 기존 칼로리를 유지하거나 신경써서 식단을 조절하면 더 건강해지고 살이 빠짐
전 그래서 꾸준히 운동하고 먹고 싶은 만큼 먹지만 과도한 식탐은 자제합니다.
한달에 자전거를 800KM - 1,000KM 가량 타고, 연간 보통 9,000 - 10,000KM 탑니다.
자전거 안 탈때엔 조깅을 대신하는데 자전거 시즌에 자전거 쉴때엔 가볍게 4KM 정도만 조깅하고 자전거 오프 시즌(=겨울)에는 매일 매일 7-8KM 조깅 합니다.
이렇게 하니 BMI 기준으로 23대는 유지합니다.
활동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23에 가깝게 유지하고 활동양이 줄어든 겨울철에는 23 중후반대로 체중이 조금 올라갑니다.
23 아래로 내릴려면 여기서 운동을 더하면 관절에 무리가 오니 좋은 선택이 아니고 식단을 줄여야 하는데 한 1년 이상 BMI 22대를 유지해봤지만 심리적 굶줄임이 심해서 요즘에는 그렇게까지는 체중 관리는 안합니다.
'살빼려면 뭐 먹어야하죠?'
안먹어야 빠지는데 먹어서빼려는...ㅎㅎ
일단 할수있는거부터 하나씩 해보라고ㅎ
그냥 굶는게 젤 편해요. 아니면 철저하게 아주 조금만 먹으면 됩니다.
운동 할 시간 없어요 - 시간이 있어서 하는 게 아니고 그 사이에 시간을 내서 하는게 운동이다
물만 먹어도 살 쪄요 - 핵융합 반응로가 뱃속에 있는거 아니면 그딴 이론 불가능하니까 걱정마
사람마다 다 다르잖아요. 저한테 맞는 방법이 아닌거 같아요 - '이게 저한테 확실히 맞아요' 를 찾기 전까진, 네가 하는 그게 최선이야. 멈추지 마 빙구야
여잔데 김종국처럼 몸이 우락부락해지면 어떡해요 - 담배값 아껴서 1200년만에 페라리 사는 소리하고 있네
요요때문에 안 굶을래요, 음식 줄여야하니까 안 먹을래요 - 워커홀릭한테 너무 그렇게 일하지 말라 하니까 바로 러다이트 운동으로 건너가실 못말릴 양반이네.... 그냥 한시간만 빨리 퇴근하시라구요...
일단 움직여야되는데 말이에요 ㅎㅎ
으하하하하하하하
살 빼려고 굶는 거 이제 늙으니까 못하겠어요.
차라리 돈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돈으로 다요트 식단 사고
Pt받고 하고 있어요
돈이.최고!
혹시 영상주소 알수있나요? 풀영상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