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하!님 가요 잘 부르는 성악가들도 존재하지만.. 저는 가요 정말 못 부릅니다. 노래를 정말 못하는데 성악을 시작했어서 노래는 성악만 할 줄 알아요 ㅠㅠ
로그켓
IP 61.♡.203.133
06-16
2022-06-16 19:17:58
·
노래방가면 100점 맞으시나요? 축가 많이 부르시나요?
톱형
IP 176.♡.240.104
06-16
2022-06-16 19:24:50
·
@로그켓님 한국에 있을 때는 축가도 몇 번 부르긴 했는데요. 보통 축가는 업체(?)에서 들어가기 때문에 개인적인 부탁이 아니면 잘 안했습니다. 이미 웨딩홀과 계약된 그룹들이 꽤 있습니다. 노래방은.. 대충 음정 박자 맞고 소리 크면 점수 잘 나오니까 아무래도 유리합니다 ㅎㅎㅎㅎ
IP 121.♡.177.89
06-16
2022-06-16 19:18:17
·
임재범 노래는 성악가한테도 어렵나요???
톱형
IP 176.♡.240.104
06-16
2022-06-16 19:26:38
·
@님 일단 저는 바리톤이라 조금 어려워요. 게다가 가요와 성악은 거의 99프로 다른 음악이고 메카니즘이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임재범 노래 불렀는데 제 아내가 이제 들어줄만 하다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
CCSSHH
IP 182.♡.176.120
06-16
2022-06-16 19:18:40
·
노래방에서 노래 2~3곡 부르면 목이 맛탱이가 가고,,,, 집에서 이어폰끼고 홈레코딩하는거랑 노래방에서 하는거랑 제 목소리 모니터 하면서 불러지는노래 안불러지는 노래가 있는데 왜그런걸까요?
톱형
IP 176.♡.240.104
06-16
2022-06-16 19:28:53
·
@CCSSHH님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실 때랑 홈 레코딩 할 때랑 다른 테크닉으로 노래하시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이 다르면 아무래도 테크닉도 흔들리거든요. 노래방은 소위 말하는 에코도 심하고 소리도 많이 커서 소리를 미셨을 가능성이 큰 거 같네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가요는 잘 몰라서.. ㅎㅎㅎ
CCSSHH
IP 182.♡.176.120
06-16
2022-06-16 21:51:04
·
@톱형님 아하 그렇군요 정말 고맙습니다...ㅎㅎ
고구마맛감자
IP 124.♡.82.66
06-16
2022-06-16 19:19:10
·
본진(?)외에 타지역으로 공연 자주 가시나요???
톱형
IP 176.♡.240.104
06-16
2022-06-16 19:53:04
·
@고구마맛감자님 지금 일하는 극장에서는 일년에 1, 2회 정도 타 지역으로 출장을 갑니다. 타국으로 갈 때도 있구요 ㅎㅎ
notdbutc
IP 121.♡.173.193
06-16
2022-06-16 19:19:25
·
위도 아래도 보지 마 앞에만 봐~~~
톱형
IP 77.♡.3.223
06-16
2022-06-16 20:10:37
·
@시레비펜님 드라마 대사인가봐요..?
토마시
IP 223.♡.24.219
06-16
2022-06-16 19:19:44
·
타고 나야 될 수 있나요?
톱형
IP 77.♡.3.223
06-16
2022-06-16 20:15:03
·
@슈필라움님 타고 나면 아주아주 유리합니다. 사실상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ㅎㅎㅎ
뜨남뜨남
IP 61.♡.106.189
06-16
2022-06-16 19:20:09
·
샤우팅 가능하십니꽈!? ㄷㄷ
톱형
IP 77.♡.3.223
06-16
2022-06-16 20:15:53
·
@뜨남뜨남님 훈련소 교관들이 절 아주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IP 223.♡.175.116
06-16
2022-06-16 19:20:16
·
날계란 먹는거 효능이 있나요!?
톱형
IP 77.♡.3.223
06-16
2022-06-16 20:18:31
·
@님 날계란은 록키가 먹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죄송합니다. 날계란 먹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그냥 쉬는게 제일 좋습니다.
초록벽
IP 123.♡.130.104
06-16
2022-06-16 19:21:07
·
학교 다니실때(초,중,고) 노래잘한다는 칭찬을 많이 들으셨나요? 언제 성악가가 될 결심을 하셨는지요?
톱형
IP 77.♡.3.223
06-16
2022-06-16 20:20:00
·
@초록벽님 한번도 그런 소리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고등학생 때 합창부에 들어갔는데 음악 선생님의 추천으로 시작했습니다. 목소리가 조금 좋다는 말은 들어봤습니다.
동주리
IP 211.♡.145.250
06-16
2022-06-16 19:21:14
·
아침부터 꾀꼬리 소리 나오나요? 조수미님처럼 잠도 많이 자고 가습기 틀고 술도 안마시고 자기 관리 하시나요?
톱형
IP 77.♡.3.223
06-16
2022-06-16 20:21:25
·
@동주리님 저는 관리를 딱히 안합니다. 다만 무리를 안하려고 해요. 조수미 선생님 같은 대가들처럼 관리할 필요를 못 느껴서요.. ㅎㅎㅎ
드래곤카우
IP 61.♡.10.161
06-16
2022-06-16 19:23:37
·
유리잔 공명시켜서 깰 수 있어요?
톱형
IP 77.♡.3.223
06-16
2022-06-16 20:22:22
·
@드래곤카우님 요거는 바리톤인 저한테는 무리일 것 같은데요 ㅎㅎ
IP 172.♡.95.44
06-16
2022-06-16 19:23:39
·
테너이신가요?
톱형
IP 77.♡.3.223
06-16
2022-06-16 20: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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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두텁바위님 바리톤입니다!
커드커즈
IP 180.♡.59.69
06-16
2022-06-16 19:24:10
·
진짜 돈 많이 드나요? 재능과 노력 중 뭐가 더 중요한가요? 유명한 성악가는 진짜 극소수인데 그렇지 않은 수많은 성악 전공자들은 어떤 방향으로 진로가 결정되나요?
톱형
IP 77.♡.3.223
06-16
2022-06-16 20:34:21
·
@커드커즈님 오.. 돈은 많이 듭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개인 레슨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예술고에 진학하지 않아서 그 쪽은 잘 모르지만 개인 레슨도 1회에 10만원 이상, 반주비도 10만원 이상입니다. 또 선생님에 따라서 금액은 천차만별입니다. 재능과 노력은 모두 중요한데 압도덕인 재능, 다시 말해서 너무 좋은 목소리는 재능을 압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재능만 있고 노력이 없는 가수들은 일찍 은퇴하더라구요.
유명한 성악가가 될 수 없더라도 솔리스트가 다른 길로 노래를 계속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도 시립합창단이 꽤 많고, 유럽에는 정말 많구요. 물론 합창단, 오페라단에 취직할 수 있는 인원은 한정되있고 지원자는 많기 때문에 그 문턱을 넘지 못하면 전공에 맞지 않는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학원 선생님이 되거나 교직 이수를 통해서 학교 선생님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나마 학교 선생님은 공부를 많이 해야되서 또 다른 어려움이 많습니다. 질문에 충분한 답변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보통 재능이 없는 경우에는 보통은 노력을 열심히 해도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기준에서 성공은 전공을 살려서 취직하거나 돈을 버는 것입니다.
달빛과산빛
IP 223.♡.184.49
06-16
2022-06-16 19:24:32
·
톱형님 연주하시게 되면 알려주세요~
톱형
IP 77.♡.3.223
06-16
2022-06-16 20: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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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과산빛님 저는 해외에 살아서. ㅎㅎㅎ 혹시 한국에서 연주할 기회가 생기면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톱형
IP 77.♡.3.223
06-16
2022-06-16 20:36:29
·
@배드맨님 베이스 연광철 선생님입니다. 인격적인 면에서도 훌륭하시고 실력은 월드 클래스입니다. 자기관리도 무척 철저하시고 재능과 노력 모두 뛰어난 분이시죠. 그냥 제일 좋아하는 성악가는 이탈리아의 프랑코 코렐리 입니다.
무한리필
IP 124.♡.143.113
06-16
2022-06-16 19:32:07
·
성가대 활동하는데 어떻게해야 노래를 잘할 수 있을까요?
톱형
IP 77.♡.3.223
06-16
2022-06-16 20:38:20
·
@무한리필님 많이 듣고 고민하시고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노래는 목이 아플 정도로 하지 마시고 잘 하는 분의 노래를 많이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소리를 따라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 사람이 어떤 방법으로 노래 부르는지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한리필
IP 124.♡.143.113
06-16
2022-06-16 20:42:16
·
감사합니다
apnetwork
IP 211.♡.13.194
06-16
2022-06-16 19:39:13
·
뚱뚱하면 정말 울림통이 좋아서 소리가 잘 나오나요?
톱형
IP 77.♡.3.223
06-16
2022-06-16 20:40:47
·
@apnetwork님 전혀 아닙니다. 사무엘 레미라는 베이스의 노래를 들어보시면 말랐는데도 엄청난 소리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톱형
IP 77.♡.3.223
06-16
2022-06-16 20: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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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꼬망님 제가 직접 안 들어보면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먼저 중고음까지 잘 연습해보시고 천천히 고음을 연습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연습하시면 결국은 나겠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요...
고음은 방법이 없는데요. 고음은 사실 타고나야 합니다. 말씀하시는 고음은 어느 정도 음인가요???
삭제 되었습니다.
톱형
IP 176.♡.240.104
06-17
2022-06-17 03:27:36
·
@까망꼬망님 1옥타브를 넘어서 소리가 안나시는 건가요??? 그 정도면 발성 치료가 필요하실 것 같은데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굳이 필요없겠지만 취미로라도 노래가 하고 싶으시다면 보컬 트레이너나 발성 치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톱형
IP 176.♡.240.104
06-17
2022-06-17 14:58:31
·
@까망꼬망님 목소리라는게 녹음을 한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듣고 고치기에 힘든 부분이 있어서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보실지 모르지만 뒤늦은 질문 하나 있습니다. 소프라노가 바리톤 교수님에게 사사받는 경우도 있던데 음역대와 지도 받는 건 관계 없는 건가요? 음역대에 맞춰 부를 수 있는 노래에도 차이가 있을거 같아서요.
톱형
IP 221.♡.189.168
08-15
2022-08-15 16:48:08
·
@mericrius님 성부가 다른 선생님을 사사하는 문제의 경우에는 늘 논란과 함께 호불호가 존재합니다. 혹자는 성부에 관계 없이 배울 수 있다고 하고, 혹자는 성부를 맞춰야 한다고 말합니다. 꼭 같은 성부가 아니더라도 고음 파트는 고음 파트에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문제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아무래도 같은 성부에게 배우는게 더 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곡을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같은 것도 성부가 같은 선생님이라면 조금 더 수월하게 해결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음역대에 맞춰 부를 수 있는 곡이라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오페라, 오페레타, 칸타타와 오라토리오 등의 아리아의 경우에는 무조건 성부 혹은 배역이 정해져 있습나다. 예를 들어 오페라 카르멘에서 카르멘의 아리아는 메조 소프라노의 아리아입니다. 또 헨델의 메시야에서 베이스 솔로는 베이스를 위한 곡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다른 성부는 해당 곡을 대회나 오디션에서 부를 수도 없습니다. 본인의 콘서트에서 관객의 재미를 위해서 부를 순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조수미 선생님은 세계적인 소프라노이신데 콘서트 때에 앞서 언급한 카르멘의 아리아를 부르시기도 합니다.
다만 가곡의 경우에는 조금 다릅니다. 가곡의 경우에는 작곡가가 특별히 성부를 지정해서 작곡한 경우, 예를 들어 모리스 라벨의 Don quichotte à dulcinée라는 연가곡의 경우 바리톤만을 위해 작곡되었는데,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곡을 전조 및 이조를 통해서 자신의 성부에 맞춰서 부를 수 있습니다. 다만 곡에 따라서 화자가 특정 성별을 지향하는 경우에는 성별 만큼은 맞춰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성별이 틀려도 그냥 부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리아를 제외하고는 어떤 선생님께 배워도 음악성과 발성에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mericrius
IP 121.♡.70.105
08-15
2022-08-15 18:37:52
·
@톱형님 저는 한국가곡을 좋아해서 성악가가 부르는 노래를 자주 듣는 편인데 평소에 궁금했었습니다.ㅎㅎ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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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 많이 부르시나요?
조수미님처럼 잠도 많이 자고 가습기 틀고 술도 안마시고 자기 관리 하시나요?
유명한 성악가가 될 수 없더라도 솔리스트가 다른 길로 노래를 계속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도 시립합창단이 꽤 많고, 유럽에는 정말 많구요. 물론 합창단, 오페라단에 취직할 수 있는 인원은 한정되있고 지원자는 많기 때문에 그 문턱을 넘지 못하면 전공에 맞지 않는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학원 선생님이 되거나 교직 이수를 통해서 학교 선생님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나마 학교 선생님은 공부를 많이 해야되서 또 다른 어려움이 많습니다. 질문에 충분한 답변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보통 재능이 없는 경우에는 보통은 노력을 열심히 해도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기준에서 성공은 전공을 살려서 취직하거나 돈을 버는 것입니다.
고음은 방법이 없는데요. 고음은 사실 타고나야 합니다. 말씀하시는 고음은 어느 정도 음인가요???
음역대에 맞춰 부를 수 있는 곡이라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오페라, 오페레타, 칸타타와 오라토리오 등의 아리아의 경우에는 무조건 성부 혹은 배역이 정해져 있습나다. 예를 들어 오페라 카르멘에서 카르멘의 아리아는 메조 소프라노의 아리아입니다. 또 헨델의 메시야에서 베이스 솔로는 베이스를 위한 곡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다른 성부는 해당 곡을 대회나 오디션에서 부를 수도 없습니다. 본인의 콘서트에서 관객의 재미를 위해서 부를 순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조수미 선생님은 세계적인 소프라노이신데 콘서트 때에 앞서 언급한 카르멘의 아리아를 부르시기도 합니다.
다만 가곡의 경우에는 조금 다릅니다. 가곡의 경우에는 작곡가가 특별히 성부를 지정해서 작곡한 경우, 예를 들어 모리스 라벨의 Don quichotte à dulcinée라는 연가곡의 경우 바리톤만을 위해 작곡되었는데,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곡을 전조 및 이조를 통해서 자신의 성부에 맞춰서 부를 수 있습니다. 다만 곡에 따라서 화자가 특정 성별을 지향하는 경우에는 성별 만큼은 맞춰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성별이 틀려도 그냥 부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리아를 제외하고는 어떤 선생님께 배워도 음악성과 발성에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