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써보네요.
원래 봉고차를 개조해서 차박을 다녔는데
실내 높이가 낮어 요리할때 허리가 아프다는 마눌님 때문에 2호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2호기는 차고가 높은 르노마스터로 선정되었구요.
처음 차를 사올때는 금방 만들겠지 했는데,
직장인이라 주말에만 작업을 하다보니 가을, 겨울, 봄 지나 어느덧 10개월이 흘러 여름이네요.
이제는 어느정도 차를 끌고 나갈수 있는 정도는 된거 같아 자랑삼아 올려봅니다.
(아직 소소하게 손볼곳이 많긴 합니다.)
※ 저는 스텔스 모드를 추구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포함 모든 쓰레기는 집에와서 처리하고 설겆이도 집에 가져와서 합니다.
금손 인정입니다. ㅡㅡb
플라티넘손 인정.해 드려야..
금손이시네요 ㄷㄷ
멀바우 상판 예쁘네요..ㅎㅎ
오늘도 블로그용 사진 추리다가 갑자기 끌리앙에 쓰게 되었네요. ^^;;;
자기차 셀프제작 한거 아닌가요?^^
캠핑카 제작하신 모습에 마음이 움직여서 문의드립니다
개인이 직접 구변을 직접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수수료 받고 구조변경 대행해주는 업체가 많이 있습니다.
대신 가격이 제각각이라 많이 알아보셔야 하구요.
물론 구조변경 이전에 캠핑카로 개조작업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직접 구변도 가능한가요? 제가 검색한거론 업체 맡기는 것만 가능하다고 알고 있거든요.
작업 완료 축하드려요~
실천에 옮기신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이런 것은 자동차 검사할 때 특수하게 취급되나요? 일단 구변을 하면 그냥 똑같은가요..?
이전 봉고차도 캠핑카로 등록된 차였는데 딱히 다른 검사를 요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문만 캠핑카문으로 바꾸시면 좋겠네요.
슬라이딩 도어 여닫는게 힘도 들고 불편하더라구요.
집수리 끝나면 혹시 캠핑카 내부 인테리어나 조그만 가구나
가벼운 목공 하고픈데
작업장이 없으시거나 공구나 기계 없으신분에게 무료로 도움드릴순 있는데
본인이 필요한 나무나 부속만
준비해 오시면 기꺼이 도와 드릴게요
제가 하지는 않겠지만 마음을 내시는 것 만으로도 찬탄합니다.
(엄지 척)
박스형태 트렐러애물댠지 개조해보고픈데
장소가 참 마땅찮아서 ㅜㅡ
@시리우스67님
홍천 영귀미면 월운리입니다
사진들 중간에 르노마스터 옆에 스타렉스 캠핑카가 있어요.
처제네도 스타렉스 캠핑카를 샀는데 몇군데 손보고 싶다고 가져왔길래 작업좀 해줬습니다.
아마도 배선정리, 인버터 설치, 티테이블 제작? 였던듯하네요.
가족들과 같이 이런 차량으로 이동시 앞좌석말곤 자리가 없는데.. 차량이 2대가 이동하나요?
캠핑카들 보면 항상 궁금했네요 ㅎㅎ
아이가 아직 어려 크게 부담은 없어요.
아직까지 저 부분을 어떻게 마감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
진짜 파신다면 사고싶네요
근데 아내분의 채찍만 있고 당근은 없으셨나요? ㅠㅠ
즐거운 캠핑카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너무 멋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