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비트코인 인출을 중단하면서 가상화폐 대란이 야기되고 있다. 이더리움에서는 대출회상의 "뱅크런"이 일어날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는 CPI 물가폭등속에 가상화폐 대란까지 겹친 모양새다.
14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세계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비트코인 인출을 중지해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다고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코니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 비트코인 인출 중단 소동은 30분 정도이어졌다. 바이낸스는 이같은 사실을 즉각 공지하고, 사소한 하드웨어 오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또 하드웨어 오류를 수정해 지금은 정상적으로 거래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비트코인 중단사태는 셀시우스의 뱅크런과 맞물려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더리움 담보 대출 서비스 업체인 ‘셀시우스’에서 대규모 뱅크런이 발생했다. 셀시우스는 성명을 통해 “뱅크런 사태가 발생, 당분간 인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셀시우스는 뱅크런으로 자금이 바닥나 인출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가 폭락하면서 뱅크런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셀시우스 뱅크런과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인출 중지가 맞물리며 전일 암호화폐 시장은 큰 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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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한국산 가상화폐 테라USD(UST)와 자매 코인 루나의 붕괴에 이어 가상화폐 대출 플랫폼인 셀시어스 네트워크(이하 셀시어스)의 인출 중단이 시장의 불안정성을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셀시어스는 이날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심각한 시장 환경으로 인해 인출과 계좌 간 이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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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층...본전만 찾고 싶다...8개월째...서식중 ㅠㅠ
셀시우스는 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