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이게 아니고.....
친구 이야기 입니다. 아마도요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데
모든 일행이 거하게 취했더랍니다
어머님 아버님 몰라볼 정도로 마실만큼 마시고
슬슬 끝나가는 와중.
연애 이야기가 나왔더랍니다.
어떤이가 친구에게 너는 생긴게 나쁜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가 없는것도 아닌데 왜 여자친구가 없냐~
라고 물었고
다른 여자사람 친구들이 그에 동조하는 듯 호응을 해줬습니다.
그러다 그러다 아무개 이씨의 왈
"야! 그러면 그냥 내가 니 여자친구 해줄게 나랑 오늘부터 사귀자!!"
라 하였읍니다.
그렇게 분위기는 달아오르며 반 장난 반 진심
그 누구도 진심을 모르게 술자리가 끝났습니다.
그후 친구와 여자친구를 자처하였던 사람이 집을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라 해서? 집이 가까워서?
잠시 웃다가 어느순간 어색해졌고
둘다 아무 말 없이 조용히 걸어가던 와중 한마디를 합니다
"아까 말한거 장난인거 알지? 진짜로 생각하진 말아줬음 좋겠어 오늘 재밌었고 내일 보자~"
그렇게 저는...아 아니 그 친구는 연애 1시간만에 차였다더군요...
제가 아는 한 최단기간 차인겁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28680?c=true#135684295CLIEN
폰으로 쓰다보니 오타도 많고 글도 정리가 안되서 쓰다가 긔찮아서 포기했네요
뜨밤을 보내셨는데..
너무 일찍 끝나셔서 연애기간도 짧아지게 되셨다는 그런 슬픈 얘기신가요?
핫산v8로 개명해주세요.
대략...어떤 내용이냐면........
여성 루프 피임에 관련된..............
그 친구는 그게 뭐냐며 화를 내었고
편의점에서 맥주 한잔을 더 하며 이야기를 하다
시간이 늦어 친구 자취방으로 갔으며
이후 어쩌구 저쩌구 얄라뽕따이 하여 롸끈한 하루를 보내려 하던 와중!!
남성이 꼭 챙겨야할 비타민C 알약 닮은 그게 없다는걸 인지,
하지만 그 친구 집 주변에서 편의점을 가려면 택시를 타야되는 거리라 아! 분위기 여기서 끝났구나 좌절하던 와중
그 여사친의 뜬끔 생리통이 너무너무 심하다는걸 말하였고
그로 인한 의학적 처리 발언........
다음 언젠가...
입금해야되는거예요?
ㅋㅋㅋㅋ
그 친구 분은 이성을 사귀어 본 적이 없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