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에 불러줬던 정치인이 아닌 유명인중에...우리와 같은 스텐스로 발언하는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신가요?
유일한듯 싶네요.
아마 앞으로 방송 출연은 어려운듯 싶지만...저는 이런 분을 본 적이 없습니다.
다들 자기 살기 바쁘고, 솔직히 제가 저런 입장에 있다고 하더라도
마음 속으로 욕만 하게 되지, 자식, 와이프 생각하면..저도 어떻게 행동할지 사실 확신이 없네요.
지금에야 당연히 용감할것 같지만,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쉽지 않다는거 알 수 있습니다.
전 과거에 어떤 통볼을 찼더라도 이런 분이라면 정말 감사해야할 귀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과거 음식 이야기를 많이 얘기하긴 하지만 지혜롭지 못한 발언이었지 틀린 말은 많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많다 하더라도 충분히 용서가 되고도 남을 분이라고 생각하구요.
제가 잘 모를수도 있으니 정치인이 아닌 공중파에도 나오는 유명인중에 황교익과 같은 스탠스로 발언하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그나마 좀 다행인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1찍 기자중에는 자기 의견 담긴 기사는 못 내겠지만
다른 스피커들을 통해서 이렇게라도 내려고 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전우용 선생도 있고, 명계남씨, 권해효씨.. 많은 듯 하네요.
요즘도 매일 강의하고 계십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우리 편인데
가끔 이상한 곳에 고집이 있어서
욕을 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ㅎ
꼰대력이요?
자기주장강하고=고집센=꼰대라고요?
요즘 젊은 꼰대들도 많지만
마음에 안 든다고 그렇게 낮잡아 이야기 하지 않죠.
제가 보기엔 늙은 꼰대나 젊은 꼰대나 함부러 쉽게 부를 수 있는 자격을 가진자는 없다고 봅니다.
매우 부적절한 하대하시고는 나쁜 사람이 아니다라니요.
부정적 뉘앙스와 긍정적 뉘앙스를 섞어 쓰시면 부정적 의미인 것이지 일부 칭찬은 의미 없는 겁니다.
쉽게 말장난 치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제 생각에 과거부터 일관성 있게 진보 성향을 보였기 때문에 일부 집단에 의도적인 린치를 당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좀 있습니다.
저도 황교익 작가님이 작업하는 세력에 타겟이 되었고,
일부가 그들에 작업에 놀아나 습관적 폄훼놀이 빠져들었다고 봅니다.
이지메하기 좋아하는 어디의 문화가 떠오르네요.
기업의 논리로 음식 맛을 떨어트리는 것을 싫어하시는 것같더라구요.
개떡같은 평론가들은 널려있지만 황교익 처럼 공격받은 사람이 있을까요?
유재석이 한번씩 꺼내주지 않았으면 어디 끌려갔어도 모를 정도로 묻혔죠
너무 얻어 맞아서 망가진 이미지에
성향과 상관없이 맥락없이 꺼려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위에도 음식타령하는 분 계신데 영화평론가에게도 동일한 잣대로 이야기 해야죠. 평론가라는게 무조건 정답을 말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해명해도 안듣고 그냥 계속 음식무새라 노답이죠
이 첫번째부터 기래기들은 비교불가
기래기 년놈들 기소당할까봐 소신있게 말도못하는걸 이사람은하니 아니꼽고 부들거리는것
꼬투리잡아 대놓고 기사는못쓰고 흠잡아 선동이나하는것
뼛속까지 매국친일인 놈들, 뼛속까지 독재계획경제 좋아하는 놈들, 이놈들이 자기들이 자유민주주의라 우기는 게 더 웃기는거...
내가 볼땐 또 갖지도 않은 작업들에 홀라당 넘어갈거 같은대;;;
1% 아니 5% 정도 아니 더 적을수도 있지만 클리앙에 있는것만으로 대부분.... 민주당 지지자 일꺼에요 그런데
나랑 생각 90% 이상 같지만 10% 다르면 쌍욕하고 화내고 손절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100% 중에 60%만 우리랑 생각같아도 우리편인거고 80% 90% 도 우리편입니다
나랑 생각이 조금만 다르다고 쌍욕하면서 손절 드립치는 분들이 진짜로 선거에서
이기고 싶지 않고 늘패배하는 2등으로 평생 남았으면 하는 분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편이니까 .. 잘알고 그분의 말도 찾아보고 하는거지 대중적으로 황교익씨는 좌우 없이 그래도
많은 대중이 바라보는 스피커중에 한명이니까요 우리편이 우리편한테 이야기 하는 사람의 스피커랑
우리랑 다른 생각도 하는 사람에게 이야기 하는 스피커는 당연히 다를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말도 다르고요
황교익 죽이기 본격적으로 들어갔죠
수년전 발언까지 다 끄집어내서 앞뒤 맥락자르고,
그리고 대부분 속아넘어갔죠
클리앙도...
참 갈길이 멀군요
아니면 돈이라도 어디서 받은 것인가?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세상에 어디에 누가 자기랑 다른 얘기하면 싸워야한다는 워리어인가?
참으로 연구대상입니다.
백종원 까다가 이미지가 많이 망가져서
일반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메신저로
다가갈수 있을런지는 별개의 문제니깐요.
저짝으로 치면 정규재 포지션이랄까요.
맛 칼럼리스트라면서 음식에 관해서 맞은게 별로 없잖아요.
이만한 스피커 찾기 함들어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