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넘게 다니면서
돈 시간 노력을 들여..드디어 구하기 힘들다는 켈리백을 조공하고. 현타 중입니다.
차라리 리셀러에게 사는게 더 빠르고 더 저렴할지는 모르나 같은 돈이라도 리셀러에게 사면 딱 저 가방만 남으니.
코로나 시대로 5000만~1억을 써야 버킨이나 켈리를 받을수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인터넷을 봐도 대략가방제외 5000만원 이상 써야.받을수 있다는 이야기가. 현실이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고.
어찌 어찌 집사람 꿈을 이뤄주고 이제 저는 잠쉬 쉬어야...
실제 리셀러들이 요즘 저 작은 가방에.백참 까지 2배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4500만원 이상하는 세상이라...
코로나가 끝나면 좀 잠잠해질려나 모르겠지만.
그래도 고생한.집사람 꿈이라도 이루어줘 다행입니다..
에르메스는 절대 발들이면 안되는....그냥 지갑정도로 .....
이제.버킨백에도 관심을 보이기.시작하면 안되는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덕에 노동에 대한 강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실적이.가방 제외 5000 이상이라는 이야기가...
그.감사한 맘을 가지고
나중에 성공하셔서 더 즇은걸로 보답을 하실겁니다.
도산이.그래도 실적허들이 낮아 빨리.받으실수 있을겁니다.
지방 백화점은 하나밖에 없다 보니 실적허들이...
셀러들의.갑질이.심한데...이게.. 이야기를.들어보니.그것도 이해가 가더군요.
갑질하는.셀러도 있는데.
이걸 사서 리셀만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ㄷㄷㄷ 합니다. 대략 가격은 알고 있었지만 결제할때 ㅎㄷㄷ 하죠
이제 그럼 그걸 리셀.... 아.. 아닙니다
리셀도 생각을.했지만. 고생해서 필요해서 산걸 리셀을 하려 하니..맘이.
나중에 사놨다가 팔아도.. 가격이 안떨어지니.. 적금으로 라도..
가방은 에르메스.입니다.. 쓰다가 팔아도 가격이 안떨어지는....
10년 가까이 로또 사도 3등도 안되네요...
가방 쉽게 안준다는 소린 많이 들었는데 ㅠㅠ 1년넘게 노력해야 살수있다니...
돈많이 쓰시면 1년 안되어도 받을수 있답니다.
철처히.돈을 쓰는 거에 따라 달라서
나중에 유부남이 되면 가족들에게.다 해주고 싶은 맘이.생기실겁니다.
장인이 알프스에서 송아지 때부터 자식 키우는 심정으로 노사할 때까지 키운 후에
눈물을 애써 감추며 한땀 한땀 만들었대도 좀 납득이 갈까말까...
사고 싶어도 못사는 물건이 되어 버린지라.
이게 20년전에 산 가방이.지금.팔아도 그 가격이상이라..투자 라는 이야기가.생겨버렸네요.
어쩌다 여웃돈이.생겨서 물탈돈으로..
요즘 보니.다행히. 주식을 안산게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퐁퐁남 까지.. 울집사람이 어찌 살았는지 과거는 중요하진 않은데.
지금.이정도로 잘 살고 있으면.
그정도는 해줘야죠..
어떤 삶을 살고 계신지 어느정도 능력이 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퐁퐁남 으로 이야기를.해주시니.. 부러워서 그런걸로 알겠습니다..
보라색인데 오묘한데.
좀 노티가 나는.색이긴.하죠
가방 악세사리 입니다...굳이 넣으면 반지나 무선이어폰 정도 들어갑니다.
말 안통하는 타지에 와서 애들키우며.
돈못벌어올때 먹여살려도 주시고.
고맙죠.
그래도 실현가능한 꿈이라.. 죽기전에 한번 해고싶은것들.
이런것도 없으면 일할 맘이 없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