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에 들여온 GS리테일이 식품경영에서 초짜라 품질관리나 메뉴 개발 등이 부족해 적자 누적
2. 대구에서 가맹점 운영하던 SDK2에게 넘겼는데 일본 본사와의 계약 위반으로 소송전
3. SDK2가 패소하여 미스터 도넛 브랜드가 파기되고 남은 지점들은 파네링이라고 이름 바꾸거나 던킨, 크리스피 크림 등으로 전향.
그래서 한국에서 저 쫄깃한 폰데링 먹으려면 파네링으로 가면 된다고 합니다.
1. 처음에 들여온 GS리테일이 식품경영에서 초짜라 품질관리나 메뉴 개발 등이 부족해 적자 누적
2. 대구에서 가맹점 운영하던 SDK2에게 넘겼는데 일본 본사와의 계약 위반으로 소송전
3. SDK2가 패소하여 미스터 도넛 브랜드가 파기되고 남은 지점들은 파네링이라고 이름 바꾸거나 던킨, 크리스피 크림 등으로 전향.
그래서 한국에서 저 쫄깃한 폰데링 먹으려면 파네링으로 가면 된다고 합니다.
미스터도넛은 캐릭터 인기가 있었고, 대중적인 맛의 인기 자체는 크리스피크림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사실 꾸준히 인기 있었으면 매장이 없어지지 않았겠죠.
정작 크리스피크림도넛도 이젠 유명 지점이 많이 죽어서..ㅠㅠ
크리스피도너이 예전에 매장에서 바로 기계에서 나왔는데
옆에 서있다가 갑자기 무료로 하나 줘서 받아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심지어 얼마전엔 '카카오 유행하니까 라이언 배껴서 팔았나 보네'
라고 하던 얘기를 본적 있어서 더 충격이었네요....ㅠ
/Vollago
도넛 매장은 잘 안가봤는데... 가끔 가던 명동에 있던 도넛 플랜트가 생각납니다.
미드보면 경찰이 매일 먹던데…
사실 망할만 했어요.
일본 미스터도넛이 한국보다 가격도 싸고 크기도 훨씬 컸어요
그래도 경쟁구도가 좀 있어야 하는데 던킨이 도너츠계 사실상 독점 수준이니 가격은 더 올랐네요
흰색의 달달한 크림이 들어 있는 도넛을 가장 좋아했는데
언젠가부터 크림의 양이 줄고 맛도 좀 없어지고 나서
가지 않았습니다.
초창기 엔젤크림이 꽤나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때가 도넛 가게들이 우후죽순 생겼는데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지 모르지만
cj에서도 도넛집을 오픈했는데 저는 가보기도 전에
망해서 없어졌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