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직기사님 네 제가 잘몰랐네요 오또고랄이 뭔지도 모르겠네요. 손가락 모습을 보고 생각나서 썼을 뿐인데 무식함만 내보였네요. 그래도 손가락 보고 그런것도 생각한 건 참신하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공부 더 정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식하고 모르는게 창피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체 하는게 창피한 거지요. 영화제목도 있더라구요. 여튼 답장 감사합니다
n31lc
IP 121.♡.182.204
06-12
2022-06-12 09: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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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직기사님 요새는 초등학교에서도 패러데이를 배우나보네요. 저 때는 패러독스라는 단어는 들어봤습니다. 아이들이 물어보면 미리 공부해 둬서 알려주려고합니다. 감사해요.
n31lc
IP 121.♡.182.204
06-12
2022-06-12 0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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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직기사님 말씀하신 어르신들 알바가 있다면 댓글 알바가 650원이면 꽤 후하네요. 폐지는 킬로당 얼마 안하는 듯하던데요.
다른 이야기지만 오늘도 운전하며 오다보니 이른 아침부터 리어카나 얼마들어가지도 않는 손수레에 폐지 가득 싣고요. 인도에서 끌면 덜그덕 거리니 힘들어서 도로에 나와서 그것도 역방향으로 끌고 오시는 모습이 씁쓸하게 느껴졌어요. 노인 빈곤이 높은데 잘 해결하면 좋겠습니다. 누군들 노인이 안되겠습니까?
@n31lc님 저때도 배웠고 지금도 배웁니다. 국민학교 5학년 자연시간에 전기 모터 돌아가는 원리 안배우신거죠? 이러니 알바 자질문제가 나오는겁니다
n31lc
IP 121.♡.182.204
06-12
2022-06-12 09: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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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직기사님 그렇군요. 제가 알바는 아니지만 알바에게 패러데이인지 패러독스인지 저게 알바 자질의 기준은 아닐 거에요. 그리고 알바 자질 문제가 어디서 나왔나요? 그냥 선생님이 패러데이 모르고 무식하니 알바자질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틀린점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임시직기사님 아이고 저런게 있다는 건 아는데 뭐가 뭔지 구분도 못한 거네요. 부끄럽습니다. 플레밍의 오른손법칙도 들어는 봤네요.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세세한거에 신경쓰는데 있어서 놓친, 선생님의 전제가 맞지 않는게 있어요.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어디서 누가 많이 한 말 같네요) 알바가 아니라는 말씀이에요. 세세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큰 맥락과 우리가 어디로 나아가는지를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임시직기사님 전 대통령의 젊었을 때의 멋진 사진으로 부터 플레밍의 왼손 법칙을 설명하는 삽화까지 나오니 정말 재밌는 토론이 되고있네요. 아 플레밍의 오른손 법칙이네요.
순간기록자
IP 223.♡.35.152
06-12
2022-06-12 10: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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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1lc님
n31lc
IP 121.♡.182.204
06-12
2022-06-12 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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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직기사님 그리고 원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무슨 법칙인지 구분도 못하긴 하지만 그거는 알고있어요. 저게 모터의 원리이기도 하지만 발전기의 원리를 설명하기도 한다는 걸요. 외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하죠. 이 글을 쭉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기본소양으로요.
@임시직기사님 좀 더 공부 해봤습니다 오또고랄이 직교를 말씀하신거네요. 역시 영어가 있어보이네요. 그런데 제가 좀 더 생각해봤는데 꼭 서로 직교가 되지 않아도 법칙은 적용되고 서로의 장field이 작용을 하지 않을까요? 즉, 오또고랄이 되면 스칼라값이 최대가 되겠지만. 직교하지 않아도 장의 영향을 받아서 법칙이 적용될 듯합니다. 다만 스칼라값이 줄어들 수는 있겠죠. 쉽게말해 모터가 돌긴하는데 최적의 속력으로 돌진 않는거죠. 어떤가요? 단순 암기가 아닌 원리와 장의 개념을 알고서 추측해봤어요. 틀린부분 있으면 지도편달 바랍니다.
유레카00
IP 211.♡.167.133
06-12
2022-06-12 12: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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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1lc님
삭제 되었습니다.
n31lc
IP 121.♡.182.204
06-12
2022-06-12 17: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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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님 네 의미는 없네요. 재미없는 실패한 드립이 되었어요. 저는 아는 걸 뽐내기보다 상상력을 발휘했을 뿐이에요. 사진보고 멋지다고 하는 것처럼 떠오르는 걸 말할 수는 있잖아요. 그 정돈 괜찮지 않을까요? 그리고 왜 다른데로 가라고 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전 여기 분들과 얘기하는게 배우고 좋네요. 그렇게 배척하진 않으셨음 좋겠어요. 의미가 없는 얘기한다고 다른데로 가라고 하시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n31lc
IP 121.♡.182.204
06-12
2022-06-12 17: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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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님 그리고 공부하는 걸 고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시겠지만 저는 즐겁답니다. 윗분도 공부하라고 말씀하셨고요. 글 쓸때 내가 혹시 틀린걸 쓰는 건 아닐까 검색도 해보구요. 제 고생을 염려해주신건 감사하지만 고생은 아니네요.
@전화기님 꼭 전자기장 수업시간의 사진이 아니더라도 실생활에서 떠올릴 수는 있지요. 그게 얼마부터 말하는 통섭의 근간이기도 하겠지요. 딱 그 주제에서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범위를 확장시키고 연관을 짓고 생각해보는거에요. 지식 뽐내는 걸로 또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별 지식거리도 아니지만요. 요새는 초등학생들도 다 아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14970CLIEN
미친..
옛날 어르신들 어려워서 국민학교도 제대로 졸업못했다는걸 또 그런분들이 생계를 위해서 폐지줍기랑 650원받고 댓글알바하신다는얘기 듣긴했는데 기본소양은 가르쳐서 투입하셨으면 ...
다른 이야기지만 오늘도 운전하며 오다보니 이른 아침부터 리어카나 얼마들어가지도 않는 손수레에 폐지 가득 싣고요. 인도에서 끌면 덜그덕 거리니 힘들어서 도로에 나와서 그것도 역방향으로 끌고 오시는 모습이 씁쓸하게 느껴졌어요. 노인 빈곤이 높은데 잘 해결하면 좋겠습니다. 누군들 노인이 안되겠습니까?
윤모지리랑 하늘과 땅차이네요.
개는 군대도 안다녀오지 않았나요.
수트핏도 개똥망이던데~
제가 이분과 함께 하다니 후대에 자랑해야지요
다섯번째 사진. 그립습니다.
박원순시장님 촛불시위때 정말 고마웠습니다.
동시에 김정숙 여사님 부럽다 전생에 무슨 덕을 쌓으셨길래 이렇게 가슴이 웅장해지는 남편을 만났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ㅎ
문재인 같은 남편을 만난다면
내생에 가장 잘한 일을 결혼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거 같아요 ㅋㅋ
https://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05790
당시 사정은 모르지만 어찌되었던 김정숙 여사님도 쉽지 않은 길을 함께 걸어왔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옛다 마니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