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희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제가 남편보다 일찍 퇴근하는 바람에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픽업합니다.
어린이집 현관에서 선생님께 인사 후 돌아서자마자
온갖 떼를 쓰고 요구사항들을 폭풍으로 쏟아내는 아이를 보면 아!!둘중 하나는 회사를 관둬야하나 싶을
정도로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과 몸도 마음도 지칩니다.
주말인 오늘은 밀린 청소와 빨래를 하고 쇼파에 앉아 쉴시간도 없이 밖에 나가자고 하는 아이를 보고나니 삶이 너무 고단하네요...
언제쯤 저만의 시간이 생길까요??
제가 남편보다 일찍 퇴근하는 바람에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픽업합니다.
어린이집 현관에서 선생님께 인사 후 돌아서자마자
온갖 떼를 쓰고 요구사항들을 폭풍으로 쏟아내는 아이를 보면 아!!둘중 하나는 회사를 관둬야하나 싶을
정도로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과 몸도 마음도 지칩니다.
주말인 오늘은 밀린 청소와 빨래를 하고 쇼파에 앉아 쉴시간도 없이 밖에 나가자고 하는 아이를 보고나니 삶이 너무 고단하네요...
언제쯤 저만의 시간이 생길까요??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커갈 수록 지금과는 상상할 수 도 없는 도전에 직면 하실겁니다
그생각이긴 합니다 아이 낮잠이라도 잘때 움직여보자
싶은데 그시간에 같이 잠이듭니다ㅠㅠ ㅏ................
자고 나면 후회스럽죠
#사랑은 말과 몸을 버무려 완성하는 것#
“사랑은 말과 살로하는 연하디 연한 놀이. 김영민”
뭘먹든 사든 해야할꺼잖아요 그것도 힘들긴하겠어요
내가 결혼하면 자식낳고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점점 많아지네요ㅠ
저는 겪어보지도 못한 힘든일이라서 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수가 없군요..
결국 배우자분과 합의가 되어야겠지만.. 최대한 교대로 쉴 방안을 찾는수밖에 없더라고요. 저도 와이프랑 돌아가면서 육아 바톤터치하면서 쉬었습니다. 한명이 애 볼때 한명은 방문닫고 들어가서 잔다거나 외출한다거나 최대한 쉬게 해주는거죠. 서로간 이게 합의가 되면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들도 생기고 그렇더라고요. 무튼 이건 저의 경우인거고.. 힘내세요.! 생각해보면 아이가 저한테 주는것도 많더라고요.
셋째 생기기 전까지 위에 큰 애들 6, 7세 정도부터는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는데요
현재 다시 리셋 된 상태입니다. 다시 5~6년 기다려야 하네요. ㅜㅜ
4~5살..이때가 가장 이쁠 때 입니다.
잘 간직하세요.
(저도 맞벌이에 한탄글 쓴적이 있긴 했지만..)
아이랑 같이 있을려고 많이 노력했고 그래왔지만..
그래도 후회가 좀 되네요;;;; (동영상 많이 찍어둘껄...ㅠㅠ)
전 중1 아들쌍둥이인데, 지금 님이 말씀하신 때 4-6세때가 제일 많이 생각나네요. 그때 사진 동영상 보는게 요즘의 낙입니다
절대 아침에 운동 안하던 저도 어느새 적응되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저희는 월 1회씩 주말에 자유 시간을 줍니다.
주말에 자유를 쓰고 싶은 일정 있으면 미리 말하고 밤 12시까지 자유입니다.
남은 사람이 하루 동안 아들을 봐야죠~
저는 이때면 아들과 키즈카페를 가거나 놀이터를 나가거나 아니면 아들 데리고 친정에 갑니다~!
이게 그나마 서로에게 숨을 터주는 것 같네요.
ㅡㅡㅡㅡ
부모가 보고싶었던 거겠죠
울 아이도 그러는데 확실히 일정시간 집중해서 잘 놀아주면 차이가 나더라구요
한해한해 편해지실거예요
너도 나도 힘들구나........싶죠
둘다 초등학교 고학년되면 '그때가 그립네' 이런 생각 할꺼 같아서... ㅎㅎ
주말에는 나름 이래저래 놀아주고 있습니다.
요샌 키즈까페 가는거에 맞들려가지고...지갑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ㅠㅠ
저희 애들은 13 11살 딸 둘인데... 이제는 주말에 자기들끼리 약속잡고 나가서 안들어 올려고 하네요.
유치원까지는 제가 다 씻기고 했었는데... 병원도 자주 다니고... 이젠 주말에 혼자 시간을 갖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시간이 약 이라고 할 수밖에 없네요. 잘 버티시면 좋은 날은 옵니다. 힘내세요~~~
인제 좀 숨통이 트입니다.
말만 맞벌이지. 육아를 위해 남편은 고용형태와 일하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전 아들 둘 다 출산후4개월정도에 복직.코로나 오기 전까지는 하루 4시간의 장거리 통근이었구요.
양가찬스 없이 오로지 어린이집만 보내려니 어쩔 수 없더라구요.
언제부터인가. 주말에 늦잠과 낮잠이 가능하고.
아이들 둘이 같이 놀러가나면 혼자 필라테스도 하고. 맥주나 와인도 한잔 까고 있네요.ㅋ
안정적인 커리어에 그 사이 승진에 연봉도 많이 오른지라.
숨통트이고. 가계경제도 좀 트이니.
힘들어 죽을 거 같던 그 시절도 잘 견뎠구나 싶습니다.
힘내시길
3살 삼둥.....
대학생이 된 지금은 알바해서 오토바이 사고 사고쳐서 반파시키고...여전히 사고뭉치이지만, 그때만큼 예쁘지는 않네요...
일부러 휴가내서 그냥 돈쓰며 쉬는게 정신에 좋습니다.
호캉스든 바캉스든 밖으로 나가셔야 합니다ㅜㅜ
저는 그렇게 극복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