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습니다...
짜증 연기 스택을 몇 번이나 쌓았는데 이정도라니...
표정 행동 발성 등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프로듀서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페르소나 등.. 짜증 낼 때의 행동과 표정 발성 전부 다 똑같습니다....
선입견이 있는 건지.. 오글 거립니다...
수지가 연기하면 오글 거리지 않는데 아이유는 오글 거립니다.
수지가 발연기라고 하는데... 아이유는 더 심한 거 같아요..
영화가 알려주는 점이 너무 명확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평점이 낮은 이유 알 거 같습니다.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는데.. 많이 아쉽네요..
이 영화가 칸에 가서 박수갈채를 받았는데...
송강호님의 연기로 아우러서 박수갈채를 받은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강한 어투로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아이유님 미안해요...
작성은 볼라고에서 했어요^^
비교가 좀 그렇긴 한데 수지는 드라마를 찍을수 있다는거 자체가 신기합니다
연기가 너무 안되는데 말이죠
외모가 일단 배우상이라.. 발성톤 자체도 훨씬 덜 부담되고요..
작성은 볼라고에서 했어요^^
작성은 볼라고에서 했어요^^
연기는 뭐... 아쉬워요.
나저씨 때는 그 암울한 캐릭터 분위기에 젖어서 잘했다 생각해요. 대사가 적어서 좋았고요.
연기자는 분위기나 표정도 중요하지만 대사할 때가 가장 중요한데...
수지랑 비교는 좀 너무하고 발전이 더딘 건 맞는 것 같아요.
정당한 평가가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아 연기까지 하고 있는 아이유의 연기를
추후에 더 낫고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줄겁니다.
어쩌면 발에 깔릴 정도로 많은 연기력 훨씬 낫고 기회를 원하는 배우들의 엄청난 기회를
유명세 혹은 유니크함으로 뺏어온 것이나 다름 없으니 오냐 오냐 할 필요는 없죠
연극으로 평생을 바쳤던 타고난 배우들 조차도 특정 연기에서는 혹평을 받는 경우도 허다한데,
원래 연기 하던 사람이 아닌 경우에는 정말 이미지에 어울리는
적재 적소에만 쓰지 않으면 말아먹을 가능성이 훨씬 높으니까요
팬심은 팬심이고 평가는 개별로 두는 것이 맞습니다
연기에 대한 평가는 둘째 치고서라도요.
그 자리에 서고 싶어서 인생 갈아넣는 연극학도 영화학도가 얼마나 많습니까..?
물론 유명세와 외모도 재능이고 프로의 덕목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니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의 기회를 봤을때는
뺏었다고 해도 별로 심한 말이 아니라고 봅니다.
막말로 박찬욱의 배역 이라면 인생 걸 사람들 수만명은 될겁니다
아이유가 연기도 하네..? 어? 생각보다 더 잘하네..?
기대가 낮고 팬심으로 접근하니 상대적 반발감이 적은 것뿐
평가는 공정해야하죠
제가 뺴앗았다는 부분을 이해해주시려는 노력이 없으실 것 같아서 설명을 해야 하나 싶지만
기회의 문제입니다.
당연히 캐스팅 보드 쪽에서 원했으니 캐스팅이 되었겠죠.. 그래서 유명세와 외모 등의 요인
그리고 나저씨를 찍을 수 있는 그 전의 기회까지도 다 포함이 되는거고요..
당연히 결과만이 중요한 프로시장에서 뺏고 그런 의미가 뭐 얼마나 있겠습니까만은..
아무튼 뺏었다는게 단순히 갈취 했다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는걸 직접 대화라면 충분히 이해시켜 드릴 수 있습니다만.. 굳이... 싶긴 하네요..
박찬욱 감독 영화인줄 알았는데 부끄럽네요 죄송합니다 고레다 히로카즈 감독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라는 영화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 어느가족으로 상 많이 받았던 것도 당시 소식으로..알긴 하는데
잘 알진 못해서.. 왜 박찬욱 감독 영화로 알고 있었을까요;;ㅎㅎ
나저씨와.비슷하게 캐릭터를
오더받은건 아닐까요?
작성은 볼라고에서 했어요^^
작성은 볼라고에서 했어요^^
두 캐릭터가 비슷한 면이 있는 거 같고 그래서 같은 행동, 같은 표정인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나의 아저씨의 이지안이 브로커에서 보이더라구요;;;;
근데 오글거리는 정도의 연기는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은 볼라고에서 했어요^^
그리고 적어도 다른 네 배우에 꿀리지 않을 정도의 연기는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아이유 연기 초창기와 비교하면 많이 많이 늘었어요.
음악이 본업인데 연기를 부업으로 하는 사람은 차이가 날수 밖에 없죠
정당한 지적과 비판이십니다.
나저씨 연기력 좋다 많이 평가하시지만...
캐릭터가 본인에게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앞으로 더 많은 작품 하면서 더 좋은 연기력이 나올겁니다.
진짜..연기는 하면 할수록 느는 분야인거 같습니다.
젊어서 연기력 지적받은 여배우들도 나이들어 가면서..
그런 이야기 쏙 들어갔잖아요
이번 영화는 아무래도 스크린과 Tv 연기가 다를거구요..
이번을 계기로 더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p.s. 연기력이 부족할수 밖에 없는 신인 연기자일수록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를 반복하면서 계속 해나가면서..
발전하고 스펙트럼이 넓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캐릭터만 비슷한 캐릭터만 한다고 비난하기보다는..
부족한 연기력을 캐릭터로 표현해 갈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발전할거니까요
연기 계속할 거라면 가수 지분을 조금 양보해야 해요.
심지어 연기 탄탄한 배두나조차 대사 웅얼거리고 이상했으니
그와중에 상받은 송강호가 대단한거..
그리고 수지는 말이없거나 짧을땐 참 좋은데
대사가 길어지면 처리가 안되는게 문제에요
대사를 할때 어조와 강세를 어디에 둬야하는지 모르더군요
그래서 배우로서 기본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반면 아이유는 수지에 비해 외모와 톤이 아쉽긴한데
말할때 어디에 감정을 싣고 비중을 둬야하는지 정도는 캐치해서
기본적인 대사 표현과 전달력은 좋은편이라 봅니다
다만 각본이 엉성하니 행동에 개연성, 설득력이 떨어져
몰입이 어려우니 단점이 크게 보이고
대사 자체와 디렉팅에도 한일간 언어적 디버프가 생겨
여러모로 어색하지않았나싶어요
이번 작품은 감독님께도 새로운 시도다 보니 조금 시행착오가 있지않으셨나 싶어요
어떤 감독도 늘 완벽한 영화를 만드는 신은 아니죠
작성은 볼라고에서 했어요^^
배우로서 보고 싶어도 이미 아이유 자체를 잘 아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색함이 더할 수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감독은 배우의 필모를 보며 배역을 고릅니다.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되는건 감독이 그런 연기를 필요로 하는 장면의 배우가 필요했던 거구요. 아이유편을 들려는게 아니고 우리가 극장에서 보는 영화들은 배우의 연기가 감독이란 필터를 통해 공개되는 것을 잊는거 같아 아쉽군요.
검색해본 평 중에 지루하단 말이 좀 있어서 고민중이었는데,
아이유님의 '나의 아저씨'의 연기의 느낌만 볼 수 있다면 개인적으론 충분히 만족할 것 같아요.
나저씨에서의 아이유는 정말 굉장했다고 생각하거든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