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충 이정도고요 상황에 따라 더 들기도 하고 덜들기도 하겠네요. 저것도 1년 내내 일이 있다는 가정이고요. 없으면 기약없는 백수생활이죠. 연봉으로 치면 1년에 3000 벌기 힘듭니다. 3000에서 이런저런 비용빼면 손에 쥐는건 2000남짓이고요. 그냥 편돌이 하는게 훨씬 낫죠. 최저연봉이 2297만원입니다. 여기에 연월차수당, 퇴직금 더하면 뭐... 일당이 40만원은 돼야 그나마 vs 놀이가 가능해집니다. 그런데 20만원도 많다고 외노자들 마구잡이로 들이부으니 뭐 죽으라는거죠.
IP 112.♡.209.174
06-11
2022-06-11 20:04:31
·
@Hyena1님 남들 술마실때 찐따처럼 혼자 숙소에 쳐박혀 여기부터 문제내요 ㅋ 집에 있으면 찐따니
ZaReXX
IP 106.♡.64.189
06-11
2022-06-11 21:35:05
·
@Hyena1님 편돌이해서 돈 모으려면 어울려 술먹는데 쫓아가고해선 못 모으죠
단체가 해체되는 건 세태예요. 우르르 술집가고 노래방가고 하던 이들이 그냥 집에서 게임하는게 요즘 세태임
애국멸굥의억군
IP 223.♡.21.231
06-11
2022-06-11 20:43:13
·
업주 입장에서는 싸고 좋은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일 모르는 사람한테 돈 많이 주고 일 시키는게 말이 안되구요. 그 사이의 어느 절묘한 부분이 있을건데, 그걸 찾는것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입니다. 현장에서 신규 인력을 유인할만한 요소들이 있어야 하는데, 결국 돈으로 귀결되지요 신규 인력은 신규인력대로 뭔가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서 일에대한 공부(또는 고민) 을 해봄이 바람직하고, 업주는 업주대로 신규 인력의 역량 강화에 비용을 어느정도 투자하면 뭔가 좋은 일이 있을거 같습니다. 뭐… 이상론이네요~
청류폭
IP 119.♡.193.39
06-11
2022-06-11 21:37:45
·
건설현장이 얼마나 글로벌화 되어 있는지 아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최소 네다섯의 국적이 있고 내국인과 외국인 비율도 반반이 안됩니다 게다가 사시는 아파트 시공 거의 외국인 근로자가 다 합니다 예전처럼 건설경기로 국가경제 살리는 건 옛말이 됐어요 거의 국외로 반출되니까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된다고 하십니다.
방송도 각 나라 언어로 해주고요.
건축 밀려서 입주일 못 맞추는 건설사는 지체보상금 물어야 할텐데 건설사들 줄줄이 나가 떨어지겠어요.
위험하고 힘든데다 인식안좋으면 돈이라도 많이주면
사람 옵니다. 싸게 부려먹으려니 안오는거죠.
인성이 심각하게 안좋은분들 많더군요
술냄새도 풍기는 분들 많고요
-------------------------------------------
공사 현대화좀 하면 외국인 써도 되어보이는데요
/Vollago
안전한데 중대재해법은 왜 반대하겠어요
한국인과 힘 차이가 나요
나머지는 조선족, 중궈
1% 의 한국인= 관리직, 잡직
외국인을 쓰는게
한국인과 동일 임금 받고
힘은 훨 차이 나고….
형틀쪽은 외국인 없으면
안돌아 갈겁니다.
힘만 좋다고 되는게 아니라서
요령이 있어야 해요…
400정도면 많이 받네욬
저도 그렇게 받고 싶습니다…
20주고 부리니까 꺼리죠.
현장에서는 경험자만 찾으니 신규진입이 어렵기는 합니다.
건설사들도 막 굴리고 싸게 사용하고만 싶어하지 선순환시켜서 국내인 대접을 잘 해주지 않는 점도 한계점이죠
4대보험 - 40
숙식비 - 70
기름, 톨비 - 30
개인장구류 - 10
술값 - 10~100. (남들 술마실때 찐따처럼 혼자 숙소에 쳐박혀 있으면 0원 가능. 근데 이러면 인맥 끊어져 일잡기 힘들어짐)
뭐 대충 이정도고요 상황에 따라 더 들기도 하고 덜들기도 하겠네요. 저것도 1년 내내 일이 있다는 가정이고요. 없으면 기약없는 백수생활이죠. 연봉으로 치면 1년에 3000 벌기 힘듭니다. 3000에서 이런저런 비용빼면 손에 쥐는건 2000남짓이고요. 그냥 편돌이 하는게 훨씬 낫죠. 최저연봉이 2297만원입니다. 여기에 연월차수당, 퇴직금 더하면 뭐...
일당이 40만원은 돼야 그나마 vs 놀이가 가능해집니다. 그런데 20만원도 많다고 외노자들 마구잡이로 들이부으니 뭐 죽으라는거죠.
단체가 해체되는 건 세태예요.
우르르 술집가고 노래방가고 하던 이들이 그냥 집에서 게임하는게 요즘 세태임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일 모르는 사람한테 돈 많이 주고 일 시키는게 말이 안되구요.
그 사이의 어느 절묘한 부분이 있을건데, 그걸 찾는것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입니다.
현장에서 신규 인력을 유인할만한 요소들이 있어야 하는데, 결국 돈으로 귀결되지요
신규 인력은 신규인력대로 뭔가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서 일에대한 공부(또는 고민) 을 해봄이 바람직하고, 업주는 업주대로 신규 인력의 역량 강화에 비용을 어느정도 투자하면 뭔가 좋은 일이 있을거 같습니다.
뭐… 이상론이네요~
최소 네다섯의 국적이 있고
내국인과 외국인 비율도 반반이 안됩니다
게다가 사시는 아파트 시공 거의 외국인 근로자가 다 합니다
예전처럼 건설경기로 국가경제 살리는 건 옛말이 됐어요
거의 국외로 반출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