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났는데 아기가 안보여서 구조 못했다는 믿거나 말거나 썰을 믿어준다 치더라도...
저런 표지를 고정형으로 달고 다니는 차는 극혐입니다. 아기는 그 차 운행시 항상 타나요? 아기가 안탈 때는 그 표지를 띄어야 하죠.
저 위의 괴담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사고시 존재하지도 않는 아이 찾으려다 구조원이 사고당하면 누가 책임 지실건가요?
적어도 위의 (아마도 거짓일) 사유로 표지를 달고 다니는 차는 적어도 착탈식으로 해서 아이가 타고 있을 때에만 달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댓글들 보고 추가합니다. 다른 의미 없이 아이를 구해달라는 의미로만 쓰신 분들에게는 '극혐'이라고까지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기사에 따르면 10명중 4명 정도가 아래 괴담을 사실로 믿고 있으며 이런 의미로 스티커를 달고 다닌다고 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044happysj&logNo=220059881446
물론 이 괴담은 사실이 아니며 구조시에도 전혀 반영되지 아낳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01520CLIEN
그냥 자기만족(남이 보기엔 무지에서 오는 것일지라도) 또는 악세사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하는 사람이야 그리 생각하지 않을 수 있지만.. 남이 볼때 사실관계 때문에 불편하게 느껴지면 그렇게 받아들이면 된다는 얘기지요.
수정: 제가 글을 잘못 읽었고 적었네요. 위 내용은 무시해주세요
가끔 보이는 공격적인 문구는 저도 눈살이 찌푸려질때도 있지만.. 사람 생각이야 다를 수 있으니까요.
뭐 이딴거는 어쩌자는 건지 나랑 싸우자는 건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애들 관련 문구 말고 이상한 스티커 붙이는 애들은 높은 확률로 앰블럼 튜닝한 애들이고요 ㅋㅋㅋ
뭐 스티커 한 장 붙인다고 세상이 자기 위주로 돌아갈 것이라고 믿는 것 부터가 순진한 생각처럼 보이네요...
오히려 저런 것 붙이고 자기 정보 흘리고 다니면 사기꾼들 표적만 될 듯.
아이를 보기 힘들 정도로 차가 박살나면 차량에 붙어있는 것들 중 글자들은 뭐 스티커나, 차량 모델이나 그런게 대부분 제대로 식별 가능한게 없죠.
즉 무쓸모 역할이죠.
더불어 구조대원들도 그런거 신경 쓸 틈도 없다고 말하기도 하고요.
사실 개조심도 기분좋은 표지는 아니죠.
"니들이 알아서 조심해...."의 꼴이라...
최근에 개조심 표지를 보기 힘든 이유도
'사고가 나지않도록 조심해야 할 주체는 견주'라는 인식이 널리퍼졌기 때문 아닐까요?
뭐 어쩌라고로 넘어가는게 보통이죠
반대로 '양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냅시다' 이 두다는 볼때마다 좋고요 ㅋ
전 차량에 붙이는 스티커는 수기로 적은 초보운전말고는 아무것도 믿지않습니다.
스티커가 있으면 운전 구리게 할 확률이 높아지는거 같습니다.
노키즈존 논란과 좀 유사해 보이네요.. 맥락이
동의합니다.
'왜 하는지 모를' 타인의 수많은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걸 반드시 '판단'하겠다는 그런 경향이
사회를 참 팍팍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피해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도 구지 선악을 판단하고 더 나아가서 혐오표현까지 가는 상황이 참 안타까워요.
저런 스티커는 (특정인의 감정을 제외한) 개인적으로 피해가 없지만 추가소비를 통해 누군가의 밥벌이가 된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는 이익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긍정적인 것 아닐까요?
사고시 애가 안보이면 위험한 곳까지 끝까지 찾아달라는 간곡한 부탁인거죠. 그렇게 위험을 무릅썼는데 아이가 원래 없었다면 어쩌죠? 저 스티커는 달아서는 안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혈액형은 사실 정말 무쓸모에 상술이라서 안타깝긴해요. 오히려 개인정보 자가유출같은 느낌이들더라구요.
아이가 타고 있건 아니건 사고 차량에 부상자가 있는지 뒷자리까지 자세히 살펴보는건 당연한 거구요. 차량에 부착하는 스티커 중 가장 보기 좋은 문구는 '배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요.
앞차가 초보 운전이던, 카레이서던 안전운전, 방어운전, 배려운전 합시다. 방향 지시등 충분히 켜주시구요. 차간거리도 적정 수준을 유지합시다.
너무나 사소하고 아무 것도 아닌데다가 불편한 감정을 갖고 계신건 아닌가 싶네요.
아이 몇명인지 혈액형이 뭐인지 붙여 놓는걸 보면 무식해 보이거나 or 잘 휘둘리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항상 아이 숫자 맞춰서 태울것도 아니고 우리 아이만 탈것도 아닌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요. 유사시 의료진이 스티커 보고 혈액 구할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건지...?
애초에 sns에서나 나올법한 유치한 감성 놀이라고 생각합니다. 난 개념있는 부모고 우리 아이들을 이렇게나 생각하는 멋진 부모 컨셉... 뭐 컨셉은 자유지만 그걸보고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는지도 자유겠죠.
그걸 붙여놨다고 양보나 특혜를 주는 경우도 없고,
자신에게 그렇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왜 이걸로 이렇게 못마땅하게 생각하거나 혐오하는 상황까지 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안전은 항상 최악의 사태를 상정해서 평시에도 대비하는게 기본입니다.
그리고 가족들 사고시 저런 스티커는 부모가 자신들 보다 아이를 우선 구해달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또한 구조 상황에서 아이가 없다면 다행이고, 만약 사고가 났을때 저런 스티커가 있어서 아이를 발견했다면 그 가족이나 구조자에게 최악의 상황을 맞지 않게 할 수 있는데 왜 이걸 부정적으로 보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 그 괴담을 믿는다면, 우리 아기 눈에 안띄어도 그 사고속에 있으니 찾을때까지 꼭 찾아주세요~라는 의미를 담으려면, 아이가 타지 않을때에는 스티커를 제거하는 성의정도는 보여줘야 하지 않느냐는 얘기죠.
본인도 괴담을 믿지 않고 남에게도 퍼뜨리지 않으며 재미로 달고다니는거라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지만...
본인이 쓰신거 전부가 가정인데요? 처음부터 어떨것이다 멋대로 가정해놓고 불편해한다는게 저한테는 훨씬 불편함을 갖게 하는군요.
저 스티커를 붙인 사람들 하나하나 물어보고 다니셨나요? 통계가 있나요? 그런 근거 하나 없이 불특정 다수한테 극혐 단어까지 쓰신거 아니죠???
[위급시 아이 먼저 구해주세요]라는 짧은 문장에서 [우리 아기 눈에 안띄어도 그 사고속에 있으니 찾을때까지 꼭 찾아주세요]라는 뜻이 담겨져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나요?
글자 그대로 보면 아이를 먼저 구해달라는거고, 그건 어디까지나 차 안에 아이가 있을 경우에만이죠.
무슨 불난집도 아니고 애가 트렁크에 있을 것도 아닌데 좀 커봐야 8인승 차량에 카메라 넣어서 10초 안에 인원 파악 안되는 경우도 있나요?
님이 그렇게 얘기 안하셔도 이런 구조절차에 대해서는 매뉴얼이 다 있어요. 고작 스티커 한장에 사고가 날만한 시스템이 아니란거에요.
근데도 혼자 망상에 빠져서 차에 스티커가 붙어있고 사고가 났는데 애는 없고 구급대원은 매뉴얼 숙지도 못한다고 가정하고 스티커를 보고 애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 생각하며 차 안에 굳이굳이 들어간다 가정하고 그와중에 차가 폭발하거니 무슨 이상한 일이 생겨서 구급대원이 죽는다 가정에 가정을 여러번 하시니 이런 말도 안되는 결론이 나온 것 아니겠어요?
극단적 상황은 상상하려면 얼마든지 상상할 수 있어요. 바닥에 붙어있는 껌때문에 사람이 죽을수도 있는거죠. 근데 그건 본인 망상에서 끝을 내셔야지 다른사람들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면 안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참 웃겨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 눈치를 너무 많이봐~ 이러면서 이렇게 눈치를 안주면 참지를 못하니까ㅎㅎㅎ
즙이나 가루가 되지 않는 이상 시신이라도 다 찾아요...
좋게 생각하면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구나 하고 넘길 일을 이렇게까지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것도 참 능력이다 싶어요
스티커 하나로 감성 마력올라간다 생각하는 애들은 그냥 지들 운전 못하는거 체감시켜주면 되니까요.
제 차는 안붙어 있지만 애들이랑 같이 타는 와이프 차에는 "세 자매가 타고있어요" 라고 붙어 있습니다.
뒤따라 오는 차가 이상하게 앞에차가 교통 법규 융퉁성 없이 지킨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이상한 나라에서 이해해주시면서 먼저 가시라고 붙여났어요.
딱히 피해주는것도 없는데 피곤하게 ..
그런데 저게 우리가 이렇게 감정 소모해야 할 만큼 큰일인가요? 세상 남 눈치본다고 뭐하나 하겠아요?
님 논리면 이런 글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을 거에요.
남의 목숨 소중히 여기지 않는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58379CLIEN
과속해서 걸리신 그쪽 아닐까요?
하지만 과속은 엄연히 통계적으로 남의 목숨을 위협할 확률이 올라가죠
그 너머로 생각하셔야죠.
저 스티커의 문구가 구조자의 구조 행위를 방해한다는 근거가 없어요.
애초에 어떤 사고도 완전 수색이 당연히 매뉴얼일테고요.
사고난다고 차가 영화처럼 펑펑 터지는 것도 아니고...
그거 좀 더 들여다 본다고 구조하시는 분들이 많이 위험한 것도 아니고...
세상 참 까칠하게 사시네요.
그냥 혐오를 늘려서 자기만족을 하실려고 하는 것으로만 보이네요.
저도 당신이 싫습니다.
그렇게 싫으면 이런 데다 키워같이 글쓰지 말고 그 차주한테 가서 직접 말하세요.
주위를 좀 둘러보시고 여유를 가지시는게 도움 되실 것 같네요.
그게 진짜던 거짓이던 무슨 문제인가요?
일단 애가 있다면 당연히 차에는 카시트가 있을 것이고, 구조요원이 카시트를 보게 되면 아이를 먼저 구하지 않을까요?
카시트가 없는 차라면, 애가 크다는 얘기고.
사고났을때 적어도 애가 안보여서 찾지 못하는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애가 어린데, 카시트도 없이 저런 스티커를 붙인다면,....할말이 없구요
어짜피 업자들이 파 놓은 수많은 제품중에 그냥 하나 골라서 붙이는거라 당사가가 무슨 대단한 고민을 통해 만든 메시지도 아니구요.
혹시라도 사고났을때 희귀한 혈액형이라 도움이라도 될까봐 하는 마음에 붙여놓은거지 무슨 괴담 만들려고 붙여놓나요?
상상력 한번 대단하시네요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 잖아요?
뭐라 할건 없다고 봅니다
그냥
보면 혼자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우리는 어른이 타고 있다 ㅎㅎ
의견 개진은 자유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누군가에게 혐오를 심고 분란를 유발하는 행동은
지나가는 사용자들에게 감정과 시간 소비를 가져오는거죠.
아이먼저 구조 스티커도 아무의미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구조대원이 최대한 좋은쪽으로 판단하겠죠.
그리고 이런 스티커 붙였다고 오지랖부릴 필요도 없습니다.
단 이런 스티커 붙이는 사람들은 실제로 발행한 위급상황에서 스티커에 표기한 순서데로 구조작업 안했다고 남탓시전할 것 같은 느낌이 오긴합니다.
스스로 부끄러울정도로 운전 막하는 편은 아닌데 이제 스티커로도 눈치보며 살아야 하나 싶습니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시각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