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이 아이 보내주고 왔습니다.
2006년3월 1일 ~ 2022년 6월 10일 16년 3개월 10일
경련이 너무 심해서 약으로 주사맞고 그런데도 진정이 안 되었고 숨을 쉬는 것도 힘들고
그리고 살이 너무 많이 빠지고 이번주 수요일에 위기가 있었지만
더이상 회복이 안 될 것 같아서 많이 고민 했지만 오늘 저녁에 안락사 마취로 별나라로 갔어요
호두야 그동안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어서 고맙다
그리고 먼저 간 자두 동생이랑 마음껏 뛰어 놀아
안녕....
블루카드너님 만나서 행복했을거예요...!!
힘내세요
호두야 안녕..
나 이야기하면 잘해줄거야 고마웟다고 전해줘..
경련이 심하면 어떻게 해줄 방법도 없고 너무 안타깝더군요.
예쁜 호두의 명복을 빕니다. 자두가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