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님 화물공제 조합이랑 한번 해봤는데요... 휴계소 주자장에 주차하고 차안에서 자고 있는데...트레일러가 주차하면서 제차 뒤를 박았어요. 근데..사고 기사가 사고 접수한후 전화 왔는데...사고 사진을 보니 제 차가 주차선을 밞고 있어서 제 과실도 있다고 개소리를 하더군요. 해서 아닌데요? 전 제대로 추차하고 차안에서 자고 있었는데요. 했더니,,,당황한 목소리로 사고 당시 차안에 있었어요...하면서 무조건 자기네가 100% 과실이니 병원이나 렌트카 이용할거냐고 꼬리 내라더라구요.... 에휴,,,양아치 넘들..
싸가지써니
IP 39.♡.230.65
06-10
2022-06-10 13: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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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님 저 몇년 지난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당시에 스쿠터로 출퇴근 했었는데 제 차선으로 급차선변경해서 끼어든 택시랑 사고 난 적이 있었죠.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그래도 충돌이라서 저는 현장에서 바로 병원으로 갔고, 치료 받은 후에 경찰서로 갔었는데.. 그 사고 담당 경찰이 무슨 이야길 어떻게 들었는지, 택시쪽과 무슨 관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이야기는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저 보자마자 "거, 들어보니깐 그쪽이 잘못했네. 어차피 그랬으니깐 그냥 각자 사고 처리 하고 끝내는 걸로 하쇼" 하더라구요. 지금 같으면 뭔 소리하시는거냐고 했겠지만, 그땐 사회생활 한지도 얼마 안되었고 출근길에 사고 나서 사정은 회사에 이야기했긴 하지만 눈치도 보이고 해서 어버버 하다가 넘어갔는데 진짜.. 그리고 택시는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는거 분명히 봤었는데 "하필이면 어제 고장이 나서 녹화가 안되었다"라고 하더라구요.
많이 다친게 아니고, 국산차 수리한정도라면 딱히 처리는 되니 피해랄거는 없느데.. 많이 다치고.. 수입차중에서도 특이점있는 차종이고.. 가격보다도 흔하지않은 튜닝파츠들이 장착됬다면.. 그냥 옴팡 피해죠 ㅠㅠ
전 칼질하던 택시한테 옆구리 받혔는데... 과실비율 전0:택시100. 차량수리는 받기는 받았는데.. 튜닝파츠에 대한 수리비는 끝까지 배째서 결국 못받고 지지 쳤었네여;;;
제가 다친것도 진단주수가 꽤 나왔는데. 병원치료도 받는중에.. 병원치료비도 더 이상 못대주겠다고 저한데 채무부존재 소송을 걸더라구여 ㅡㅡ;;; 진짜 가지가지 하는 것들입니다 ㄷㄷㄷ 저한데 과실비율이 없으니 보험회사가 처리할게 없고, 센터장? 이분이 먼가 도움줄라고 열심히는 했는데 딱히 소송에는 도움되는건 없었고. 그랬네여 ㄷㄷㄷ
사고낸 택시기사랑은 상관없이 택시회사 상무랑 택시공제가 저러는 거라 서로 노답이져 ㄷㄷㄷ
뭅뭅
IP 218.♡.113.65
06-10
2022-06-10 09:12:47
·
글쎼 직접 소송중인 제 상황에 비춰본다면 가해자 피해자 과실 상관없이 집중하는쪽이 이기게 됩니다. 과실 100%도 과실 50%로 만들수 있는게 현행 보험사와 법률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TofuHolic
IP 121.♡.196.201
06-10
2022-06-10 09: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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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러버님 헐 이건 처음 알았네요. 내 과실이 없는데 할인이 안되면 이건 너무 한거 같습니다.
WIND
IP 211.♡.3.160
06-10
2022-06-10 09:56:22
·
@리스크러버님 뭔가 법적으로 바뀐게 있나 보네요. 전 5년 전 100:0 사고인데 처음에는 보험에서 90:10 불러서 할인 안되고 할증이고 어쩌고 하다가 소송결과 100:0 나오니까 당해년도 할인해주고 환급 바로 받았어요.
눈뜨고 호갱딩합니다 ㅡㅜ
소송가서 이겨도 배째버리는 놈들이라서여 ㅡㅡ;;;
휴계소 주자장에 주차하고 차안에서 자고 있는데...트레일러가 주차하면서 제차 뒤를 박았어요.
근데..사고 기사가 사고 접수한후 전화 왔는데...사고 사진을 보니 제 차가 주차선을 밞고 있어서 제 과실도 있다고 개소리를 하더군요. 해서 아닌데요? 전 제대로 추차하고 차안에서 자고 있었는데요. 했더니,,,당황한 목소리로 사고 당시 차안에 있었어요...하면서 무조건 자기네가 100% 과실이니 병원이나 렌트카 이용할거냐고 꼬리 내라더라구요....
에휴,,,양아치 넘들..
제 차선으로 급차선변경해서 끼어든 택시랑 사고 난 적이 있었죠.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그래도 충돌이라서 저는 현장에서 바로 병원으로 갔고,
치료 받은 후에 경찰서로 갔었는데.. 그 사고 담당 경찰이 무슨 이야길 어떻게 들었는지, 택시쪽과 무슨 관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이야기는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저 보자마자 "거, 들어보니깐 그쪽이 잘못했네. 어차피 그랬으니깐 그냥 각자 사고 처리 하고 끝내는 걸로 하쇼" 하더라구요.
지금 같으면 뭔 소리하시는거냐고 했겠지만, 그땐 사회생활 한지도 얼마 안되었고 출근길에 사고 나서 사정은 회사에 이야기했긴 하지만 눈치도 보이고 해서
어버버 하다가 넘어갔는데 진짜.. 그리고 택시는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는거 분명히 봤었는데 "하필이면 어제 고장이 나서 녹화가 안되었다"라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자차수리하고 구상금청구소송하는거라
많이 다치고.. 수입차중에서도 특이점있는 차종이고.. 가격보다도 흔하지않은 튜닝파츠들이 장착됬다면..
그냥 옴팡 피해죠 ㅠㅠ
전 칼질하던 택시한테 옆구리 받혔는데... 과실비율 전0:택시100.
차량수리는 받기는 받았는데.. 튜닝파츠에 대한 수리비는 끝까지 배째서 결국 못받고 지지 쳤었네여;;;
제가 다친것도 진단주수가 꽤 나왔는데. 병원치료도 받는중에.. 병원치료비도 더 이상 못대주겠다고 저한데 채무부존재 소송을 걸더라구여 ㅡㅡ;;; 진짜 가지가지 하는 것들입니다 ㄷㄷㄷ
저한데 과실비율이 없으니 보험회사가 처리할게 없고, 센터장? 이분이 먼가 도움줄라고 열심히는 했는데 딱히 소송에는 도움되는건 없었고. 그랬네여 ㄷㄷㄷ
사고낸 택시기사랑은 상관없이 택시회사 상무랑 택시공제가 저러는 거라 서로 노답이져 ㄷㄷㄷ
과실이 상대방 100 으로 확정되면 그 순간에 우리측 보험사에서는 제가 한 사고 접수 자체를 취소해줍니다.
다시 말해서 100 : 0 이 나오면 서류상 결과는 그냥 아무 사고 접수도 안한것과 마찬가지 상태입니다.
할인이 없어질 이유가 없습니다.
모든 사고는 제가 해결하지만, 유일하게 교통사고만큼은 와이프가 잘 처리해줍니다. (그래봐야 2번이지만)
구상권청구와 제보험사 담당 변경입니다.
비합의시 법원까지 가시면 대부분
꼬리 내립니다.
막말 대화시 녹취하고요.
경험상 양아치입니다
교통사고 전문 한의원가서 한약 처방받고 추나치료 시작하니
바로 연락이 오긴 했습니다. 합의를 계속 요구하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