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기피해야할 가게로 낙인이 찍혀버려서..-_-;; 사람구하기가 참 힘드네요. (임금체불이나 불미스러운 건은 아니고 손님 많아서 빡세다고…) 거리두기 때도 평균 일 5-600은 팔았던 식당이니 악명이 퍼질 수 밖에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오늘도 지인들 모인 단톡방에 요즘 왜 이리 사람 구하기 힘든지 모르겠다고 푸념을 했더니 최저시급만 챙겨줘도 사람들 구할텐데 월급좀 더 챙겨주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단순 홀서빙 일 8시간 6일 근무에 실급여 300만원+@ 정도면 적게 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틀린 생각을 해왔던건가 싶기도 하네요.
물론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보이는 건 급여고 따로 챙기는건 시간지나면 둘리가 되는지라
그렇게되면
건강보험 국민연금 퇴직금등
같이 증가하는것도 부담이시지 않을까요
(근로기준법상 8시간 근무시 1시간보장)
솔직히 꿀자리는 구인안해도 알바들이
대대손손 지인들한테 물려주더라고요;
/Vollago
삶의 질을 많이 따지기 때문에
페이가 적어도 몸이 편한일을 매우 선호합니다
요즘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오히려 갑입니다
요새 배트남도 3백주면 적다고 일안한다고 한대요
깜놀했네요 ㄷㄷ
당연히 구해지겠죠. 그걸 몰라서 쓴글이 아닐텐데 클리앙 특성상 직장인들이 많다보니 탁상공론 하시는 분들 많군요. 코로나 전에 비해서 구하기 힘들다고 쓴글이실텐데.. 요즘 쿠팡, 배민으로 일손이 빠져서 자율적으로 근무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더 구하기 쉽지 않은것 같네요. 힘내십쇼
파트타임 시급이 꽤 괜찮아진 시대라 쉴 때 쉬고 바짝 일할 땐 하면서 하자는 마인드가 많은지라. 괜히 알바 구인난 시대가 아니죠
예를 들어 일 3일 필수 근무+나머진 타임시프트 선점.(24시간 근무+최대 38시간 추가...) 이렇게라던가.
시급 향상으로 대응 못할 땐 돈 복지말고 시간 복지쪽에서 고민해보셔야 할듯!
그리고 그런 소소한 선물은 갠적으론... 어느정도 공식화된 게 좋더라고요. 저나 제 주변 사람들도 소소하게 챙겨주는 걸 고마워는 하는데 그건 사장 개인의 인품이라 생각하지 직장의 메리트라고 느낀 적은 그다지 없는 것 같아요.
300만원이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업종에 따라선 특히 손님 많은 곳이니 그냥 다른 곳에서 일하는게 더 낫겠다고 판단할 사람들이 많을거 같긴 합니다ㄷ
그리고 주 6일 풀 근무 보다는 며칠씩 쪼개시면 비교적 더 구하기 쉬우실거 같아요.
일단 위에 댓글에도 적어뒀듯이 돈 액수 자체가 적다는 의미는 아니였구요...
음... 디테일한 상황을 잘 모르니 뭔가 의견을 더 적긴 좀 그런데...
본문글이랑 댓글 다신것들을 통해서 볼 때
사장님과 기존에 매장에서 일을 하며 일이 익숙해진 기존 직원분들과
새로 일을 구하러 알아보고 다니시는 분들 입장이 다른걸 감안은 하셔야 할 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밑에 다른 분도 비슷한 댓글을 다신 거 같은데... 뭔가 사장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계시단 느낌이 좀 들었습니다 주위 사장님들이랑 영업사원 분들이야 당연히 사장님 입장에서 말을 하시는 것들이구요.)
아마 정확한 상황을 모르니 뭐라 콕 찝어서 적진 못하지만
선 뜻 지원하지 못하는 다른 사유도 있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여러가지를 고민해 보셔야 할 거 같아요.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하루 온전히 일하는데 시간을 보내는거죠
주6일동안 8시간씩 일하고 출근준비 하고 출퇴근 이동 시간만 해도
일하는 사람 입장에선 10시간을 온전히 일에 쏟아야 하니까요
그랗게 주 6일 일하면 쉬는날엔 뭐 해보지도 못 하고 다음날 출근 해야 하니까요 요즘 주 4일근무 얘기가 나오는 마당에 아무리 돈이 좋아도
주 6일은 너무 빡새요ㅋ
주5일로 하시거나 쪼개서 구하시면 시급 낮춰도 구해질듯 합니다
싶으면 당연히 지원이 있을겁니다
적정임금 선을 못 찾은것일뿐..
아님 진짜 주4&주2 이렇게 쪼개서 구해보세요;
원자재도 원자재인데
인건비가 빠르게올라서 맞춰서 데려오려면
상품 판매가를 올릴 수 밖에 없더라구요
여기서 괴리가..오는데
대부분 고부가가치 사업이
대부분아니라서 (일반 도소매,소규모 음식점등은 )
단순노동직
직원1명을 추가해도 상승하는 매출의 차이가 크지않은데
소비자 가격저항은 또 쌘편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게되면서
금액적인부분이나 인력추가가 망설여지게 되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영세기업들이 기존직원들 노동력을 쥐어짜내는
단점이 발생하죠 ... ㅠㅠ....
요즘엔 짧게 일하는 걸 대부분 선호해서요
주말이있는 삶을 추구하다보니 사람이 더 안구해진다에 한표하겠습니다.
저는 본문과 댓글에서 보이는 외부 의견에 귀기울이지 않고 소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구직이 되지 않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단지 임금 때문만은 아닐듯 합니다
/Vollago
에고고 손님이셨군요! ㅎㅎ;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투잡에 대한 미련이 떠나질 않네요..
프라임타임대 근무시급 차등하는 방법도 있구요.
암쪼록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뭔가 괴리감이 있네요
다들 더 줘야된다는 댓글 보니...
기본 홀서빙 400 만이면 기타 주방이나 다른 자리가 더받을텐데 임금이 어마어마하네요.
경력 살릴 만한 직장이면 박봉이어도 다니겠지만, 비전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데 주6일을 풀로 홀서빙..? 저 자리에 구직희망하는 사람이 있다면 신기할 거 같아요.
근무 기간을 짧게 줄이고 최저임금보다 죄금 더 주는 식으로 하면 모를까.. 풀타임잡을 누가 홀서빙으로 하고 싶어합니까.
/Vollago
단순 돈만 보는 시대는 지났죠
요새 사람들이 얼마나 영리한데요
성장이 없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코로나 이후로 확 낮아 졌습니다. 코로나 같은 일이 생기면 완전 난리난다는 인식이 사람들에게 제대로 각인됐죠.
우리나라만이 아니에요. 단순 서빙이나 직업들 인기가 확 내려가서 돈 준다고 다가 아닙니다.
(혹시 현장에 맞지 않은 조언인가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생각해보니 애초에 사람이 안 구해지는데 더 구하라는 것도 뭔가 사리에 안 맞긴 하네요 ㅎㅎ;;)
돈이 문제가 아니라면 윗분들 말쓰럼 3백쓰고 1명을 6일돌리지 말고 350써서 2명을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기본적으로 돈의 절대액수가 작지않다면 결국 사람들이 느끼기에 그 돈 받고 일하긴 어렵다고 느끼는거일테니까요
일 5-600은 진짜. 상상초월이네요. Σ░(꒪◊꒪ ))))
메뉴가 뭡니까? 사장님. ㄷ ㄷ ㄷ
요.
Clienkit3 Betatester/
경력도 쌓고하는 직업이랑은 비교하기 어렵죠;;;
저녁시작 새벽에 끝나는 사실상 야간일인듯 하네요
젊은 인력들 자체가 적긴한것같네요
저희 회사도 계약직 금방금방 뽑았는데 요새는 , 예전처럼 빨리 뽑기는 어려운듯 싶네요
직원이 못 버티고 나가면 그곳 조건에 비해 급여가 적은거입니다.
괜찮으면 직원이 오히려 지인도 소개해 줍니다.
나가는 직원이 생기면 그냥 나가기 위해서 대는 핑계말고 솔직하게 얘기해 달라고 상담해 보세요..
급여가 문제가 아니면 사장이 인지하지 못하는 다른 문제가 있을 겁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요즘은 어디나 직원 구하기 어렵습니다.
힘냅시다!
근무시간대도 야간이라고 하는데
야간, 주6일 8시간에 시급 1만5천원이면 시급을 올리는 게 맞아보입니다.
급여를 줄이고 주5일제하고, 1일은 파트타임으로 구허시면 어떨까요
아 주6일... 이건좀 크긴 하네요. 주5로 맞춘다면 할사람 많을듯 합니다.
저라도 하겠어요.
직원들이 눈치 안보고 쉴 수 있는
작은 공간 같은게 마련되어있는지요?
일이 힘들어도 중간에 편히 쉴 수 있으면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야간시 주간대비 50% 더 주는 게 맞고
6일근무면 주휴수당까지 계산하면 오히려 최저시급에 못미칠 수도 있어보입니다.
일이 힘들어도 임금만 충분하다면 구해집니다.
그런데 구하기 힘들다면.... 결과가 말해줍니다.
저라도 안갈듯요;;;;
급여와 직결되는 시기가 아닐뿐이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여러 덧글에 있는 하나의 주장을 참고하시죠
금액만 보면 결코 적지 않으나 주6일에 비해선 적게
느껴져요
그리고 아무리 부수적으로 이리저리 챙겨주시고 잘해주셔도 일단 기본적인 게 젤 중요하더라구요
일도 해보고 사람도 써봤는데 일당 이상으로 챙겨주거나 챙겨받아도 잠깐 기분만 좋을 뿐 결국 급여로 따지게 되더라구요
그나저나 그 맛집 어딘지 궁금하구만요
제일 중요한 부분이 빠지니 괴리감이 느껴지죠.
돈을 엄청 많이 주지 않는 이상 근무조건이 좋으면 그나마 지원을 하죠…그리고 생각했던 근무조건보다 안좋으면 바로 나가고요 ㅠ
1명이 8시간씩 6일 300주는것보다
2명이 8시간씩 3일 / 4시간씩 6일 150 주는게 더 잘구해질거같네요 ㅋㅋ
그게 아니라면
피크 2시간 타임때만 알바 더 구해서 넣으시거나
월 4~500에 매니저급으로 상시 근무자를 몇사람 뽑고 파트타임으로 여러명 뽑아 매니저에게 관리시킨다고 합니다.
빵꾸나거나 사람 손 모자르면 알아서 유동적으로 관리한다고 합니다.
유사 업종은 아니지만 참고하시라고 글 올려봅니다.
하려고 해요. 주1일 쉬면 그야말로 잠 자느라 볼 일도 못 봅니다.
아니면 사람을 더 쓰는것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일의 강도를 낮추고 월급을 덜주는 방법도 있거든요
하지만 그건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하겠죠
정답은 없는데 고민을 많이 하셔야합니다.
종업원이 10명이서 할일을 사장은 똘똘한 8명이면 된다고 생각하며 사람을 부리면 종업원 죽습니다.
인원 1명 뽑아서 주4~5일로 휴게시간 늘리고 해보세요
인건비 월에 5천 정도 나가시는거 같은데요
직원수가 몇명이신지....궁금하네요
여담이지만 20 년전에도 인력난 심각했구요
홀서빙 교포들이 도맡아서 했습니다
요즘 다 그런 상황입니다.
코로나 이후
고된 업장은 지원 자체가 없어지고
기존에 인력중 빡세도 급여가 좋은데로 다 이직했고
( 택배 나 배달)
가장 싫어하는 기피대상 ! 식음영업장 근무이죠.
인력난은 계속해서 일어날거고
그에 따른 자동화와 무인화로
더더욱 심해 질꺼예요.
호텔쪽도 아르바이트 시급 13천원이상으로 달리고 있고
그나마도 안와요. 세상이 그렇습니다.
일단 저희도 바쁜매장입니다.
바쁜매장은 꿈과 비전을 심어주지 않으면 아이들이 버티질못하는것 같아요.
최저시급이 높아지면서 망해가는 매장만 골라가도 먹고는 살다보니 임금쳬계가 양극화 되는것 같아요.
적당한 사람이 없어요. 외국인들 채용하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월급이 작다는 피드백도 있지만 8시간 6일 근무에 300이면 아무리 밤새벽근무라 해도 동종업 상위권 급여일텐데요.
급여문제보닫
시대의 흐름으로 주6일이 사라지는 추세같습니다.
인력편성과 업무효율성 때문에 주5일 제도 정착이 쉽지 않으시겠지만 이것만큼은 시대의 흐름같습니다.
서빙로봇 월60에 렌탈 된다고 합니다.
근무일이 문제입니다. 주 5일이 넘어가면 단순시급량으로 추가만 해서는 절대로 와닿지가 않게됩니다.
하루에 8시간중에 2시간만 초 바쁘고 나머지는 한산해도, 긴장을 잃는게 아니고, 일을 안하는게 아닌이상
집에가면 퍼지고 힘듭니다.ㅠㅠ
근무 조건을4일로 하시고 평일 하루 주말 하루를 나눠 쓰는걸로 해보세요.
월급이 좀 줄어도 온다고 하는사람 늘어날거에요.
그리고, 새로 올 사람은 보조 업무만 할거라고 말씀하셔도 그거사람들은 안믿어요
나중에 일이 능숙해지면 현재 일하는사람들의 업무를 나눠하겠죠. 영원한 보조가 어딨겠습니까.
그래서 두려워서도 있을거에요.
그리고.. 사장님들이 가끔 따로 챙겨주는건 월급으로 인지가 안돼서 그때 고마운 마음만 남고 금액은 기억나지 않게됩니다. 월급날 붙여 줘야 (보너스형태로) 인지해요. 따로 가끔 챙기는건 줄이시고 월급날 단돈 만원이라도 붙여서 주시는형태로 바꿔보세요
이런 고민하는것 자체가 좋은 사장님입니다. 댓글은 걸러서 취합하셔요.
인력감소+물가상승,부동산가치 상승,코인,주식투자로 인한 노동가치의 하락으로 보입니다
서울자가라면 일할바엔 코인돌리고 주식돌리거나 부동산이자로 or 물려받아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을테니까요
노동 강도를 조절해야할듯 합니다.
인원을 늘리거나, 협업 체계 룰을 바꾸거나 등등.. ㅎㅎ
지금도 월 200 근처인 직종 허다합니다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는 시급 x 1.5배
6일째 근무일은 특근이라 x 1.5배니까 합이 x 2배
특근 32시간만 해도 32 x 9,160 x 2 = 586,240원 입니다.
<< ?!?!?
야간근로는 1.5배 줘야 되고.
그럼 거의 최저시급으로 주고계신건데 왜 많이 주는게 되죠?. 심지어 주 6일이면 주말도 꼈으니 2배도 있네요?.
계산 해보면 최저시급이거나 최저시급보다 적거나 수준인거 같은데 +5000을 더준다니...
앞구르기 해서 봐도 옆구르기 해서 봐도 최저시급인데요..
주말 1.5배, 주휴수당 감안하면 시급이 1.3만원이 채 안되네요.
5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야간근로(22시~06시) 시급의 1.5배, 주말&야간근로 시급의 2.0배 수당 지급의무가 생깁니다.
쓰는곳 보니까 이게 1인분역할은 못해도 쏠쏠해보이더라구요
사장님들이 그걸 잘 몰라요. 기존 직원들 잘 챙겨주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구하려고 해도 잘 못 구해질 꺼나까요.
위에도 의견있지만 주5일하고 사람을 하나 늘리시거나, 아니면 좀 근무 짜기 골치아프더라도 시프트제로 하는게 더 구하기 쉽지 않나 생각됩니다
주위에 바쁜 매장이라고 소문난 모양인데, 바쁜 매장에서 하루종일 정신없이 돌아다니면서 일하면서 6일 내내 일하고 딱 하루 쉬고 그 다음날에 또 정신없이 바삐 일할 생각 하면 일하는 입장 아닌데도 불구하고 까마득한데요...
저도 20대까지는 서비스업 이것저것 알바부터 직원까지, 동네 소규모 업장부터 대형 신규매장 오프닝에 호텔업까지 많이 종사해봤습니다만 주 1일 쉬면 진짜 멘탈 갈려나가요
는 보니까 야간매장이군요;; 그럼 다른분들 계산처럼 월급을 더 주셔야 할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야간근무에 주6일이 젤로 크네요. 야간시간은 시간 쪼개 근무도 어정쩡하고 주3일로 월급 더 올리는 수밖에 없을 듯 하네요. 그래도 구해질진 알 수 없지만요.
야간을 6일 내내 하고 딱 하루 쉬면 진짜 집에서 하루종일 쓰러져서 쉬면서 체력 채우고 나서 다음날에 또 일하러 나가야 한다는 말인데... 내가 기계인지 사람인지 현탐오기 딱 좋을거같네요
서비스업이 무슨 특별히 젊음을 희생해서라도 열심히 한다고 특별한 자기계발에 이어지는 업무도 아닌데...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해당 가게의 페이를 평가하지 마시고 본인 가게에서 직원들이 일하는 노동력을 대비해서 페이를 매겨보세요.
왜 사람들이 기피해야할 가게로 찍혔는지, 그게 정말 단순히 손님들이 평소에도 몰리는 이유 뿐인지도요.
의외로 글쓴이께서는 그 이유에 대한 디테일을 외면하고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면서 외면하는걸 말하는거구요. 그 이유인 즉 최저시급보단 많이 준다는 합리화에서부터 시작되보입니다.
8명이서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