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안에 정리하고 들어올수 있을것 같단 사람이…
아홉시 반에 전화했더니 이미 술판의 중심.
응 곧끝나 끝나 하더니
11시 넘어서 들어와서는 말그대로 꽐라가 되서 들어오셨네요.
씻으러 간사람이 조용하길래 한참후에 가봤더니
바닥에 알몸으로 쓰러져있어서 에라이 하고 꿀밤을 때렸는데 안움직여요
죽은줄 알았어요
뺨을 세대쯤 때렸더니 꿈틀거려요
등짝을 풀스윙으로 때렸더니 아파 왜그래 래오..
그리고는 이리 쾅 저리쾅 가까스로 알몸으로 다른곳에 누웠어요..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것같아요.. 후..
요
아 물론 맞은거 말고요
🙄더 힘차게 두들기셔도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무랑 밥이랑 무밥나
제 눈엔 진수성찬인데요?
이런 것도 주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ㅋㅋㅋㅋ
와...무김치 넘 맛있어 보이네요.
평생 놀림감으로 놀리지 않음 잘 안고쳐 집니다.
밖이면 큰일 날 수도 있구요.
남편분 한동안 혼나시는것 피할수 없을듯요 ㅜㅜ
남일 같지 않아 오싹하네요.
뇌진탕올수있어요..
저희엄만 아들이나 아빠나... 술진탕 취해오면
.그냥 옷만 벗기고 고대로 재우시더라고요...
이불 냄새나면 그들에게 빨래 시키시거든요..
그건 그래요.
잘못하면 정말 죽을 수 있죠.
저러다 진짜 죽어요..
저희아빠 50중반에 길에서 자다가ㅡ.ㅡ 응급실로 엄마가 찾아간뒤로.......
두분이서 뭔 합의를 봤는지
밖에서는 석잔이상은 안드시네요(지금 70중반)
집에서 반주로만 즐기세요.
진짜..그러다 죽어요 큰일당하거나....
( 왜 질식했는지 찾아보시라고 원인을 말씀 안드립니다)
술을 줄여야합니다
그정도면 높은 확률로 사고로 사망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뇌를 포함한 신체 장기도 비가역적으로 손상됩니다
이거 무슨 만화인지 제목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ㅋㅋㅋ
하얀늑대님 만화입니다. ㅎㅎ
앗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