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작업하다 앉았다가 일어날때 바지가 엉덩이골 사이에 끼면 더럽게 신경쓰입니다. 일을 본 뒤에는 샤워를 해서 항상 뒤가 깨끗한 편인데도 바지나 팬티가 파고드는 그 느낌이 아주 불편합니다.
그런데 요즘 여자들의 수영복이나 반바지, 레깅스등 사진을 보면 엉덩이가 바지를 먹는정도가 아니라 아예 살을 파고 드는데 그 고통을 어떻게 참나 몰라요
신체구조가 남자와 달라서 괜찮은건지 멋을 위해서 참는건지 모르겠지만 므훗한 생각이전에 초인적이다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당장에 남자들은 퇴근해서 집에서 헐렁한 반바지 입는 순간 그렇게 편하고 통풍의 시원한 느낌이 너무 좋잖아요
화장, 긴 머리, 하이힐, 꽉 끼는 청바지, 긴 손톱, 브래지어 등등
마냥 불편하게 사는 거 같네요.
레깅스는 아래 사진처럼 말려들어가게 디자인한거 말고는 본문 핫팬츠처럼 심하게 말려들어가지 않고, 어느 정도 말려들어가도 생각처럼 불편하진 않다고 합니다.
저도 운동할때 레깅스를 자주 입습니다만 곧휴를 한쪽으로 늘어뜨려야해서 티가 나는게 불편할 뿐이지 엉덩이가 끼어서 불편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ㄷ ㄷ ㄷ
긴 머리 : 붙잡으면 손쉽게 제압 가능
하이힐 : 못뛴다, 도망가도 쫒아가 잡기 쉽다
귀걸이 : 손가락 하나만 걸어도 머리 제압
스커트 : 손만 집어넣어도.... (자체 심의)
스키니, 탱크탑 등등등등등...
가만히 생각해보면 여자 패션의 거의 모든 것이 사냥 본능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