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앞에 가는 여자가 스마트폰 보다 걷다가 넘어져서 발목이 부러진걸 목격했어요
뼈가 튀어 나오진 않았지만.. 육안으로 뼈가 부러져 올라온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런거 첨 봤어요.
엄청 고통스러운지.. 비명을 지르고...
119 오고..
요즘 길가면서 스마트폰 보는 사람들 많이 보이는데.. 참... 아니다 싶더라구요.
정지된 상태에서 본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데..
왜 길을 걸으면서 까지 보고 다니는지... 스쳐지가 가면서 슬쩍 보면.. 게임 방송, 드라마 재방송 , 예능프로 이런것들을
많이 시청하는데...안정된 장소에서 보면 좋을거 같아요
다쳐서 온 환자가 엑스레이 찍는 순간에도 핸드폰 보는 자도 있어요.
앞을 보지 않으니 필연적으로 흔들흔들 갈지자로 걷는 모양이던데
피해가려고 해도 귀신같이 제 앞으로 와서 블로킹하면 욕이 나옵니다;;
부딪히고 스마트폰 바닥에 떨어뜨리면서 휘청거리길래 걸을때 스마트폰 보지말라고 했더니 눈을 부라리더군요..
전 지난주말 모처럼 친구랑 부산으로 여행갔는데 옆에 분이 음료들고 휴대폰 보다가 음료를 쏟았는데 하필 제쪽으로~~ 노란 원피스에 커피물이~ ㅜㅜ
친구는 따질려고 하고... 커피 엎지른 분은 젊은 커플인데... 남친되는 사람은 본인 여친 청바지 걱정하다가 나중에 사태 파악하곤 꾸깃한 만원 한장 들고 따라다니길래~ 일부러 그런거도 아니고 남은 여행 즐겁게 하고 싶다고 그냥 가라고 좋게 말했네요 돌아와서 세탁소 맡겼는데 안지워 질수도 있다고 ㅠ 앞에 그렇게 넓은 새파란 바다를 두고 왜 폰을 보는건지... 이해가 안갔네요~~
[노이즈캔슬링 되는] 이어폰 끼고 스마트폰 보면서 다니셔서, 어지간히 소리 내어도 못 듣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때 이후로 발목이 약해져서 제가 제 발목인데 매번 아슬아슬해요...? 한쪽 나가면 다른 한쪽도 필연적으로 망가...집...니..다?....또르륵....
거 무서운거에요. 다들 조심하십쇼!
위험해보이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애먼 운전자 덮치는 사고였으면...
전에 한문철 보니까 스마트폰 보면서 가다가 크레인 차(?) 같은데 머리 부딪혀서 보상청구했다던데요..
아마도 파란불 본것으로 (뇌는) 착각했겠죠
핸드폰에 고개 박고 건너는데 지나가는 차량이 자비없이 고속으로 눈앞에서 스쳐지나가니까 놀라서 뒤돌아가더군요
조심해야합니다
평소에 잘 다녔어도 내 순서가 오면 가는겁니다
눈감고 귀막고 차도로 돌진~~
보행 중에 스마트폰 안 보기, 이어폰으로 음악 듣지 않기,
자전거나 킥보드 이용 중에 이어폰으로 음악 듣지 않기 를 좀 했으면 합니다.
차나 자전거가 지나가도 몰라요.
자동차는 클락숀 소리라도 크지만, 자전거로 땡땡 쳐봐야 못 듣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처음에 자전거용 전자벨을 사서 소리가 너무 커서 스피커를 막고 막아서 사용하다가 이제는 그냥 그대로 사용합니다.
이어폰끼고 음악 듣는 사람들 때문에요.
여러분 조심하십시오. ㅠㅠ
옆에서 슬쩍 보면. 게임 혹는 한국드라마(응?)가 대부분입니다.
고속도로에서도 눈치없이 천천히 가는 차도 거의 스맛폰이구요.
정말 급한 것도 아닌데.
무슨 배짱인지 참...
과실비율을 떠나서 일단 어디 병신되면 아무리 돈으로 보상받아도 본인 손해인데...
그렇게 급하다면 정지하고 옆으로 비켜서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퇴근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 밀리는 그 와중에 내릴껀지 말껀지 폰보느라 ㅋㅋ 그럼 뒷사람 넘어지는데
횡경막 움직여주는 호흡.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지하철 탈때 뒤에 사람들 줄서있는데 어기적거리며 핸드폰 보고 타는사람...
지하철 내릴때 뒤에 사람들 많이 있는데 어기적거리며 핸드폰 보고 내리는사람...
환승할때 환승통로에서 길막고 어기적거리며 핸드폰 보며 걸어가는사람...
좁은 출구 지나가는데 어기적거리며 핸드폰 보며 걸어가는사람...
미치겠어요 정말
스마트폰과 담배
충분히 가능하고 또 필요한 사안입니다.
길가다 손등에 담배빵 당해본 1인 ..ㅜ.ㅜ
아직도 흉터 있어요.
(차에 치여 죽을수도)
스몸비 극혐 ,,,,
그리고 진심 궁금한게요 걸으면서 보면 그 내용이 모두 이해가 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진짜... 모두 이해도 바라지 않고 집중이 되는지.. 집중을 걷는곳에 쓰는게 아닌 영상 보는곳에 쓰는것 자체가 참..
매번 머릿속으로 말하지만 정말 일상생활 가능하냐? 라고 묻고 싶어요
바쁜 출근시간에 지하철 환승구간 길막도 보통입니다
말해도 안들으면 돈으로 고통으로 돌려받는거죠뭐
최근에는 다른 사람들이 참 열심히 보더군요.
폰을 안봐도 음악을 들을때도 위험한점이 있어서
오래전 일인데도 그때 생각하면 손목이 시큰거리는거 같네요
발목이면 고통이 더 클거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