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리나라 건강보험 칭찬은 뭔가요? 민영화 안하는건 좋은데, 현재 국가의료보험 더 개선해야죠. 가난한 사람에게 병원비 8800만원에서 자기부담 1500만원인데요. 이거에 왜 좋아라 하세요? 누구는 1500만원 쉬워도.. 누구는 이거 때문에 인생 망가집니다. "강도영"씨 사건 검색해보세요. ( https://www.neosherlock.com/archives/14004 )
한국 선진국 맞아요? 그런데 왜 의료보험 아직도 100%커버 아니죠? 유럽 선진국들은 거의 자기부담금 없어요. 의료보험 후진국이라는 미국도 개인 보험 없어도 가난하면 나라가 무조건 100% 냅니다. 미국서 가난한 집사람 온 몸에 암이 퍼져서 결국 죽었는데 병원비가 총 3억원(30만불)이 넘었습니다. 한푼도 안냈습니다.
seragraph
IP 223.♡.81.128
06-07
2022-06-07 23: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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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님 가난하지 않으면 오히려 문제죠
나이트라
IP 220.♡.86.52
06-07
2022-06-07 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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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님 건강보험료 만원씩 더 내면 가능하다고 몇 년전에 입법 운동이 있어었죠
돈 좀 더 내더라도 사보험 없어도 되고 희귀병이라도 다 커버되는게 맞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푸에르토
IP 70.♡.193.81
06-07
2022-06-07 23:16:42
·
@나이트라님 큰병원 가서 간단한 수술이라도 받을라치면 다 특진의. 저 특진비 내기 싫으니 특진의사 아닌 분으로 해주세요.. 하면 수술은 다 특진의사만 한다고.. 이게 그럼 왜 "특" 인지? 이거 문제는 말씀처럼 국민들이 세금 덜 내서 그래요. 나 지금도 건강보험비로 허리가 휘는데.. 하는데 아직도 전혀 허리가 휜게 아닙니다. 심지어 국민의료 혜택 잘 못받는 미국에서도 진짜 건강보험 세금으로 허리가 휩니다. 나는 먹고살만해서 한푼도 지원못받아두요. 그래도 빈민들 복지라 다들 거액 세금냅니다. 한국도 세금 좀 더 걷읍시다. 의료, 장애인, 빈민 등등 복지가 솔직히 아직도 그지 같잖아요.. 선진국이라던데 세금부터 더 내야..
@푸에르토님 댓글 내용중에 오해 소지가 있습니다. 미국은 해당 환자가 죽으면 병원비를 청구를 할 수 없기에 안 내는겁니다. 살아있으면 나눠서 낼 수 있는 만큼 내야 합니다. 또 한가지, 암으로 죽었는데, 그 동안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았을까요? 돈 없고 개인 의료 보험 없으면 병원 예약도 못 합니다. 돈 들고 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 응급실로 갑니다. 미국 응급실은 오는 환자가 돈이 있든 없든 일단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청구를 합니다. 미국 의료시스템이 선진이고 이 복지가 좋아서 돈 한 푼 안낸게 아닙니다. 미국에서 의료는 서비스입니다. 복지가 아닙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푸에르토
IP 70.♡.193.81
06-07
2022-06-07 23:34:09
·
@파라메딕님 하하... 제가 가난한 케이스라 했잖아요. 미국은 medicaid 라는 국가보험이 있어서 소득이 얼마 이하면 병원비 땡전 한푼 안내요. 수술뒤에 안죽고 살아도요.. 응급실 뿐 아니라 다른 일반 진료, 입원, 수술 등등 다 돈 안내요.
실제로 미국서 저소득층이라면 오히려 살만합니다. 병원비 무료에, 대학도 100% 무료, 그리고 최저 생계비 지원. 그러니 일 안하고 그냥 저냥 먹고 사는겁니다. 이게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니만 그냥 선진국이라면 다 원래 그래요.
uebe
IP 223.♡.36.153
06-07
2022-06-07 23: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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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님 엥 우리도 산정특례랑 본인부담금 상한제하면 유럽만큼 나오는데 더 빨리 고급의료기술로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가난하다고 말씀하신데로 안 해줘요. 매우 특이한 경우를 드신 것 같아요.
푸에르토
IP 70.♡.193.81
06-07
2022-06-07 23:40:27
·
@uebe님 그 본인부담금 상한제가 또 예외항목이 너무 많다니깐요.. ㅎㅎ 좀 찾아보세요.. 그리고 일단 한국은 간병인비 지원이 없어요. 간병이 왜 의료활동이 아닌건지 참.. ㅎㅎ 매우 특이한 케이스요? ㅎㅎ Medicaid 검색부터 해 보시죠. 저 미국서 몇십년 사는데 제 주변 상황 어려우신 분들 중 병원비 내시는 분 한 푼도 없어요. 오히려 중산층들이 돈 아까워서 병원 못가서 난리지요.. ㅜㅜ
@푸에르토님 ??그냥 안 알아보고 글쓰시거나 아주 옛날 경험을 토대로 쓰시나요? 예외가 많지도않고 그냥 소득분위에 따라 정해집니다. 간병인 지원 생긴지는 꽤 되었죠. 가족들이 자격증 따서 가족이 간병하며 간병인비 받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히려 medicaid가 예외가 많고 심지어 당뇨와 천식등도 제대로 지원하지않아 커버리지에 대해 말이 나왔었습니다.가입자체가 제한적인데요.
게다가 강도영군 사건은 기사에 나온 의료급여, 장애인 연금, 긴급의료비를 신청했으면 비급여까지 지원가능한 제도와 연계되고 생활비까지 지원됩니다. 재난적 의료비지원,의료급여 본인부담면제 등 제도의 도움도 받을 수 있죠. 큰 병원들은 관련코디네이터가 있고 적어도 사회복지사에게 말한마디만 했으면 사각지대라도 지원됩니다.법에 없지만 필요한 부분도 연결해줍니다.
올려주신 다른 기사들도 제도를 잘 몰라서 혜택 못 받은 것이고 그 사각지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악용사례 때문에 선별이 필요해 현 시스템을 지니고 있지만 없다라는 것과 구분지어야 합니다.
carey512
IP 124.♡.158.172
06-07
2022-06-07 23:41:56
·
유느님은 그저 빛... 존경합니다!
게임매니아
IP 218.♡.247.200
06-08
2022-06-08 00:04:06
·
의료민영화 꼭 막아야해요
고기먹는사자
IP 182.♡.106.85
06-08
2022-06-08 00:46:31
·
돌아가신 아부지 암수술비와 입원 치료 청구비가 1억이 넘었는데 몇천밖에 안냈습니다~ 그래서 건보료 내는게 아깝지 않네요~ 더내려고 많이 벌려고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ightfeel
IP 182.♡.196.131
06-08
2022-06-08 0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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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재석에게 연락 엄청 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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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하려는 것들은 재산몰수 하고 국외추방해야합니다.
실화입니까?
유느님도 대단하네요 ^^
그나저나 의료 민영화는 꼭 막아야합니다
민영화 안하는건 좋은데, 현재 국가의료보험 더 개선해야죠.
가난한 사람에게 병원비 8800만원에서 자기부담 1500만원인데요. 이거에 왜 좋아라 하세요?
누구는 1500만원 쉬워도.. 누구는 이거 때문에 인생 망가집니다. "강도영"씨 사건 검색해보세요. ( https://www.neosherlock.com/archives/14004 )
한국 선진국 맞아요? 그런데 왜 의료보험 아직도 100%커버 아니죠?
유럽 선진국들은 거의 자기부담금 없어요.
의료보험 후진국이라는 미국도 개인 보험 없어도 가난하면 나라가 무조건 100% 냅니다. 미국서 가난한 집사람 온 몸에 암이 퍼져서 결국 죽었는데 병원비가 총 3억원(30만불)이 넘었습니다. 한푼도 안냈습니다.
돈 좀 더 내더라도 사보험 없어도 되고 희귀병이라도 다 커버되는게 맞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큰병원 가서 간단한 수술이라도 받을라치면 다 특진의. 저 특진비 내기 싫으니 특진의사 아닌 분으로 해주세요.. 하면 수술은 다 특진의사만 한다고.. 이게 그럼 왜 "특" 인지?
이거 문제는 말씀처럼 국민들이 세금 덜 내서 그래요. 나 지금도 건강보험비로 허리가 휘는데.. 하는데 아직도 전혀 허리가 휜게 아닙니다.
심지어 국민의료 혜택 잘 못받는 미국에서도 진짜 건강보험 세금으로 허리가 휩니다. 나는 먹고살만해서 한푼도 지원못받아두요. 그래도 빈민들 복지라 다들 거액 세금냅니다. 한국도 세금 좀 더 걷읍시다.
의료, 장애인, 빈민 등등 복지가 솔직히 아직도 그지 같잖아요.. 선진국이라던데 세금부터 더 내야..
하하...
제가 가난한 케이스라 했잖아요.
미국은 medicaid 라는 국가보험이 있어서 소득이 얼마 이하면 병원비 땡전 한푼 안내요.
수술뒤에 안죽고 살아도요..
응급실 뿐 아니라 다른 일반 진료, 입원, 수술 등등 다 돈 안내요.
실제로 미국서 저소득층이라면 오히려 살만합니다. 병원비 무료에, 대학도 100% 무료, 그리고 최저 생계비 지원.
그러니 일 안하고 그냥 저냥 먹고 사는겁니다. 이게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니만 그냥 선진국이라면 다 원래 그래요.
그 본인부담금 상한제가 또 예외항목이 너무 많다니깐요.. ㅎㅎ 좀 찾아보세요..
그리고 일단 한국은 간병인비 지원이 없어요. 간병이 왜 의료활동이 아닌건지 참.. ㅎㅎ
매우 특이한 케이스요? ㅎㅎ
Medicaid 검색부터 해 보시죠.
저 미국서 몇십년 사는데 제 주변 상황 어려우신 분들 중 병원비 내시는 분 한 푼도 없어요. 오히려 중산층들이 돈 아까워서 병원 못가서 난리지요.. ㅜㅜ
세금 내기 싫은건 알겠는데요.. 견문을 넓히는 것도 필요해 보이네요.
나만 잘먹고 잘살면 뭐하나요? 빈민층들도 함께 잘 살아야 좋은 나라죠..
바로 작년에 일어난 강도영씨 사건 보세요. 쌀살 돈도 없는 청소년 가장에 병원비 2천만원이 청구되었군요.
https://www.neosherlock.com/archives/14004
오히려 medicaid가 예외가 많고 심지어 당뇨와 천식등도 제대로 지원하지않아 커버리지에 대해 말이 나왔었습니다.가입자체가 제한적인데요.
게다가 강도영군 사건은 기사에 나온 의료급여, 장애인 연금, 긴급의료비를 신청했으면 비급여까지 지원가능한 제도와 연계되고 생활비까지 지원됩니다. 재난적 의료비지원,의료급여 본인부담면제 등 제도의 도움도 받을 수 있죠. 큰 병원들은 관련코디네이터가 있고 적어도 사회복지사에게 말한마디만 했으면 사각지대라도 지원됩니다.법에 없지만 필요한 부분도 연결해줍니다.
올려주신 다른 기사들도 제도를 잘 몰라서 혜택 못 받은 것이고 그 사각지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악용사례 때문에 선별이 필요해 현 시스템을 지니고 있지만 없다라는 것과 구분지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