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피곤님 너무 이뻐서 가고 싶은데.. 난 애가 있어서 못가는데 ㅜㅜ 왜 내인생은 이럴까 아니.. 혹시 오늘은 우리애가 잘 참아주지 않을까 라고 반복하면서 결국 가게되고 사고 치고 아 안가야지 하다가 또 나중에 가고싶고.. 이런 반복이 아닐까 싶네요.. 아님 노키즈존아닌 카페를 이쁘게 만들어도 좋을 거 같아요. 사실 실제로 노키즈 아니어도 이쁜데는 많긴하죠 그런데 잘 찾아가면 되긴 하는데..
우아한호랑이
IP 14.♡.149.50
06-07
2022-06-07 19:24:21
·
늘피곤님// 그니까요. 대한민국 번화가에 널린 게 카페랑 음식점인데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RMMC32EL
IP 39.♡.28.134
06-07
2022-06-07 15:29:31
·
결국엔 가는게 있고 오는게 있어야 한다는거죠 이젠 못패니 돈으로 배상해야 되는데 배째라는 부모가 많으니
삭제 되었습니다.
환상종이심
IP 110.♡.46.188
06-07
2022-06-07 15:29:58
·
남의 집 아이들을 통제할 방법이 없으니 피하겠다 인데, 가해자 취급을 하는 분들이 많아 놀랐습니다.
cuk2003js
IP 211.♡.34.243
06-07
2022-06-07 15:30:53
·
@환상종이심님 '우리 애는 순하고 착하거든요' 이거죠.
칼쓰뎅
IP 210.♡.41.89
06-07
2022-06-07 15:37:22
·
@몽키매직님 그렇게 생각하는 부모...별로 없을텐데요 ㅋㅋ 그냥 남한테 피해주는거를 생각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죠.
cuk2003js
IP 211.♡.34.243
06-07
2022-06-07 15:38:17
·
@칼쓰뎅님 그랬으면 좋겠네요ㅎ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세이지1
IP 106.♡.64.23
06-07
2022-06-07 15:31:19
·
하긴 저 어릴 적만 해도 뛰어놀다가 동네 아저씨한테 시끄럽다고 야단도 많이 많았었지요 ㅎㅎ 주변 어른들이 꾸짖는 것도 일상적이었고 밖에서 혼난게 엄마한테 알려지면 왜 그러고 다니냐고 더 혼나구요 ㅋㅋㅋ 지금은 애가 잘못해서 혼내면 부모가 왜 우리 애 기를 죽이냐고 난리치니 노키즈 존이 생긴 지점이 이 부분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바다호랑이
IP 121.♡.73.9
06-07
2022-06-07 15:33:13
·
@세이지1님 현실에서 우리 애 기를 왜 죽이냐고 난리치는 부모를 만나신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온라인으로만 접해봐서 흔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삭제 되었습니다.
세이지1
IP 106.♡.64.23
06-07
2022-06-07 15:35:01
·
@바다호랑이님 당장 클량에서 빙판장에서 아이가 위험하게 있어서 훈육을 하니 부모가 찾아와 왜 부모한테 얘기 안하고 애한테 그랬냐는 간증? 글도 있던데요 ㅎㅎ 거기 댓글들도 애한테 그러지 말고 업주한테 얘기하시라는 글들이 꽤 있었구요
노키즈존 논란을 보면서 공동체의식과 배려를 주장하는 분들이 막상 자신이 자영업자가 되었을때 같은 주장을 할수 있을지 궁금해요.
삭제 되었습니다.
세이지1
IP 106.♡.64.23
06-07
2022-06-07 15:38:04
·
@lawlaw님 공동체를 이야기하시면서 실제 자기 자녀가 공동체 안에서 주는 피해는 그럴 수도 있지..하고 넘기는 분들이 있는 거 같아요..^^;;
OLIVER
IP 125.♡.180.152
06-07
2022-06-07 15:42:23
·
@lawlaw님 남 얘기라고 그냥 쉽게 얘기하는겁니다.
릭모두
IP 14.♡.60.54
06-07
2022-06-07 15:38:15
·
노키즈존이 사실상 헌법상 차별과 맞닿아 있어서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장사하는 사람 마음이다라는 건 사실상 좀 위험한 생각입니다. 기본권이란게 나라가 보장한다고 끝나는게 아니고 실상은 사인간 침해되는게 메인이죠. 흑인출입금지가 인종에 대한 차별이라면 노키즈존은 연령에 대한 차별일 뿐 차이도 없습니다. 기본권이 사인간에도 적용된다고 보는게 현대헌법의 특징이라면 그냥 사업주 맘이다 이건 좀 빈약하기도 하고 위험하죠
house20
IP 106.♡.130.179
06-07
2022-06-07 15:49:49
·
@릭모두님 노키즈존이 헌법까지 올라가야 되는 사항인지 모르겠네요 연령이라는건 시간만 지나면 누구나 이용할수 있는거고 이런 경우는 영업활동에 있어서 사업주의 기본권도 충분히 보장되어야 하는게 맞는듯 한데오
릭모두
IP 14.♡.60.54
06-07
2022-06-07 15:57:30
·
@house20님 흔히 다투는 대부분의 것들이 기본권 문제들입니다. 헌법이 뭐 멀리 떨어진 게 아니지요. 물론 사업주의 영업의 자유도 중요하지요. 그런데 상위기본권인 평등권과 충돌한다? 그럼 좀 각잡고 바라 볼 필요는 있지요.
벗꽃앤로딩
IP 118.♡.11.47
06-07
2022-06-07 16:01:07
·
@릭모두님 저도 이것이맞는거 같아요 차별을두는데 그걸 왜 애들한테 그러는건지요 미성년자관람불가 이런거랑은 결이 많이 다른듯하고 그 진상들이 문제라면 그들을 나가라고하면되는데 처음부터 모든애들을 상대로 출입금지는 아닌거 같아요
@릭모두님 노키즈존에 찬반은 있을 수 있지만 흑인출입금지와 같은 인종차별 문제와 직접 비교하는 건 비약 입니다 동일선 상으로 볼 수 있는 문제라면 헌법 차원이 아니라 차별금지법안 정도 선에서 해결되고 국가기관이 직접 나설 수 도 있었겠지만 그렇지 못 하니 국가인권위의 노키즈존에 대한 해석도 권고사항 일 뿐 사설 개인업장에 전혀 강제하지 못 하고 있죠 헌법소원을 제기 한다 해도 패소 할 겁니다 노키즈존 같은 형태의 업태가 한국에만 있는 것 도 아니구요 해외에도 다수 존재하며 업주의 판단으로 유지되는 것 이고 한국에 노키즈존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건 별로 좋지 않은 현상이지만 기본 예절이 결여되거나 상식적인 이해영역을 벗어난 진상손님의 비율이 그만큼 상당히 높았다는 반증이 될 수 도 있는 거죠
house20
IP 106.♡.130.179
06-07
2022-06-07 16:03:33
·
@릭모두님 노키즈존이 평등권에 충돌한다는게 맞지 않는다는거죠 연령에 대한 제한을 두는것이 노키즈존만 있는것도 아니고 연령이라는것은 시간만 지나면 누구나 해결되는 사안인데 이걸 평등권과 엮는것은 억지라고 생각하네요
@릭모두님 이 문제를 자꾸 공익적 차원으로 본질을 호도하는 분이 계속 나타나는데요.. 업주가 노키즈존으로 추구하려는 목적은 공익이 아닌 사익입니다. 모두가 차별없이 평등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커피 내리고 고기 굽고 물건 파는게 아니라 그걸로 돈 벌어서 대출갚고 애들 학원보내고 옷입고 밥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거에요. 그런면에서 업주 역시 진상들로 부터 영업을 방해받고, 기본권을 침해받고,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피해자인데, 자꾸 인종차별의 가해자처럼 동일선상에서 비유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로 논점이탈이구요.
분리해서 생각해야할 별개의 사안을 구분없이 논리를 묘하게 섞어서 자꾸 업주 탓을 하는데, 업주 입장에서 매출감소와 사회적인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노키즈존이라는 운영방침을 정한건 진상들로부터 업주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생존의 수단이란걸 먼저 이해하셔야해요.
그런 인식도 없고, 이해해볼 의지도 없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도 아무것도 없으면서 원형탈모와,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업주 앞에서 니들이 노키즈존을 하면 혹시나 있을지 모를 잠재적인 차별이란 일말의 가능성이 있으니 정치적 올바름을 위해 경제적인 손해와 정신적인 고통을 니들이 알아서 오로지 다 감수하고 감내하라며 설교하고 강요하고 계신거나 마찬가지에요. 당장 폐업을 하네 마네를 고민하다, 수천에서 억단위 손해를 보게 생겼으니 그래도 생계를 위해 노키즈존 걸겠다는데 뭔 헌법이니 평등권이니 씨알도 안먹힙니다.
매너와 에티켓과 교육과 계도와 권고와 부탁으로 해결되는 아름다운 이상향 같은 유토피아 말고, 뭔가 현실적인 방향이라도 알려주고 비난하면 또 모르겠네요. 여태까지 모공에서 많은 글들을 봤지만 그런거 제시하신 분은 한분도 없었거든요.
에르고
IP 39.♡.114.111
06-07
2022-06-07 16:49:37
·
@릭모두님 그게 문제면 입장 가능나이 제한두는 나이트나 클럽은 진작에 조치당했겠죠.
그냥 업주 마음이고 헌법상 차별과 아무 관계없습니다.
에르고
IP 39.♡.114.111
06-07
2022-06-07 16: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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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님 아뇨 다른 고객들도 노키즈존으로 인해 보다 편안한 서비스 누린다면 사익으로만 볼수가 없습니다.
@harace님 그러니까 대마도에서 한국인 입장금지 이런것도 뭐 주인 마음이었으니 인정하시나요?
harace
IP 223.♡.10.172
06-07
2022-06-07 15: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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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hs님 제 논조는 강제로 법정 조치가 불가능한데 찬반이 가능하냐는거죠. 그래서 그 가게가 망하고 말고는 주인책임이지 우리가 주인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바다호랑이
IP 121.♡.73.9
06-07
2022-06-07 15: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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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ace님 그건 대마도도 마찬가지에요.
IP 223.♡.216.45
06-07
2022-06-07 16:55:30
·
@바다호랑이님 그래서 대마도에 욕하시는 것 말고강제집행 하신게 있으신가요?
바다호랑이
IP 121.♡.73.9
06-07
2022-06-07 16: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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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강제집행이라니 무슨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대마도도 욕했으면 노키즈존도 욕해야 하는게 아닌가 이런 논리 입니다. 법은 최후의 수단입니다.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다 괜찮은건 아니에요. 더욱이 우리나라엔 아직 차별금지법이 없는걸요.
IP 223.♡.216.45
06-07
2022-06-07 22:33:42
·
@바다호랑이님 일단 대마도건과 노키즈존건은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마도건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욕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겁니다. 왜냐면 그 행동을 강제할만한 법적인 근거가 현재에도 없기 때문이고 미래에도 있을 수 가 없기 때문입니다. 차별금지법 할아버지가 와도 노키즈존을 운영하는건 권리의 영역이라 제한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삭제 되었습니다.
은라아범
IP 183.♡.241.152
06-07
2022-06-07 15: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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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알아서 하겠다는데 왜 그러는건지.. 커피숍에서 공부하는것 금지해도 상관없는거잖아요. 저희 애들도 돌아다니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진상이라고 생각되기에 식당가면 눈치보기 바쁩니다.
ykhs
IP 211.♡.135.155
06-07
2022-06-07 15: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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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라아범님 ???? 정상적인 부모와 아이들이...도매급으로 금지당해서요.
은라아범
IP 183.♡.241.152
06-07
2022-06-07 15:48:19
·
@ykhs님 정상적인 부모라면 그냥 거기 안갈것 같아요. 저희도 노키즈존 붙어있으면 그냥 안갑니다. 노키즈존 문구에 마상입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죠.
일타양피네요 ㅎㅎㅎ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55780?po=0&sk=title&sv=wlgkcjf_2&groupCd=&pt=0CLIEN
거 안가면 죽는데요? ㅋ
정상부모 : 아 애들 떠들면 안되니까 안가야겠다.
진상부모 : 내가 가고싶은데 노키즈존이라고? 본때를 보여줘야겠다.
이젠 못패니 돈으로 배상해야 되는데
배째라는 부모가 많으니
그냥 남한테 피해주는거를 생각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죠.
주변 어른들이 꾸짖는 것도 일상적이었고 밖에서 혼난게 엄마한테 알려지면 왜 그러고 다니냐고 더 혼나구요 ㅋㅋㅋ
지금은 애가 잘못해서 혼내면 부모가 왜 우리 애 기를 죽이냐고 난리치니 노키즈 존이 생긴 지점이 이 부분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거기 댓글들도 애한테 그러지 말고 업주한테 얘기하시라는 글들이 꽤 있었구요
불굥정이다 혐오다 불신의 시대다 라고 지나치게 확장해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요즘은 애가 잘못해도 부모가 더 뻔뻔하게 나오는게 가장 큰 이유 같아요.
지금이라도 애가 잘못했을 때, 그 부모가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준다면 노키즈존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차별을두는데 그걸 왜 애들한테 그러는건지요
미성년자관람불가 이런거랑은 결이 많이 다른듯하고
그 진상들이 문제라면 그들을 나가라고하면되는데 처음부터 모든애들을 상대로 출입금지는 아닌거 같아요
조용하게 밥먹구 조용하게 패드보면서
관리하는 부모도 많이봅니다
전 물론 까페는 애들데리고 안가지만요 ㅡㅡ
그런면에서 업주 역시 진상들로 부터 영업을 방해받고, 기본권을 침해받고,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피해자인데, 자꾸 인종차별의 가해자처럼 동일선상에서 비유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로 논점이탈이구요.
분리해서 생각해야할 별개의 사안을 구분없이 논리를 묘하게 섞어서 자꾸 업주 탓을 하는데, 업주 입장에서 매출감소와 사회적인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노키즈존이라는 운영방침을 정한건 진상들로부터 업주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생존의 수단이란걸 먼저 이해하셔야해요.
그런 인식도 없고, 이해해볼 의지도 없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도 아무것도 없으면서 원형탈모와,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업주 앞에서 니들이 노키즈존을 하면 혹시나 있을지 모를 잠재적인 차별이란 일말의 가능성이 있으니 정치적 올바름을 위해 경제적인 손해와 정신적인 고통을 니들이 알아서 오로지 다 감수하고 감내하라며 설교하고 강요하고 계신거나 마찬가지에요. 당장 폐업을 하네 마네를 고민하다, 수천에서 억단위 손해를 보게 생겼으니 그래도 생계를 위해 노키즈존 걸겠다는데 뭔 헌법이니 평등권이니 씨알도 안먹힙니다.
매너와 에티켓과 교육과 계도와 권고와 부탁으로 해결되는 아름다운 이상향 같은 유토피아 말고, 뭔가 현실적인 방향이라도 알려주고 비난하면 또 모르겠네요. 여태까지 모공에서 많은 글들을 봤지만 그런거 제시하신 분은 한분도 없었거든요.
그냥 업주 마음이고 헌법상 차별과 아무 관계없습니다.
일단 대마도건과 노키즈존건은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마도건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욕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겁니다. 왜냐면 그 행동을 강제할만한 법적인 근거가 현재에도 없기 때문이고 미래에도 있을 수 가 없기 때문입니다.
차별금지법 할아버지가 와도 노키즈존을 운영하는건 권리의 영역이라 제한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커피숍에서 공부하는것 금지해도 상관없는거잖아요.
저희 애들도 돌아다니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진상이라고 생각되기에 식당가면 눈치보기 바쁩니다.
저희도 노키즈존 붙어있으면 그냥 안갑니다.
노키즈존 문구에 마상입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죠.
그에대한 비난도 그냥 감수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난 애들 싫고 돈벌면서 스트레스 안받고 싶으니 노키즈존 할꺼야
그런데 니들이 뭐라고 욕하지마!
는 이상하죠
전 노키즈존 하는건 업주의 재량으로 생각하는데
그것을 비난하지 말라고 말은 안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