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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담배도 -점수 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 될만한것들이 많다면 -점수가 상쇄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담배를 이길만한 장점이 없었을 수도 있겠죠...??
- 치고는 상당히 큰 단점이라 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인중에 '결혼하면 담배 끊겠다' 라고 했는데 안 끊는다고 이혼한 사람도 있어요 (실제 사례)
어쨌거나 결론은 탈락이군요.
요즘 여자 분들은 2세 생각도 해서
담배 피는 남자들 절대 안 만나려고 하는 추세더라구요 ㄷㄷㄷ
(물론 담배 핀다고 무조건 2세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게 담배라면 안되는거죠
그게 중차대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잘못된건 아니고 그냥 존중해야 할 취향이라고 생각 합니다.
/Vollago
키스는 절대 불가능한 입장에서 가능합니다
당사자가 냄새를 견딜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겠죠.
충분히 만날 수 없는 사유가 된다고 봅니다. 세상에 다른 남자 다른 여자는 널렸으니까요.
은근 흡연자랑 연애 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남자 여자 안가려요
성실히 운동열심히 하고
흡연 안하고 술꼬장 없어서 입니다.
흡연 했으면 마누라랑 시작도 못했겠죠
그래서 전 PC방도 어릴때부터 되도록 꺼려했었어요;;;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담배연기 근처에서 오래 있으면 피부 뒤집어집니다.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많아서 그런지 담배 냄세 자체도 정말 정말 역겹구요.ㅠㅠ
이별사유 인정합니다.
그런 취지에서 저는 전자담배 피는 사람과는 가능합니다.
(ㅠㅠ.... 아니 ..왜....ㅠ)
누군가에게는 넘사벽의 기준이 되죠. 저도 그렇구요.
애초에 이정도 참을 수 있는 사람이면 끊었겠죠?..ㅎㅎ
좀 더 독하게 필 껄 그랬어요.. 그럼 헤어...
바로 금연 시작했고, 어느덧 20년이 넘었네요.
아직도 이혼하고 싶으면 담배 피우라고 합니다, 바로 헤어져 준다고...ㅡㅡ
아니 저 같은 분이 또 계셨군요 ㅎㅎ
전 의지박약이라 와이프 아니었으면 절대 금연 못했을 거에요.
아직도 가끔 담배 피우는 꿈을 꾸는 걸 보면 중독이란 정말 무서운 것이어요 ㄷㄷ
누군가에겐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비흡연자는 못참아요 -_-
얼굴이 전지현 강동원이어도 싫습니다
흡연자 비흡연자 간의 인식 차이가 이렇게나 난다는게 너무 놀랍습니다....
고작 담배... 다른 매력요소가 있으면 상관 없는게 담배... 고작 담배....
길빵러가 아니라 그냥 일반 흡연자(?)분들도 이렇게 생각하니
일부의 흡연자들이 사방팔방에서 길빵하고 다니는 군요...
본인이 생각하기엔 고작 담배연기 좀 맡는게 무슨 대수냐고 생각하면서요...
1. 본인 냄새 및 건강
2. 만나는 상대방 건강 및 여러가지 불편
3. 담배를 못 끊을 정도의 의지력 부족
(종교인이라면 기독교인은 무조건 배제.. 다른 건 아니고 주변과 학교 다니면서 본 기독교인들은 거의 대부분 같이 교회 가기를 원하더라고요. 전 못 해줄 것 같아서..)
제 경우에 흡연 여부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조건일때까지 흡연자와 사귀거나 결혼이 가능하냐? 는 문제가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흡연자는 절대 노! 입니다.
장동건, 정우성,.. 심지어 BTS가 와도 흡연자는 싫어요.
그 사람이 싫다는게 아니라, 연애나 결혼이 싫다는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중에 흡연자는 많아요. 존경하는 노통도 애연가셨고...
하지만 흡연자와 함께 생활하는건 완전히 다른 문제거든요.
2차적으로 2세에 대한 걱정 때문에 싫을 수도 있죠.
마이너스 점수의 크기야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헤어질 이유로 충분하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