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 논란에서 저는 아이들이 꽤 커서 상관 없는 사람이긴 한데요..
노키즈존은 업주 마음이다. 진상 부모들 때문에 그렇다. 다 이해 하는데요..
대마도 식당들도 사실 마찬가지이긴 해요. 그리고 저는 그 대마도 식당들을 욕했었거든요. 근데 그때는 사회적 분위기가 일본 물매 운동과 맞물려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 였구요.
노키즈존도 좋고 다 좋은데 사회적 분위기가 아이키우는 부모의 스테레오 타입이 진상으로 흘러가는것 같아 마음이 좋진 않아요.
이건 영업방침이전에 능지의 문제라고 봐야죠
대마도건: 한국인에 대한 혐오죠
요
노키즈존이 확산되면서 아이와 엄마에 대한 혐오도 같이 늘어납니다. 맘충이라는 단어가 처음 나올때에도 무개념 엄마만 해당된다고 들 했지만 나중에는 유모차만 끌고 지나가도 중고생들이 맘충이라고 그러더군요.
혐오단어를 사용하고 차별을 하는 문화가 계속 확산되면 각박해지는 겁니다.
진상짓하는 엄빠들이 인터넷 상으로 많이 노출되서 그렇죠. 그 이전을 보셔야지.
그리고 중고생 맘충은 그놈년이 잘못이지 다른이야기 같네요
맘충이라는 단어가 존재하고 확산시키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철모르는 중고생들은 마구잡이로 쓰게 됩니다.
왕따라는 단어가 없던 시절엔 왕따가 존재하긴 했어도 심하진 않았어요. 노키즈존도 마찬가지입니다. 노키즈존이라는 단어가 아이를 차별하는 데에도 정당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인식을 만들어 냅니다.
진상부모가 싫다면 노키즈 존이 아니라 어른전용매장이라고 써붙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혐오단어를 만들고 그걸 사용하는데 동조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어는 인간의 행동을 강화하는 힘이 있어요.
아이를 모두가 귀여워하고 잘못한 아이는 칼같이 부모가 혼내는 문화를 우리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노키즈존 같은 혐오문화가 아닌 관용의 문화를 원합니다.
그런 식당들이 없다는게 아니고 어차피 애들 데리고 갬성 카페나 식당에 가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지 말라면 안가면 되요.
다만 서로 기분 나쁘지 않게 입구에 잘 보이게 노키즈존이라고 안내하면 됩니다.
요
한 쪽은 그냥 혐오하고 싶어서 그런거고
한 쪽은 장사하는데 지장을 받는 요구가 많이 들어오니 그런거구요
무슨 진상이요?
공짜밥을 달라고 했나요?
그건 한국인 문제가 아니라 세계 어딜가든 식당내 좀 대화한다던가 SNS 사진 올리기라든가 카페에서 1인 하나씩 주문 안하고 일부 몇몇만 주문 하는 경우는 어떤 사회든지 공통적인 인간의 문제이지 국적의 문제가 아닌데요?
개인의 선택에 따른 집단화(반려동물 금지, 노키즈존, 유튜버 금지) -> 가게 매출 포기를 감당하는 자유
이런 느낌 아닐까요?
계속 논점을 아이의 문제라고 몰고가는데.....아이 문제가 아니라 일부 진상인 부모가 문제인거 아닌가요?
과연 아이들이 자기 공짜밥 달라고 요구한걸까요? 아니면 부모가 요구한걸까요?
이야기 듣고 보니 서로 알고 있는 그 대마도 가게가 다른거 같은데요
님이 말하는 한국인 금지하는 대마도 식당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제가 말한 혐한 대마도 가게는 이런 곳입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8161807075068
혐오가 아니라 언어가 안통해서 주의 사항을 전달못하거나 주문이나 손님대응 못하는 곳이면 외국인 출입 제한하는건 당연할 수 밖에요
다만 많이 알고 이슈가 되었던 대마도 한국인 출입 금지하는 일부 가게는 혐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그걸 노키존과 비교하는건 다른 문제라고 하는거구요
반대로 노인 출입금지 식당은 선택도 못하는 차별이지만 사람들이 조용하고, 반려동물 가능한 카페도 혐오스러운 반려동물은 막으니 말 그대로 가게 사장 마음인 것 같기도 해요.
일부 한국사람들이 일본식당에가서 깽판쳐서 오지 말라고 했는데(업주들 주장) 그때는 업주를 혐한이냐고 욕했고
일부 몰상식한 진상 부모들이 한국 식당에 깽판쳐서 오지말락 했는데 지금은 업주들의 선택이니 존중하자고 하니 그 반응이 다른게 아니냐를 여쭤본겁니다.
만약 반응이 같다면 혐한이라고 욕한것 처럼 혐아이부모라 욕하던지 대마도 업주들 영업방침 존중하자고 해야죠.
대마도는 오지 말라니까 안갔고 지금은 못가고 하니 다른 부분이죠
어디던 오지 말라면 안가면 됩니다
2. 대마도 식당 업주 영업 방침을 존중 해야 한다. 노키즈존 업주 영업 방침을 존중 해야 한다.
비슷한데 어감이 너무 다르지 않나요?
노키즈존은 명분이라도 있지만 대마도식당은 자기네들이 명분도 없이 헛발질한 겁니다.
다수에게 이해받을 수 있느냐 아니냐의 문제같네요.
물론 대마도내에서 이해받는다면 그냥 그렇게 사세요 하는 수 밖에요.
놀이기구도 연령제안이 있구요
키즈카페도 연령제한이 있습니다
매장의 운영 및 안전상 연령 제한이 필요하다면 업주의 선택에 따라 강제 할 수 있죠
매장의 환경도 업주가 원하는 조건을 제한 할 수 있다는 거죠
조용한 분위기의 식당이나 카페를 운영하고 싶은데
아이가 그 분위기를 해할수 있다면 제한을 하는 거는 업주 마음이죠
취객을 제한하는 곳이나, 드레스 코드를 요구하는 거와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 아이는 얌전해서 괜찮다라고 하는 자신의 기준을 타인에게 대입하여 요구하는 부모 그자체가 진상이라 봅니다
대마도 식당들의 사건은 키즈카페가 키즈를 안받겠다고 한 것 아닙니까. ㅎㅎㅎㅎㅎ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키즈카페가 키즈도 국적 가려서 받겠다고 라고 한 '명백한 헤이트 행위'라서 전방위적 욕을 먹는 것이구요.
그래서 '그래? 그럼 거기 안가고 다른 키즈카페 가야지 뭐~'한 것이지요.
이유는 말 안하고 주장만 하신다면 저처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글이 먹히질 않습니다.